빅데이터 사용설명서
김진호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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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부터 우리는 정보의 홍수시대 속에 살고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접했다. 코로나19 직전까지도 빅데이터 시대는 우리에게 성큼성큼 다가와 우리의 삶을 아주 조금씩 변화시키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런데 코로나19로 강제적으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생활의 많은 것들이 아주 빠른 속도로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바뀌게 됐다. ‘정보의 홍수라는 말이 추상적으로 느껴졌다면 이제는 정말 정보나 데이터들이 급속도로 팽창돼 그것들 속에서 허우적대는 시대에 살게 된 것이다.

 

어쩔 수 없는 변화의 방향이란 생각이 든다. 과학기술이 발전하면 우리 삶은 확실히 편해진다. 삶이 편해지는 쪽으로 모든 것들이 변화하는 것은 속도의 문제는 있을지언정 피할 수 없는 대세적 방향이란 생각이 든다. 문제는 그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변화의 속도에 올라타 그 변화에 잘 적응할 필요가 있다. 데이터의 홍수 속에 그 데이터들이 지나가는 것을 바라만 볼 것인지, 아니면 그 데이터들의 맥락을 보고 분석 역량을 키워 통찰력 있는 문제 해결법들을 찾을 수 있을 것인지 고민해야 하는 때가 왔다.

 

이미 많은 사람들은 데이터 분석 역량을 키우며 변화에 적응하고 현실 속에 적용하고 있었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데이터 분석 역량이라는 것이 소수만 가진 특별한 것이어서 일반 사람들이 접근하기에는 진입장벽이 있는 높은 벽이란 생각이 들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은 이후에는 생각이 좀 바뀌었다. 이제는 주저하며 높은 벽이라고만 생각할 때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적극적으로 데이터 분석 역량을 키우며 현실 속 문제들에 적용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만큼 사회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 보면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다면 예전보다 더 편리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거에는 소수에게만 공개돼 있던 정보들이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는 정보들로 바뀌었고 그 정보나 데이터들을 잘 분석만 하면 새로운 기회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는 시대가 됐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많은 자극이 됐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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