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하는 날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39
홍진숙 글, 원혜영 그림 / 시공주니어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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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빨래도 세탁기를 돌려서 쉽게 해버리지만

이런 세탁기를 사용하기 시작한 게 불과 얼마되지 않았다고 하지요.

 

제가 어렸을 때 세탁기가 나오기 전에는 손빨래를 하긴 했었는데

옷을 뜯어 빨았던 옛날에는

빨래를 털고 치대고 말리고 두드리고 다리고 꿰매는 지난한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옷을 입을 수 있었다고 하네요.

저희 시어머님이 가끔 들려주시던 지난 시절에도 그랬다고 하시더라구요.

 

요즘 아이들은 주로 빨래는 세탁기가 해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

잊혀져가는 우리의 옛 빨래하는 과정을 아이들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우리 정서가 깃든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빨래하는 날>을 소개해 드릴께요.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39

 

오랜시간 그림책을 기획하고 만들었던 홍진숙 작가는 실제로 <빨래하는 날>의 아이처럼

엄마의 빨래하는 과정을 도우며 엄마의 생활 철학을 보고 자랐다고 해요.

요즘 아이들에게 옛 빨래과정을 통해 옛 어른들의 생활모습과 생활철학을 들려주고 싶었던

작가의 바램을 목판으로 아름답고 잔잔하게 담아낸 우리 걸작 그림책이랍니다.

 

 

▷▶ 생생 책읽기 ◀◁

 

 

오늘은 우리 집 큰 빨래하는 날!

이불 홑청도 벗겨 내고 벽장 가리개도 떼어 내고 새로 짜 둔 베도 꺼내는 날이예요.

엄마가 집 안 구석구석 빨랫감을 털기 시작하면 우리는 신이 나요.

 

책을 펼치면 우선 목판으로 표현된 아름답고 잔잔한 그림이 눈에 띄더라구요.

우리의 정서를 잔잔하게 잘 표현하고 있어서 아이들의 정서에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우리 홍근군이 이 책을 참 좋아하더라구요.

엄마하고 몇 번 읽는 동안에 빨래 하는 과정을 다 외워버렸다지요.^^

지금이야 손빨래를 하는 경우는 드물고 거의 세탁기로 빨래를 해서

아이들이 우리의 옛 빨래 과정을 보는 게 참 어렵게 되어 버렸어요.

 

 

 

엄마가 잿물에 삶은 빨래를 이고 가면 아이들도 졸졸 따라가요.

엄마는 빨래를 치대고 방망이로 두들겨요.

 팡팡 두들기고 싹싹 문지르면 정말 빨래가 깨끗해지지요.

 

요즘 아이들에겐 참 낯선 풍경이지만 저도 어린 시절 한때 이런 추억이 있어요.

외할머니댁에 가면 외할머니가 이렇게 냇가에서 빨래를 치대고 방망이로 두들기셨거든요.

 

 

 

엄마가 마당에 빨래를 탁탁 펴서 말리고 있어요.

엄마는 빨래 말리는 일을 "햇빛에 밝군다."고 하네요.

마당 가득 바람에 펄럭이는 빨래

그리고, 빨래가 마르는 동안 재미난 숨바꼭질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정겨워요.

 

 

 

햇볕에 바싹 마른 빨래는 빳빳하고 참 따뜻한데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네요.

엄마는 속까지 쏙쏙 마른 빨래를 풀함지에 다시 넣고 조물조물 주물러요.

그래야 때도 덜 타고 구김살이 덜 생긴대요.

 

엄마 곁에 늘 함께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엄마의 빨래 하는 과정을 보며 자연스럽게 엄마의 수고를 알게 되고

엄마를 도우면서 교육이 자연스럽게 생활속에서 이뤄졌을 것 같아요.

 

 

 

하늘이 어둑어둑해지면, 엄마는 풀 먹여 말린 빨래를 장독대에 널어요.

저녁 이슬을 머금어야 빨래가 꼽꼽해진대요.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자연이 함께 하는 우리의 옛 풍속을 알아볼 수 있는

우리 걸작 그림책 <빨래하는 날>은 목판으로 잔잔하게 표현된 그림과 어우러져

책 곳곳에 이렇게 우리의 따스한 옛 정서가 묻어나네요.

 

 

 

엄마가 책을 읽어주는 동안 우리 홍근군 책에서 눈을 떼지를 않네요.^^

지금 뭐하고 있는걸까? 하고 물어보니 빨래를 밟고 있대요.

 

잘 밟을수록 이슬이 고르게 스미고, 그래야 빨래의 숨이 탁 죽어 구김살이 없어진대요.

