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 + 파워포인트 + 워드 & 한글 - 모든 버전 사용 가능 500여 개 실무 템플릿 무료 제공, 개정판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시리즈
전미진.이화진.신면철 지음 / 한빛미디어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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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업무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엑셀파워포인트워드와 한글사용하다보면 이용하는 기능만 계속 쓰게 되고더 알려고 노력을 하지 않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조금만 신경 써서 알아보면 훨씬 실용적이고 경제적심지어 예상치 못한 기능들도 많아서 정말 아는 것이 힘이다는 문장을 실감하게 되는 것이 실무 영역의 프로그램들일 것이다.

 

나 또한 사용하는 기능들만 눈에 보이는 지라위 실무프로그램 상용의 기본 단계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다이 학습서를 통해 하나라도 더 향상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펼쳐들었다.

 

1. 엑셀은 부끄럽지만 주요 기능인 계산기능은 한 번도 적용해 본적이 없다주로 리스트 작성위주로 사용해왔었는데 마침 최근 계산기능추출기능을 이용해서 제품재고를 정리해 볼까 싶어서 이 기능들 위주로 일단 먼저 보았다.

 

하나하나 따라해 보는데 초보자를 위해서도 잘 설명이 되어있어서 전반적으로 이해하는 데는 문제가 없었다.

 

2. 파워포인트는 자료를 만들 때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다독학으로 배운 것이라서 이 교재를 통해 좀 더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가 높아진 기분이다마치 포토샵에서 처럼 적용되는 이미지에 대한 작업 기능들은 정말 유용할 것 같다.

 

3. 워드와 한글은 평상시에 혼용해서 사용하는 편이였으며주로 글을 쓰거나 하는 데 사용했었는데이 교재를 보니 정말 다양한 기능들이 있는 것에 깜짝 놀랐다워터마크 표시 기능도 알게 되어 좋았다.

 

정말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인가 보다평소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그 기능들을 하나하나 잘 적용해보고 싶다.

 

 

그런데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영문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곳도 많을 텐데 한글버젼만 다뤄져 있다는 점이다당장 내 경우에도 용어를 비교해가면서 적용해야하는 점이 불편하고 익히는데도 방해가 되었다한글 명칭에 영문을 같이 넣었거나 반대의 경우로 했었으면 학습서로서 더 완성도가 있지 않았을까 싶다.

 

이 점을 제외하고는전반적으로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입문서로 참 좋다실무적인 내용 위주란 점이 이 도서의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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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의 키워드 - 미래를 여는 34가지 질문
김대식 지음 / 김영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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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팬데믹음모론세계화진실대도시고향세상현실죽음그리움사랑정체성게으름모던자유와 평등세계관게임친구괴물외모교육예술오리지널내부와 외부역사미래권력무한기계인간 :

 

연구하고 글 쓰는 뇌과학자가이 34가지 키워드로 던지는 질문들인 김대식의 키워드’.

 

단답형 대답과 짧은 글들만 소비되는 사이버 세상에서김대식 저자는 진지하고 불편한 세상이야기를 깊이 있게 함께 나눠보자고 말을 건다각 키워드에 따른 글들은 사적 감상과 지적에세이의 중간 어디쯤에 있다.

 

_나 자신은 언제나 결백하다고 믿고 싶은 우리지금까지 타인의 고통을 타인의 행복일 것이라고 믿기 시작한다. “쿠이 보노 cui bono?" 고대 로마인들이 던졌던 질문이다원인을 모르는 일이 벌어졌다면 가장 먼저 그 사건이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지 질문하라는 것이다음모론의 역사적 탄생이었다._p35

 

 

역사예술과학철학을 아우르며 글들이 넘나든다특히역사 속에서 키워드 맥을 찾아 현재까지 나아가는 서술첨단 기술에 대한 철학적 고찰은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주기도 한다.

 

_세상을 알아보는 기계어쩌면 우리는 이제 되돌릴 수 없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렸는지도 모른다인간이 만들어낸 데이터를 통해 학습하던 기계는 이제 스스로 새로운 데이터를 만들기 시작했다.

.....

