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 서비스 - 똑똑한 판매자 현명한 소비자
박의서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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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요즘 사람들은 더 이상 소유에 집착하지 않으며 끊김 없는 서비스 이용을 추구한다._p78

 

이젠 생활이 된 구독경제 시스템에 대하여 자세히 알 수 있었던 이 책, ‘구독 서비스’.

 

구독 서비스 정의부터, 등장배경,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들 및 조언들, 당면 과제들, 생활 속 구독 서비스 사례들 까지 고루 다루고 있어서 전반적인 흐름과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었다.

 

5개 챕터로 구성되어 있고, 1장에서 구독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2장, 3장에서는 기업들의 사례들에 대한 분석을, 4장은 구독 서비스 개선점들에 대한 조언들, 그리고 마지막 장은 생활 속 구독 서비스 사례들로 마무리 하고 있다.

 

 

특히 1장 내용들이 무척 유용했는데, 전통 경제/공유 경제/구독 경제의 비교와 차이점들, 스트리밍을 기반으로 하는 넷플릭스, 티빙, 유튜브 프리미엄, 멜론 등의 성장과 그 배경, 단골 고객 만들기, 큐레이션, 구매와 구독, 다양한 요금제 방식까지, 이 한 장만 잘 이해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이 중, 디지털 스트리밍 서비스와 단골고객에 대한 것은 비교적 최신 트렌드이고 경험하고 있는 내용들이 많아서 기억에 많이 남는다.

 

이미 ‘스트리밍 라이프’에 우리는 살고 있는데, 이 속에는 가치변화, 소비 기준, 등의 변화의 의미도 지니고 있다.

 

_<스트리밍 라이프>:

핵심 가치 - 경험 및 서비스의 가치

경제 활동의 목표 - 경험의 축적

중요한 권리 - 접속권, 사용권

소비 기준 - 차별화, 취향

소비 기간 - 스트리밍 기간

접근 방식 - 맞춤화, 개인화_ p31

 

_.. 가장 중요한 것은 단골 고객을 정의할 때 단골 고객이라는 것은 숫자가 아닌 빈도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다._p39

 

 

이후 이어지는 내용 중, 기억하고 싶었던 파트가 있었는데, 바로 블록체인을 적용한 구독 서비스 내용이였다. 박의서 저자는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 이코노미를 통한 구독 서비스 차별화와 판매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경제적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 관심분야라고 소개되어 있었는데, 이런 저자의 생각이 잘 드러나 있는 부분이였고, NFT를 접목은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 창작자의 구독 서비스 시작을 도와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전반적으로, 기업 제공자와 개인 유저에 관한 내용들이였고 쉽게 설명해 놓아서 누구든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적어놓았다.

 

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개인화가 계속 진행 중인 상황에서 우리 모두 각자가 구독 서비스를 발행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이런 부분에 대한 트렌드 파악과 조언을 해주는 내용도 있었으면 하는 점이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아쉬움이고, ‘구독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파악과 현명한 구독자, 앞서가는 판매자가 되기 위해 알고 갖춰야 하는 유익한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다.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_넷플릭스는 큐레이션 시스템을 검토하고 도입하기에 이른다. 넷플릭스 큐레이션 엔진인 ‘시네매치’는 빅데이터, 태그, 알고리즘 등 주요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데이터는 이용자의 행동에서 취합된다. 이용자 프로필 기준으로 이러한 정보를 모으는데, 하나의 아이디로 다수의 프로필을 만들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_p27

 

 

_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람들의 이동에 제약이 따르고 재택근무 등의 방식이 앞으로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에도 초개인화가 경쟁력이다._p78

 

_최근 일을 위해 회사를 찾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시대로 변화하면서 다양한 직업을 갖는 N잡은 점점 대세가 되어 가고 있다._p131

 

 

_구독 서비스를 고민할 때 이러한 인간의 욕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서비스 모델을 검토할 필요할 필요가 있다._p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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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머리가 좋아지는 이상한 책 - 1일 1분! 두뇌 활동을 200% 자극하는 초간단 집중력 훈련
요시노 구니아키 지음, 김소영 옮김 / 북라이프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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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혹하는 제목, 보기만 해도 머리가 좋아지는 책이라니!

 

부제가 ‘1일 1분! 두뇌 활동을 200% 자극하는 초간단 집중력 훈련’ 이다. 바로 집중력을 키워주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4분할 또는 16분할 사진을 보고 다음 페이지에 있는 질문에 대해 답을 하는 형식인데, 그림 속 사물 하나하나를 집중해서 보고 기억하는 것이 핵심이다.

