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문제를 보면 유형이 참 다양했다. 아이들에게 어렵지 않은 난이도의 문제들이 다양하게 나온 것 같았다. 이런 문제들을 풀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유아기의 어린이들은 '집중의 천재'라고 한다. 재미를 느끼면 숨겨져 있는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한다고 한다. 그 집중력을 발휘하게 환경을 조성해주면 좀 이른 나이라도 수학 덧셈쯤은 가뿐히 할 수 있을 것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은 '재미'가 중요한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반복해서 재미를 유지시켜준다는 것이 독특한 수학 공부법이란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수학을 놀이처럼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을지 고민하는 부모들이라면 한번 쯤 참고해봐도 좋을 공부법이란 생각이 든다. 결국 수학공부의 첫단추를 잘꿰야 수학공부도 오래 잘 지속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