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동물 접어요 - 동물원 종이접기 꼼질꼼질 접어 만드는 세상 2
마리 오노.로신 오노 지음, c: operated 옮김 / 한빛미디어 / 2013년 6월
평점 :
절판


아주 좋은 종이접기 책을 만났답니다.

바로, 한빛 미디어의 오늘은 접어요~ 시리즈중 [오늘은 동물 접어요]랍니다.

 

 

 

마리 오노, 로신 오노 지음

 

 

이 책에는 재미있는 동물 / 초원과 정글 속 동물 / 바닷속 동물 / 숲 속 곤충과 동물 의 테마로

다양한 동물 접기가 수록되어 있답니다.

 

전통 종이접기 기법과 현대 종이접기 기법을 이용해 접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동물을 소개하고 있어서

아이와 함께 나만의 동물원을 만들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종이접기가 아이들의 소근육발달에 좋다고 해서 독후활동이나 색종이 접기 활동을 할 때가

있는데 이 책을 활용해서 아이와 종이접기 하면 정말 신나는 종이접기 시간이 되겠어요.

 

 

 

동물을 더 예쁘게 접을 수 있도록 특별히 만든 색종이가 부록으로 추가되어 있어서

좀 더 사랑스러운 동물을 접어볼 수 있어요.

 

 

 

여러 가지 동물 접는 방법이 그림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으니 차근차근 따라하시면 된답니다.

설명이 조금 어려워도 몇 번 접다보면 그림만 보고서도 접게 되더라구요.^^

몇 가지만 접어보면 기본적인 접기 방법을 응용했다는 걸 알게 되어 저도 쉽게 접었답니다.

조금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는 동영상으로 확인하고 따라할 수 있어서 좀 더 수월하게

동물을 접을 수 있어요.

 

 

 

우리 5살 홍근군과 함께 접어보려 했지만 아직 엄마도 접기가 서툴러서 동물은 엄마가 접고

꾸미기는 우리 홍근군이 해보기로 했어요.

먼저, 동물 접기 방법을 따라하면서 기린을 접었답니다. 별로 어렵지 않아요.^^

 

 

 

엄마가 접어준 기린과 코끼리를 스케치북에 붙히고 있는 홍근군이랍니다.

 

 

 

이번에는 치타를 접어봤어요. 그런데 중간에 막히고 말았답니다.

아무리 설명을 보고 궁리를 해봐도 안되더라구요.

이렇게 헷갈리는 저 같은 사람을 위해 사이트에 동영상이 올려져 있어서

참조하면서 만들었더니 쉽게 완성이 되었답니다.^^

 

 

 

완성된 치타를 스케치북에 붙히고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엄마가 접은 동물들을 스케치북에 붙히고 풀과 나무, 구름을 꾸며줘서 나만의 동물원이 완성되었어요.

완성된 작품은 저희 집 거실벽에 전시를 해놨답니다.^^

 

처음엔 접는 게 어려운 것 같았는데 막상 접어보니 몇 가지만 알면 쉽게 접히더라구요.

종이를 잘 접으려면 가장자리를 정확하게 맞춰서 꼭꼭 눌러접고,

여러 번 접어보는 것이 좋다고 해요.

 

아직은 아이가 어려서 엄마가 접어봤지만 좀 더 크면 함께 접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해요.

 

 

 

꼬마 곰을 접어서 우리 홍근군이랑 동물 놀이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저렇게 아기 곰을 들고 한참을 놀더라구요.^^

 

 

특별한 도구없이 색종이만 있으면 아이와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종이접기~

 

[오늘은 동물 접어요]는 아기 곰, 판다, 코끼리, 얼룩말, 치타, 물개, 돌고래, 상어, 무당벌레, 달팽이 등

여러가지 동물을 접는 방법이 수록되어 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과 곤충을 접으며 다양한 꾸미기로 활용을 해볼 수도 있고

35마리 동물이 살아나는 기발한 색종이도 부록으로 함께 있어서

더 생생한 동물 접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아요.

 

다양한 동물 접기 방법이 가득해서 동물을 접으며 너무 신나는 엄마였답니다.

오늘은 접어요~ 의 다른 시리즈도 궁금하네요.

 

접으면 접을수록 점점 빠져드는 종이접기의 세계로 아이와 함께 즐겁게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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