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 슈퍼 토끼 피리 부는 카멜레온 114
장 르로이 글, 베렌제레 델라포르테 그림, 조정훈 옮김 / 키즈엠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키즈엠 유아도서 [멋쟁이 슈퍼 토끼]를 아이들과 읽어보고 있어요.

조금 엉뚱하지만 작가의 즐거운 상상이 더해진 유쾌한 그림책이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멋쟁이 슈퍼토끼]를 소개해 드릴께요.

 

 

[피리부는 카멜레온 114]

 

글 장 르로이 / 그림 베렌제레 델라포르테

 

장 르로이라는 이름이 생소하지 않아서 작가의 이력을 살펴보았더니 얼마 전에 읽었던

[다섯 발가락]의 작가더라구요.^^

프랑스 출신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쓰고 있으며, 유명작가들과 함께

꿈과 희망의 메세지를 담은 그림책을 출간하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이번에 접한 [멋쟁이 슈퍼 토끼]에도 꿈과 희망의 메세지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조금 허황되고 엉뚱하긴 하지만 아이들의 상상에 날개를 달아주는 재미있는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멋쟁이 슈퍼 토끼는 출동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려요.

언제나 멋지게 차려 입으려 했거든요.

그래서 다른 슈퍼 영웅들이 문제를 해결한 뒤에나 사건 현장에 도착했지요.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 무시무시한 괴물이 나타났어요.

멋쟁이 슈퍼 토끼가 괴물을 물리치고 마을을 구할 수 있을까요?

 

 

 

▷▶ 이야기 속으로 ◀◁

 

 

멋쟁이 슈퍼 토끼는 정말 대단해요.

대단한 집의 대단한 거실에서 대단한 책들을 읽고,

대단한 부엌에서 당근과 피망을 넣은

대단한 호박죽을 만들어요.

 

 

하지만, 무엇보다 대단한 건...

색색의 옷이 가득한 멋쟁이 슈퍼 토끼의 대단한 옷 방이랍니다.

 

 

가면에 이름까지 쓰여져 있는 정말 대단한 옷방이네요.

대단한 검정, 대단한 파랑, 대단한 빨강...

선글라스에 장갑 그리고, 옷들까지 연예인집에나 있을 법한 대단한 옷방이랍니다.

 

그림이 펜으로 그린 것처럼 선명하고 파스텔톤으로 표현이 되어서

멋쟁이 슈퍼토끼를 더 귀엽게 느끼도록 만들고 있어요.

 

 

멋쟁이 슈퍼 토끼는 출동하려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어요.

언제나 멋지게 차려 입으려 했거든요.

 

 

그래서 멋쟁이 슈퍼 토끼는 늘 현장에 늦게 도착했고

도착해보면 이미 다른 슈퍼 영웅이 문제를 모두 해결한 뒤였어요.

 

 

아무리 급한 일이 생겨도 이제 아무도 멋쟁이 슈퍼 토끼를 찾지 않았어요.

그러던 어느날, 멋쟁이 슈퍼 토끼의 집에 전화가 걸려왔네요.

 

아무도 찾는 사람이 없다보니 집에서 무료하게 보내는 멋쟁이 슈퍼 토끼의 모습이

참 초췌하게 그려졌어요. 이건 영웅의 모습은 아닌 것 같지요?^^

멋쟁이 슈퍼 토끼는 역시나 멋지게 차려입고 괴물을 물리치러 출동해야 멋쟁이 슈퍼 토끼 답겠어요.

 

우리 5살, 4살 두 아이 모두 처음 이 책을 받은 날부터 좋아하고

자주 읽어달라고 하는 책이랍니다.

어른의 입장에서는 좀 허황되고 이게 뭐지?하는 생각이 들지만

아이들의 상상을 자극하고 날개를 달아주는 그림책이 아닐까 싶어요.

 

게다가 멋진 슈퍼 토끼라는 영웅이니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만 하지요.^^

 

 

 

"멋쟁이 슈퍼 토끼, 도와줘요! 괴물이 마을을 엉망으로 만들고 있어요.!"

 

우리의 멋쟁이 슈퍼 토끼는 당장 출동 준비를 하네요.

"나의 멋진 수염과 정의의 이름으로 괴물을 물리치리라!"

 

 

 

멋쟁이 슈퍼 토끼는 최대한 빨리 출동하려고 옷도 겨우 세 번만 갈아입었어요.

그리고는 괴물이 있는 곳으로 바람보다 빨리 달려가네요.

 

우리 홍근군 멋쟁이 슈퍼 토끼가 날아간 흔적을 쫓아 따라가고 있어요.

 

 

멋쟁이 슈퍼 토끼가 도착하니 다른 슈퍼 영웅들은 모두 쓰러져 있었어요.

멋쟁이 슈퍼 토끼는 용기를 내어 괴물에게 소리치네요.

"이봐! 거기 뚱보 씨! 당장 그만둬!"

 

 

커다란 괴물이 갑자기 멋쟁이 슈퍼 토끼에게 성큼성큼 다가오더니 장갑이 멋지다고 하네요.

 

"우아! 네 장갑 정말 멋지다! 어디서 샀어?"

"이거? 이건 내가 직접 만든 거야!"

"그 장갑, 나한테 주면 안 돼? 정말 정말 갖고 싶어!"

