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수 세무사의 Reset 회계 공부 - 직장 생활에서 한 걸음 앞서 나가는
신방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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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공부도 하고, 주식투자 하는데 도움얻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저자의 책은 다른 책들과 어떤 점이 다른지 궁금하기도 했다. 책을 보다보니까, 이 책에 나온 사례 중 하나가 내가 작년부터 관심있게 보는 뉴스의 내용이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궁금한데 이 내용이 이 책에 나올 줄은 생각하지 못했는데 현실의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내용이 담긴 것 같아서 한 번 더 눈이 가게 됐다.


책을 보다보면 세모(△)가 있어서 뭔가 했는데 마이너스(-)표시인가보다. 세모표시가 무엇인지 알려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내용 중 일부는 질문VS 대답(Q&A)방식으로 구성되기도 했는데, 이런 부분은 어떤 걸 물어볼지 모르는 독자나 회계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아는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시원하게 답하는 구성방식으로 보여서 나름대로 괜찮은 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례내용은 잘 살펴보다보면 주식투자하는데 있어서 손실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주식투자 하거나 하려는 독자가이 책을 보게 된다면 5장에 나오는 내용을 꼭 살펴보면 좋을 것 같다.




책에서 나오는 내용 중엣 <TIP>이라는 내용이 있다. 이 부분도 알아두면 좋을 것이다. 주식투자 아니라 회사를 운영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팁에 관한 내용도 살펴보면 좋겠다.


 속담 중에서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하였다. 처음에는 용어 때문에 이해하는 게 더딜 수 있겠지만, 계속 보다보면 “아! 아!” 이런 생각이 들 것으로 보인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쓴 주관적인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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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코틀러의 마케팅 수업 - 기본부터 실전까지 일러스트로 이해하는
서희경 옮김, 아베 테츠야 감수 / 소보랩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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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공부하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어떤 분야 책이든지 간에 뭔 말인지 잘 모를 것 같은 경우에는 그림으로 이해할 수 있는 구조라면 그 분야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필립 코틀러가 누구인지 나는 모른다. 뭐 마케팅 분야에서 잘 알려진 사람인가보다. 그가 누구인지는 내게 그렇게 중요하지도 않다. 아는 척하는 것도 귀찮고, 괜히 어설프게 아는 척 하다가 개망신만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림표지를 보면 머리 중앙부분에 몇차선 고속도로가 난 듯한 아저씨가 나오는데, 이 분이 코틀러라는 분인가보다. 독자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썬글라스에 수염만 나 있다면 “안녕 친구들 빡빡이 아저씨야!”라고 했던 어느 O튜버가 생각나기도 했다. 이건 여하튼 그렇다치고 무엇보다 책 내용이 궁금했다.


이 책은 일본에서 아베 테츠야 라는 사람의 감수가 들어간 책이라고 한다. 그림을 보니까, 어디서 본 듯한 그림체인데 일본 그림체다. 독자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겠지만, 일본같은 경우 애니메이션 왕국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그림 표현이 눈에 띤다. 그림체를 보니까 아기자기한 듯해보이면서도 뭔가 표현을 잘 한 것 같다. 인터넷뉴스나 종이신문 만평을 보다보면 그림으로 짧은 컷에 풍자를 하긴 하는데, 그렇게 내용을 함축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이 책에 나온 그림도 보면 함축적으로 나름대로 잘 표현했다고 본다. 독자마다 생각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내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평상 그러하다.


책을 보다보면 마케팅이 어떻게 변했는지에 대해서 나오는데, 그림을 통해서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다. 그림을 보면서 그림 속 내용을 굳이 외우지 않아도 “맞아! 그랬지! 요즘 추세가 그런 것 같아!”이런 생각이 들면 이 책에 나오는 내용을 어느 정도 익히게 되는 게 아닐까 싶다. 책에 나온 추세를 보면서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나 마케팅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마케팅을 어떻게 잡으려고 할지 어느 정도 감을 익힐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뭐 독자마다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책을 읽으면서 큰 부담감 같은 게 들지 않았다. 책에 나온 그림을 보면서 내가 마케팅에서 놓치고 있거나 간과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자가점검해볼 수 있어서 괜찮았고, 내가 몰랐던 정보들도 있어서 이런 내용도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마케팅에 대해서 살피는데 도움이 될 것이고, 현재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큰 부담감 없이 이 책에 나온 내용을 보면서, 현재 불황의 원인이 무엇인지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더욱 좋을 것 같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쓴 주관적인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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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의 뇌과학 - 움직임은 어떻게 스트레스, 우울, 불안의 해답이 되는가
캐럴라인 윌리엄스 지음, 이영래 옮김 / 갤리온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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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감 줄이는데 도움얻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책 겉표지를 보면 알겠지만 걷기 같은 운동이 어떻게 스트레스를 줄이는지 그런 이유에 대해 알 수 있을 것이다. 나 같은 경우 자격증 공부한답시고, 스트레스만 받고 제대로 성과를 내지 못한 적이 적지 않았다. 단순히 책만 보면서 사는 것보다 몸을 움직이는 게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긴 하는 것 같다.