디지털 세상에선 오리지널과 복제품의 차이가 무의미해지고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페이크’ 정보의 무한 생산이 가능해진다그렇다면 미래 인공지능 사회는 권력을 획득한 정권의 정치적 의제 설정을 위해 과거 기록이 매번 위조되고 왜곡될 수 있는그렇기에 과거’ 역시 현실의 한 영역이 되어버리는 역사의 종말’ 시대가 될 수도 있겠다._p49, 53

 

_독일 철학자 라이프니츠의 말대로 우리는 어쩌면 서로 소통할 수도알아볼 수도공감할 수도 없는 라는 자아들에 갇힌 우주에서 가장 외로운 존재일 수도 있다.

.....

언어라는 불완전한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한 순간인간은 무한으로 다양한 세상을 단 하나라고 착각하기 시작했는지도 모른다._p80

 

_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같은 최첨단 기술은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더 다양한 차원의 사랑 역시 가능하게 할 수도 있다.

..... 앞으로 인간이 경험할 미래의 기술은 우리에게 익숙한 자연과 문명만으로는 설명도예측도이해도 하기 어려운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사랑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_p115

 

_인간은 언제나 죽도록 일만 하고 살았던 걸까케임브리지 대학교 인류학자 제임스 수즈먼 교수는 2020년 9월 출간된 책 <우리가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에 대한 역사>에서호모 사피엔스는 대부분의 시간 동안 생존에 필요한 만큼만 일했다고 주장한다._p130

 

_다른 포유류와 같이 우리 뇌 속에는 몸을 표현하는 작은 인간이라는 뜻의 호문쿨루스가 하나 존재한다. ..... 신경세포들의 반응 영역들을 합쳐 구현한 신체 지도. ... 진짜 생김새 그 자체가 아닌생존에 중요성을 표현한 기능성 지도인 것이다._p195

 

 

저자는 이 책의 모든 내용을 다 알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반드시 내 의견에 동조해야한다는 것은 더더욱 아닐 것이다아마도 넋 놓고 단편적인 생각만 하며 살지 말고시간을 투자해서 깊은 생각을 해보자는 의중일 것이다그 길잡이가 될 수 있는 키워드 질문들을 제시해 줌으로서 고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생각들을 정리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비판을 겸한 지적사유를 하고 싶은 이들과 같이 읽고 싶은 책이다.

 

_몸에서 분리된 영혼은 위험하다. ..... 몸이 없는 영혼은 나의 몸을 차지하려고 할 수 있다나는 나다나는 다른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그렇다면 영혼이 떠나지 않도록 몸을 보존해주어야 한다이미 아무 반응을 하지 않는 몸이 여전히 살아 있다고 영혼을 속여야 한다!_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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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지하세계와 소원수집가들
재클린 웨스트 지음, 이원열 옮김 / 책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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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 장애를 가지고 있는 밴은 몸집이 또래보다 작아서 미니 밴’ 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어느 날소원이 있는 곳마다 나타나는 소녀와 다람쥐를 우연히 발견하고 쫓아가는 중에, ‘도시 수집 대행사’ 간판이 붙은 사무실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그 사무실의 음침한 지하로 향하는데...

 

소원수집가들’ 이라는 매력적인 단어가 쏙 들어오는,

슈나이더 북어워드 명예상으로 빛나는 재클린 웨스트의 <이상한 지하 세계와 소원수집가들>. 제목부터 판타지 모험적이다.

 

현실에서는 몸집도 작고 장애가 있어서 또래와 어울리기 힘들어 하는 밴이다이런 밴에게 어느 날 다람쥐가 말을 걸어오고 소원수집가들을 만나게 되면서밴의 모험이 시작된다.

 

 

_밴은 바지 주머니에서 꺼낸 푸른 유리병을 들고 빛에 비춰 보며 이리저리 돌려봤다.

피터 그레이, 4월 8열두 번째 생일,“

병 속에서 은색 빛줄기가 부드럽게 빛났다바로 피터의 소원이었다._p83

 

우연히 동물과 대화를 나누고 소원이 보이기 시작했다소원을 둘러싼 신비한 소재들과 마법미스터리한 모험도 밴의 여정에 함께 하고 있다흥미진진하고 재밌게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마지막 장이다.

 

 

그리고참 의미심장한 이 문장들.

