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열려라, 한국사 4 - 조선 전기 열쇠key를 찾아라! 똑똑 열려라, 한국사 4
고성윤 지음, 조승연 그림, 김태훈 감수 / 상상의집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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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똑똑 열려라, 한국사 4

조선 전기 열쇠key를 찾아라!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초등도서!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해볼 수 있는 「똑똑 열려라 한국사」 !

상상의집에서 시리즈로 출간되고 있는데 이번에 4권이 출간되었어요.

조선 건국에서 임진왜란, 병자호란까지 다룬

4권 <조선 전기 열쇠key를 찾아라!>가 드디어 출간되었다죠.

「똑똑 열려라, 한국사 」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역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한국사 학습서랍니다.

요즘 아이들에게 친숙한 게임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한국사 유산 상속 게임>이라는 가상 세계에서

역사적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각 시대의 역사적 특징을 알아갈 수 있어요.

재미있게 읽다보면 역사적 특징이 쏙쏙!

한국사가 이렇게 재미있었나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괜찮은 한국사 책이예요.



시대별 핵심 열쇠key로, 미래의 문을 활짝 열어라!

「똑똑 열려라, 한국사 」는 처음부터 끝까지 대화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할아버지와 산이의 질문과 답변을 번갈아 읽다 보면

한국사 지식이 쏙쏙! 재미있게 느껴지는데요,

초등학생들이 한국사를 접하기에 참 괜찮은 시리즈랍니다.

1권 선사 시대에서 삼국의 성장까지, 2권 고구려 백제 멸망에서 후삼국까지,

3권 고려 초기에서 후기까지에 이어서

4권 조선 건국에서 임진왜란 병자호란까지가 출간되었어요.

저희집에 이렇게 지금까지 출간된 4권의 시리즈가 있다죠.^^


역사를 바로 안다는 것은 참 중요한 일이예요.

물론 학업을 위해서도 공부해야 할 한국사이지만

우리의 역사이므로 잘 알아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으레 역사라고 하면 외울 것 많고 복잡해서 싫어하기 마련이지요.

하지만 「똑똑 열려라, 한국사 」와 함께라면 역사가 재미있어 집니다.

역사를 이야기책 읽듯이 술술! 게임을 하듯이 짜릿하게 배울 수 있거든요.

이 책에 등장하는 산이가 그랬던 것처럼 「똑똑 열려라, 한국사 」와 함께

가상 세계속으로 모험을 떠나보면 역사 공부에 호기심이 생겨요.




 

「똑똑 열려라, 한국사 」는 딱딱한 서술 방식이 아니라 대화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신나게 역사 속 인물의 발자취를 좇고,

산이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며 한국사를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답니다.

역사의 현장에서 맹활약하면서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된 산이처럼

「똑똑 열려라, 한국사 」를 읽다보면 산이처럼 역사에 관심이 생긴다죠.

풍부한 사진과 그림 자료들이 함께 하고 있어서 복잡한 역사가 쏙쏙 이해가 된답니다.





 

할아버지와 산이의 문답을 따라 읽다보면 아하! 하고

역사 속의 수수께끼가 술술 풀리는 느낌이 드는데요,

이해를 도와주는 만화 형식의 그림도 있어서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더라구요.

산이는 <한국사 유산 상속 게임> 속에서 할아버지 뿐만 아니라

생각의 문을 활짝 열어 줄 역사 여행 가이드 키맨과 함께 해요.

이 게임 속에서 할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황금 열쇠를 찾게 되는데

황금 열쇠는 「똑똑 열려라, 한국사 」라는 이 책의 제목처럼

각 시대의 문을 열어 줄 열쇠이자 한국사 핵심 지식을 뜻한답니다.




 

게임식으로 재미있게 역사를 서술한 「똑똑 열려라, 한국사 」!

본문에는 할아버지와의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내용 외에

꼭 필요한 부분을 '키 포인트'를 통해 정리해주고 있고,

한 단원이 끝날 때마다 '열려라, 생각 문!'과 '열려라, 역사 문!'을

통해 앞에서 배운 한국사의 각 시대를 요약해주고 있어요.

톡톡이와 톡톡talk을 통해서도 다시 한번 짚어볼 수 있으니

한국사를 재미있고 깊이있게 살펴보기에 좋은 「똑똑 열려라, 한국사 」예요.




 

숨은 사람을 찾아라와 비주얼 역사 연표가 수록되어 있어서

한국사를 더욱 더 쉽고 재미있게 접해볼 수 있답니다.

비주얼 역사 연표~ 아이들에게 너무 유익한 연표가 아닐까 해요.

연표를 따라가다보면 한국사 지식이 쏙쏙! 도움이 많이 되겠어요.