"좋아, 대신 조건이 있어."

 

아주 커다란 괴물이 의외로 귀엽기까지 하네요.

우리 홍근군은 이 괴물이 돼지를 닮았다고 하더라구요.

조금 엉뚱하긴 하지만 아이들의 시선에 딱 맞는 괴물과 멋쟁이 슈퍼 토끼의 대화랍니다.

 

 

괴물을 물리친 멋쟁이 슈퍼 토끼는 괴물로부터 마을을 구하고 영웅이 되었어요.

멋쟁이 슈퍼토끼처럼이라면 영웅이 되는 거 참 쉽네요.^^

 

우리 홍근군 그림을 보더니 왜 멋쟁이 슈퍼 토끼가 높은 곳에 있느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괴물을 물리치고 영웅이 되어서 그런거라고 대답을 해줬네요.

 

마지막에 조금 반전이 있는 재미있는 키즈엠의 유아도서 [멋쟁이 슈퍼 토끼]랍니다.

재미있는 반전은 아이들과 재미있게 읽어보고 살펴보세요.^^

 

아이들은 영웅이라면 다 좋아하는 것 같아요.

조금 엉뚱하지만 귀여운 멋쟁이 슈퍼 토끼도 어느새 우리 아이들의 영웅이 되어 있지 않을까 싶어요.

 

 

▷▶ 아이와 함께 독후활동해요 ◀◁

 

그림책 작가 장 르로이의 독특하고 재미있는 상상을 만나볼 수 있고,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그림책 읽고 독후활동 해봤어요.

 

 

멋쟁이 슈퍼 토끼의 대단한 옷방에서 제일 눈에 띈 게 가면이라 우리 홍근군이랑 가면을 만들어봤어요.

 

 

손코팅지에 셀로판지를 붙혀서 가면모양으로 오려주고 아이에게 스티커를 붙혀 꾸미게 했어요.

 

 

 

완성된 가면에 고무줄을 끼워주면 나만의 가면 완성이랍니다.

 

 

우리 홍근군 얼마 전에 어린이집에서 받아온 토끼 머리띠를 하고 나만의 가면을 쓰고

보자기를 망토처럼 두르니 짜~잔!

멋쟁이 슈퍼 토끼가 되었답니다.

 

 

어때요? 멋쟁이 슈퍼 토끼 같나요~

이제 멋지게 차려입었으니 괴물이 나타나면 출동하기만 하면 된답니다.

 

 

멋지게 출동을 하고 있으나 가면에 구멍을 뚫지 않아서인지 자꾸 눈을 감고 다니네요.^^;;

 

 

아이와 함께 키즈엠의 그림책 [멋쟁이 슈퍼 토끼]를 재미있게 읽고

나만의 가면을 만들어서 멋쟁이 슈퍼 토끼가 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아이들의 상상을 자극하는 재미있고 신나는 키즈엠의 유아도서 [멋쟁이 슈퍼 토끼]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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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동물 접어요 - 동물원 종이접기 꼼질꼼질 접어 만드는 세상 2
마리 오노.로신 오노 지음, c: operated 옮김 / 한빛미디어 / 2013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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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좋은 종이접기 책을 만났답니다.

바로, 한빛 미디어의 오늘은 접어요~ 시리즈중 [오늘은 동물 접어요]랍니다.

 

 

 

마리 오노, 로신 오노 지음

 

 

이 책에는 재미있는 동물 / 초원과 정글 속 동물 / 바닷속 동물 / 숲 속 곤충과 동물 의 테마로

다양한 동물 접기가 수록되어 있답니다.

 

전통 종이접기 기법과 현대 종이접기 기법을 이용해 접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동물을 소개하고 있어서

아이와 함께 나만의 동물원을 만들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종이접기가 아이들의 소근육발달에 좋다고 해서 독후활동이나 색종이 접기 활동을 할 때가

있는데 이 책을 활용해서 아이와 종이접기 하면 정말 신나는 종이접기 시간이 되겠어요.

 

 

 

동물을 더 예쁘게 접을 수 있도록 특별히 만든 색종이가 부록으로 추가되어 있어서

좀 더 사랑스러운 동물을 접어볼 수 있어요.

 

 

 

여러 가지 동물 접는 방법이 그림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으니 차근차근 따라하시면 된답니다.

설명이 조금 어려워도 몇 번 접다보면 그림만 보고서도 접게 되더라구요.^^

몇 가지만 접어보면 기본적인 접기 방법을 응용했다는 걸 알게 되어 저도 쉽게 접었답니다.

조금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는 동영상으로 확인하고 따라할 수 있어서 좀 더 수월하게

동물을 접을 수 있어요.

 

 

 

우리 5살 홍근군과 함께 접어보려 했지만 아직 엄마도 접기가 서툴러서 동물은 엄마가 접고

꾸미기는 우리 홍근군이 해보기로 했어요.

먼저, 동물 접기 방법을 따라하면서 기린을 접었답니다. 별로 어렵지 않아요.^^

 

 

 

엄마가 접어준 기린과 코끼리를 스케치북에 붙히고 있는 홍근군이랍니다.

 

 

 

이번에는 치타를 접어봤어요. 그런데 중간에 막히고 말았답니다.

아무리 설명을 보고 궁리를 해봐도 안되더라구요.

