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와, 보험 TM은 처음이지? - 언택트 시대 엄마도 언니도 오빠도 고소득 가능한 TM비책
김미진 지음 / 더로드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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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사회가 됐다. 아이들도 학교 등교 대신에 집에서 원격수업을 하거나, 직장인들도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는 등 비대면 프로세스를 대다수의 국민들이 경험하게 됐다. 이런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사회체제 변화는 언제든 다시금 재현될 수 있는 일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공유보다는 비대면 서비스가 더 각광받고 주목받는 요즘인것 같다.

비대면 사회가 되니 자연스레 영업에서도 TM 영업이 주목받고 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보험 TM과 관련된 책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요즘은 보험 영업도 다양한 창구로 진행되고 있는 듯하다. 사람들이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 체류하는 시간이 늘다보니 온라인을 돌아다니다 보면 다양한 창구로 보험 영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런 비대면 영업의 종착역은 결국은 TM으로 귀결되게 돼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더욱더 전화나 이메일로 보험가입 과정을 거치는 경우가 늘었다.

보통 관심있는 사람 아니면 보험 TM에 대해 먼나라 이야기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우리는 이미 익숙하게 TM영업에 노출돼 있다. 이것을 업으로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어떤 점에 주안점을 두고 이 일을 해야 할 것인가. 이 책은 보험 TM에 경력이 있는 저자가 오랜 세월 콜센터 시장에서 경력을 쌓으며 모아놓은 노하우를 공개하고 있다. 요즘 취업이 어려운 시대인데 전화로 일하는 업무이다보니 상대적으로 취업조건의 문턱은 낮은 것 같지만 수많은 고객을 상대하는 직업이라 장기근속하려면 노하우가 꼭 필요할 것 같다.

보이지는 않지만 웃으며 응대해야 좋고 콜을 반복해 들으며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해보는 것도 좋다는 등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아무리 인공지능이 대세인 시대라도 결국 영업은 인간의 영역으로 남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보험 TM 분야에서 살아남으려면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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