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쇼핑몰 창업 & 운영 바이블
고은희.박대윤 지음 / 정보문화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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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찾고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쇼핑몰 운영이다. 작게 소소하게나마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 쇼핑몰 창업과 관련된 책을 여러 권 이미 살펴보긴 했는데 내가 본 책들마다 특징이 조금씩 다르긴 한데 아쉬운 점도 있긴 했다. 그러다가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이름이 <바이블>이라고 불렀는데, 이 책을 보기 전에 나는, 출판사에서 도서홍보하려고 바이블이라는 단어를 넣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호기심도 있었지만 의구심도 어느 정도 있었다. 책을 펼쳐보니 초반부에 도매처에 대한 정보를 어느 정도 알 수 있었다.




 쇼핑몰 창업과 관련된 책을 보다보면, 도대체 물건을 어디에 구해서 도매가로 구입해서 판매할 수 있는지 그런 도매시장에 관한 정보를 찾기 힘들었다. 내 검색능력이 부족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지만, 나는 이런 점들이 무척 궁금했는데 속시원하게 답해주는 그런 책들은 찾기 힘들었다. 이 책을 보면 물건을 어디에서 구할 수 있는지 실례도 어느 정도 살필 수 있었다. 물론 창업희망자마다 취급하려는 물품의 종류나 분야가 다르고 그런 것들을 이 책에 모두 있다고 할 수는 없다. 대표적으로 쇼핑몰 창업자들이 유통하려는 소스가 무엇이고 대표적인 도매시장은 어디어디가 있는지 살필 수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이나 일본 도매시장도 살필 수 있다. 대략적으로 알 수 있기에 참고용으로 보면 좋을 듯 하다.



물건을 사려고 한다면 결제를 해야 하는데 어떻게 결제시스템을 구축할 것인지 관련된 업계에 대해서도 말해준다.

 카페24와 네이서스마트 스토어에 관한 내용도 있다. 책 맨 뒤쪽에는 색인이 있어서 보고 싶은 내용을 쉽게 찾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상품 등록 및 사진 편집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택배업체선정이나 포장지 선택 이런 것도 알려준다. 택배업체선정이나 포장선택 방법 내용은 분량이 많지 않지만, 나 같은 경우 이런 방법도 알고 싶었던 터라 이 부분이 도움되었다.


 내가 본 이 책은 2020년판이고 이 책은 완전개정판인데, 이전 책은 어떻게 구성됐는지 모르겠다. 그렇지만 내 딴에는 나름대로 볼 만한 내용이었고, 내가 큰 기대를 안 해서 그런지 몰라도 기대했던 것보다 더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인터넷서점 책미리보기 기능을 통해서 보면 알 수도 있겠지만, 올칼라판이라서 흑백판보다는 더 생생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쓴 주관적인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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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는 거짓말을 한다 - 통계와 그래프에 속지 않는 데이터 읽기의 힘
알베르토 카이로 지음, 박슬라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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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자료를 제대로 분석해야지 어떤 걸 제대로 바라보고 대응할 수 있다. 그런데 어떤 이익집단에 의해 그것과 관련된 통계가 진실로 보이게 되고, 진실은 가려져서 그들의 논리에 설득당할 수 있게 된다. 좋은 경우가 아닌 나쁜 경우로 설득당한 경우 그 피해가 어마어마해질 수 있다. 그래프와 같은 통계자료를 들이대며, 거짓을 진실이라고 우겨대서 속아 넘어가는 경우를 줄이고 싶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일단 내 개인적으로 운이 좋았다. 저자가 한국어판 기념으로 머리말을 써넣었는데 내가 놓치고 있던 점들을 확인시켜줬다. 어쩌면 나뿐만 아니라 이 책을 보지 않은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설득당했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미국 대선지도가 나오기도 하는데, 독자가 놓치고 있는 부분들을 살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보면 다양한 통계자료(그림, 그래프)가 나오는데 각 자료마다 번호가 표시되어 있다. 통계자료에 대한 설명이 해당페이지를 넘기다보니까, 각 번호를 붙인 듯 하다. 대학교 전공심화서적을 보는 듯한 기분도 들고 그랬는데, 따분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그런 기분은 아니었다.