이렇게 헷갈리는 저 같은 사람을 위해 사이트에 동영상이 올려져 있어서

참조하면서 만들었더니 쉽게 완성이 되었답니다.^^

 

 

 

완성된 치타를 스케치북에 붙히고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엄마가 접은 동물들을 스케치북에 붙히고 풀과 나무, 구름을 꾸며줘서 나만의 동물원이 완성되었어요.

완성된 작품은 저희 집 거실벽에 전시를 해놨답니다.^^

 

처음엔 접는 게 어려운 것 같았는데 막상 접어보니 몇 가지만 알면 쉽게 접히더라구요.

종이를 잘 접으려면 가장자리를 정확하게 맞춰서 꼭꼭 눌러접고,

여러 번 접어보는 것이 좋다고 해요.

 

아직은 아이가 어려서 엄마가 접어봤지만 좀 더 크면 함께 접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해요.

 

 

 

꼬마 곰을 접어서 우리 홍근군이랑 동물 놀이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저렇게 아기 곰을 들고 한참을 놀더라구요.^^

 

 

특별한 도구없이 색종이만 있으면 아이와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종이접기~

 

[오늘은 동물 접어요]는 아기 곰, 판다, 코끼리, 얼룩말, 치타, 물개, 돌고래, 상어, 무당벌레, 달팽이 등

여러가지 동물을 접는 방법이 수록되어 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과 곤충을 접으며 다양한 꾸미기로 활용을 해볼 수도 있고

35마리 동물이 살아나는 기발한 색종이도 부록으로 함께 있어서

더 생생한 동물 접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아요.

 

다양한 동물 접기 방법이 가득해서 동물을 접으며 너무 신나는 엄마였답니다.

오늘은 접어요~ 의 다른 시리즈도 궁금하네요.

 

접으면 접을수록 점점 빠져드는 종이접기의 세계로 아이와 함께 즐겁게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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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 공룡 버스 피리 부는 카멜레온 115
줄리아 리우 글, 베이 린 그림, 강형복 옮김 / 키즈엠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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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그림책 / 동화책 / 유아도서]

 

 

아직도 공룡이 살아있다면 세상은 어떨까요?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겐 신나는 일일테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하기엔 사람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점도 많을 것 같아요.

 

정말 멋지고 특별한 공룡 버스를 탄다는 상상만으로도 신나고 즐거운

키즈엠의 그림책 [우당탕! 공룡버스]를 만나볼께요.

 

[피리 부는 카멜레온 115]

 

글 줄리아 리우   그림 베이 린

 

공룡 버스가 너무 커서 마을에는

크고 작은 문제가 끊이지 않았어요.

공룡 버스는 아이들과 계속 함께 지낼 수 있을까요?

 

우리 5살, 4살 두 아들이 모두 좋아하는 키즈엠의 그림책 [ 우당탕! 공룡버스]랍니다.

이런 공룡버스를 타고 유치원에 간다면 정말 신나는 등원시간이 되겠어요.

그 즐거운 상상만으로도 책을 읽는 아이들이 행복할 것 같은 유아도서랍니다.

 

 

▷▶ 책 속으로 ◀◁

 

 

아침이 오면 아이들은 학교에 가요.

운이 좋으면 정말 멋지고 특별한 것을 타고 학교에 갈 수 있어요.

그것은 바로 공룡버스! 랍니다.

 

 

이 공룡버스는 정류장까지 나가서 기다릴 필요가 없어요.

저렇게 집 앞까지 아이들을 데리러 오니까 말이죠.

공룡 버스를 탈 때 아이들은 이것만 기억하면 되요.

차례차례 한 사람씩! 사이좋게 줄 맞춰서!

 

 

길이 막혀도 공룡버스는 걱정이 없지만

공룡을 피해야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늘 걱정이기도 하겠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공룡버스가 다닐 수 있는 새로운 길을 만들어줬어요.

 

 

아이들은 언제나 사람들을 친절히 도와주고

비가 오는 날에는 커다란 우산이 되어주는 공룡버스를 정말 좋아했어요.

 

 

 

하지만 키가 너무 커서 종종 전깃줄을 망가뜨리기도 하고 육교와 신호등을 부수기도 하는

공룡 버스는 어느새 사람들에겐 더 이상 반가운 존재가 아니였어요.

 

 

 

공룡 버스에 대해 불평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교장 선생님은 아이들이 공룡 버스를 타고

학교에 오지 못하도록 했어요.

공룡 버스는 커다란 눈물을 뚝뚝 떨어뜨렸어요.

 

 

 

아이들은 체육관에 몰려와 공룡 버스를 위로 했어요.

그런데 공룡 버스가 흘린 눈물이 너무 많아 수영장이 만들어졌네요.

공룡 버스를 위로하며 안아주는 선생님이랍니다.

 

공룡버스는 이제 어떻게 될까요?

공룡버스는 이제 아이들과 함께 지낼 수 있게 되는 걸까요?

 

 

 

 

아이들에겐 너무 신나는 공룡 버스였지만 덩치가 너무 커서 크고 작은 문제들을 많이 일으키는 공룡버스랍니다.

하지만, 공룡과 사람들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내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알아가는 신나면서 따뜻한 [우당탕! 공룡버스]랍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어린이집 버스를 타거나 놀이터에서 놀 때

차례차례 한 사람씩! 사이좋게 줄 맞춰서! 를 짚어주며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알려줄 수도 있어요.