책을 보면 외상후스트레스 장애를 입은 사람들이 저항훈련을 하게 되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이 완화된다는 내용이 나온다. 생각해보니까 헬스에 미쳐 살았던 과거가 과거에 안 좋았던 기억들을 뭉개버리는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됐던 것 같다. 지금은 이런저런 일들로 강도 높은 운동을 하지는 않지만 내 경험만으로 살펴보자면 어느 정도 맞는 말인 것 같다.


책을 보면 사람들이 규칙적인 박자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서 나온다. 나 역시 규칙적인 박자에 흥이 나는 이유가 굼금하기도 했는데, 이 책을 통해 그런 이유를 어느 정도 알 수 있었다. 정말 그 이유가 맞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책 속에서 말하는 과학자의 말이 어느 정도 일리 있다고 본다.


그러데 너튜브 같은데 보면, 어떤 음악을 넣기가 뭐한 상황에서 너튜브에서 제공하는 배경음악이 있긴 하다. 너튜버 같은 경우에 이런 배경음악을 깔아서 시청자에게 보여주고 들려주긴 하는데 내 개인적으로는 같은 박자를 들려주는 배경음인데도 불구하고, 나의 뇌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너튜브 배경음악을 아예 꺼버리고 자막으로만 경우도 있다. 규칙적인 박자가 들어간 음악에도 청자에 따라서 거부감이 드는 박자나 리듬이 분명히 있는 것 같긴 하다.


 이 책의 저자는 책 겉표지 안쪽에 나온 프로필을 보면 알겠지만, 과학저널리스트이자 에디터로서, 이 책의 구성 또한 움직임에 관하여 뇌가 어떻게 반응하고 영향을 받게 되는 건지에 대한 여러 과학자들의 주장이나 관련된 책의 내용이 나온다. 독자 스스로 이런 움직임에 관한 정보를 직접 찾는 게 어렵다면 이 책을 통해서 그런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내 개인적으로는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걸 누구를 대신해서 찾는 걸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특히나 매우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하는 경우에 있어서는 더욱 그렇다. 물론 이런 정보들을 빨리빨리 얻어내고 다음 상황으로 가려고 할 때는 예외지만, 한 번의 선택으로 생사가 바뀌고 인생사가 바뀌게 될 때는 직접 스크랩하고 종합하는 걸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이 책에서는 내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민감하고 중요한 정보를 다루는 게 아니라서, 책 속에나온 내용이 그런가보다 하면서 보았다. 물론 모든 책이나 뉴스에 나오는 걸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는 스타일은 아니긴 하다.


여하튼 이 책은 독자 스스로 중요해보이거나, 알고 있는 것 같았으면서도 몰랐던 정보에 대해서 깔끔하게 밑줄 치면서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보면서 건강 챙기는데 나름대로 유용하고 쏠쏠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리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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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럭식스 레볼루션 - 하루 6블럭 시간 관리 시스템 블럭식스 3개월 플래너
정지하(룩말)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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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관리 잘 하는데 도움얻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책내용과 별개로  책겉표지에 싸놓은 띠지에 나온 저자의 얼굴과 헤어스타일, 옷색깔, 화장법 인상을 보니까 “혹시 간호사인가? 간호사 같이 생겼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 나서 저자 소개글을 보니까 간호사로 일한 이력이 있었다. “와! 나의 직감이 점점 세지는 건가? 희한하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건 뭐 그렇다치고 이 내용이 어떠한지 궁금했다. 나는 <블럭식스 레볼루션>이라고 해서 이 단어만 집중해서 보았고, 겉표지를 싼 띠지 <3개월 플래너> 이 말까지는 미처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책을 받아보니까, 그렇다. 이 책은 플래너였다. 독자가 직접 계획을 짜는 플래너였다. “오! 이런!” 나는 어떻게 블록식스라는 게 뭔지 이런 방법을 어떻게 써야 하는 건지 그 방법이 궁금했는데, 이 책은 플래너였다. 블록식스가 뭔지 자세히 알고자 한다면 저자가 쓴 <블럭식스>책을 보면 더욱 좋을 것 같다. 그렇지만, 이 책에 나온 예만 보더라도 어떻게 작성하면 되는지를 알 수 있다. 이 책(플래너) 사용법에 대한 설명 쪽수는 총13장 정도가 되고, 나머지는 독자 스스로 작성해나가는 플래너다. 이 책에 나온 양식은 시간이 지나더라도 나중에 써먹으면 좋을 것 같다. 이 양식 보니까, 숨통 막히게 빡빡하지도 않고 나름대로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는 쪽수가 표기되어 있지 않다. 내 개인적으로 이부분이 좀 불편해서 아쉽지만, 이렇게 쪽수를 표기하지 않은 데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을 것 같다. 대신에 몇 개월 단위와 몇 주 단위가 표기되어 있고, 양장본으로 만들었고, 양장본이라면 줄이 달려 있는 경우가 있기도 한데, 이 책에도 줄이 달려 있다. 이 줄로 보고자 했던 부분이 어디인지 끼워넣을 수 있다. 아! 그렇지만, 이전이후 내용을 찾아보고자 할 때는 표기된 쪽수를 알고 있을 때 편리하긴 하다.  독자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터라, 이런 부분은 독자 개개인에게 맡기는 게 나을 듯 하다. 이건 그렇고, 나 같은 경우 저자의 전작인 <블록식스>라는 책을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레볼루션은 독자가 직접 작성하는 플래너라고 보면 되겠다.