한국사 유산 상속 게임 세계에 익숙해진 산이는

쉽게 황금 열쇠를 찾고 톡톡이가 내는 문제도 척척 알아 맞힌다죠.

산이와 함께 한국사 유산 상속 게임 세계 속으로~!!

할아버지와 산이의 대화를 읽다보면 어렵게 느껴지던

역사가 한층 쉽고 재미있게 느껴지는 「똑똑 열려라, 한국사 」예요.

1권부터 쭈욱 읽었던 홍군인데

이번에 4권을 읽고 다시 1권부터 정독하게 해야겠어요.

「똑똑 열려라, 한국사 」시리즈만 제대로 읽어도 한국사는 문제없겠어요.

​초등추천도서 「똑똑 열려라, 한국사 」 시리즈로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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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하루 독해 4단계 4A : 3~4학년 - 기초 학습능력 강화 프로그램 똑똑한 하루 독해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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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하루 독해 4A


요즘 독해공부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것 같아요.

얼마 전에 동네서점에 가보니 초등 독해 문제집이 촤르륵!!

그만큼 연산문제집처럼 초등 독해 문제집도 학기마다 풀려야 할 것 같은데요,

천재교육 『똑똑한 하루 독해 』가 괜찮아서 독해 공부 시작했답니다.

독해는 모든 과목 공부를 잘하기 위한 기초라서

요즘 어휘 공부와 함께 독해 공부도 많이 하는 추세인 것 같아요.

『똑똑한 하루 독해 』는 하루 10분, 어휘와 독해를 한번에

쉽고 재미있게 접해볼 수 있어서 초등 독해 문제집으로 좋아요.

쉽고 재미있고 똑똑한 초등 독해 문제집 『똑똑한 하루 독해 』는

어휘력 강화와 함께 다양한 소재로 독해 공부를 할 수 있다죠.

생활 속 독해와 창의. 융합 독해 게임까지 할 수 있으니

아이들이 독해 공부를 한층 더 쉽고 재미있게 시작해볼 수 있는 교재인 것 같아요.








 




몇년 전 역대 불수능으로 인해서 독해의 중요성이 높아졌어요.

체계적인 독해 공부를 하기에는 초등이 제격인지라

초등 독해 문제집과 함께 어휘 문제집이 많이 출간되고 있지요.

『똑똑한 하루 독해 』는 하루 6쪽 10분이면 하루 독해 끝이예요.

어휘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구성과 생활 속 독해, 생활 어휘,

생활 한자까지 익혀볼 수 있으니 참 똑똑한 독해문제집이죠.^^

타 독해 문제집과 달리 똑똑한 독해 게임이 있어서

창의. 융합 독해력까지 팍팍 키워주니 재미있게 풀고 있답니다.

요즘 본의 아니게 4, 5학년 두 아이 모두 『똑똑한 하루 독해 』를 풀고 있어요.




 

어휘로 준비하고 어휘로 마무리! 하다보니

타 초등 독해 문제집과 다르게 6쪽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독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휘력 강화도 참 중요한데요,

어휘를 정말 충실하게 익힐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글과 그림이 골고루 섞여 있으니

보다 쉽고 재미있게 독해 공부를 할 수 있더라구요.

문학, 비문학 지문을 하루하루 다양하게 읽으면서

독해력을 키울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문학, 비문학 장르의 글을 골고루 읽어야 하는데

현실에서는 이렇게 균형 독서가 사실상 불가능하니

초등 독해 문제집 『똑똑한 하루 독해 』로 다양한 글을 읽어보면서

어휘력을 키우고 독해력을 향상시키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요즘 독해가 대세인데 기왕이면 아이가 좋아하는 교재를 선택하면 좋겠죠.

독해를 잘해야 국어 뿐만 아니라 모든 과목 공부를 잘할 수 있기에

다양한 책읽기가 어렵다면 독해 공부도 꼭 해야할 것 같아요.

우리 4학년 아이는 학기에 한 권 이상 초등 독해 문제집을 풀어보는데

이번에 『똑똑한 하루 독해 』를 풀기 시작했답니다.

『똑똑한 하루 독해 』는

글과 그림이 골고루 섞여 있으니 지루하지 않고

어휘로 준비하고 어휘로 마무리할 수 있으니

어휘 보강도 할 수 있더라구요.

똑똑한 독해 게임도 있으니 독해 공부를 한층 더 재미있게 느끼는 것 같아요.



무조건 글을 읽고 문제를 푼다고 독해력이 키워지는 건 아니죠.

『똑똑한 하루 독해 』는 어휘를 익히고

시나, 이야기 등의 문학과  수학, 사회, 과학, 역사, 예술 등

비문학 글들을 다양하게 읽어보면서

독해 공부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며칠 풀려보니 아이도 재미있어 하면서 초등 독해 문제집을 풀더라구요.