 

 

▷▶ 아이와 함께 책 읽기◀◁

 

 

아침마다 이렇게 공룡버스를 타고 어린이집에 갈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하는 홍근군이네요.

요즘 선생님이 무섭다며 어린이집에 안 가려고 하기도 하는데 아침마다

이렇게 신나는 공룡버스를 탈 수 있다면 가지 말라고 해도 갈 것 같아요.^^

 

 

 

이 공룡버스는 너무 친절해서 정류장까지 가지 않아도 된답니다.

바로 집 앞까지 오니 바로 타기만 하면 되네요.

책을 읽으면서 공룡 버스가 창문 앞에 오면 어떨까 하고 물었더니

창문을 쳐다보며 그랬으면 좋겠다고 말하네요.

아이들에겐 정말 신나는 상상이겠어요.

 

 

 

비오는 날엔 커다란 우산이 되는 아주 멋진 공룡버스랍니다.

우리 홍근군 비가 내리면 공룡 밑에 들어가겠다고 하네요.

 

 

 

사람들의 불평이 많아져서 공룡 버스는 더이상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없게 되었어요.

 

 

 

공룡 버스는 이제 공룡 놀이터가 되어서 아이들과 다시 함께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엄마, 여기 타고 슈웅~"

공룡 버스도 멋졌지만 공룡 놀이터에서 노는 것도 참 신나는 상상이네요.

우리 두 아들 이런 공룡 놀이터가 있었으면 참 좋겠다고 하네요.

 

 

공룡과 함께 살아가는 즐거운 상상을 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려면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신나는 그림책 [우당탕! 공룡버스]랍니다.

 

 

 

▷▶ 책을 읽고 독후활동해요 ◀◁

 

아이들과 함께 키즈엠의 유아도서 [우당탕! 공룡버스]를 읽고 공룡버스 놀이 해봤어요.

 

 

벽돌블록으로는 아파트와 학교를 만들고 쌓기 나무를 이용해서

공룡 버스가 다닐 수 있는 길을 만들었어요.

공룡에 비해 건물들이 너무 크네요.^^;;

 

 

공룡버스가 뽀로로 친구들을 태우고 공룡 다리를 지나 학교에 가고 있어요.

 

 

학교가 너무 높아서 공룡들이 날아다녀야 하네요.^^

건물이 너무 높다니까 18층에서 양보해서 10층 만든 홍근군이예요.

우리 아파트가 18층이거든요.^^;;

 

 

찰흙점토를 이용해서 나만의 공룡버스를 만들어봤어요.

공룡 뼈대가 없어서 공룡위에다 찰흙점토를 입혔답니다.^^

우리 둘째 자꾸 찰흙점토를 꺼내려고 해서 엄마가 못 하게 했더니 울상이네요.^^;;

 

 

상상속의 공룡이라 색깔은 예쁜 핑크색이네요.

 

 

공룡 한마리 더 만들어서 친구들을 태우고 가지고 놀았답니다.

 

 

 

 

아이들의 신나는 상상을 자극할 재미있는 유아도서 [우당탕! 공룡버스]를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공룡버스 놀이도 재미있게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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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한꺼번에 - 수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 5
박정선 글, 김효진 그림, 조형숙 감수 / 시공주니어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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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으며 수학을 알아가요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 05 - 수

<다 같이, 한꺼번에>

 

 

 

 

[박정선 글   김효진 그림   조형숙 감수]

 

 

올해 1,2학년을 시작으로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가 새롭게 바뀌었다고 해요.

이러한 스토리텔링형 수학  교과서의 등장과 함께 시공주니어에서도 새로운 수학그림책 시리즈가 출간되고 있답니다.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은  이야기 자체만 읽어도 재미있지만 이야기 속에 녹아있는 관련 활동을 통해 수학개념을 더욱 단단하게 익힐 수 있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수학을 알아가는<네버랜드 수학 그림책>은  도형 / 비교 / 수 / 공간 / 분류 / 규칙 등으로 앞으로 계속 출간될 예정이라고 하니까 기대를 가져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소개해 드릴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은  다섯 인어 아가씨들이 다섯 인어 청년들을 만나는 과정을 통해 수와 연산의 기초개념을 배울 수 있는 [다 같이, 한꺼번에]랍니다.

 

▷▶ 책   소   개 ◀◁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05> 수

 

 

다섯 인어 아가씨가 다 같이, 한꺼번에 결혼 할 다섯 인어 청년들을 만나는 과정속에서 자연스럽게 수와 연산의 기초 개념을 익힐 수 있는 재미있는 수학그림책이랍니다.

스토리텔링 수학그림책이라 글밥이 조금 되긴 하지만 우리 5살 홍근군도 재미있게 읽고 있는 수학그림책이예요.

재미있게 진행되는 이야기 속에서 수와 연산의 기초 개념을 익힐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있어서 무엇보다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즐겁게 활동하니 넘 좋더라구요.

 

인어 다섯 자매가 짝이 맞는 신랑감을 찾아다니는 과정에는 일대일 대응, 1에서 10까지 세기, 5와 10의 가르기와 모으기 개념이 모두 담겨 있어 자연스럽게 수와 연산의 기초를 다지게 해 줍니다.