책에서는 <하고잡이>라는 신조어가 있는데, 나 또한 이 책에서 말하는 하고잡이에 속하는 것 같다.


 플래너는 양장본보다는 스프링본이 책 넘기는 면에 있어서는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뭐 이건 앞서 말했지만, 독자마다 호불호에 차이가 있을 것 같다.

 

 여하튼 간에 어떻게 시간관리를 할 것인지, 저자처럼 하고잡이로서, 그에 맞는 시간관리계획법 <블럭식스>라는 걸 알게 되어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도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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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물리라면 포기하지 않을 텐데 - 광쌤의 쉽고 명쾌한 물리학 수업 지식이 터진다! 포텐 시리즈
이광조 지음 / 보누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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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교과서시리즈로 잘 알려진 출판사 보누스의 신작이다. 교과서시리즈를 자주보면서 쏠쏠한 정보를 얻곤 했는데, 이번 책은 교과서시리즈가 아닌 다른 시리즈인 것 같기도 했다. 무슨 시리즈인줄 몰랐는데, 책 뒷면을 보니까 <포텐시리즈>란다. <포텐 터지다>라는 신조어가 있는데, 인터넷 검색해보니까 포텐셜(potential : 잠재적인, 가능성, 잠재력)이 발휘된다 이런 뜻으로 해석하면 되는 듯 싶다. 그러니까 수포자(수학포기자), 물포자(물리포기자)들을 위해 가능성 끌어올리는데 희망주는 책을 만들고자 나온 시리즈가 포텐시리즈인 것 같다.


 저자명만 봐서는 누구인줄 몰랐는데, 책겉표지 안쪽에 나온 저자 사진을 보니까, “아! 이 쌤이 그쌤? EBS 물리쌤 아니었던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력 보니까, EBS 물리쌤이 맞았다. 내 기억상 이 분 수업진행이 독특하게 잘 하셔서 인상깊었는데, EBS 수능 책이 아닌, 물리를 쉽게 배우고픈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책으로 만나뵙게 되어 일단 반가웠다. 그러면서 내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보누스는 아무 저자나 섭외하는 게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 때 내가 EBS동영상 강의를 제대로 보지 않고, 띄엄띄엄봤지만 인상깊었던 건 사실이었다. 그런데 EBS모든 동영상을 보자니 끈기부족도 부족하고 귀찮아져서 그만둔 적이 있었는데, 더 기초적인 내용으로 쉽게 볼 수 있다니 더 궁금해졌다.


 내가 고등학교 물리수업 때 졸았던 건 사실이긴 하다. 체력적으로 딸린 적도 있긴 했었다. 고등학교 때 물리쌤 별명이 학생들 사이에서 “제물포”였다. 이 별명에 대한 풀이는 굳이 하지 않겠다. 왜 그런 별명이 붙었는지 나는 처음에 이해할 수 없었지만, 그 쌤 수업을 들으면서 왜 그런 별명이 붙었는지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러다가 학교 내 다른 물리쌤 수업을 들으면서 성적이 살짝 오르긴 했었다. 이 책을 보면서 느끼게 되는 건데, 만약 내가 학창시절로 다시 돌아간다면, 광조쌤 같이 알려주는 쌤 수업을 들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마다 어디서부터 봐야 하는 건지, 어떤 책은 보고 싶은 부분부터 봐도 무방하긴 한데, 이 책은 물리에 대한 흥미를 다시 북돋우고자 한다면, 처음부터 볼 것을 권하고 싶다. 그래야 수식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고 다다음장을 보는데 이해가 쉬워지기 때문이다.


중요해보이는 부분에 반듯하게 밑줄 그으면서 차근차근 읽다보면 물리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은 어느 정도 줄어들고, 다시 물리를 파헤쳐서 보고픈 생각이 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독자마다 생각이 저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나 같은 경우는 이러했다.

친분도 전혀 없지만, 내 이름이랑 얼굴도 당연 모르지만, 여하튼 반가워요. 광쌤! 이 책과는  별개로 책겉표지 뒤쪽 안면을 보니까, 수학책은 어떠한지 궁금해지긴 했다. 후광효과(?)인건가??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쓴 주관적인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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