초등 국어 문제집과 함께 초등 독해 문제집을 풀리면

독해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렇게 『똑똑한 하루 독해 』로 어휘 공부도 함께 해볼 수 있었다죠.



 

지문만 빽빽하게 실려 있는 독해 문제집은 아이들이 하기 싫어하는데

『똑똑한 하루 독해 』는 그림과 글이 골고루 섞여 있어서

독해 공부하는 데 부담감이 없는 것 같아요.

문제 수도 적당하고 어휘 공부도 함께 할 수 있으니

하루 10분씩 『똑똑한 하루 독해 』로 공부한다면

공부 부담도 없고 독해 실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많이 될 듯 하네요.

하루 공부를 마무리하면서 어휘 심화 문제와 게임으로

 실력을 다질 수 있으니​ 지루할 틈이 없는 초등 독해 문제집이랍니다.

초등 저학년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초등 독해가 아닐까 싶어요.

문학이나 비문학 지문 이외에도 생활 속 글까지

다양하게 읽어볼 수 있는 『똑똑한 하루 독해 』예요.

이번 주에는 '숟가락 실로폰 만들기'를 읽어봤는데 흥미롭더라구요.

다양한 글들을 읽으면서 읽기의 즐거움도 알아가는 것 같아요.


지문을 읽고 확인 문제를 풀었다면!

어휘 심화 문제와 게임으로 실력을 다질 수 있는 『똑똑한 하루 독해 』예요.

어휘 문제로 마무리하기에서는 글에 쓰인 낱말을 문제로

다시 한번 확인하면서 관련 어휘들을 익혀볼 수 있더라구요.

창의.  융합 게임으로 독해력 넓히기에서는

게임 형식의 창의. 융합 문제로 독해력을 넓힐 수 있는데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고 좋아하는 구성이 아닐까 싶어요.

우리 두 아이도 하루 독해 게임을 재미있게 풀어보고 있답니다.








『똑똑한 하루 독해 』에서는

주 마무리로 생활 어휘와 생활 한자도 익혀볼 수 있어요.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독해를 읽어보고

글에 실린 한자를 따라 쓰고 생활 한자 낱말과 한자성어도 익혔답니다.

독해를 잘 하기 위해서는 어휘와 함께 한자 공부도 중요한데

『똑똑한 하루 독해 』에서는 이 모든 것을 한번에 할 수 있더라구요.

요즘 아이들 바빠서 따로 책읽고 독해 공부하고 어휘 공부하려면

시간이 잘 안나는데 『똑똑한 하루 독해 』로 한번에 끝낼 수 있으니

독해 공부 부담이 없고 든든해진 느낌이 들어요.


이제 초등 독해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죠.

모든 과목을 잘하기 위해서는 독해 공부가 제대로 되어야 하는데요,

하루 10분, 초등 독해 문제집 『똑똑한 하루 독해 』로

독해 공부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요.

쉽고, 재미있고, 똑똑하기까지 하니 독해 문제집으로 좋아요.

글과 그림이 골고루 섞여 있어서 쉽고 재미있게 독해 공부를 했고,

하루 독해 게임이  실려있으니  아이들이 좋아했어요.

엄마는 다양한 지문이 실려 있고 생활 어휘와 생활 한자까지

똑똑하게 익혀볼 수 있으니 이거다! 싶은 『똑똑한 하루 독해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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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것 속으로 네버랜드 플랩북
헤더 알렉산더 지음, 안드레스 로사노 그림, 우순교 옮김 / 시공주니어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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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플랩북 시리즈


탈것 속으로


 100여개의 질문과 답, 70여 개의 플랩으로 만나는 놀라운 지식의 세계!

나와 세상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네버랜드 플랩북 시리즈!

「정글 속으로 」, 「공룡 속으로 」, 「인체 속으로 」, 「바닷속으로 」,

「우주 속으로」, 「지구 속으로 」, 「탈 것 속으로 」까지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다양한 책들이 시리즈로 나와 있지요.

이 중에서 항공기, 우주선, 배 등 하늘과 우주, 물을 가로지르는

온갓 종류의 탈것을 알아볼 수 있는 「탈 것 속으로 」를 만나보았어요.

11살인 우리 둘째가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무척 많은데요,

이 책에 유독 흥미를 보이면서 플랩을 들추며 열심히 보더라구요.^^

100여 개의 질문과 답, 70여 개의 플랩으로 되어 있어서

플랩을 들춰가면서 놀라운 지식의 세계에 푹 빠져들었답니다.








플랩을 들춰가면서 궁금증을 해결해 갈 수 있는 네버랜드 플랩북 시리즈!

이번에 만나 본 「탈 것 속으로 」에는

승용차, 트랙터, 굴착기, 경찰차, 소방차 등 다양한 탈 것들이 실려 있어요.