 

_“아무 소원이나 다 모으는 건 아니야실행 가능한 소원이어야 해살아 있는 소원진심이 담긴 소원수천 년의 마법에 뿌리를 내린 소원.”

 

어떤 소원은 그냥 말뿐이야실제로는 특정한 종류의 소원만 존재하지.”_p193

 

소원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하기도 하고막연한 소원은 위험을 동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수집되기도 한다좋은 의도라고 여겼던 소원도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순간우리의 성장이 시작된다.

 

우리가 숨 쉬듯 내뱉는 바램소원에 대한 무게에 대하여 깊은 생각을 해보게 되었던 마법 같은 소설이었다오늘도 작은 보물들을 찾는 밴과 우리의 여정은 계속되고 있다.

 

 

_레미의 잘못이 아니었다밴의 잘못이었다페블과 커널은 소원이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고 이미 경고했었다귀 기울이지 않은 사람은 밴이었다아니 들었지만 아랑곳하지 않았던 것이었다._p228

 

 

_고요하고 모든 것이 희미하게 빛났다밴의 소원이 레미의 입속으로 사라지는 순간 밴은 곁눈질로 덤불이 떨리는 것을 목격했다키가 크고 짙은 색 롱코트를 입은 형체가 비틀거리며 밴에게 다가왔다밴의 심장이 솟구쳤다._p231

 

_"이건 좋고 나쁨의 문제가 아니야선과 악이 아니야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느냐의 문제조차 아니야좋은 의도를 가졌어도 끔찍한 일들을 저지를 수 있다는 거지.“_p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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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심리 수업 365 1일 1페이지 시리즈
정여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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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페이지로 값진 시간을 선물하는 도서들이 있다요일별로 주제를 설정하여 내용을 구성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여기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심리수업 365’도 하루 1페이지요일별로 심리학의 조언독서의 깨달음일상의 토닥임사람의 반짝임영화의 속삭임그림의 손길대화의 향기이렇게 7개의 주제를 담고 있다다른 1페이지 책들과 차이점이 이 주제제목에서부터 엿보인다얼마나 낭만적이고 따뜻한가!! ㅎㅎㅎ 주제명칭이 재밌기 까지 하다. ‘사람의 반짝임이라!....

 

매일 1페이지 혹은 여러 페이지앞부분중간부분... 등 내 편한 대로 읽어갔는데 매편이 저자 정여울이 적어간 수필같았다제목이 예사롭지 않더니 역시 그랬다띄지의 한 줄, [‘상처 치유자’ 정여울이 들려주는 하루 한 장 특별한 심리 이야기]처럼 이야기책을 오가며 저자의 깊은 속 내를 느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특히 흥미롭게 읽은 주제는 영화의 속삭임과 그림의 손길이다영화의 속삭임에서는봤던 영화는 다른 관점으로 접근해 볼 수 있었고보지 못한 영화들은 찾아보면서 읽거나봐야하는 영화목록에 넣어놓았다그림의 손길은 뜻밖의 심리적 접근이 무척 재밌었다지평이 넓어지는 느낌이랄까예술작품을 감상하는데 있어서 배경지식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매일 읽어가는 행위만으로도 편안함을 느끼기에 충분한 심리 도서이다정여울 작가의 내공이 정말 대단하다두고두고 옆에 두고 펼쳐보게 될 책이다.

 


_33: <만추>, 시간을 도둑맞은 여자

살아 있는 한절대로 늦을 수 없는 그 시간오늘이 세상의 마지막 날이라 해도그 시간은 절대 결코 늦지 않았다그 시간 이전과 이후는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이다저마다의 가슴속에서 죽어버린 줄로만 알았던 그들 각자의 태초의 시간누구에게도 열 수 없다고 믿었던 마음의 빗장이 열리는 순간아무리 오랜 시간 이 세상에 머물러도 매번 한처음’ 같은 그 낯설고도 친밀한 시간낯선 사람의 미소가 더 없이 아름다워 보이는 순간그것은 바로 사랑에 빠지는 순간이다._

 

_59: <나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들>

내게 글쓰기는 단지 직업이 아니라 삶을 더 뜨겁게 살아내기 위한 살아 있는 미디어다내 삶이 더욱 치열하고 열정적일수록 더 좋은 글이 나온다. .....

