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도리의그림수업 #박순찬화백 #아크라네#도서제공.📖그림의 시작은 사물에 대한 능동적인 관심이고, 관심은 호기심에서 출발해.평소 사물의 모습에 호기심을 가지고 관찰하는 것에서 즐거움을 찾으려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우리 주변의 여러 가지를 그리고 싶은 욕구가 생기게 돼.그러면 그림과 같이 놀 준비가 된 거야..📖무엇보다 중요한 도구는 사물을 관찰하는 눈이라는 사실을 명심해.📖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는 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야. 그림을 잘 그리든 못 그리든 그림을 그리는 행위 자체가 멋진 일이 아닐까?💡시사만화 26년 연재!! 천문학과 건축공학 전공! 만화 동아리에 들어가면서 만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은 취미로 그림을 그려보고 싶은데 소질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이다.세상을 다르게 볼 수 있다는 건 더 풍부하게 사물을 느낄 수 있는 힘이 되고,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준다. 어떤 방식으로 화백은 세상을 보고 그리는지 알려준다.관찰하는 습관, 두려움 버리기,작가의 눈에 다가가기. 탐구하기, 이미지만 받아들이기,캐릭터 특징 잡기 등 알기쉽게 만화로 읽어볼 수 있어서 유용하다.#서평단 #독서 #책 #독서일기 #책리뷰 #장도리 #그림그리기 #캐리커처 #드로잉
#고양이의매력으로말할것같으면 #강은영 #좋은생각출판사 #포지2기.🐈⬛나만의 행복 BGM을 만들어 보세요.벚꽃이 휘날리는 화창한 봄날이나초여름의 따뜻한 공기가 느껴질 때,쌀쌀한 가을밤에 단풍잎이 떨어지는 길을 걸을 때,상황에 어울리는 음악을 들으며 그 순간을 만끽해 보는 거예요.행복 BGM이 더해지면,그 순간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되는 기분이랍니다..🐈⬛무언가 시작했다면 너무 빨리 그만두지 말아요. 재능이 빛을 내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으니까요..🐈⬛'동물자유연대'자료 통계에 의하면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 중 겨우 12퍼센트만이 끝까지 책임을 진대요. 이렇게 적은 수인 줄 몰랐어요..💡고양이의 귀여움을 그림으로 듬뿍 느낄 수 있는 책이다. 반려묘 모리를 그리고 쓴 작가의 애정이 넘쳐 흐른다. 아....나만 없어 고양이😂12%만 반려동물을 끝까지 책임진다니...충격적이다. 최근 코로나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이 더 늘어났다는데 우려되는 현상이다. 외롭고 심심해서 키우기보다 더 큰 책임감으로 같이 살아가는 세상이 되길 바라봄!!!나는 음악 들으며 미술관에서 그림 보는 게 참 좋은데 늘 어린 딸이랑 같이 다니니 10년 넘는 시간 동안 그 좋은 걸 못했다. 왜 미술관에 혼자 가도 된다는 생각을 못 했을까? 좋은 건 다 딸이랑 같이 하고 싶었는데 딸이 이제는 어느정도 컸으니 독립적인 내가 되어야 겠단 생각을 이 책을 읽다 문득 했다.고양이 좋아하는 우리 가족 모두 이 책을 같이 읽었다. 보다가 초코칩 쿠키를 한 상자 사다 먹기도 하고, 고양이 동영상을 찾아 한참을 같이 보기도 했다. 노안이 온 남편은 글자가 너무 작아서 어쩔 수 없이 그림만 감상🤣귀여운 고양이의 매력을 찾아 읽다가나의 매력을 찾게 되는 묘한 책이다.#서평단 #독서 #책 #독서일기 #북스타그램#책리뷰 #고양이 #책기록
