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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 수업 - 품위 있고 존경받는 성공을 만드는 삶의 비밀
오리슨 S. 마든 지음, 추미옥 옮김 / 행복한작업실 / 2021년 4월
평점 :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좋은 분위기나 좋은 아우라를 풍기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꼭 어떤 점 때문에 그런 분위기가 풍기는지 설명하기는 쉽지 않다. 그냥 성격이나 외모나 행동 등 다양한 것들이 조합을 이뤄 그런 분위기를 풍기는 것 같다. 그런 사람들을 만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편안해진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런 분위기를 풍기는 사람이기보다는 그런 분위기를 풍기는 사람이 되고 싶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의 비결이 뭔지 궁금해하면서 말이다. 나 역시 그런 좋은 분위기를 풍기는 사람이 되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됐다.
인격적으로 좋은 사람이 된다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우면서도 쉬워도 보였다. 아주 사소한 습관 하나가 그런 분위기를 만들기도 하는데 그 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자신이 어떤 일을 미루는 습관이 있다고 하자. 반면에 어떤 일이든지 아주 간만의 차이로 조금씩 일을 일찍 끝내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두 사람은 아주 근소한 차이로 다른 습관을 가지고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많이 다른 결과물을 받아들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며 좋은 인격을 만든다는 것은 그런 작은 습관들의 합이 이뤄낸 결과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상 깊게 읽은 파트는 '옷차림'과 관련된 것이다. 조물주가 인간을 예술작품처럼 근사하게 만들어줬는데 우리는 생각보다 너무 무심하게 옷을 입고 다닌다는 것이다. 우리는 눈으로 다른 이들의 모습을 보며 평가하지만 정작 자기 자신이 어떻게 꾸미고 다니는지는 잘 의식하지 않는다. 꼭 비싼 옷을 걸쳤다고 옷을 잘 입는다고 말할 수는 없다. 비싼 옷은 아니라도 자신의 개성을 잘 드러내는 옷을 깔끔하게 입는 것이 중요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예술작품이라고 생각하니 옷차림에 신경쓸 이유가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통은 타인의 인격을 평가하게 마련인데 이 책을 읽으면서는 내 인격을 돌아보게 됐다. 좋은 팁들이 많이 담겨 있으니 이 책을 읽으며 하나 하나의 습관들을 더 나은 방향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