이 책은 통계자료를 보는 사람이 놓칠 수 있는 점들을 예시와 그런 부분들로 인해 어떤 결과가 생겼는지 사례를 말해준다. 이런 내용을 보면서 어떻게 그렇게 됐지 하는 생각도 들 수 있을지도 모른다. 어떤 곳에 투자를 할 때 그 곳과 연관된 통계자료를 살피는 경우도 있을 텐데, 이 책을 보다보면 눈으로 보여지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고, 통계자료를 분석하는 안목이 더 생길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독자마다 다르겠지만 책을 읽다보면 “나는 똑똑해서 내가 생각하는 건 다 옳다.”라는 무의식을 눌러버리고 ‘더 똑똑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한다. 내 개인적으로 셀프테스트도 해보고 함부로 무언가에 투자했다가 낭패볼 그런 우려도 줄여주고, 이런 부류의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운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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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의상 다양하게 그리기 - 동작과 주름 표현법
라비마루 지음, 문성호 옮김, 운세츠 감수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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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 있어서 ‘옷빨’은 무시할 수 없다. 패완얼(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고 하지만, 그 말도 어느 정도 맞지만, 옷을 잘 그릴수록 그림 그렸다는 기분이 든다. 캐릭터 옷 잘 그릴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기도 했다가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애니메이션 도서분야로 잘 알려진 AK커뮤니케이션즈 출판사에서 나온 책이다. 독자마다 평은 다를 수 있겠지만 뭐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는다고 본다. 이 정도만 그린다면 나는 이성한테 호감을 얻을지도 모른다 의상 주인공들은 하나 같이 만찢남 캐릭터들이다. 다들 이목구미가 뚜렷하다. 비현실적인 눈을 가진 경우가 흔하지만, 좀 재수없어(?) 보이는 캐릭터 1명 빼고는 조각남녀들이다. 옷빨이 산다는 건 어느 정도 몸이 될 때 가능한 얘기이기도 하다. 의상이라고해서 나 같은 경우 옷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신발도 그리는 방법까지도 나온다. 이 부분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는데, 마음에 들었다. 단순 캐주얼부터 교복, 정장까지 캐릭터 자세별 잡힐 수 있는 주름의 모양을 보여준다. 책을 보다보면 어떤 틀이 나온다는 걸 보여주기도 한다. 처음부터 상세하게 그린다고하기보다는 일단 어떤 틀을 보여줌으로써 아! 저런 틀을 유지하려고 하고, 이런 틀을 살피면서 그리게 되면 어떤 각도가 나오겠다는 이런 생각이 들게 만든다. 틀과 관련된 색상은 검정이 아닌 분홍색으로 그려져 있다. 분홍색으로 표시된 것들이 키포인트가 아닐까 한다. 이런 점들을 잘 살펴보면 좋을 듯 하다.


 그런데 어떤 커다란 인형을 뒤집어썼을 때와 같은 이벤트성으로 입는 것으로 볼 수 있는 의상이거나 배부른 사람들이 옷을 입었을 때의 의상은 아쉽게도 나오지 않는다. 책에 나온 캐릭터들 맵시 있는 몸이다. 그런데 이 책에 나온 기본틀만 잘 다지려고 한다면 그리는데 큰 무리는 없을 것 같기도 하다. 이 책에 나온 의상의 주름틀을 살핀다면 응용이 가능할 듯 하다.


캐릭터의 자세별 의상 그리는 기술을 알 수 있어서 도움되고 좋다. 처음부터 그림 그리는 게 어렵다면 미농지를 위에다가 놓고 따라 그려보려고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그림 그리는 법을 다룬 책들은 나에게 있어서 신세계다. 독자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내 입장에서는 나름대로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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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역이 처음인데요 - 현장에서 바로 써먹는 실전 무역
이기찬 지음 / 중앙경제평론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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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을 하면 잘 수 있을 것 같다는 얘기가 있었다. “네. 제가요?” 그렇다. 한 때 그런 얘기가 있었다. 뭐 잘 할 수 있는 쪽에 힘을 써야 돈이 잘 굴러들어오는 법인데 여하튼 무역에도 관심이 있긴 했다. “그런데 그게 쉬울까?” 이런 생각을 갖고 있다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책이 나온 것 같아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실전 무역은 어떠한지 궁금했다. 내가 모르는 분야가 많은 터라 저자에 대해서는 몰랐다. 출판사명을 한 번 보고 낯익은 출판사고, 평소 책을 보면서 유익한 정보를 얻었던 터라 일단 보았다. 독자마다 다르겠지만, 책을 보면 무역이론을 다룬 두꺼운 책을 보기 전에 보면 좋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다. 어떤 분야든지 그렇듯이 용어가 학습자를 주눅 들게 만들기도 하는데, 이 책은 그런 심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비유를 들면서 설명해주는 부분이 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무역 용어에 있어서 영문 병기표기도 마음에 들었다.

 실제 사례도 몇 번 나오긴 한다. 사례가 1~2페이지 정도에 끝나지 않고, 몇 페이지에 걸쳐 나오고 서식 같은 것도 보여줘서 무역초보자에게 도움이 될 듯하다.