승용차는 어떻게 달리는지 살펴보고, 트랙터나 굴착기,

경찰차와 소방차가 하는 일을  들여다보며

항공기, 우주선, 배 등 하늘과 우주, 물을 가로지르는 온갖 탈것을 만나볼 수 있다죠.

자동차를 좋아하는 남자 아이들이라면 완전 홀릭할 책이 아닌가 싶어요.^^

지식 플랩북이라서 초등학생이 보기에도 좋지만,

취학 전 아이들도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네버랜드 플랩북 시리즈!

100여 개의 질문과 답, 70여 개의 플랩이 그 궁금증을 해결해준다죠.

어디에나 있는 바퀴에 대해서도 흥미롭게 알아보았어요.

플랩을 들추니 자전거의 바퀴는 어떤 힘으로 돌아가는지,

바퀴는 언제 발명되었는지, 타이어에는 왜 무늬가 없는지 알 수 있더라구요.

바퀴는 어디에 연결되어 있고, 가장 긴 거리를 달리는 자전거 경주는

무엇인지를 읽어가면서 호기심을 해결해보았어요.

이렇게 하나씩 알아가는 지식의 세계가 정말 놀랍더라구요.^^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자세가 몇가지인지도 알아봅니다.

우리 아이는 무척 많을 것 같다고 했는데 딱 두 가지 자세였어요.^^

비행기의 바퀴가 무슨 일을 하는지도 플랩을 들춰서 알아보았는데요,

질문에 답을 하면서 플랩을 들추더니 자기가 한 말이 맞았다며 좋아했어요.

이렇게  100여 개의 질문에 답을 하면서 놀라운 지식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네버랜드 플랩북 「탈 것 속으로 」멋진 책이죠?




좋아하는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이 나와 있어서 흥미롭게 책을 봤답니다.

요즘 자동차를 타고 어디 갈 때마다 자동차 기종에 대해 말하는 아이인데요,

예전에는 공룡이나 곤충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면!

요즘에는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한껏 높아진 것 같아요.

네버랜드 플랩북 「탈 것 속으로 」를 읽어봤으니 더 그럴 것 같아요.

엔진의 각 부분을 뭐라고 부르는지 플랩을 들춰서 알아보고,

우리나라에 자동차가 몇 대 일지도 살펴보았어요.

우리나라에 자동차가 몇 대 일까요? 무려 2300여 만대!

국민 2.2명당 자동차 1대를 갖고 있는 셈이라니 정말 어마어마하죠.^^









최초의 자동차는 무엇으로 조종했을까요?

최초의 자동차는 운전대 대신 게임기의 조종 장치처럼 생긴 장치로

조종했다는 사실에 놀라는 아이였어요.^^

최초의 자동차는 무엇의 힘으로 움직였는지, 전기자동차의 좋은 점은 무엇일지,

자동차의 부품은 몇 개일지, 자율주행차란 무엇인지 흥미롭게 알아갑니다.

자동차의 부품은 몇 개 일까?라는 질문에

우리 아이는 한 천 개쯤?이라고 답을 했고 엄마는 그렇게 많을까? 했는데

자동차의 부품이 무려 3만 개 정도라는 사실에 무척 놀랐다죠.

자동차의 엔진은 주로 휘발유나 경유를 연료로 하여 작동하는데

휘발유 엔진으로 달리는 자동차를 누가 처음으로 만들었을까?

이 질문에 엄마는 포드라고 답을 했고, 우리 아이는 포드나 카를 벤츠가

처음 만들었을 것 같다고 했는데 우리 둘째가 맞혔어요.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져 있는 이 페이지만으로도 한참 책을 봤네요.^^

아이가 하나 하나 꼼꼼히 읽어가면서 질문을 하는 바람에 시간이 걸렸다죠.

플랩을 하나 하나 들춰가면서 또 답이 맞는지 확인해보더라구요.

아이의 궁금증을 해결하기에 참 괜찮은 플랩북 「탈것 속으로 」예요.










하늘과 우주를 떠다니는 탈것도 알아보았어요.

아이들은 비행기나 우주선, 열기구, 글라이더 등 날아다니는 것들을 좋아하죠.

우리 아이도 비행기를 참 좋아해서 비행기 기종을 두루 아는 편이예요.

이렇게 플랩을 들춰가면서 비행기를 움직이는 힘이 무엇인지,

비행기의 몸체를 무엇이라고 하는지, 비행기는 누가 발명했는지,

질문에 답을 해가면서 열심히 플랩을 들춰서 확인해보더라구요.^^

비행기는 라이트 형제가 발명을 했죠.