 

- 조형숙(중앙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깊고 푸른 바닷 속에 아름다운 인어들의 나라가 있었답니다.

그 인어나라에는 아름다운 다섯 자매가 살고 있었구요.

사이좋은 다섯 아가씨는 항상 함께 다녔고 결국엔 신랑감마저 다 같이 구하기로 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답니다.

첫째 아가씨가 한 인어 청년을 보고 한 눈에 반해버리지만 "안돼!" 하고 반대를 하는 동생들이네요.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의 가장 큰 특징은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가는 스토리텔링형 수학그림책이라는 게 아닐까 싶어요.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수학의 여러가지 개념들을 자연스럽게 익혀갈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수를 알고, 수를 세는 것은 수학에서 가장 기초적인 활동이라고 해요.

[다 같이, 한꺼번에]에서는 수세기 뿐만 아니라 수를 세어보는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5의 가르기와 모으기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어요.

 

 

 

인어 아가씨들에게 물고기 떼를 쫓던 청년들이 다가오네요. 다 같이 한꺼번에 결혼하기로 했다는 인어 아가씨들의 말에 기뻐하며 둘씩 짝을 지어 인사를 나누지만 막내 아가씨가 "안돼!"하고 소리를 치네요.

아쉽지만, 인어 아가씨들은 청년들과 헤어질 수 밖에 없었어요. 인어 아가씨들은 다 같이, 한꺼번에 결혼하기로 했거든요.

그런 인어아가씨에게 이번에는 짝이 딱 맞게 다섯 인어 청년들이 다가와요. 하지만 이번에도 싫다고 소리치는 막내 아가씨랍니다. 막내 아가씨의 짝이 된 인어 청년이 나이가 너무 많았나봐요.^^;;

 

재미있게 이어지는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수와 연산의 기초개념을 익히면서 페이지 아래 쪽에 있는 활동으로 다지기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은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이랍니다.

 

 

다섯 형제가 있는 인어 청년을 찾기 위해서 인어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시장으로 간 인어 아가씨들이랍니다.

 

상어, 문어, 돌고래, 거북이, 가재, 게, 분홍 물고기, 오징어, 노란 물고기, 해마 등의 수세기를 하면서 1부터 10까지의 수를 익혀볼 수 있게 구성이 되었어요. 하나부터 열까지 세어 보기도 하고, 열마리의 동물부터 거꾸로 세어보기도 하면서 즐겁게 수 세기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시장에서 우연히 전에 마음에 들어하던 인어 청년을 만난 첫째 아가씨는 너무나 반가웠어요. 그 모습을 동생들이 바위 뒤에 숨어서 지켜보고 있네요.

 

5의 가르기와 모으기를 쉽게 익힐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네요. 제가 학교를 다닐 때만 해도 가르기와 모으기란 말은 없었던 것 같은데 아이들과 [다 같이, 한꺼번에]를 읽으면서 어떤 개념인지 알겠더라구요.^^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시리즈는 수, 도형, 비교, 공간, 분류, 규칙 등 수학 전반에 걸친 개념들을 아이들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구성을 했고 또 다양한 다지기 활동들이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초등학교 취학 전에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드디어 다섯 형제가 있는 인어 청년들을 만난 다섯 인어 아가씨는 숫자 미로를 따라 청년의 집으로 가야 하네요.

 

지금까지 세어본 1에서 10까지의 숫자를 익히면서 수의 이름과 순서를 다시 한번 짚어볼 수 있어서 우리 홍근군이 아주 좋아하는 숫자 미로랍니다.

 

 

드디어 만난 인어 다섯 아가씨와 다섯 인어 청년들은 저마다 딱 맞는 짝을 찾았어요. 다 같이, 한꺼번에! 말이지요.

그래서 다 같이, 한꺼번에 멋진 결혼식을 올린답니다.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아래 쪽에 나와있는 활동들의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네요.^^

하지만, 다양한 가르기와 모으기를 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10의 가르기와 모으기를 익힐 수 있답니다.

10의 가르기와 모으기가 되면 물건을 열 개씩 묶어서 세어보는 활동으로까지 확장해볼 수 있어요.

 

다섯 인어 아가씨가 다섯 인어 청년을 만나는 과정에서 수와 연산의 기초를 재미있게 익혀볼 수 있는 [다 같이, 한꺼번에]를 읽고 부록에 나와있는 [개념을 알아봐요]로 다지기 활동을 할 수 있어요.

 1부터 10까지의 수 세기를 하고 일대일 대응을 통해 어느 것이 더 많고 적은지 판단해 볼 수 있답니다.

[부모님 보세요]를 참조해서 책읽기를 지도해주시면 아이가 수학그림책을 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아이와 함께 책 읽기 ◀◁

 

우리 5살 홍근군 스토리텔링 수학 그림책인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을 몇 권 접해봤는데 어려워 하지 않고 재미있어 하네요.

요즘 수세기에 관심이 많아서 즐겁게 읽어보고 있는 수학그림책이랍니다.

 

 

[다 같이, 한꺼번에]를 우리 홍근군이랑 재미있게 읽으며 다양한 활동을 해보면서 수의 기초를 익혀봤어요.

우리 홍근군은 수 세기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수 세기는 100까지도 곧잘 세고 하나, 둘, 셋...이렇게도 곧잘 헤아려요.