 

내가 문학여행심리학을 글쓰기의 재료로 가장 자주 활용하는 이유도 바로 이 세 가지가 삶과 가장 뜨겁게 만나는 순간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_

 

 

_125: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바라보기>

빛은 특정한 형체가 없다하지만 형체를 지닌 모든 것에 진정한 형체를 부여한다.

.....

우리가 보는 것은 빛과 존재의 어우러짐이다존재는 때로는 빛을 온몸으로 흡수하고때로는 빛을 온몸으로 밀어내면서빛과 대화하고 춤추고 마침내 하나가 된다._

 

_197: <관계를 망가뜨리는 보상심리의 덫>

열정과 창의성의 진정한 동기는 콤플렉스의 보상심리가 아니라 삶에 대한 아무 꾸밈없는 사랑이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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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맞지 않는 아르테 미스터리 18
구로사와 이즈미 지음, 현숙형 옮김 / arte(아르테)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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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몇 해 전부터 난데없이 발생하기 시작한 기이한 병이 있다그것은 인간이 어느 날 갑자기 다른 형태의 모습으로 바뀌어버리는 병이다. ..... 병명은 이형성 변이 증후군’.... _p15

 

어느 날내 아이가 어느 날인간이 아닌 다른 것으로 변한다면?

 

10, 20대에 주로 발병하는 이 병은 사회에서 요구하는 바에 적응을 못하고세상에 벽을 쌓고 칩거하고 있었던 젊은이들에게 주로 발병한다학교에서 따돌림으로 소외되었던 아이도 있고가족에게 못되게 굴다가 사회에서 실패를 맛보고 혼자 잠긴 젊은이도 있고사회 안착에 실패한 사회초년생도 있다.... 이들의 변화된 모습들은 그로데스크하다이들을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을까?

 

정부는 그럴 수 없다고 판단한 듯하다이형성 변이 증후군인 존재들은 사망신고가 가능하다여기가 대상자들의 갈등의 시작이다.....

 

이런 이상한 일들을 계기로 가족안의 묵은 감정과 딜레마인간심리를 잘 다루고 있는, ‘인간에 맞지 않는’, 구로사와 이즈미 장편소설이다.

 

언뜻 보면 카프카의 변신이 생각날 수도 있다변신의 경우에는 산업화된 자본주의에서 경제적 효용가치가 없어진 한 남자의 변이를 다룬 것으로 상징성이 더 강한 소설로 내게는 남아있다하지만이 소설은 현재 시점에서 바로 내 옆에서 일어날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현실성이 강한 모티브로 남는다읽으면서 원활하지 않은 가족 간의 관계는 때론 서로 버거운 짐이 된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었다그래서 그런 존재가 없어졌을 때의 홀가분함이 느껴지는 문장에서는 섬뜩했지만 뭔지 알 것 같은 느낌 이였다.

 

어디까지를 인간의 범주로 넣을 것인가부터 가족의 책임과 각 역할은 무엇일까?’, ‘사회주류에서 밀려나는 이들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삶의 존재 의미는 무엇인지...’ 등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소설 이였다.

 

누구나 이들처럼 그저 사라져버렸으면 좋겠다고 여기는 순간들이 존재한다.

 

 

_잠든 채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용기가 없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괴롭지 않게 죽고 싶습니다가장 편하게 죽는 방법을 매일매일 알아보고 있습니다.

 

차라리 소멸하고 싶습니다살았던 흔적을 한 조각도 남기지 않고 사라져버리고 싶습니다.

.....

 

뭔가가 되고 싶었지만불가능하다는 건 처음부터 알고 있었습니다아무것도 될 수 없다면 차라리 고민 없는 생물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_p338 339

 

_자신의 말이 주는 영향도의미도지나치게 생각하지 않는다그것은 받아들인 본인이 생각할 몫이니까.

그러니까 앞으로는 스스로 다 결정하렴.”

생존할지이대로 소멸할지그 선택 또한 미하루가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하고 싶은 대로내키는 대로 해엄마도 그렇게 할 거야네가 어떤 길을 선택하든 책망하지 않아쭉 지켜볼게엄마는 유이치를 믿고 있으니까.”_p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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