비행기를 움직이는 힘은 엔진이 가스를 내뿜는 힘으로 앞으로 나아가고,

날개를 지나는 공기의 힘으로 떠오르게 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비행기의 몸체는 동체, 조종사가 어디에서 항공기를 조종할지

화살표를 따라가면서 그 위치도 살펴보았답니다.








플랩을 하나 하나 들춰가며 놀라는 우리 아이의 표정!

아이가 호기심이 왕성한 편인데 아이의 궁금증을 네버랜드 플랩북

「탈 것 속으로 」가 말끔히 해결해주는 것 같아요.^^

질문에 답을 하면서 플랩을 들춰보고 답이 맞는다며 엄마에게 자랑을~!!

이렇게 하나 하나 놀라운 지식의 세계를 탐험하면서 지식을 쌓아가네요.








글라이더는 엔진이 없는데 어떻게 하늘을 날까?

엔진이 있는 다른 비행기에서 글라이더를 줄로 연결해서

하늘에 띄운다고 플랩을 들춰서 읽어보는 아이예요.^^

그러다가 줄이 풀리면 글라이더가 스스로 하늘을 난다고 하네요.

이렇게 몰랐던 사실들을 하나 하나 알아가면서 즐겁게 책을 보았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긴급 출동 탈것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어요.

순찰차, 구급차, 소방차, 펌프차, 헬리콥터 모두 아이들이 좋아하는 탈것들이죠.

경찰관이 자동차들 사이의 복잡하고 좁은 길을 지날 때

타는 것은 무엇일까요?^^

플랩을 들춰 정답도 확인해봅니다. 정답은 사이카!예요.

플랩을 들추면서 구급차 안도 살펴보고 펌프차의 내부도 살펴보았다죠.

이렇게 하나씩 플랩을 들춰가며 알아가는 재미가 가득한

네버랜드 플랩북 시리즈 「탈것 속으로 」랍니다.


산불이 나면 소방 헬리콥터와 비행기들이 날아가서 물을 뿌리죠.

헬리콥터가 어떻게 물을 실어 나르는지도 확인해볼 수 있었답니다.

헬리콥터와 비행기의 아래쪽에 있는 물탱크에 물을 담아

동하는데요, 호수나 바다로 날아가 물을 잔뜩 퍼 올린다고 해요.

산에 불을 났을 때 헬리콥터가 왔다갔다 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이렇게 플랩을 들춰서 그 이유도 알 수 있었답니다.




 

물 위와 물속을 다니는 탈것도 알아보았어요.

돛단배는 무슨 힘으로 움직이는지도 살펴보고,

배의 각 부분들의 이름도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이렇게 플랩을 펼치니 더 많은 지식이 촤르르 나오더라구요.^^

항공기를 싣고 다니는 커다란 배는 무엇일까요?

물속 깊이 내려가서 오래 머물다가 물 위로 올라오는 배는?

이렇게 질문에 답을 하면서 다양한 정보들을 알아갈 수 있어요.

플랩을 들춰가면서 궁금증을 해결해보는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나와 세상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네버랜드 플랩북 시리즈!

100여 개의 질문과 답, 70여 개의 플랩이

책을 읽는 아이들의 궁금증을 싹 해결해주는 플랩북이죠.

이번에 만나 본 책은 항공기, 우주선, 배 등 하늘과 우주, 물을

가로지르는 온갖 종류의 탈것이었는데요,

초등학생이지만 아직 탈것에 대한 흥미가 높은 아이여서

질문과 답을 하면서 재미있게 책을 보았답니다.

네버랜드 플랩북 시리즈 「인체 속으로 」, 「바닷속으로 」,

「지구 속으로 」, 「우주 속으로 」도 무척 기대되는 책들이예요.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네버랜드 플랩북 시리즈로

놀라운 지식의 세계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 가져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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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랜드의 비밀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9
김근혜 지음, 윤종태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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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9



제롬랜드의 비밀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9권 〈제롬랜드의 비밀>이 출간되었어요.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는 고학년 어린이들이

직접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구성된 국내 창작동화 시리즈예요.

무궁무진한 이야기들이 펼쳐져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고학년 창작동화라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아이들은 초등 4학년, 5학년인데

아직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도 잘 보고 있어요.^^

하지만 고학년인지라 고학년문고도 슬슬 읽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이번에 출간된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제롬랜드의 비밀>을 만나봤어요.

제롬랜드의 비밀이라!

책표지만 봐도 제롬랜드가 과연 뭘까 궁금증을 유발하는데요,

우리 두 아이 모두 재미있다면서 잘 읽었답니다.







국내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엄선한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시리즈!

이번에 만나 본 <제롬랜드의 비밀>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 이야기예요.

요즘 아이들은 시간이 있을 때마다 게임을 즐겨 하지요.