예전에는 빨래하는 과정이 수고롭긴 했지만 엄마 혼자만의 몫은 아니였어요.

할머니도 함께 하시고, 아이들도 함께 하면서 윗 세대가 살아온 경험을

아랫세대가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을 것 같아요.

 

 

 

 

또드락 똑딱, 또드락 똑딱! 또드락 똑딱, 또드락 똑딱!

이제는 빨래를 다듬이돌 위에 놓고 방망이로 두들겨야 하네요.

깊은 밤 정적을 울리는 다듬이질 소리가 참 정겨울 것 같아요.

우리의 정서를 아름답고 잔잔하게 잘 표현한 그림과 정겨운 글이 어우러져

그 옛날 우리 네 잊혀진 풍경을 잘 느끼게 해주고 있지 않나 싶어요.

 

 

 

방망이질이 끝나면 이제 바느질을 해야 하네요.

바느질을 하면서 엄마는 엄마의 어렸을 적 이야기, 엄마의 엄마 이야기,

그 엄마의 엄마 이야기 들을 들려줘요.

엄마가 옷을 꿰매면 아이들은 그 곁에서 놀면서 자연스럽게 옷 만드는 법,

이불 만드는 법을 배워요.

 

 

 

엄마는 옷을 바느질 하기 전에 불에 달군 인두를 꾹 눌러 솔기를 만들어요.

그래야 조각조각 깨끗하게 덧대어 꿰맬 수 있대요.

 

얼마 전에 우연히 화로와 인두를 보았던 우리 홍근군

이제 화로와 인두의 쓰임새를 알게 되었네요.

 

"옛날에 다리미가 다듬이보고 '네가 아무리 곱게 한다고 두들기고 시끄럽게 해도

내가 지나가야 칭찬을 듣는다.'고 했단다."

 

할머니와 어머니 곁에서 빨래하는 과정을 도우면서 자연스럽게

선조들의 생활철학도 함께 배워가는 아이들이었네요.

 

 

 

저고리, 치마, 바지, 두루마기, 배자, 속옷, 버섯, 옷고름, 대님, 주머니, 댕기...

머리에서 발끝까지 모두 삶고 빨고 치대고 두들기고 말리고 밟고 다리고 꿰매면서

손질한 옷들이랍니다.

 

엄마의 손길, 할머니의 손길, 햇빛과 바람과 물과 이슬 같은 자연의 손길이 묻어있어

더욱 예쁘고 소중한 옷들이 완성이 되었어요.

 

우리 홍근군 엄마와 함께 <빨래하는 날>을 읽으며 어느덧 우리의 옛 빨래과정을

알아서 엄마에게 말하더라구요.

 

아이에게 우리의 정서를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우리 걸작 그림책 정말 좋은 것 같아요.

 

 

▷▶ 생생 독후활동 ◀◁

 

우리 홍근군과 어떤 책놀이를 해볼까 고민하다가 빨래널기 교구를 만들기로 했어요.

 

 

 

순조롭지 못한 진행과정을 겪고 완성된 빨래널기 교구랍니다.

요즘 우리 홍근군이 빨래널기를 너무 좋아해서

엄마가 빨래를 널고 있으면 함께 하려고 해요.^^

 

 

 

엄마가 부직포로 간단하게 우리의 옛 옷을 만들어줬어요.

급히 만든지라 이쁘지는 않지만 좋아하는 홍근군이예요.

 

 

 

이번에는 빨래널기 교구를 만들 차례예요.

빈 상자 모서리 4개에 나무 젓가락을 붙히고 폰폰이를 붙혀주고 있어요.

하지만, 이 교구는 나무젓가락이 자꾸 떨어져서 실패...ㅠ.ㅠ

 

 

 

만들어 둔 스티로폼 국기 교구에 나무 젓가락을 꽂아서 완성된 빨래만들기 교구랍니다.

스티로폼에 나무 젓가락을 꽂고 빨래줄을 매달면 완성이예요.

우리 홍근군 신나게 빨래를 널어보고 있어요.

 

 

 

남자아이인데 왜 이렇게 빨래널기를 좋아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빨래를 다 널고 나더니 이제 다 말랐다고 걷어서 풀을 먹여야 한다고 말하는 홍근군이예요.

풀을 먹이고 장독대에 말려야 한다면서 집에 장독대가 없는데 어떡하지 하고 물어보네요.

여건이 되면 우리의 옛 빨래하는 과정을 아이들과 함께 해봐도

참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은데 아쉽지만 여기까지만 해봤어요.