수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다 같이, 한꺼번에]를 읽으면서도 제법 글밥이 되는데도 집중해서 책을 보더라구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수 세기도 해보고 막내 아가씨는 왜 짝이 없는지 일대일 대응도 해보면서 다양한 수의 기초개념을 익혔답니다. 수의 많고 적음은 일대일 대응을 해보면서 익히면 자연스럽게 깨우치게 된다고 해요.

아이들에게 숫자 5가 4보다 크고 6보다 적다라는 건 이해하기 어려운 말인데 이렇게 일대일 대응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수의 많고 적음을 알게 된다고 하네요.

 

 

시장에 있는 동물을 세어보는 활동은 투명필름과 마커펜을 이용해서 활동해봤어요.

해당하는 동물의 수를 세어보고 숫자를 직접 써보면서 수 세기를 했답니다.

인어 청년이 들고 있는 물건들을 세어보면서 5의 가르기와 모으기 개념도 익혀봤어요.

 

 

투명필름과 마커펜을 이용해서 숫자 미로를 따라가 보는 활동을 했어요. 책을 읽으면서 손가락으로 따라가봐도 좋아했지만 투명필름을 이용해서 직접 그리면서 하니 더 흥미를 가지고 하네요.

 

 

결혼식을 올리는 다섯 인어 아가씨와 다섯 인어 청년들을 보면서 10의 가르기와 모으기도 해봤어요.

조금 어려울 것 같기도 한데 엄마의 도움을 조금 받으면서 생각해보고 말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책을 다 읽고 엄마와 함께 [개념을 알아봐요]을 보면서 책에서 익혔던 개념들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 아이와 함께 하는 독후활동 ◀◁

 

## 독후활동 1 - 재활용 메추리알 판 이용해서 나만의 수세기판 만들기

 

 

수세기에 관심을 보여서 전부터 한번 해보려고 메추리알판 모아뒀는데 이번에 제대로 활용해서 독후활동 해봤어요.

메추리알판에 폰폰이를 세어가며 순서대로 놓은 후 숫자 스티커를 붙혀주면 된답니다.

폰폰이를 넣고 해당하는 숫자 스티커를 붙히면서 수세기와 함께 숫자까지 함께 익힐 수 있어요.

40개짜리 메추리알판이라 숫자 40까지만 해봤어요.

 

 

완성된 수세기판이랍니다.  아이들은 직접 만들고 하면서 익히는 걸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 독후활동 2 - 쿠키와 컵을 이용해서 일대일 대응 개념 익히기

 

 

지난 토요일에 쿠키를 구워줬는데 먹기 전에 접시에 하나씩 담아보기도 하고, 컵에 빨대를 하나씩 꽂아주며 하나에 하나씩 일대일 대응 개념을 익혔답니다. 얼마 전에 우리 두 아들이 즐겨보는 ebs 프로그램에서 일대일 대응을 보여준 적이 있는데 그때 하나에 하나씩!! 이 일대일 대응이라는 걸 알아서 [다 같이, 한꺼번에]를 읽으면서도 어렵지 않게 이해하더라구요.

 

 

쌓기나무를 활용해서도 일대일 대응을 해봤어요.  노란색 쌓기나무 5개, 빨간색 쌓기나무 5개를 이용해서 하나에 하나씩 짝을 맞춰보면서 똑같다는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 독후활동 3 - 쌓기나무를 이용해서 5의 가르기와 모으기 익히기

 

 

쌓기나무를 이용해서 5의 가르기와 모으기를 해봤어요. 먼저, 색깔별로 각각 5개씩의 쌓기 나무를 준비했어요.

5는 1과 4, 2와 3으로 가를 수 있고 1과 4, 2와 3을 모으면 5가 된다는 것을 알아봤답니다.

 

 

우리 홍근군이랑 네버랜드 수학그림책 [다 같이, 한꺼번에]를 읽고 수세기와 연산의 기초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어요.

스토리텔링으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가는 수학그림책을 읽으며 아이와 하나씩 활동하고 활용하다보니 어느새 아이는 수 세기와 가르기와 모으기, 일대일 대응 등의 개념을 하나씩 알아가네요.

재미있게 읽으며 수학을 알아가는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과 함께 라면 어려울 것 같은 수학이 어느새 아이에게 쉽고 재미있는 걸로 인식되어 있지 않을까 싶답니다.^^

 

명확한 수학개념과 완성도 높은 그림책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시리즈!

 

2013년부터 초등 교과 과정에 도입되는 '스토리텔링 수학'을 유아들에게 그림책으로 먼저 보여주며 접하게 해주는 것도 초등대비 준비과정이 아닐까 싶어요. 미리 접해본 수학그림책이지만 우리 5살 홍근군도 좋아하는 수학그림책인지라 다음에 출간될 [네버랜드 수학그림책]시리즈도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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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곰과 나뭇잎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29
데이비드 에즈라 스테인 글.그림, 장미란 옮김 / 시공주니어 / 201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229 

아기 곰과 나뭇잎 

 

 

  

아이들과 재미있게 읽었던 [아빠, 더 읽어주세요]의 작가 데이비드 에즈라 스테인의 신간 그림책이라

더 관심이 가는 [아기 곰과 나뭇잎]을 드디어 만나보게 되었어요

 

데이비드 에즈라 스테인은 그림책 [아기 곰과 나뭇잎]으로 2008년 에즈라 잭 키츠 상을,

 2011년에는 그림책 [아빠, 더 읽어주세요]로

칼데콧 아너 상을 받으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그림책 작가랍니다.