우리 어렸을 때는 게임보다는 친구들과 밖에서 뛰어놀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 아이들은 시간이 있어도 어떻게 놀아야할지 모르더라구요.

<제롬랜드의 비밀>에 나오는 아이들도 우리 아이들처럼 게임을 좋아해요.

사라진 찬서를 찾다가 낯선 곳에 떨어진 경우, 재영이, 세연이예요.

이들은 모두 찬서와 한 반으로

 갑자기 사라져버린 찬서의 흔적을 찾다가 이상한 세계에 빠져버렸어요.

도대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그리고 여기는 과연 어디일까요?


어떻게 된 일이냐고 따지는 세연이에게 사정을 얘기하는 경우와 재영이예요.

이야기의 발단은 우연히 받게 된 공짜 게임 폰이랍니다.

공짜 폰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홀려서 찬서를 따라가게 된 친구들!

찬서는 전교에서 알아주는 '게임의 달인'으로

친구들이 게임 레벨 업을 부탁할 정도로 게임을 잘해요.

이들은 어떤 아저씨와 공짜 폰을 받는 대신 이상한 조건을 제안받아요.

딱 한 달 동안 마음껏 쓸 수 있고 만렙을 찍으면

어마어마한 체험까지 할 수 있다면서 아이들을 구슬리죠.

이런 조건에 아마 혹하지 않을 아이들은 없을 것 같은데요,

찬서와 친구들도 이 계약에 동의하고 한 달동안 게임을 하게 된답니다.

공짜 게임을 할 수 있는 마지막 날 찬서는 사라져버렸고요.


찬서를 찾다가 이상한 세계로 와버린 경우, 세연 그리고 재영이!

골목을 헤매다 돌풍에 휩쓸려 기억을 잃은 것은 기억나지만

낯선 이곳은 과연 어디일까요?

찬서를 찾아 길을 떠난 친구들은 푸실 마을에 사는 NPC도 만나게 되고,

푸실 마을을 구하기 위해 발로그와 대결하기도 한답니다.

알고보니 이곳은 제롬랜드!

아이들이 한 달동안 푹 빠졌던 제롬랜드 게임 세계였다죠.

제롬랜드 게임 세상에 갇힌 친구들은 게임에 대한 기억도 없고,

집으로 가는 길조차 모르는 상황!

게다가 곳곳에서 나타나는 몬스터들까지 제롬랜드 게임 세상은 험난하기만 해요.

제롬랜드 게임 세상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인지라

게임 좋아하는 고학년들이 특히나 좋아할 책이 아닌가 싶어요.^^

만렙, 아이템 등 게임 용어들이 속출해서 이야기를 읽다보면

마치 내가 게임을 하는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한답니다.

게다가 곳곳에서 나타나는 몬스터들까지! 아주 흥미진진하다죠.

발로그, 코스모, 달팡이, 버그베어, 이상한 아저씨까지!

마치 게임 세계에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제롬랜드의 비밀>이예요.




 

푸실 마을을 구해주고 길을 떠나던 재영이와 친구들은

몬스터 코스모를 만나게 되고 코스모와 달팡의 화해를 돕기도 하지요.

이들은 마주의 성 이벤트 광장에 시간의 구멍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곳으로 향하다가 버섯 사이를 휙 옮겨 다니는 몬스터를 만난다죠.

눈이 세 개에 두툼한 혓바닥을 가슴까지 늘어뜨린 몬스터!

생각만해도 끔찍한 모습일 것 같은데요, 이 책의 표지에도 나타난

몬스터가 바로 '버그베어'라는 몬스터였어요.

몬스터를 향해 칼을 뽑아든 재영과 버섯 위를 날으는 몬스터!

신비한 느낌마저 불러일으키는 장면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이들 앞에 나타난 아들을 찾아다닌다는 의문의 아저씨!

아저씨는 마주의 성 이벤트 광장을 가는 방법을 알려준다죠.

어른이 제롬랜드에 있을 수 있을까? 의심하는 세연이~

아저씨는 늦으면 마주의 성 이벤트는 끝나고

성이 문을 닫으면 집으로 가는 길이 사라진다며

샛길로 빠지지 말고 곧장 마주의 성 이벤트 광장으로 가라고 하지요.

찬서를 찾다가 제롬랜드 게임 세계에 와버린 친구들!

왜 우리는 제롬랜드 게임 세상에 와 있는거지?

먼저 사라진 찬서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걸까?



제롬랜드 게임 세상에 갇혀 버린 아이들의 모험을 통해서

신비로운 게임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제롬랜드의 비밀>이예요.

제롬랜드의 비밀은 과연 뭘까? 궁금한 마음이 든다지요.