 

 

 

책 뒤쪽에 이야기에 나오는 살림살이를 보며 우리의 옛물건을 살펴보기도 했어요.

엄마가 알려준 우리의 옛물건 이름을 기억하는 홍근군이네요.

 

목판에 담긴 질팍한 우리 삶과 조상들의 생활지혜를 함께 알아보며

우리의 옛 문화가치를 알아갈 수 있는 우리 걸작 그림책 <빨래하는 날>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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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번 해 봐! - 빨간머리 마빈의 도전 이야기 햇살어린이 12
루이스 새커 지음, 슈 헬러드 그림, 황재연 옮김, 이준우 본문색채 / 현북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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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의 햇살 어린이 동화로 빨간 머리 마빈의 이야기가 시리즈로 출간되고 있어요.

글밥이 조금 있어서 초등학교 저학년 부터 읽을 수 있는 책인데

요즘 제가 이 책 읽는 재미에 빠졌답니다.^^

 

뉴베리상 수상작가 루이스 새커의 작품으로

평범하지만 때로는 엉뚱한 소년 마빈 레드포스터의 일상을 담고 있는 성장동화랍니다.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일상속에서 조금씩 성장해 가는 우리들의

또다른 모습인 소년 마빈의 이야기를 들어볼께요.

 

[햇살어린이 동화_12]

 

뉴베리상 수상 작가 루이스 새커의 <빨간머리 마빈> 이야기는 전 8권으로

시리즈로 이어지고 있어요.

 

<그냥 한번 해 봐!>는 빨간머리 마빈의 새로운 도전속에서 생기는 갈등과 용기,

자신감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성장동화랍니다.

 

루이스 새커의 아내인 카를라는 가족 중에서 자전거를 가장 잘 타는 사람으로

매일 동네에 있는 아주 가파른 언덕을 오르내리곤 한다고 하는데

거기서 모티브를 따온 것 같아요.^^

 

 

 

글밥이 조금 있긴 하지만 큼지막한 글자이고 내용이 참 재미있어서

술술 잘 읽히는 어린이 동화인 것 같아요.^^

 

역시나 우리의 특별한 친구 마빈과 닉, 스튜어트가 등장하네요.

사소한 일상속에서 벌어지는 작은 사건들과 그 사건들을 해결해가는 마빈의 이야기가

참 재미있게 그려지고 있는 <그냥 한번 해 봐!>랍니다.

 

 

 

마빈에겐 새 자전거가 생겼는데 닉과 스튜어트가 죽음의 언덕으로 자전거를 타러 가자고 해요.

하지만, 린지와 놀아주지 않아서 엄마는 일주일 동안 자전거를 타지 말라고 하네요.

걱정이 되었던 죽음의 언덕에 가지 않게 된 건 다행이지만

그래도 뭔가 마음에 걸리는 게 있는 마빈이랍니다.

 

 

 

월요일에 학교에 가보니 친구들이 벌써 마빈이 죽음의 언덕으로

자전거를 타러 갈거라는 걸 알고 있어요.

분명 죽음의 언덕으로 자전거를 타러 가자고 한 건 닉과 스튜어트 였는데

이젠 마빈 혼자 죽음의 언덕에서 자전거를 타야하는 난감한 상황이 되어버렸어요.

 

사실, 마빈은 죽음의 언덕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이 두려웠어요.

그런데, 주변에서는 아무렇지 않은 듯이 마빈이 죽음의 언덕에서

자전거를 타는 건 당연한거라고 몰아가고 있네요.

 

마빈이 죽음의 언덕에서 자전거를 타야하는 토요일이 다가오고 있어요.

그동안 마빈은 일상속에서 두려움을 대처하는 것과

용기에 대한 것들을 조금씩 깨닫게 되지만

그래도 아직 죽음의 언덕에서 자전거를 타야하는 것은 망설여진답니다.

 

엄마, 아빠라도 위험하니 가면 안된다고 하면 좋은데

엄마, 아빠는 거기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어요.

 

 

 

"네 대답은 어떠니, 마빈? 마약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너를 겁쟁이라고 아이들이 놀리면?"

 

목요일에 한 경찰관이 마빈네 교실에 들어서고 아이들에게 중요한 이야기를 하면서

마빈에게 이 질문을 하네요.

 

마빈은 지금도 누군가 자기에게 죽음의 언덕에 가지 말라고 말하길 바라고 있지만

아무도 그런 말은 해주지 않아요.