재치와 재미가 넘치면서도 푸근함과 따뜻함을 간직한 작품으로 사랑 받고 있는 작가인데

[아기 곰과 나뭇잎]도 데이비드 에즈라 스테인의 그런 재치와 재미가 책 곳곳에 묻어있네요.

 

데이비드 에즈라 스테인의 재기 발랄한 그림 속에서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아기 곰과 나뭇잎]을 소개해 드릴께요.

 

 

 책 소 개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229>>

 

 

데이비드 에즈라 스테인 그림/글

 

2008년 에즈라 잭 키츠 상 수상!!

 

해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은 변함없이 우리를 찾아오지만 난생 처음 계절의 변화를 경험하게 된

아기 곰에게는 이 느낌이 과연 어떻게 다가왔을까 사뭇 궁금하기도 하네요.

 

 

 

 

 

아기 곰이 세상에 나온 첫해였어요.

아기 곰은 모든 것이 행복하기만 했어요.

 

[아기 곰과 나뭇잎]은 글밥이 작고 재기 발랄한 그림을 보면서 계절의 변화까지 함께 알아 볼 수 있어서

어린 유아들에게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그림책이 될 것 같아요.

 

 


 

그러던 어느 날 나뭇잎이 하나 떨어졌어요.

"괜찮니?" 아기 곰은 걱정스러웠어요.

 

언제나 변함없이 다가오는 계절의 변화이지만 갑자기 떨어진 나뭇잎 하나로 인해

난생 처음 계절의 변화와 맞닥뜨린 아기 곰은 무척 당황스러웠을 것 같아요.

"괜찮니?"라는 이 한 마디 속에 그런 당황스러움과 걱정스러움이 함께 묻어있네요.

 

 

 

 

곧이어 빨간 나뭇잎이 팔랑,

노란 나뭇잎이 팔랑,

어느 덧 온 섬에 나뭇잎이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데이비드 에즈라 스테인의 투박하고 정돈되지 않는 느낌의 펜화가 어리숙한 아기 곰의 표정과 행동을

더 돋보이게 해서 보면 볼수록 그림책속으로 빠져들게 하네요.^^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겪는 계절의 변화가 아기 곰에게는 낯설고 허무한 느낌의 경험이었을 같아요.

떨어진 나뭇잎들을 주워 원래대로 되돌려 놓아보지만 예전 같아 보이지 않네요.

 

 

 

 

 

 

 

 

 

아기 곰이 처음 겪는 계절의 변화는 낯설고 허무한 경험이었지만

그런 아기 곰에게도 점점 변화가 생기네요.

자꾸만 졸음이 쏟아졌던 거예요.

아기 곰은 본능적으로 굴을 찾아서 나뭇잎을 푹신하게 깔고 겨울잠을 자네요.

 

나뭇잎이 왜 떨어지는지, 졸음이 왜 갑자기 쏟아지는지 이유를 알 수 없는 아기 곰이지만

이런 낯설고 허무한 경험은 바로 아기 곰이 계절의 변화에 적응해 나가는 한 과정이었어요.

 

무엇이든 처음 겪는 일들은 당황스럽지만 차츰 적응이 되면 또 순응하게 되는 것이

자연의 섭리인 것 같아요.

 

 

 

 

 

때마침 찬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고 겨울이 왔네요.

 

하얀 눈이 수북이 쌓이는 동안 아기 곰은 아늑한 굴속에서 새근새근 자고 있었어요.

 

아기 곰이 난생 처음 겪은 계절의 변화를 아기 곰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계절의 변화와

자연의 아름다움까지 함께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봄이 되자 자연스럽게 잠에서 깨어난 아기 곰은 눈이 휘둥그레졌어요.

 

 

 

 

따사로운 햇살이 비치고,

벌거벗은 나뭇가지에 새순이 파릇파릇 솟고,

여린 새잎들이 돋아나고 있었어요.

 

지난 가을 난생 처음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낯설고 허무한 아기 곰이였지만

기나긴 겨울을 보내고 굴 밖으로 나오니 어느덧 봄이 찾아왔어요.

다시는 만날 수 없을 것 같은 나뭇잎들이 어느새 새 잎으로 나뭇가지 위에 돋아있네요.

아기 곰은 온 섬 안에 퍼진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새잎들을 향해

"반가워!"하고 소리친답니다.

 

새로 돋은 새잎들을 보며 즐거워하는 아기 곰의 모습에서 지난 가을 떨어지는 나뭇잎을 보며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내던 아기곰과는 사뭇 다른 발랄하고 행복한 느낌이 들어요.

 

귀엽고 순수한 아기 곰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내게 하면서

아기 곰의 시선으로 바라본 계절의 변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아기 곰과 나뭇잎]이랍니다.

 

 

 아이와 함께 책읽기

 

 

 

 

우리 4살 홍욱군도 좋아하는 그림책이지만

오늘은 홍근군이랑 책읽기 했어요.

 

 

 

 

아기 곰이 어떻냐고 물어보니까 행복하다고 말하는 홍근군이랍니다.

