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을 털어라! : 역사편 편의점을 털어라!
이재은 지음, 박은애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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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을털어라 #이재은_글 #박은애_그림
#북멘토 #도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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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하면 떠오르는 것은?
이 책에서는 컵라면, 피자, 사탕,커피, 우유, 빵, 아이스크림,탄산음료, 초콜릿에 대한 역사가 들어있다.

컵라면을 먹다 메이지 유신이 뭔지 최초로 만들어진 컵라면 국물이 닭고기 맛이라는 것, 라면의 길이가 50미터 라든가 방부제가 안들어 있다는 정보까지 알게 된다.

아이스크림을 가장 많이 먹는 나라가 뉴질랜드라니!!
아이스크림과 청교도 혁명, 마르게리타 왕비 이야기 등 익숙한 음식으로 세계사를 맛 볼 수 있어 재미있었다!!

역사 싫어하는 고학년 아이도 아주 재미있게 읽었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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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계절 1 - 어느 교수의 전쟁 잊혀진 계절 1
김도형 지음 / 에이에스(도서출판)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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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사이비 종교단체와 싸워 온 한 사람의 20년간의 기록이다. 읽는 일이 괴로웠다. 구토감이 느껴질 정도의 너무나 비현실적인 사이비교주의 행태와 비정상적인 믿음. 수 백명에 달하는 피해자와 일본, 홍콩,중국,대만 등에서 저지른 사이비교주의 도주 중 강간, 협박, 강금, 납치까지. 현실세계 이야기 맞나? 의아할 지경이다.

가장 요상한 건 10년이라는 형량.우리나라는 성범죄에 너무나 가벼운 벌을 내린다. 피해자의 인권보다 범인이 더 대접받는다.
검사, 의사,경찰 , 교수, 변호사,깡패, 언론, 스포츠계 등 없는 분야가 없다. 그들이 다 불법을 저질러서라도 교주를 지키려고 한다.

아버지까지 테러를 당하고 본인의 생명에 위협을 느끼면서도 끝까지 교주의 만행을 알리고자 한 김도형 교수의 의지야말로 놀라웠다.

사이비종교는 왜 사람을 현혹시키고 빠져들어 이성적 사고를 마비시키는 것일까?
피해를 당하고도 재림예수라 믿는 그들은 무엇이 문제일까? 사이비 교주는 성욕 하나만 있는 인간 같아 보였다.

코로나19로 우린 이 사회에 얼마나 많은 사이비 종교가 있고 신도가 많은지 확인했었다.
그런 잘못된 믿음에 빠지지 않으려면 어찌해야 할까?
우선 이 책이 널이 읽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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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업데이트할 시간입니다 - 흔들리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당신에게
남궁원 지음 / 모모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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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업데이트할시간입니다 #남궁원 #모모북스 #도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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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해질수록 관계는 유연해지고 혹여라도 잠시 불편하다면 전부 털어버리면 그만이다. 이렇게 하면 나의 그릇은 몇 단계로 더 넓어진다. 그릇이 커졌을 때 가장 좋은 효과는 마음이 괴로울 일이 점차 줄어든다는 것이다.
쉽게 토라지지 말라.
서운한 것도 자꾸 하면 습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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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죽
따뜻한 차, 잔잔한 감동의 이야기, 자연, 여유, 싱거운 음악이나 영화
마음이 장수하는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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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이라는 건 내가 그를 위한다는 마음조차 잊어버릴 만큼 각별한 사랑이니까 한 번쯤은 누군가를 위해 흠뻑 젖어보는 것도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그것이 비뿐만이 아닌 눈물과 땀방울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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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당한 지적과 트집은 완전히 다른 영역이다.
...세상 그 어떤 스타도 안티팬을 위한 팬 서비스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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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에 지쳤거나 감정에 너무 휩쓸릴 때 읽기 좋은 책 같다.
마음을 업데이트 하고 성장 시키는데는 경험만한 게 없지만 책을 통한 경험도 꽤 괜찮다. 그냥 지나쳤던 내 경험이 다시 나를 키울 때도 있고 다른 이의 경험으로 내가 자라기도 한다.

안정감을 가지려면 내가 먼저 땅에 발을 잘 딛고 서 있어야 한다. 그런 힘을 이런 책을 통해 전해 받는다.
젖은 수건을 여름에 그냥 방치하면 악취가 나듯
이렇게 해가 쨍한 날 젖었던 마음이 있다면 꺼내서 바삭바삭 말리면 좋겠다.