 

마빈이 지금 죽음의 언덕에 가는 문제로 고민하는 건

모든 친구들이 알고 있기 때문에 만약 자기가 죽음의 언덕에 가지 않는다면

겁쟁이라고 놀릴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마침내, 마빈이 죽음의 언덕에서 자전거를 타야 할 토요일이 되었지만

닉과 스튜어트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마빈 혼자만이 죽음의 언덕으로 가게 된답니다.

죽음의 언덕에서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을거라는 마빈의 생각은

완전히 틀려져 버렸어요.

토요일이 되기 전에 이미 친구들은 마빈이 죽음의 언덕에 간다는 사실을

다 잊어버렸던 거예요.

 

마빈은 이제 그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 용기를 내서

죽음의 언덕에서 자전거를 타게 된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건 마빈의 가족 뿐이었어요.

죽음의 언덕에서 자전거를 타는 걸 성공한 마빈은 심장이 쿵쾅거리는 것을 느꼈어요.

 

죽음의 언덕에서 마빈이 자전거를 탔는지 아닌지에 대해서 관심을 가진 아이는

오직 마빈 자신이었고 용기란 누군가를 위해서 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것임을 알아가면서 마빈은 또 성장하게 되는군요.

 

마빈의 일상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햇살 어린이 동화

<빨간머리 마빈>의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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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와 꿀벌 춤추는 카멜레온 113
랜디 세실 글.그림, 강형복 옮김 / 키즈엠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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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키즈엠 동화책 / 유아책 / 그림책 / 유아도서]

 

 

 

요즘 우리 아이들이 엄마에게 읽어달라고 자주 가져오는 그림책이 있는데

바로, 키즈엠의 <파리와 꿀벌>이랍니다.

 

<파리와 꿀벌>말고도 엄마하고 키즈엠의 유아도서를 여러 권

함께 읽어보고 있어요.

 

오늘은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아도서 <파리와 꿀벌>을 소개해 드릴께요.

 

 

[춤추는 카멜레온 113]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파리와 꿀벌의 이야기를 통해서 친구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예쁜 유아도서 <파리와 꿀벌>이예요.

 

키즈엠 출판사에서는 다양한 그림과 내용이 있는 유아도서를 많이 출간하고 있어요.

키즈엠 그림책을 접해보신 분이라면 익히 알고 계시겠지만

내용도 좋지만 예쁜 그림으로 표현된 유아책들이 많아서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도 참 좋은 영향을 준답니다.

 

우리 아이들도 무척 좋아하는 키즈엠 유아도서 중에서

요즘 우리 아이들이 책장에서 자주 꺼내와서 읽어달라고 하는 그림책이 <파리와 꿀벌>이라죠.^^

 

 

 

꿀벌은 피곤했어요.

그래서 활짝 핀 꽃을 찾아 날아갔는데 꽃송이 안에는 이미 파리가 자고 있었답니다.

 

 

 

 

파리는 잠을 깨운 꿀벌에게 화를 냈고 꿀벌도 기분이 나빴어요.

결국 파리와 꿀벌은 서로 물고 때리며 싸우다가 그만 날개 한쪽이 떨어지고 말았답니다.

 

우리 홍근군 파리와 꿀벌이 싸워서 날개 한쪽이 떨어져서

이제 하늘을 날 수 없을거라고 하네요.

 

 

 

 

 

꿀벌은 집에 가려고 걷고 또 걸었어요.

한참을 걷던 꿀벌 앞에 연못이 나타났어요.

꿀벌은 한쪽 날개 밖에 없어서 날 수 없는데 누군가가 꿀벌을 확 잡아채는군요.

 

 

 

 

누군가가 꿀벌을 어떻게 했지? 하고 물어보니 우리 홍근군 확~ 잡아챘다고 대답하네요.

누가 그랬을까? 하고 물었더니 황소 개구리가 잡아간거래요.

엄마와 함께 여러 번 읽은 그림책이라 내용을 이미 다 알고 있더라구요.

 

 

 

 

황소 개구리가 꿀벌을 저녁거리로 먹을거라네요.

이제 날지 못하는 꿀벌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그림도 참 예쁘지만 내용도 재미있어서 

어린 유아들과도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는 유아도서 <파리와 꿀벌>이랍니다.

 

 

 

 

 

 

황소개구리는 꿀벌을 연잎 위에 내려놓았어요.

어, 근데 거기에는 아까 싸웠던 파리가 있네요.

 

서로 마주보고 있는 파리와 꿀벌의 표정이 참 재미있어요.^^

또 엉뚱한 장소에서 마주친 파리와 꿀벌은 이 위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황소개구리가 돌아오는 소리가 들렸어요.