#weemagazine #위매거진 #WEEBEE8기#도서제공💡여러 사람들의 집과 가족 인터뷰, 영화추천, 책추천, 방학에 가볼만한 곳과 초당 옥수수 레시피에🌽 학군지 고민까지!!인터뷰 한 사람들은 직업도 다양하고 집의 형태도 다양해서 읽는 동안 나는 너무 정형화된(?) 공간에서 너무나 평범한 삶을 살고 있구나...싶은 생각이 들었다.나는 우리집을 고를 때 무엇을 젤 고민했지?그땐 운전을 못해서 편의시설이 가깝고 아이가 뛰어놀 수 있는 정원이 잘 조성 된 아파트를 골랐고 도서관이 가까운 게 마음에 들었었다.자전거 타기도 좋고 무엇보다 회사가 걸어서 갈 수 있을만큼 가깝고...올해로 9년째 살고 있으니 참 정이 많이 들었다.안방 문 옆 나무에 아이가 어릴 때부터 키를 잰 흔적이 있는 게 눈에 띈다.우리가 사는 공간을 돌아보게 해준 wee 33.our town호가 고맙다.#서평단 #책리뷰 #잡지추천 #독서 #책
#weedoo #wee #ourtown #어라운드출판#도서제공 .💡이번 호에는 우리 동네와 우리 집이 주제다.동물의 집도 생각해 보고,내가 얼마나 우리 집을 좋아하는지 테스트도 해 볼 수 있고, 동네 약도 그려보기,옛 사람들 집 알아보기 등 다양한 활동이 알차게 들어 있다.아이가 재미있어 한 활동은 우주에 가서 마음에 드는 행성에 집을 지어보자는 페이지였는데아이스크림 행성에 집을 짓고 싶다고😊🍦코로나를 겪으며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에 많은 공간을 다양하게 바꿔보기도 하고 아지트도 꾸미며 우리집의 재발견이랄까 그런 나날이 길었는데 그래서인지 이번 호가 더 반가웠다🏠+집에 관한 그림책도 같이 읽으면서 활동하면 반나절은 책으로 실컷 놀 수 있다!!#weemagazine #위매거진 #WEEBEE8기#서평단 #책리뷰 #유아동잡지 #잡지추천 #독서 #책활동
#나는옐로에화이트에약간블루2 #브래디미카코 #다다서재#다독클럽 #도서제공.📖"누군가를 곰곰이 생각한다는 건 그 사람을 존중한다는 뜻이니까.".📖"이끄는 것이란 앞에서 당기는 것만은 아니다. 때로는 맨 뒤에 서서 뒤처지는 사람이 없도록 밀어주는 것이기도 하다."교육이란 가르치고 이끄는 것이 아니라 전하는 것이며, 교육을 받는 이에게 맡기는 것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하지만 '라이프'란, 그런 거잖아. 후회허는 날도 있다다 후회하지 않는 날도 있다가. 그게 계속 반복되는 거 아냐?".💡이런 틴에이저라니!!!!! 영국에 사는 일본인 엄마와 백인 노동자 계급 중학교에 다니는 동양계 모범생 아들이다.이 아들 참 감동적인데 "자식한테 나처럼 되지 마 같은 말을 할 수 밖에 없는 아버지의 마음을 생각하니까 자꾸 눈물이 나서..."라는 말을 한다. 이런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니!!! 학교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 인종차별, 정치문제에 대해서도 참 생각이 깊고 심성이 곱다는 생각이 드는데주변사람들을 이해하려고 하는 부모의 태도가 큰 영향을 줬을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내가 다 뿌듯해지고 덩달아 나의 좁은 시야도 조금은 넓어지고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이 심기는 것 같았다.영국의 보수당이 긴축정책을 하며 많은 것들을 민영화 하는 과정에서도서관이 문 닫고 노숙자 보호소로 바뀌는 것을 읽으며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우려가 생겼다.이 책의 1권도 꼭 읽어봐야겠다!!#책추천 #책리뷰 #서평단 #독서 #독서일기#책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