 

개인차가 있겠으나, 하다보면 뜻밖에 놓치게 되는 부분들에 놀라기도 하고, 또 하다보면 신경 써서 기억을 한다는 것의 범주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하게 된다.

 

 

나이와 성별 불문하고 실천할 수 있는 28일 4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스로 깜빡깜빡 한다고 생각된다면 이 프로그램을 따라해보면 어떨까? 기억하는 법, 집중하는 법을 훈련할 수 있을 것 같다.

 

 

_건망증이 생기는 진짜 원인은 ‘잊어버린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기억하지 않았던 것’에 있습니다.

 

예컨대, 집 열쇠를 어디에 두었는지 잊어버렸다면 열쇠를 둔 장소가 생각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열쇠를 둔 그 순간 자신의 행동에 집중하지 않았기 때문에 처음부터 기억조차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기억력이란 ‘행동에 대한 집중력’인 셈이지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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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 메타버스 입문자를 위한 게더타운 완전 활용법 - 내 손으로 만드는 가상 교실, 사무실, 전시회까지
윤진.이현도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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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적이 없어도 마음 편히 볼 수 있는 친절한 게더타운 입문서’ 라는 설명이 무척 매력적인 교재이다.

 

실재로 이 책으로 따라 하다보면, 누구나 “어랏 별거 아니였네?” 하게 될 것 같다.

 

 

일하는 회사 사무실을 메타버스 어떤 프로그램으로 만드는 것이 좋겠는가를 고민하다가 게더타운이 적합하겠다고 결론이 내려졌는데, 사실 그저 피상적인 정의만 알고 있었지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였다.

 

일단 메타버스 개념에 대한 개념으로 시작해서, 왜 게더타운을 사용하는가 하는 이유를 실전으로 적용된 게더우드 속 각각의 장소들을 예를 들어 설명을 해주고 있는데, 무척 이해하기 쉬웠다.

 

게더타운 계정 만들기, 아바타 생성, 그리고 나만의 공간 만들기 까지 일단 진행한다. 게더타운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나만의 공간을 쉽게 꾸밀 수 있다는 것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맵 메이커를 잘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기능을 익히는 방법은 왕도가 없다 이렇게 저렇게 시도 해볼 수밖에... ㅎㅎㅎ

 

그리고 실습 파일을 통해 크리에이터로 실력을 다질 수 있게 예제를 적절히 넣어놓기도 했고, 필요하면 동영상을 찾아봐도 된다.

 

결론적으로 이 교재를 처음 받았을 때 보다는 한 걸음 나아간 나를 발견할 수 있었고, 대략 채워져 가는 사무실 공간도 뿌듯하다.

 

게더타운 입문자에게 딱 좋은 교재다, 역시 된다 시리즈!

 

 

_가상 오피스의 장점 중 하나는 회의실이나 팀 영역만 잘 나누면 공간을 꾸미는 데 특별한 기능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에요. 오프라인 사무실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볼 수도 있어요._p24

 

_게더타운의 특징 중 하나는 ‘게임 같은 그래픽’입니다._p27

 

 

_게더타운은 오브젝트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같은 공간도 사무실, 교실, 이벤트홀 등 다양한 형태로 바꿀 수 있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오브젝트를 지원하고 있죠._p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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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Me Tell You Something : 인생이 원하는 방향으로 흐르지 않더라도
황영 지음 / 마음연결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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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즐거운 일이 무엇인지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대답은 제각각이었고, 그만큼 행복의 가짓수도 많았다. 게임, 영화, 음식, 운동 등 별 색다를 게 없었다. 하나같이 ‘공부’와는 반의어, ‘소확행’이라는 단어와는 동의어 관계였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은 공부의 중압감을 잠시나마 잊게 해준다._p33

 

 

<인생이 원하는 방향으로 흐르지 않더라도>, 비교적 편하게 읽을 수 있었던 에세이였는데, 독특하게 고등학교 연합모의고사 영어 지문 등에서 가져와 연결지어서 학생들에게 들려주는 인문학으로 풀어놓았습니다.

 

우여곡절 많았던 작가는 힘든 삶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철학적 성찰을 학생들과도 나누고 싶었다고 한다. 그래서 수능 속 지문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속에서 인문학적 접근법을 가르쳐 주고 싶어 한 듯 보인다.

 

적절히 학원의 에피소드들, 자신의 생각, 학생들과의 대화를 섞어서 일상의 철학을 넣어놓았다. 매우 자연스럽다.

