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맨 처음 수학을 접하는 아이들에게 어렵게 다가오는 부분이 곱셈이 아닐까 싶다. 구구단을 열심히 외워보지만 사실 이게 저절로 되는 것은 아니다. 철저히 '반복학습'이 필요한 부분이다. 그런데 억지로 무언가를 외우다 보면 그 과목에 흥미를 잃게 될 수도 있다. 그리고 반복학습이 덜 되면 실수가 잦아지게 된다. 잘 외운 것도 실수를 자주 하다 보면 그 과목에서 자신감을 잃게 된다. 그런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흥미', '자신감' 부분에서 아이들을 도와줄 도구가 필요한데 이 책은 그런 면에서 아이들을 도와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위에 목차를 보면 각각의 단별로 곱셈구구가 나와있다. 하루에 한 쪽씩 풀어보며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한 쪽에는 3가지 분단으로 나눠 곱셈구구를 할 수 있는데 이렇게 다양한 형태로 반복학습을 하면 지루한 감이 덜 할 것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해당 곱셈구구를 다 완성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렸느냐도 표시할 수 있는데 시간이 단축됨을 느끼면 성취감도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