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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집현전 - 조선 최고의 두뇌가 모였다! ㅣ 조선의 싱크 탱크
손주현 지음, 이해정 그림 / 책과함께어린이 / 2022년 7월
평점 :
사가독서란?
책을 읽을 여유를 내림이라는 뜻입니다. 젋고 재주 있는 관리 중 선발하여, 각자 집이나 정해진 곳에서 1년 내내 책을 읽으며 지식과 능력을 쌓도록 하는 제도이지요.
📖경연은 아침,점심, 저녁 그리고 정해진 시간 없이 열리곤 했는데 아침 경연을 마친 뒤에는 나랏일을 토론하였어요. 세종은 기록에 남은 것만 2000회가 넘었고 성종은 매일 세 번씩 꼬박꼬박 열었응 정도예요.
세종,성종,영조가 가장 많이 했고 연산군, 광해군이 가장 적게 열었다고 해요.보통 조선의 전성기를 세종,성종,영조,정조 때라고 하니 경연을 연 횟수와 나와를 잘 다스리는 것은 무척 관계가 깊다고 할 수 있어요.
💡여름방학 역사책 추천!!
우리가 미처 몰랐던 세종대왕의 업적과 집현전, 학사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경연, 독서 특별휴가, 외교,한글 창제, 토지제도,역법, 전염병, 역사서에 각 인물을 접목해 알기 쉽게 알려주고 집현전Tube코너에서는 상세 설명도 해준다.
어른인 내가 읽어도 유익했다. 아이 책장에 스~을쩍 넣어뒀다.
그나저나 책읽으라고 왕이 특별휴가를 준다니 너무 부러웠다!!!세종대왕은 역시...😊
역사는 외우기만 해서 재미없다고 생각한다면 재미있는 책도 많다고 알려주고 싶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