 

좋다 나쁘다 말할 것도 딱히 없다. 수능에 내몰리는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었고, 그 안에서 평정심을 유지하는 저자의 비결을 알아볼 수도 있다. 그 힘은 바로 종국에 던지는 철학적 질문에 들어있는 듯하다. 고민 많은 10대가 있는 집이라면 여기의 사례를 종종 가져다가 대입시켜봐도 좋을 것 같고, 비교적 가벼운 인문학+생활 에세이를 읽고 싶은 이들에게도 권할만한 책이다.

 

 

_“그러므로 그의 삶은 지자처럼 고통과 무료함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데, 사실 이 두 가지가 삶의 궁극적인 구성요소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_

 

_“놓아주는 법을 배우는 것, 즉 집착하지 않고 강물의 흐름을 허용하는 일은 저항 없이 살아가는 것이고, 개선하는 것이며, 우리의 시야를 넓히는 건설적인 변화의 창조자가 되는 것이다.” [2020년 9월 고2 전국연합 모의고사 37번 영어지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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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살해당할 것처럼 써라 -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하는 미스터리 창작법 65
루이즈 페니 외 지음, 셰리 엘리스.로리 램슨 엮음, 지여울 옮김 / 다른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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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독자가 인물에 공감해주기를 바란다면, 독자가 그 인물을, 그리고 당신의 책을 기억해주기를 바란다면 결코 인물을 도구로 삼아서는 안 된다. ..... 독자를 자기편으로 끌어들여 그 기억 속에 각인되는 일, 이것이야말로 작가가 소설 속 인물에게 기대하는 역할이다._['인물은 플롯 전개를 위한 도구가 아니다‘에서]

 

<내일 살해당할 것처럼 써라>, 제목을 볼 때부터 딱 끌렸던 이 책! 미스터리 창작법 안내서이다.

 

글쓰기에 대한 책을 종종 찾아서 읽는데, 조언을 구하기 위해서 이기도 하지만, 하나의 글, 하나의 스토리가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이 궁금하고, 이 과정 또한 재미있는 소설 못지않게 읽는 즐거움을 주기 때문이다. 거기에 이런 류의 책들은 과정마다 실전 연습과제를 던져주기 때문에 따라서 해보는 보람도 있다 (물론 숙제를 첨삭해줄 수 있는 이가 있다면 더 좋다).

 

이 책은 한 장르, 미스터리 소설/시리즈 창작법을 알려주는 책인데 화자가 무려 65명이다. 1장 자료조사부터, 2장: 플롯, 시작, 갈등, 전개, 주인공, 3장: 주인공, 악당, 조연, 관계, 4장: 문체, 시점, 대화, 배경, 5장: 동기, 단서, 액션, 반전, 6장 퇴고까지 각 작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들에 대한 내용을 넣어놓았다.

 

여기에 7장에서 미스터리 시리즈물 기획에 대한 실질전인 조언들도 다루고 있어서, 부족함 없는 작법서를 만들어냈다.

 

개인적으로는, 여러 작가의 다양한 관점을 만날 수 있어서 흥미로웠고, 얼마나 치밀하게 구성해야 훌륭한 미스터리물이 완성되는지를 아주 잘 알 수 있었다.

 

작가 지망생들에게도 좋은 안내서가 되겠지만, 이런 장르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도 작품을 볼 때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감상툴을 제공하고 있어서 추천하고픈 책이다. 간만에 재밌게 읽은 글쓰기 책이다.

 

 

_소설에서 새로운 인물이 소개되는 과정은 현실 세계에서 한 마을로 새로 이사 간 신참이 마을 사람들과 사귀는 과정과 비슷하다._['혼자서 사건을 해결할 수는 없다‘에서]

 

_이야기와 인물에는, 특히 자신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인물에게는 어떤 태도가 필요하다.

..... 작가는 어떤 인물의 태도, 즉 그 인물이 주위의 세계에 어떻게 대응하는가를 전달할 때 형상화와 운율을 이용한다. 교사나 운동선수, 음악가, 정비공이 세계를 바라보는 방식은 그들이 세계를 대하는 방식에 따라 각각 달라지며 작가는 형상화를 통해 이를 구현할 수 있다. ..... 운율은 어휘와 구두점의 활용을 통해 탄생한다._['나만의 문체를 시도하자‘에서]

 

 

_범죄 소설을 쓸 때, 작가는 법 과학 기술이 범죄를 수사하는 과정에 이용될 뿐 아니라 법정에서 증거를 분석하고 제시하는 과정에도 필요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_['법 과학을 어떻게 적용해야 할까?‘에서]

 

-그저 괜찮은 책과 훌륭한 책을 가르는 차이는 고쳐쓰기에서 나온다. 바로 세부 사항을 올바르게 표현하기 위해 시간을 들이는 작업이다._[‘개요과 다르게 전개된다면 거리를 두고 원인을 파악하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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