파리와 꿀벌은 무서워서 서로를 끌어안고 벌벌 떨었어요.

날개도 파닥거렸지요.

 

그러자......

 

우리 홍근군 웃음이 빵~ 터졌답니다.

한쪽 날개밖에 없던 파리와 꿀벌이 서로 끌어안고 날개를 파닥거리자

붕 떠올랐던 거예요.

 

 

 

도망가는 파리와 꿀벌을 잡으려고 황소개구리가 풀쩍 뛰었어요.

끈적이는 혀를 하늘 높이 쑥!

 

파리와 꿀벌은 잡혔을까요?

 

 

 

 

파리와 꿀벌은 서로 꼭 끌어안은 채

멀리멀리 날아갔어요.

 

 

 

 

 

연못에서 멀리 벗어난 파리와 꿀벌은

활짝 핀 꽃 위에 내려 앉았어요.

그 꽃은 파리와 꿀벌이 함께 지내기에 충분히 커다란 꽃송이 였답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파리와 꿀벌이 엉뚱한 장소에서 만나 다투기도 했지만

결국은 서로에게 소중한 친구가 된다는 예쁜 이야기를 담은

유아도서 <파리와 꿀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색감이 다양한 그림들은 어린 유아들에게 참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거기다가, 좋은 내용까지 함께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지요.

 

아이들과 <파리와 꿀벌>을 재미있게 읽어보고 책의 마지막 장면을

따라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준비물은 색종이, 스케치북, 풀만 있으면 된답니다.

스케치북에 하늘색 색종이를 오려 붙여서 배경을 만들어줬어요.

 

 

 

 

하늘색 배경에 흰구름을 붙혀주고 있어요.

 

 

 

 

좀 입체감 있는 꽃을 만들고 싶어서 색종이를 꽃잎 모양으로 5장 오려서

색골판지에 붙히고 조금 입체감을 줬어요.

요 꽃송이는 손이 좀 가야해서 엄마가 만들었답니다.

 

 

 

 

잎사귀도 오려서 조금 입체감을 주고 붙혀주었어요.

그리고, 그 옆에 꽃 한송이도 더 만들어서 붙혀주었답니다.

 

 

 

 

노란색과 검정색 골판지를 오려서 파리와 꿀벌을 만들고 날개도 붙혀주었어요.

함께 커다란 꽃송이를 향해 사이좋게 날아가고 있는 파리와 꿀벌을 표현했어요.

 

 

 

 

배경에 조금 입체감을 주려고 색모래도 살살 뿌려주었답니다.

 

 

 

이렇게 책 속의 한장면이 완성이 되었답니다.

 

 

아이들에게 친구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키즈엠 유아도서 <파리와 꿀벌> 추천해드려요.^^

예쁜 그림과 재미있는 내용으로 친구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어서

좋은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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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위니를 찾아라! - 집중력과 관찰력이 쑥쑥 자라는 찾기 놀이책 마녀 위니 놀이책
코키 폴 그림, 밸러리 토머스 글 / 비룡소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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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에서 아주 재미있는 찾기 놀이책 <마녀 위니를 찾아라!>가 출간되었답니다.

 

마녀 위니의 <공룡 소동>, <바다에 간 마녀 위니>, <마녀 위니와 슈퍼 호박> 등

마녀 위니 시리즈 도서 12권에서 가장 재미있는 장면을 한 개씩 뽑아낸 특이한 구성으로

 이루어진 찾기 놀이책으로 독자들에게 또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어요.

 

이미 마녀 위니 시리즈를 읽어봤다면 스쳐 지나간 기억 속의 장면들을 떠올리는 재미가 있고,

아직 읽어보지 않았다고 해도 짤막한 이야기를 읽으며

재미있게 숨은그림찾기 놀이를 할 수가 있답니다.

 

 

[집중력과 관찰력이 쑥쑥 자라는 찾기 놀이책]

 

<마녀 위니를 찾아라!>는 쉬운 난이도의 숨은그림찾기 책은 아니예요.

복잡한 그림들 속에서 작은 그림들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집중력과 관찰력이 필요하답니다.

만만치 않은 난이도의 숨은그림찾기를 하다보면

어느새 우리 아이의 집중력과 관찰력이 쑥쑥 자랄 것 같은 <마녀 위니를 찾아라!>가 아닐까 싶어요.

 

 

 

우아, 박물관 앞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요.

위니와 윌버 차례가 오려면 아직 멀었네요. 그동안 찾기 놀이를 해 볼까요?

