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SNS로 월 100 벌기
최하나 지음 / 더블:엔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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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SNS 돈  버는 방법"

최하나 <평범한 SNS로 월 100 벌기>를 읽고 



 

“돈 버는 SNS  공식은 따로 있다."

-하루 30분이면 충분한 돈 버는 SNS 공식-

 

 

SNS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SNS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SNS 활동만으로도 충분히 수입 창출이 가능해서 어떤 사람들은 본업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유튜버나 인플루언서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요즘 아이들도 장래 희망도 유튜버로 바뀔 정도이다. '누가 유튜버로 떼돈 벌었다고 하더라.' '누구는 구독자수가 10만이 넘었다고 하더라,' '어떤 사람은 팔로워가 만 명이라고 하더라.' 이런 말들을 주변에서 들을 때마다 '정말 나도 SNS를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 어디 나도 한번 해볼까.' 하고 생각하곤 한다.

 

나 또한 SNS 활동을 하고 있다. 코로나때부터 본격적으로 예스 블로그를 통해 서평을 올려왔고 지금까지도 예스 블로그 활동은 계속되고 있다. 그리고 2022년부터 네이버 블로그 활동과 인스타그램을 시작하였는데 요즘은 인스타그램 활동을 통한 독서모임이나 서평단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 활동을 통해 나처럼 책을 읽고 글을 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들과 매달 줌모임을 통해 소통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직은 SNS 활동으로 수익 창출까지 이어지지는 못하고 단순히 '나의 만족'과 소통을 위해 하고 있다. 물론 그 활동의 결과물들이 쌓여 수익 창출까지 이어지면 더 바랄 것이 없겠지만 말이다.

 

어떻게 하면 SNS 활동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정말 구독자 10만명 이상의 인기 유튜버나 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가 아니면 돈을 벌기는 힘든 것일까. 이런 의문에 대해 이 책 『평범한 SNS로 월 100 벌기』의 저자인 최하나 작가는 평범한 SNS 로도 월 100만원 벌 수 있다고 말한다. 

 

"1등이 되지 않아도 유명하지 않아도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지 않아도 됩니다. 제가 그랬으니까요. 저는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망설일수록 시작만 늦춰질 뿐!"

-p. 7, <프롤로그>

 

그러면 어떻게 저자는 유명하지 않은  평범한 SNS로 100만원 벌 수 있었을까. 저자인 최하나 작가는 이 책에서 아낌없이 그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다. 특히 저자가 유명 인플루언서도 아니고 유명 블로거나 인기 유튜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SNS 활동을 하면서 월 100만원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나와 같은 평범한 SNS 활동을 하는 사람들도 부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니, 그래서 더욱 이 책에서 말하는 방법들이 실질적으로 나에게 와닿았다. 

 

저자는 본업을 하면서 하루 30분 정도 시간을 투자해서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모두 운영하고 있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는 한물 갔고,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는 진입장벽이 높아 레드오션이라고 하며 접근할 엄두를 못 내지만, 자신의 SNS 경험을 말하면서 왜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의 SNS 활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해준다. 저자는 '글 쓰는 개엄마' 라는 아이디로 일상과 맛집 컨텐츠를 올리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과 반려견에 대한 일상을 올린다. 그리고 '혼자 일해요' 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커리어 관련 콘텐츠를 올리고 있다. 

 

지금까지 SNS 활동을 하면서 겪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하여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이렇게 세 개의 파트로 나누어 SNS 를 처름 시작하는 초보도 이해할 수 있게 상세하게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사용 방법과 그 노하우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한 가지 콘텐츠를 중심으로 각 SNS 특성에 맞게 콘텐츠를 세 개의 SNS에 올리는 방법으로 꾸준히 운영하다보니 수익창출도 가능해졌다고 말한다.

 

어쩌면 저자가 별 뾰족한 돈 버는 방법을 가지고 있기보다는 오랫동안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버를 운영하다보니 그 콘텐츠들과 인지도가 쌓여 수익창출까지 이어진 것이다. 또한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과 기자단, 크리에이터 활동을 통해 고액의 수익도 창출한 것이다. 아직 나는 서평단 활동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인 서포터즈, 기자단, 크리에이터 활동은 해 본적이 없지만, 기회가 되면 한 번 도전해보고 싶긴 하다. 그러면 저자의 말처럼 용돈 정도는 벌 수 있으려나. 

시작이 반이고,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누구나 자신처럼 평범한 SNS로 월 100 수익창출이 가능하니 용기내서 시작하라고 저자는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있다.

 

나 또한 요즘 인스타그램 활동을 본격적으로 하고 있는데, 저자의 이 말에 용기와 자신감을 얻어서 저자처럼 꾸준히 끈기있게 열심히 해봐야겠다. 그러면 어쩌면 나도 저자차럼 부수익 창출이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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