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를 새해 벽두부터 새해 계획으로 세운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영어는 기본이고 일본어, 중국어 등 다른 언어까지 통달한 사람들을 보면 다른 언어는 몰라도 영어만큼은 꼭 원어민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시중에는 참 다양한 영어교재들이 즐비하다. 어떤 교재를 사서 읽을지 선택하는 것도 사실 힘들다. 선택권이 많을 수록 장단점을 헤아리며 둘러보는 시간도 길게 걸리고 선택도 힘들다. 그래서인지 심플한 책이 좋은 것 같다.
오늘 소개할 책은 영어 학습 교재인데 '한국어'가 하나도 나와있지 않은 책이다. 과거 어학원에 가서 공부하면 한국어는 한 마디도 안 하고 한국어는 하나도 안 써있는 교재로 수업하는 경우를 경험한 적은 있는데, 집에서 학습하면서 '한국어'가 하나도 안 나온 교재로 공부하는 사람은 드물 것 같다. 일단 뭔가 한국어로 제대로 해석하며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기 때문이다. 하지만 잠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영어를 배우는데 꼭 한국어가 필요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