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앞쪽에는 오답노트가 실려 있다. '제대로 된 복습이 실력을 만든다'는 문구가 눈에 띄었다. 이 책은 특이하게도 수험생이 어떻게 회독수를 늘리며 문제집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지 그 길을 제시해주고 있었다. 오답노트는 그 시스템 하에 만들어진 것으로 '요즘 문제집은 진화를 많이 거듭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기출문제집 회독 팁이 제시돼 있었다. 위처럼 하면 된다. 회독수를 늘리라고 그냥 말해주면 사실 수험생 입장에서는 막연하다. 그런데 저렇게 적어주니 수험생은 그대로 그 길을 따라가며 반복 복습을 하면 된다. 어차피 거의 대부분의 자격증 시험은 기출문제의 변형들이 많다. 그런만큼 기출문제집을 계속 보면서 틀린 문제를 줄여가고 틀린 분야의 쟁점을 반복해서 익히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위와 같이 자세하게 공부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정말 편할 수밖에 없다. 2회독에서는 문제마다 맞았는지, 틀렸는지, 헷갈렸는지 바로 표시할 수 있게 문제마다 각 모양이 프린트 돼있다.
결국은 틀린 문제를 줄여나가야 하는데, 오답노트 종이까지 실려있으니 이 문제집 한권으로 완벽히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벌써 2020년도 다 저물어 가고 있다. 새해 2021년 주택관리사 시험을 목표로 정했다면 부지런히 기본서 공부부터 하고 기출문제 정복까지 해서 알찬 한 해로 만들어가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