책을 다 읽고 나면 아! 그렇구나! 싶게 비밀이 베일을 벗는답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특히나 더 집중해서 읽을 수 있는

흥미로운 고학년문고 창작동화가 아닐까 싶어요.

저학년문고에서 고학년문고로 넘어가기에 참 좋은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시리즈! 이번에 처음 읽어봤는데

아이들이 재미있어 해서 이 시리즈 쭉 읽어보려고 해요.^^



마주의 성 이벤트 광장에서 벌어지는

캐릭터들과 몬스터들과의 한판 대결도 눈길을 끄는 <제롬랜드의 비밀>이예요.

몬스터 파티를 하는 이들은  네펜테스 성에 사는 그분을

만나러 떠난다는데.... 이들은 과연 찬서를 찾을 수 있을까요?

제롬랜드 게임 세상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지는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9권 <제롬랜드의 비밀>!

아이들이 참 좋아할 스토리가 아닌가 싶었어요.


"찬서야!"

친구들이 부르는 소리에도 찬서는 눈길조차 주지 않았는데요,

게임에 중독된 아이들은 이렇게 결국엔 자신을 잊어버리게 된다는군요.

재영이와 친구들은 찬서를 찾아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게임에 푹 빠져있는 아이들이라면 이 책을 읽고

느끼는 점이 많지 않을까 싶은데요,

게임이 재미있긴 하지만 너무 푹 빠지면 안될 것 같아요.^^

게임으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면 재영이와 친구들이 그랬던 것처럼

진짜 세상 밖에서 소중한 한 때를 보내는 건 어떨까요?

신비롭고 아슬아슬한 제롬랜드 게임 세상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 <제롬랜드의 비밀> 읽어보세요~

게임의 재미는 책 읽는 재미를 못 이길 것 같은데요,

가상의 판타지 공간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모험 이야기와

교훈이 함께 하는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제롬랜드의 비밀>

두 아이 모두 재미있다면서 즐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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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극단주의가 뭐야? 10대를 위한 글로벌 사회탐구 2
안야 러임쉬셀 지음, 이시내 그림, 김완균 옮김, 구정은 해제 / 비룡소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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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극단주의가 뭐야?

★ 2019 독일청소년문학상 논픽션 부문 수상작 ★


비룡소 「10대를 위한 글로벌 사회탐구 」 시리즈는

토론과 논술, 상식까지 다 잡는 인문사회 입문서예요.

세계적인 시사 이슈를 내 지식으로 만들 수 있는 시리즈로

청소년들이 세상을 향한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게 도와줍니다.

지난 번에 아이와 함께 <도대체 가짜 뉴스가 뭐야?>를 흥미롭게 읽었는데요,

이번에 <도대체 극단주의가 뭐야?>를 만나보았답니다.

 「10대를 위한 글로벌 사회탐구 」 는

시사 이슈를 다룬 시리즈라 세계 정치나 뉴스에 대해

관심이 많은 청소년이라면 정말 좋아할 시리즈가 아닌가 싶어요.










<도대체 극단주의가 뭐야?>는 세계 정치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해볼 수 있는 탄탄한 '극단주의 입문서'라고 할수 있어요.

극단주의라고 하면 어려운 용어이긴 하지만 뉴스에서 더러 보았던

테러나 납치 등이 모두 극단주의에서 비롯되었다고 보면 된답니다.

이런 극단주의는 세계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어서 더 위험한데요,

<도대체 극단주의가 뭐야?>를 읽으면서

극단주의가 무엇인지, 현대 극단주의의 역사, 다양한 극단주의,

극단주의의 대처법 등을 흥미롭게 접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극단주의가 뭐지?"

극단주의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겐 다소 어려운 용어이지요.

'극단주의'는 우리 사회에서는 좀 낯설지만

요즘 증오와 혐오 범죄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극단주의 현상이죠.

얼마 전 뉴스를 통해 접했던 조지 플로이드 사건도

극단주의와 무관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무리를 지어 특정 지역이나 인종을 비하하고

폭력을 행사하면서 커다란 단체를 이루고 사회를 위협하면

그것이 바로 극단주의 세력이 되는 것이죠.

이 책은 이렇게 극단주의가 어떻게 생겨나는지 짚어주고,

현대 극단주의의 역사와 함께 대처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정치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이라면 무척 흥미롭게 읽을 책이죠.^^

우리 홍군은 정치사회에는 크게 관심이 없지만

TV 뉴스를 통해서 국제사회에서 일어나는 테러나 납치 사건을

접했던 지라 관심을 보이며 책을 읽었답니다.

극단주의라고 하면 조금 어렵게 와닿는데 이 책은 전혀 그렇지 않아요.

전쟁과 폭탄테러부터 인종차별과 외국인 협오에 이르는

극단주의의 다양한 양상을 쉽고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답니다.