 

마녀 위니 시리즈 12권에서 가장 재미있는 장면을 한 개씩 뽑아서 구성되었고,

각 장면마다 짤막한 이야기와 함께 책 속에서 찾아야 할 물건들이 제시되어 있어요.

 

 

 

마녀 위니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찾기 놀이를 하고 있어요.

우리 홍근군 서둘러 달려가는 오리를 찾았네요.^^

빼곡한 그림들 속에서 숨은그림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그림을 집중해서 잘 봐야한답니다.

 

 

 

으슬으슬 추운 겨울날이예요. 위니네 집 마당엔 마법처럼 여름이 찾아왔지요.

마당에는 사람들이 가득 차 북적부적 거렸어요.

자, 이제 찾기 놀이를 시작해 볼까요?

 

그림들이 좀 복잡해서 OHP필름과 마카펜을 이용해서 찾기 했어요.^^

조금 찾기 어려운 것들은 엄마하고 같이 찾아보기도 했답니다.

 

 

 

우리 5살 홍근군은 아직 마녀 위니 시리즈를 접해보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마녀 위니를 찾아라!>를 보며 숨은그림찾기를 하면서 무척 즐거워했어요.

기회되면 마녀 위니 시리즈도 함께 읽어봐야겠어요.

 

 

 

위니와 윌버가 지금 막 바닷가에 도착했어요.

 첨벙첨범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낼 거예요.

우리도 재미있는 찾기 놀이를 해 봐요!

 

우리 홍근군 모자 위에 앉아 있는 새를 찾아냈네요.

마녀 복장을 하고 숨은 그림 찾기를 하고 있는 홍근군이예요.

 

 

 

마녀 위니 이야기와 함께 하는 숨은그림찾기라 우리 홍근군 재미있어 하면서 찾더라구요.

모래 속에 머리만 빼고 묻혀있는 사람도 찾아냈네요.

숨은 그림들도 참 재미있어요.^^

 

그냥 숨은 그림 찾기를 하기도 하고, 엄마하고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이긴 사람이 먼저 찾는 놀이도 하면서 재미있게 숨은그림찾기를 했답니다.

 

 

 

위니네 집에서 슈퍼 호박을 공짜로 나눠 준대요!

배고픈 마녀와 마법사들이 솥단지에 호박을 가득 채우는 동안 숨은 그림을 찾아볼까요?

 

노란색 스타킹을 신은 마법사, 바퀴, 초록색 양말 한 켤레, 흡혈귀 두 명, 용처럼 생긴 주황색 동물 네마리,

맨발로 달려가는 마녀, 안경을 쓴 아주머니 두 명, 넘어진 마녀, 솥단지 속에 들어간 뱀, 위니와 윌버

 

 

 

 

복잡한 그림들 속에서 숨어있는 그림을 찾는 거라서 그렇게 쉽게 찾을 수는 없답니다.

아이가 집중해서 그림을 잘 살펴봐야만 찾을 수 있지요.^^

숨은그림찾기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집중력과 관찰력이 향상될 수 밖에는 없겠어요.

 

 

 

우리 홍근군 안경을 쓴 아주머니 두 명을 쉽게 찾아냈네요.

노란색 스타킹을 신은 마법사, 바퀴, 흡혈귀 두 명, 맨발로 달려가는 마녀 등도

혼자 찾아보기도 하고 조금 어려워하면 엄마가 힌트도 주면서 찾기 했어요.

 

 

 

박물관 앞에서 공룡 그리기 대회가 열렸어요!

모두들 열심히 그림을 그리는 동안 숨은그림찾기를 해 보아요.

 

재미있는 그림을 보면서 숨은그림찾기를 하니까 너무 좋아하는 홍근군이었어요.

우리 홍근군 지금 위니가 떨어트린 책 다섯 권을 찾아보고 있네요.

 

 

 

 

맨발로 서 있는 사람은 아주 쉽게 찾아낸 홍근군이랍니다.

나머지 숨은 그림들도 엄마와 함께 차근차근 찾아냈어요.

 

 

 

아직 마녀 위니 시리즈를 접해보지 않은 홍근군이지만 숨은그림찾기를 참 재미있어하더라구요.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이 있어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는 것 같아요.

마녀 위니 시리즈를 읽어본 아이라면 숨은그림찾기를 하면서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더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마녀 위니의 <공룡 소동>, <바다에 간 마녀 위니>, <마녀 위니와 슈퍼 호박> 등

마녀 위니 시리즈 도서 12권에서 가장 재미있는 장면을 한 개씩 뽑아낸 찾기책이라

찾기놀이도 모두 12개더라구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찾기 놀이를 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엄마하고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이기는 사람이 먼저 찾아본다든지

조금 더 큰 아이라면 시계로 시간을 재면서 찾기 놀이를 해봐도 참 재미있을 것 같아요.

