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데코 패션 ㅣ 나만의 걸작을 만드는 컬러링북
데이비드 존스.데이지 실 지음, 경규림 옮김 / 씨네21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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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컬러링북을 만났습니다. <나만의 걸작을 만드는 컬러링북> 시리즈 중 아르데코 패션 편입니다.

 

미술작품들을 바탕으로 일러스트한 작품들이 컬러링용으로 들어있습니다. 레옹 베니니의 뉴욕 고층 빌딩의 눈 아래, 깐느에서 만끽하는 선상 파티의 즐거움, 조르주 바르비에의 아말피, 등 없는 드레스, 부채, 아름다운 사람 등등 원화도 찾아보는 재미도 있는 컬러링북입니다.

 

흔하지 않은 개성있는 컬러링북이라서 색칠하는 것은 물론, 그림을 따라서 그려보고 싶어지는 책입니다.

 

즐겁게 할 수 있는 미술시간! 추천합니다~~ 나만의 걸작, 만들어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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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 (10주년 기념 에디션) - 경지에 오른 사람들, 그들이 사는 법
한근태 지음 / 미래의창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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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많은 자기 계발서가 있는데 읽다보면 다들 한 목소리를 내는듯하게 느껴진다.

 

나를 잘 세우고 타인과의 관계에 신경쓰고... 그 원칙들도 다 공통점들이 있는데 이렇게 같은 조언들을 되풀이 하는 것은 아마도 꾸준한 실천이 힘들어서일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힘이 빠질 때쯤 또 보고, 다른 사람의 다른 언어로도 읽어보고 살짝 방법을 달리해서 실천해보고 하는 것을 계속 해야하는 것 아닌가 싶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 는 참 적당하다.

 

구구절절 맞는 얘기들이라서 당황스럽지만, 거부감 없이 설득력 있다. 이 책에서 모범으로 삼는 것은 먼저 기틀을 다진 ‘고수’들의 방식/자기관리법이다.

 

1장으로 고수의 개념과 동기유발을, 2장과 3장에서 고수들의 방식들을 내 현재 모습과 비교, 분석해보고, 적용해볼 수 있다. 계획이며 규칙이며 잘 안되는 내 경우에는, 이런 책들을 읽을 때 마다 가져오고 싶은 것들이 쌓이는 편인데, 미리미리와 자유롭다 파트에서 뜨끔했다.

 

‘빈둥거리고 어영부영하고 매일 지각하고 시원찮게 일을 하는 사람에게 기회는 영원히 오지 않는다.’ 라니! 물론 해야할 일들을 대충하지는 않지만 ‘미리미리’ 잘 챙기는 이들은 정말 부럽다.

 

그리고 경제적, 시간적, 직업적, 육체적인 자유, 아마도 궁극적으로 모든 이들이 원하는 바일 것이다. 하지만 자유를 정의하는 바는, 그 많고 적음을 떠나서 당사자가 의식하지 않고 사는가 아니냐에 따라 판가름 난다고 설명하고 있다. 예를들어 ‘돈이 많더라도 늘 돈을 의식한다면 그는 부자가 아니다’ 는 뜻이다. 남의 눈을 의식하는지, 내가 의식하는지를 살펴보라는 조언에 지금 내가 가장 의식하고 있는 것은? 하고 질문을 던져보았고 앞으로도 수시로 생각해볼 것 같다. 확실하게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었던 점이다.

 

 

10년간 스테디셀러답게 답들이 명쾌했고, 비록 다 아는 내용이다 싶은 부분들이 있더라도, 고수들의 관리법에서 자기계발서가 계속 나오고 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정신 바짝 차리며 읽게 될 것이다. 여기 조언들을 따라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고수에 한 발짝 가까이 갈 수 있지 않을까?!

 

 

_가정도 그렇고 사업도 그렇다. 아무리 잘나도 혼자 힘으로 성공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크게 사업에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귀인을 만났기 때문이라고 고백한다. 그렇기 때문에 고수가 되고 싶은 사람은 늘 크게 눈을 뜨고 사람을 만나야 한다._p79

 

_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다양한 책도 읽고, 여러 사람도 만나고, 조직 생활도 하면서 경험을 축적해야 한다. 그러다 보면 서서히 내가 무얼 좋아하고 잘 하는지, 뭘 해야 하는지, 하지 말아야 하는지 보인다._p107

 

 

_세계적인 컨설턴트 톰 피터스는 리더의 4가지 역할로, “최고가 되려는 신념, 디테일에 대한 집념, 창의성 응원, 실패에 대한 지원”을 꼽는다._p122

 

_하수들의 삶은 복잡하다. 정신이 없다. 분주하다. 일이 일을 만들고 엉뚱한 사람과 만나 쓸데없이 일을 벌인다. 그들은 방향성도 목적도 없이 계속 움직인다. 집중하지 못한다._p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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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투라 CULTURA 2023.6 - Vol.108
작가 편집부 지음 / 작가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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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문화전문지 쿨투라 6월호>.

 

벌써 3번째 읽는 쿨투라 인데 그때그때 마다 다른 분위기라서 볼 때마다 새롭고 기대가 된다.

 

이번호를 보면서는 남프랑스 정취에 젖어들었다. 5월호에 이어서 칸영화제 이야기와 더불어, 남프랑스 코트다쥐르 바다풍경과 미술관과 마을을 둘러보며 설명 듣는 폴 세잔, 고흐, 샤갈에 관한 이야기들이 인상 깊었다. 바로 쿨투라에서 제일 기다려지는 파트가 이런 부분이다.

