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런 낱말퍼즐은 100세시대 수명이 연장되며 어른들에게도 필요한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가 들면 원래 알고 있던 낱말들도 계속 까먹고 기억이 잘 안 나게 마련이다. 나이가 많은 분들도 치매 예방 목적으로라도 낱말퍼즐을 많이 풀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모서리가 둥글게 나와서 아이들이 다치지 않게 배려한 것도 좋았고, 스프링북이라 잘 펼쳐지고 접기도 편해서 좋았다. 무엇보다 글씨가 큰 글씨라서 보기 편했고 '예시문장이나 비슷한 말, 같은 말, 참고할 말, 반대 말' 들을 활용해 퍼즐을 풀면 어휘 공부도 효율적으로 될 수 있게 설계돼 있다니 참고해보면 좋을 것 같다.
코로나시대 아이들과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게 됐다. 야외활동보다는 집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자동적으로 길어졌는데 아이들과 이런 낱말퍼즐을 하며 시간을 보내도 좋을 것 같다. 나이가 많다고 꼭 어휘력이 좋은 것은 아니니 아이들과 대결구도로, 게임 형식으로, 내기 형식으로 낱말퍼즐 책을 활용해보면 웃음꽃 피는 하루가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