이 책을 읽으면 세계 정치사회 흐름을 알 수 있어서 왠지 똑똑해진 것 같아요.










극단주의 단체의 선전 방법들도 살펴볼 수 있어요.

이들은 드러나지 않은 방법으로 다른 사람들과 접촉하고 유인해요.

진짜 정치 목표를 감추고 선거운동을 한다든가,

평범한 사회 운동으로 위장할 수도 있고,

잡지나 도서를 통해서도 이념을 전파한답니다.

이런 단체에 가입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극단주의에 빠졌다는 걸 인식못해요.

알기 쉽고 명료한 글과 전달력이 높은 삽화가 더해져서

극단주의를 흥미롭게 접해볼 수 있는 <도대체 극단주의가 뭐야?>예요.






극단주의는 정치나 종교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대표적인 예로 제2차 세계대전 발발의 원인인 독일 나치즘이 있어요.

지금도 독일의 극우주의자들은 나치의 범죄행위와 유대인 집단학살을

부정하고, 모두가 '민족 공동체'에 예속될 것을 요구하고 있어요.

아직도 독일에는 이런 단체들이 있다고 하는데 소수라고 하네요.

이들은 이민 이력이 없는 순수 혈통의 독일인이 다른 민족보다

더 가치 있다고 확신하고 있어서 이민자들을 반대하고,

유대인을 적으로 여기고 있다고 해요. 정말 극단적인 생각이죠?









 




극우주의자들은 외국인과 다른 인종을 거부하고

극좌주의자들은 주로 공산주의를 선봉하는 무리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극우주의가 강력한 민족주의, 외국인 배척, 인종주의,

보수적이고 권위주의적인 사회상, 민주주의 법치주의 거부를 든다면

극좌주의는 아나키스트라고 불리는 무정부주의자와 공산주의자가 있어요.

중국, 북한, 쿠바, 베트남, 라오스 같은

공산주의 정부가 들어선 나라들이 극좌주의를 표방하고 있고

독일 외 유럽 국가들에도 극좌주의자들이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극단주의의 다양한 양상을 살펴보면서 세계 정치사회 흐름을

흥미롭게 접해볼 수 있는 <도대체 극단주의가 뭐야?>랍니다.











극단주의는 정치 뿐만 아니라 종교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어요.

가장 대표적인 종교 극단주의자가 바로 '이슬람주의자'들이죠.

그들이 저지른 가장 유명한 사건으로 2001년에 미국 뉴욕에서

수천 명이 사망한 9. 11 테러가 있어요.

뉴스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테러나 납치 사건들도 그렇죠.

가장 잘 알려진 단체가 IS인데 평범한 소녀였던 린다가

어떻게 IS에 가입하게 되었나 하는 이야기를 통해 문제점을 짚어볼 수 있다죠.

이렇게 극단주의에 빠지지 않으려면 극단주의가 무엇인지,

어떻게 다른 사람들을 끌어들이는지 그 과정을 잘 알아야 할 것 같아요.










이 책에서는 극단주의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요즘 세계 곳곳에서 극단주의가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다양한 양상과 함께 문제점도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이렇게 극단주의 대처법도 함께 실려 있더라구요.

왠지 읽어보면 세계정치에 대해 똑똑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책은 ​전쟁과 폭탄테러부터 인종차별과 외국인 혐오에 이르까지

극단주의를 명쾌하게 분석하면서 설명하고 있어요.

세계 정치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고,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반길만한 책이 아닐까 싶어요.





우리 두 어린이도 극단주의를 처음 접했지만 이렇게 집중해서 책을 봤어요.

많은 사람의 생각은 두 가지 극단적인 주장 어딘가에 자리하죠.

이 책에는 극단주의자는 어떤 사람일까요?, 극단주의적인 사고방식과

태도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극단주의에는 어떻게 대쳐해야 할까요? 등

극단주의에 대한 모든 것이 실려 있답니다.

이 책을 읽으면 무엇이 극단주의를 위험한 것으로 만드는지

이해하게 되는데요, 세계정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아요.




10대를 위한 글로벌 사회탐구 <도대체 극단주의가 뭐야?>를 읽고

이렇게 간단하게 독후활동을 해보았어요.

우리 홍군은 TV 뉴스에서 테러나 집회 활동들을 본 적이 있는데

이 책을 읽고 이런 행동들이 극단주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사람들을 정치 성향에 따라 놓는다면 이렇게 진보적 성향을 가진

좌파와 보수적 성향을 가진 우파로 나눌 수 있는데요,

어느 쪽이든 한쪽으로 치우치는 생각은 옳지 않은 것 같다고 썼어요.

세계 정치사회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는 탄탄한 '극단주의' 입문서

<도대체 극단주의가 뭐야?>로 세계 사회의 문제점을 짚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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