책에서 정해준 물건들 이외에 다른 물건을 찾는 활동으로 확장해도 좋겠지요.^^

 

 

 

<마녀 위니를 찾아라!>를 읽어보고 우리 두 아들이랑 마녀 코스프레를 해보기도 했어요.

빗자루를 꺼꾸로 타고 날아간다는 두 아들이랍니다.

 

 

 

곧, 빗자루를 타고 날아갈 것 같은 우리 둘째예요.

둘이서 빗자루 타고 날아간다고 거실을 얼마나 뛰어다녔는지 모르겠어요.^^

 

 

 

엄마에게 V하는 것도 잊지 않는 우리 둘째의 여유로움~

형은 날아간다고 바쁜데 말이지요.^^

 

 

 

<마녀 위니를 찾아라!>를 보면서 책 속에 나와있는 내용들을 찾다보니

어느새 우리 홍근군~ 위니와 윌버는 자연스럽게 알더라구요. 

엄마가 그려준 위니와 윌버를 색칠해서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완성된 마녀 위니와 윌버랍니다.

마녀 위니는 보면 볼수록 흥미가 느껴지는 캐릭터 같아요.^^

 

아이와 함께 집중력과 관찰력이 쑥쑥 자라는 찾기 놀이책 <마녀 위니를 찾아라!>를 보면서

책 속에 제시된 숨은 그림들을 찾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답니다.

마녀 위니 시리즈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더 좋아 할 찾기책인 것 같아요.

아직 마녀 위니 시리즈를 접해보지 않았더라도 이 책에 있는 숨은그림 찾기를 하다보면

어느새 마녀 위니의 매력속에 푹 빠져들 것 같은 책이랍니다.

 

마녀 위니 시리즈를 읽어보고 재미있는 찾기 놀이책 <마녀 위니를 찾아라!>를

해보셔도 참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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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 연날리기 춤추는 카멜레온 114
루시 알봉 글.그림, 조정훈 옮김 / 키즈엠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키즈엠 동화책 / 유아책 / 그림책 / 유아도서]

 

 

가을빛이 채 물들기 전에 가족여행을 다녀왔는데,

다녀오고 나니까 가을이 완연해지고 있네요.

이 가을이 가기 전에 아이들과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는

키즈엠 유아책 <나뭇잎 연 날리기>를 요즘 우리 아이들과 읽어보고 있어요.

 

작년 이맘때도 아이들과 함께 나뭇잎을 주워서 가을 나무를 꾸몄었는데,

올해는 키즈엠 유아도서 <나뭇잎 연 날리기>를 읽어보고

 재미있는 손도장으로 가을 나무를 꾸며봤어요.

 

 

[춤추는 카멜레온 114]

 

글, 그림  루시 알봉 / 키즈엠

 

 

 

손도장 그림으로 귀엽고 재미있게 표현된 손도장 그림책 <나뭇잎 연 날리기>랍니다.

 

작가인 루시 알봉은 다수의 만화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집필한 만화가이자 작가라고 해요.

지금은 프랑스 리옹에서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어요.

이미 <나뭇잎 연 날리기> 전에 재미있는 손도장 그림책을 접해봤던 터라

참 낯익은 작가이기도 하답니다.

 

 

 

루시 알봉의 주요 작품으로는 <릴리야, 놀자!>, <가려워! 가려워!> <릴리야, 뭐해?> 등이 있는데

저희 집에는 이렇게 <릴리야, 놀자!> 와 <가려워! 가려워!> 두 권의 책이 있더라구요.

 

모두 손도장 그림으로 표현된 재미있는 손도장 그림책이어서

어린 유아들과 읽어도 참 재미있는  책읽기 시간이 될 것 같아요.

 

<릴리야, 놀자!> <가려워! 가려워!>도 아이들과 재미있게 읽었었는데

<나뭇잎 연 날리기>도 우리 두 아들이랑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책을 펼치면 이렇게 나뭇잎들이 나온답니다.

아이들과 그림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가을 나뭇잎 이름을 알아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그림책을 읽고 아이들과 산책하면서 나뭇잎을 줍는 시간을 가졌어요.

 

 

 

"엄마, 이게 더 이뻐." 하면서 열심히 나뭇잎을 줍는 두 아들이예요.

