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을 배우면 보통은 무수히 많은 숫자와 공식, 복잡한 말을 듣게 된다. 이런 진입장벽들을 좀 낮춰주고 어린 아이들이 수학에 흥미를 느끼게 하기 위해서 이 책은 '미술'이라는 도구를 사용한다. 다양한 미술작품들을 흉내도 내보고 새로운 미술작품을 창조도 해보면서 수학과 미술의 세계에 빠져보는 것이다. 초등학생 아이들은 아직 고차원의 공식을 배우는 나이는 아니고 간단하고도 기초적인 도형이나 수 개념을 익히는 나이이기 때문에 이런 활동들이 딱 맞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목차를 보면 다양한 활동들이 나온다. 수학을 사랑한 미술가들의 작품 따라해보기부터 도형으로 곱셈하기, 아름다운 대칭 세계, 도형의 멋진 변신, 세계 전통 미술 속 수학, 달콤한 수학요리까지 흥미를 느낄만한 다양한 소재들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