#독서 #책 #서평 #책리뷰 #독서일기
#문장수집 #힐링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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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칸 푸드 : 난 슬플 때 타코를 먹어 띵 시리즈 19
이수희 지음 / 세미콜론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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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슬플때타코를먹어 #이수희 #세미콜론출판사 #도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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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나 식당을 가면 맛을 예측할 수 없는 메뉴를 시켜본다. 아는 맛이 따분한 게 아니다. 모르는 맛을 먹어볼 기회가 눈앞에 있기 때문에 택할 뿐이다.새로운 메뉴를 성공하면 기분이 좋다. 맛의 스펙트럼이 넓어지는 것만 같고, 그것이 단면적인 내 일상을 입체적으로 만드는 것만 같다. 물론 실패할 때도 있다. 그런 경우에는 아는 맛에 감사해하며 겸허함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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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와 서점은 비슷한 구석이 많다. 꾸준하게 팔리는 제품이 있고, 신제품이 있다. 간간이 매대의 위치가 바뀌는 것도 비슷하다. 필요한 물건이 있어서 갈 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아도 굳이 가서 구경하게 된다. 이거 맛있는데, 이거 재밌는데, 이거 또 먹고 싶다, 이거 읽고 싶다, 이런 게 나왔네? 궁금하다 등등의 말들을 속으로 읊조리면서 몇 시간이고 혼자서 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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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엔첼라다 쿨타임은 주로 가을이다. 목 주변이 으슬으슬해질 즈음, 누군가 국밥이나 감자탕을 떠올릴 때 나는 엔첼라다를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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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첼라다!!!! 그 맛이 궁금하다!!!!
이 책을 읽고, [타코 연대기]를 보고 동네 어디에 타코집이 있나 검색하는 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

저자는 멕시칸 패스트푸드점과 멕시칸 펍에서 일하면서 멕시칸 음식을 접하게 되고 직접 만들어 먹는 고수가 된다. 그리고 훗날 멕시코까지 가서 여러가지 타코와 최고급 요리를 먹고 이 책까지 내게 된다.
흥미롭고 재미있는 그녀의 타코역사!! 타코 사랑 고백같은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수가 없다.

#독서 #서평단 #타코 #멕시칸푸드 #띵시리즈19 #독서일기 #음식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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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은 아직 - ‘처음 만나는’ 아버지와 아들의 ‘부자 재탄생’ 프로젝트
세오 마이코 지음, 권일영 옮김 / 스토리텔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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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은아직 #세오마이코 #스토리텔러 #도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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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다가오면 상처를 입기도 하고 상처를 주기도 한다. 내 페이스대로만 나아갈 수 없게 되고, 별다른 생각 없는 상대의 행동 때문에 불안에 휩싸일 수도 있다.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볼지 신경이 쓰이고, 또 나 같은 건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다며 지독한 자의식에 빠져 창피해한다.내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무의미한 신경을 쓰며 우월감이나 열등감에 휩싸이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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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내어 작심하고 움직여도 이야기가 소설처럼 드라마틱하게 풀리지는 않는다. 현실은 우스꽝스럽고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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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문제까지는 생각하지 않았어. 애가 생기니까 내 인생인데 순식간에 주인공이 자식이 되어 버리는 거야.그래서 내가 어떻게 느끼느냐는 아무 관계도 없어지고, 문턱따위는 없어져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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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동안 아무와 관계를 맺지 않고 집에서 홀로 소설만 쓰던 작가. 딱 한번의 만남으로 생긴 아이가 찾아오면서 작은 변화가 시작된다.

매 달 10만엔을 양육비로 주기만 하고 단 한번도 만나 볼 생각을 하지 않는 남편, 아빠를 어찌 저렇게 순순히 용서하고 받아들이는건지 너무 주인공(남자) 입장에서 쓴 거 아닌가?

그늘 없이 자란 아들, 자신도 찾지 않던 부모를 계속 찾아뵙고 있던 여자가 아니었다면 그는 두 사람을 영영 찾지 않았겠지? 생각할수록 괘씸하다.

소설의 핵심이 주인공 소설가가 어떤 과정으로 변하는지라서 따라가며 읽는 재미가 크다.
세상과 단절된 사람의 내면과 그런 사람이 겪을 어려움들도 알 수 있었다.
소설 속 대화만 익숙한 그의 어색함과 서투름을 받아주는 주변 사람들이 있어서 결국 그의 견고하던 성이 무너지게 되는 것 같다. 그는 지나치게 운이 좋지만 말이다.

'결손가정'이라는 폭력적 용어가 쓰일 일 없길 바란다는 번역가의 말에 큰 공감이 갔다.

#독서 #서평 #독서일기 #소설추천 #가족소설
#책리뷰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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