그러면서 저렇게 아기 곰처럼 행복한 표정을 짓네요.

 

 

 

 

그러던 어느 날 나뭇잎이 하나 떨어지네요.

"괜찮니?"하고 나뭇잎에게 물어보는 아기 곰이랍니다.

 

 

 

 

빨간 나뭇잎이 팔랑,

노란 나뭇잎이 팔랑,

어느 덧 온 섬에 나뭇잎이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우리 홍근군 가을이라서 나뭇잎이 떨어진다고 말하네요.

작년에 수목원에 갔다가 사계절의 변화를 담은 영상을 우연히 본 적이 있는데

한참을 그 앞에서 떠날 줄을 모르더라구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계절의 변화가 신기했던지 집에 와서도 한동안

그 얘기를 했던 적이 있어요.

그때부터 가을이면 나뭇잎이 떨어진다는 걸 알았던 것 같아요.

 

 

 

 

난생 처음 가을에 나뭇잎이 떨어진다는 걸 경험한 아기 곰에겐

계절의 변화가 참 당황스럽고 허무한 것이기도 하겠지요.

 

나뭇잎이 다 떨어지면 어떤 계절이 올까? 하고 물었더니 겨울이 온다고 대답하네요.

요즘 부쩍 눈이 왔으면 좋겠다고 얘기하는 홍근군이랍니다.

눈이 오려면 겨울이 되어야 한다니까 그럼, 겨울이 되었음 좋겠다고 하네요.^^

 

 

 

 

본능적으로 겨울을 준비하는 아기 곰이랍니다.

우리 홍근군 아기 곰이 굴 속에서 잠을 잔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럼, 곰은 겨울잠을 자야한단다.^^

 

 

 

 

아기 곰이 겨울잠을 자는 동안 겨울이 오고 눈이 내리네요.

우리 홍근군 눈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해서 왜?라고 물었더니

눈싸움을 하고 싶다고 해요.

그리고, 눈사람도 만들겠다고 하더라구요.

아빠 눈사람, 엄마 눈사람, 홍욱이 눈사람도 만들고 자기 눈사람도 만들겠대요.^^

이번 겨울에는 꼭 아이들과 함께 눈사람을 만들어봐야겠어요.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었어요.

우리 홍근군 아기 곰의 굴을 가르키며 곰이 왜 안오느냐고 물어보네요.

봄이 되었으니까 곧, 나오겠지~

 

 

 

 

우리 홍근군 봄이 왔다면서 봄에는 새싹이 난다고 말하네요.

봄이 되니까 아기 곰이 즐거워한다고 얘기해주니까 우리 홍근군도 봄이 좋다고 해요.

그러면서, 아기 곰처럼 말하네요.

"반가워!"

 

  

미국의 전문 서평지 <커쿠스 리뷰>는 이 작품을

"어린아이의 호기심 가득한 마음을 잘 알고 있는 스테인이

아기 곰이 느끼는 발견의 기쁨을 글과 그림을 통해 충분히 느낄 수 있게 했다."고 평했다고 해요.

 

사계절이 가져다 주는 행복과 설레임의 기쁨을 함께 느끼고 계절의 변화에 따른

자연의 아름다움까지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을 아이와 재미있게 읽어보고

독후활동 해봤어요.

 

 

 아이와 함께 하는 독후활동

 

 

## 나만의 특별한 가을 나무 만들기

 

준비물 : 빈 유리병, 색깔 돌, 리본, 나뭇가지, 나뭇잎, 사진 등

 

 

 

깨끗이 씻은 유리병에 색깔 돌을 채워준 후 주워온 나뭇가지를 꽂아줬어요.

얼마 전에 제초 작업을 해서 나뭇가지가 잘 없더라구요.

어제 놀이터에 가서 이 나뭇가지 하나 찾아왔어요.^^

아이들과 산책하면서 주워온 나뭇잎들을 손코팅지를 이용해서 코팅을 하고 잘라서

나뭇가지에 매달아 줬어요.

집에 있는 폴라로이드 사진도 함께 매달아서 나만의 특별한 가을나무를 꾸며봤어요.

 

 

 

 

아기 곰에게 특별했던 나뭇잎처럼

우리 홍근군에게도 특별한 나만의 가을나무 완성이랍니다.^^

 

 

## 물감놀이 - 새싹이 돋은 봄나무 표현하기

 

 

 

얼음 물감 놀이를 하려고 물감을 얼려두었는데...

냉동실이 고장난 건지 하루가 지났는데도 그냥 물감물이더라구요.ㅠ.ㅠ

 

너무 섭섭해하기에 할 수 없이 얼음물감이 아닌 좀 찬 물감물로 물감놀이 했어요.

엄마가 책을 보고 그려준 그림에 색칠을 하자고 했는데

열심히 색칠하는 홍근군 옆에 복병이 있었답니다.

바로 우리 홍욱군...^^;;

형이 색칠하는 사이에 물감물을 다 섞어서 다 검정으로 만들어 버렸어요.

그래도 우리 홍근군 꿋꿋하게 색칠을 하더라구요.

엄마의 의도는 조금 비켜가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감놀이 시간이였답니다.

 

 

커쿠스 리뷰 편집자 추천 상,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최고의 책 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기도 한 [아기 곰과 나뭇잎]을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계절의 변화와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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