우리 둘째는 아무거나 다 주워서 집어 넣더라구요.^^;;

엄마랑 가을 오후에 아파트 단지를 산책하면서

 나뭇잎도 줍고 놀이터에서 놀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어요.

 

 

 

아파트 단지에도 이젠 가을이 완연하네요.

노랗게, 빨갛게 물든 나뭇잎들이 깊어가는 가을을 알려주고 있어요.

 

 

 

주워 온 나뭇잎들은 종류별로 이렇게 분류를 해봤어요.

우리가 사는 아파트 단지에는 주로 벚나무 잎들이 많더라구요.

 

 

 

키즈엠 유아책 <나뭇잎 연 날리기> 책을 펼쳐놓고 주워 온 나뭇잎의 이름이 무엇인지

같은 나뭇잎을 올려놓으며 알아보기도 했어요.

 

 

5살, 4살 우리 아이들과 재미있게 읽고 있는

손도장 그림책 <나뭇잎 연 날리기>를 잠깐 소개해 드릴께요.

 

 

가을이 왔어요..

동물들이 나뭇잎 연날리기 시합을 해요.

 

 

 

동물들은 연으로 쓸 나뭇잎을 찾았어요.

릴리도 연을 만들 나뭇잎을 찾아서 나뭇잎 연을 만들었어요.

 

 

 

바람이 불자 모두들 하늘 높이 연을 날렸어요.

누가 누가 연을 잘 날릴까요?

 

손도장 그림으로 재미있게 표현된 예쁜 유아책 <나뭇잎 연날리기>를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읽어봤어요.

 

 

 

그림이 참 예쁘면서 재미있게 표현이 되어서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책이기도 하답니다.

책을 읽기 전에 먼저, 엄마랑 나뭇잎을 보면서 나뭇잎과 이름을 살펴봤어요.

 

 

 

손도장 그림으로 표현된 가을 나무가 참 멋지네요.

엄마랑 책을 읽으면서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는 두 아들이예요.

릴리도 연으로 쓸 나뭇잎을 찾았어요.

 

 

 

바람이 불자 모두들 하늘 높이 연을 날렸어요.

요즘 한창 연날리기에 관심이 많은 우리 두 아들~

 나뭇잎으로 연을 날리는 걸 보자 무척 하고 싶어하더라구요.

 

 

 

그런데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불어서 앤트도 폭시도 릴리도 둥둥 하늘로 날아가네요.

"위험해! 모두 연줄을 놔!" 앤트가 소리치자 연줄을 놓고 모두 덤불 위로 떨어졌어요.

 

우리 홍근군 "쿵! 퍽! 콩!"하면서 읽고 있어요.

요즘 한글을 좀 읽을 줄 알아서 엄마가 책 읽어주면 가끔 이렇게 혼자 읽어내더라구요.

그림 하나하나가 모두 손도장 그림이랍니다.

 

 

 

연들이 몽땅 전봇대에 걸려서 아름다운 가을 나무가 됐어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그림책이란 생각이 들어요.

 

 

예쁜 손도장 그림책 <나뭇잎 연 날리기>를 재미있게 읽어보고

손도장으로 가을 나무를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손바닥 옆면과 새끼 손가락 옆면에 밤색 물감을 묻혀서 나무 기둥과 나뭇가지들을 먼저 만들었어요.

나뭇가지 위에 주워 온 예쁜 낙엽을 붙여주면 근사한 가을 나무가 완성된답니다.

 

 

 

우리 홍근군 나뭇잎 붙이는 것을 참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아이들과 쉽고 간단하게 근사한 가을 나무를 만들어 본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키즈엠 유아도서 <나뭇잎 연 날리기>를 읽어보고

 이렇게 간단한 미술 놀이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림책 부록으로 손도장으로 나무를 만드는 방법이 나와 있어요.

알록달록 단풍이 든 예쁜 낙엽들과 수채화 물감 그리고, 아이들 손만 있으면 쉽게 완성되는 가을 나무랍니다.

 

 

 

가을 나무를 완성하고는 나뭇잎 연을 날리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해가 진 저녁인지라 할 수 없이 선풍기 꺼내와서 나뭇잎 연을 날려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바람이 좀 차긴 했지만 너무 좋아하는 두 아들이었답니다.

다음에는 두 아들 데리고 야외로 연 날리러 가야겠어요.

 

 

가을이 가득한 예쁜 손도장 그림책 <나뭇잎 연 날리기>를 읽고,

이 가을이 가기 전에 아이들이랑 재미있는 가을 활동 해보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랑 산책하면서 가을 낙엽을 주워보고,

 손도장으로 멋진 가을나무를 꾸며보는 즐거운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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