 책을 보면 사기당하는 것에 주의를 당부하는데, 구체적인 사례도 같이 나온다면 무역으로 인한 사기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역과 관련하여 인터넷 사이트도 알려준다. 내가 몰랐던 사이트를 알 수 있었다. 책 뒷부분에는 무역 실무에 관련해서 써먹는 무역 용어를 다루었다. 지금 당장 무역일을 하지 않더라도 가벼운 마음으로 훑어본다면 무역이 대략 어떤 과정으로 거쳐지는지 알 수 있을 듯하다. 살짝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전체적인 흐름 같은 걸 마인드맵 같은 그림이나 흐름 체계도(?) 이런 게 있었다면 독자 중 일부라도 무역에 대한 이해는 더 빠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내 입장에서는 두꺼운 책보다는 심리적 부담이 덜 돼서 나름대로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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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3ds Max + V-Ray - 건축·인테리어 CG의 실무 기본기를 탄탄히 쌓는다!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시리즈
강석창 지음 / 한빛미디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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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3ds Max + V-Ray-2020.10.21


캐드 공부하면서 말로만 들었던 3DS Max를 다룬 책을 운 좋게 보게 되었다. 나의 친척은 예전부터 max를 다룰 줄 알았던 것 같은데, 나는 내 눈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잘 안 보는 터라, 여하튼 그 내용이 궁금했다. 내 마음 속에는 어떤 제품을 만들고 싶은데 그런 디자인 관련 프로그램을 어떻게 다루는지가 궁금했다. 나 같은 경우에는 왕초보인 터라 처음부터 봐야 했다. 좀 실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목차보고 보고 싶은 부분부터 봐도 무방할 듯 하다.


 인터넷 서점을 통해 책미리보기 기능으로 보면 알겠지만, 책 속에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둘다 영문판이다. 프로그램을 다루려면 영어에 어느 정도 친숙해져야 한다.

21세기는 올칼라판 시대다. 나 같은 경우 2002 한글프로그램 책을 사서 봤을 때, 흑백판이었지만, 컴퓨터 프로그램은 이왕이면 칼라판으로 볼 때 뭔가 책 산 것에 대한 뿌듯함이 들기도 한다. 물론 칼라판이라고 다 머릿 속에 쏙쏙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흑백판이 책 내용이 머릿속에 들어오는 경우도 있고, 뭐 이건 독자가 얼마나 관심을 기울이고 보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는 거라고 본다.


 책 옆부분에는 현재 보는 쪽이 목차의 어느 단계에 있는 건지 표기되어 있다. 책 맨 뒷부분에는 색인도 있다. 나름대로 독자를 위해서 꼼꼼하게 편집했다고 추정해볼 수 있다.

예제는 출판사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없이 다운 받을 수 있다. 내가 예제파일 다운받아보니, 약 142M 정도 된다.


 2020년 10월 현재 책가격이 공무원 수험서 총론 가격대다. 범상치 않은 가격대라서 선뜻 손이 가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쪽수를 보면 800여 쪽 전후로 되고, 올칼라판이고, 캐드를 다룬 서적보다는 수요층이 그리 많지 않은 건지 어떠한 건지 몰라도..... 뭐 나는 저자와 출판사 입장도 아니다. 책가격면에 있어서는 저자와 출판사가 나름대로 고민하고 머리를 맞대면서 나온 책정된 것 같다는 추측을 해본다. 책과는 좀 딴 얘기이지만, 예전에 캐드 수업 들었을 때 캐드강사님이 당신은 200 여만원 넘게 들여서 3D MAX 수업을 들었다고 하셨다. 그 분이 언제 맥스 수업을 들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공부하는데는 돈이 든다. ㅠ..ㅠ;;  좀 딴 얘기이지만 현재 로더운전기능사 실기 강습비가 50분에 25만원 전후하기도 한다. 지역마다 차이는 있을 수도 있겠다. 50분 100분 실기 강습받는다고 실기시험 100% 붙는 것도 아니다. 내가 그런 경우를 직접 봤다. 100분 들으면 45만원에 들을 수 있게 해준다고 해서 강습 받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45만원 날린 시험응시자를 봐서, 교육비가 충분치 않은 나는 이미지트레이닝만 할 뿐이다. 나 같은 경우 실기시험 탈락해서, 2분 만에 25,000원을 두 번이나 날렸다. 돈 나가는 게 참 우습다(?). 여하튼 자격증이든지 뭐든지 돈을 쓴 만큼 수중에 남는 게 있다면 기분 좋은 것 같다. 책은 훼손되지 않는 이상 보고 또 볼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하다.


 독자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내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처음에는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는 책가격 빼곤 나름대로 만족스럽다. 그런데 내가 자격증대비용으로 구입하려는 사진구성 올흑백판 쪽수 500여 쪽의 책 정가가 26,000원인 것인 반면에, 종이질도 괜찮고 올칼라판인 이 책가격은 그 책에 비하면 양호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최근에 주문한 수험서는 해가 바뀌고 출제기준도 바뀌어서 반품신청했다. 비교라는 건 대상에 따라서 그때그때 다른 것 같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쓴 주관적인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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