 

여기에 새 시집 속의 시들이 하나씩 소개되어 있어서 문학지처럼 감상했고,

 

궁금했었던 영화 ‘범죄도시3’에 관한 월평, ‘제76회 칸영화제 경쟁부분 해부’를 통해 다양한 영화들을 통해 지금의 시류를 짐작해볼 수 있었다. (공부하는 기분이였다는...^^)

 

6월이 지나 6월호 리뷰를 쓰고는 있지만, 월간지라는 말이 무색하게 언제든 읽어도 좋을 내용들이다. 나의 문화 활동 한 부분을 채워준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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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를 주는 빵집, 오렌지 베이커리 - 아빠와 딸, 두 사람의 인생을 바꾼 베이킹 이야기
키티 테이트.앨 테이트 지음, 이리나 옮김 / 윌북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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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겁이 나고 자신이 없고 이 세상에 조금도 존재하고 싶지 않은 그런 나날들이었다. 겨우 자리에서 일어나면 늘 똑같은 오렌지색 멜빵바지를 입었다._p16

 

앨 테이트와 키티 테이트, 부녀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책, <위로를 주는 빵집: 오렌지 베이커리>.

 

따뜻한 제목에 말랑말랑한 시작만을 생각했었는데, 뜻밖에 딸 키티의 불안/우울 증세 발현이 첫 챕터였다. 명랑했었던 막내딸이 갑자기 변해서 온 가족이 걱정에 빠지게 된다. 그 과정을 가족의 시선과 당사자의 독백으로 쓰여져 있어서 깊이 공감할 수 있었던 시작이였다.

 

딸의 치료를 위해 노력하던 중에, 부녀가 베이커리를 시작하게 된다. 이제부터의 내용이 진짜 아름답다.

 

처음 도전한 샤워도우를 위해 연구하고 계속 빵을 굽고 마을과의 연계하는 과정도 이어지고, 아버지와 딸의 글도 교차되면서 앨의 시선에서, 때론 키티의 입장으로 몰입해서 읽어갈 수 있었다. 샤우도우를 성공하고 나서도, 다양한 빵과 쿠키들을 찾아가 배우고 응용해서 독특한 빵들을 만든다.

 

이 레시피들은 책의 후반에 넣어놓아서 필요하면 따라해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나는 엄두도 못 낸다 ㅎㅎ)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이 과정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키티를 살피며, 숨통 트이게 해 줄 수 있는 돌파구를 계속 찾아주며 노력하는 부부였다. 적당한 시기에 새로운 베이커를 뽑을 계획을 세우고 강아지를 입양하고, 독립시기를 생각하고, 키티가 겪은 어려움을 비범함으로 갈 수 있었던 능력으로 해석하는 면이 무척 건강하게 느껴졌다. 거기에 사회-특히 지역사회와의 연계로 함께 나아갈 방법을 찾아가는 아버지 앨에게는 존경심이 생긴다. 학생을 가르치다가 지금은 베이커로 살고 있다.

 

 

두 말도 필요 없이, 그냥 가지고만 있어도 긍정적인 기운이 막 솟아날 것 같은 그런 책이다. 읽는 내내 뭉클했고, 주변에 적극 권하고 싶다.

 

 

_귀여운 뜨개 폭탄은 아무도 다치게 하지 않는 일종의 부드러운 그래피티다._p64

 

_어느 주말, 아빠는 낡은 유리 진열장을 가져와 푸른색 페인트로 칠한 뒤 상단에 ‘로컬 가게만을 이용합니다’라는 문구를 썼다. 진열장 안에는 우리가 재료를 구하는 모든 업체를 보여줄 수 있는 (심사숙고해서 고른) 플레이 모빌을 진열했다._p154

 

 

_내겐 베이킹이 전부였고,

내가 존재하는 이유였다.

그러나 무언가에 이렇게 완전히 의존하는 건 안전하지 않았다.

내게 베이킹 외에도 다른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걸 알고 있었다._p162

 

 

_키티는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직관적으로 빵을 만들어 늘 나를 놀라게 한다. 베이킹이 중심이 될 거라는 점을 빼면, 키티 인생의 다음 단계에 무엇이 등장할지 나는 감히 예상하지 못한다._p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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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영어명언 필사 200 - 챗GPT 인공지능이 엄선한
챗GPT.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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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로 7일 만에 집필했다는 마이크 황의 <영어명언필사 200>이 나왔습니다.

 

챗GPT 이용여부를 떠나서 영어공부하기에 적합한 명언들이 책을 가득 채워주고 있었어요. 구성이 무척 재미있었는데요. 각 주제에 대해, 챗GPT가 추천해 준 영어 명언을 위에 넣고, 저자가 고른 명언을 아래에 배치해 놓았습니다.

 

QR마크도 있어서 원어민 발음을 듣고 따라 말하는 것 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필사 하면서 익혀보고 외우기도 해보고, 마지막으로 챗GPT와 저자의 문장 중 더 좋은 명언을 골라서 표시를 합니다. 이 결과를 합산해서 이벤트에 참여해볼 수도 있습니다.

 

2페이지로 하루 루틴을 다 마무리할 수 있어서 영어공부 습관만들기에 적합합니다.

 

매일 어렵지 않게 혼자 영어공부할 수 있는 괜찮은 교재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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