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해결사 깜냥 1 - 아파트의 평화를 지켜라! 고양이 해결사 깜냥 1
홍민정 지음, 김재희 그림 / 창비 / 202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스로 일을 헤아림. 또는 헤아릴 수 있는 능력 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고양이 깜냥.
장난 인터폰을 한 형제를 혼내러 가서는 탁아를
층간소음을 해결하러 가서는 춤선생을 하게 된 고양이의 앞으로도 어떤 일들을 해결 해 줄지 기대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 달에 하나 엄마의 행복 연습 - 마음의 여유가 필요한 엄마들을 위한
리사 드럭스만 지음, 박선령 옮김 / 니들북 / 2019년 3월
평점 :
절판


1월부터 12월까지 천천히 따라가다 보면 조금씩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읽는 것에서 멈춘다면 아무 변화가 없겠죠. 전 읽다가 명상 부분이 나오면 읽는 것을 멈추고 바로 해 보았어요. 책에 나오는 것들은 거창하지 않지만 꼭 몸에 익히고 싶은 습관들이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탈한 오늘
문지안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1월
평점 :
품절


어쩐지 계속 훌쩍 거리며 읽은 책입니다.
사진도 마음에 쏙 들고...
글귀는 어딘가 슬픈 구석을 건드네요.
무탈하고 감사한 오늘.

집을 잃거나 버림받은 동물들에게 마음과 정성을 내어줄 수 있는 사람은 따스한 글을 쓸 수 있구나 싶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섯 번째 계절 부서진 대지 3부작
N. K. 제미신 지음, 박슬라 옮김 / 황금가지 / 2019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낯선 세계에 낯선 시간을 여행 한 기분이 드는 책입니다.
끝까지 읽기 전까지는 흐름을 끊고 싶지 않도록 스토리 전개가 탄탄하네요. 작가의 다음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괴로운 날엔 쇼펜하우어 필로테라피 5
셀린 벨로크 지음, 류재화 옮김 / 자음과모음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연은 자신에게 아첨하는 의견에도
아첨하지 않는 의견에도 무심하게 있는 것.
타자가 우리에 대해 하능 것에도
우리가 타자에 대해 하는 것에도 무심하게 있는 것.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결국 다른 사람들 마음에 들기위해서만
살아야 하고
그들 눈에 아름다운 이미지로만 남기 바라면서
마치 내가 그들을 위해 존재하는 양 살아야 하는 것.
더 이상 자신의 생각이나 관점, 견해가 이기는 것을
보려고 하지 않음으로써 
초연해질 수 있다.

이번 책을 읽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한 페이지입니다.
내려놓아야 편해진다 말은 많이 들어도 도대체 뭘 어찌 해야 그게 되는건지 잘 몰랐는데 그걸 아주 잘 설명하지 않않나 싶습니다.
쇼펜하우어는 괴로움에 대해 어떤 해결책을 줄지 궁금하시다면 읽어 보기를 추천합니다.
명상과 일기쓰기 산책은 많은 철학자들의 공통된 의견인 것 같아서 염세적인 쇼펜하우어의 방법으로 나와있는게 흥미로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