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수학 노크 B4 : 실생활 - 7~8세 권장 노크 시리즈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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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수학 ​ 노크 _ 실생활로 배우는 수학

우리 8살 홍군은 실생활 스토리를 전개하여 수학학습에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창의력수학해요.^^

요즘 융합(STEAM)적 사고력이 대세인데 STEAM을 잘 반영한 수학 교재라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홍군은 창의력수학 노크 A, B, C단계 중에서 B단계를 활용중인데요,

B단계는 모두 4권으로 교통, 스포츠, 명화, 실생활 등의 다양한 주제학습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이번 주는 우리 홍군과 창의력수학으로 홈스쿨한 지 10주차로

마지막 책인 B4권 <실생활로 배우는 수학> 중에서 시계와 나이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실생활 스토리를 전개하여 수학학습에  흥미와 관심을 높인다가 바로 이거구나 했는데요,

수학을 시계와 나이에 접목해서 실생활 연계 수학 학습을 할 수 있더라구요.

실생활 3단원에서는 시계를 보고 몇 시 몇 분인지 알아보는 활동을 하는데요,

직접 시계도 만들어 볼 수 있었고 시계 보기 뿐만 아니라 시간 계산도 할 수 있었답니다.

우리 홍군이 무척 흥미를 보인 단원이기도 해서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풀었어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학습 주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수학 이야기예요.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를 읽으면서 앞으로 접하게 될 시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높아지더라구요.

수학 이야기를 읽어보고 생각 열기로 시계 박물관을 다녀오면서

하루 동안 본 시계의 시각을 디지털시계에 표시해보는 홍군이예요.

이 문제는 너무 쉬워 하던데 옆에 있는 문제들도 잘 풀어주었어요.

시계를 직접 만들어서 시계를 사용하는 문제를 풀면서 활용해보았어요.

문제와 똑같이 시곗바늘을 돌리고 문제를 풀어가는 홍군이랍니다.

우리 홍군은 시계를 볼 줄 알고 시간 개념을 알고 있어서 비교적 쉽게 문제를 풀어주었어요.

개념 알기 1에서는 저렇게 몇 시, 몇 시 30분의 개념을 익히고 문제를 풀​게 되어있는데

시간을 적는 것 뿐만 아니라 시곗 바늘 그리기도 제대로 그려주었더라구요.^^

개념 알기 2에서는 몇 시간 후의 개념을 익혀보고 관련된 문제들을 풀어보았어요.

스토리텔링 창의수학으로 여러 가지 시계를 서로 관계 있는 것끼리 이어보는 홍군~

이 문제도 너무 쉽다면서 풀어주었는데요, 우리 홍군은 창의력수학이 재미있다네요.^^

스토리텔링 창의수학주제와 관련된 창의 사고력 수학 문제를 접해볼 수 있는데

학습 내용을 좀 더 다양하고 깊게 탐구해 볼 수 있답니다.

서울에서 기차를 타고 부산에 가려고 하는데 기차가 각각의 역에 도착한 시각을

시계에 나타내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몇 시간이 걸렸는지 알맞은 수를 써보았어요.

이 문제도 무척 쉽게 풀어주었는데 창의력수학은 스토리텔링이 제대로 반영된 교재네요.

스토리텔링 융합 교육도 자연스럽게 되고 문제해결력도 키워갈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아침에 가족들이 외출을 한 시각을 보고 시간을 적어주고

일찍 외출한 사람부터 순서대로​ 가족 스티커를 붙여주는 문제를 풀어보는 홍군이예요.

제대로 문제를 풀어준 우리 홍군~ 수학을 참 좋아하는 아이인데 창의력수학은 더 좋아해요.^^

매일 매일 조금씩 진도를 나가고 있는데 아이가 더 적극적으로 문제를 풀고 있답니다.

아이가 좋아하면 공부하기가 한결 수월한데 앞으로도 이렇게 수학을 재미있게 여겼으면 좋겠어요.

우리 홍군이 좋아하는 수학 게임~ 이번에는 '나의 하루'를 소개하는 활동을 해보아요.

카드를 고르고 그림에 맞게 시각을 정하여 카드 뒤쪽의 빈칸을 채워준 뒤

시각에 맞게 상황을 넣어 이야기 해보는 게임이에요.

카드를 올려놓고 정한 시각을 시계에 표시해 보기도 하면서 시간 개념을 익혀보았답니다.

긴 바늘이 숫자 1칸을 움직이면 5분 후를 나타내지요.

3에서 10까지 긴바늘이 7칸을 움직이면 35분 후가 된답니다.

개념 알기로 긴바늘 숫자 1칸의 의미를 다시 살펴보고 그림을 보면서

시작 시각과 마치는 시각​, 수업 시간을 구해보는 문제도 풀어보았답닌다.

우리 홍군이 풀어준 개념 알기 4 '몇분 후'예요. 잘 풀어주었지요?^^

아이가 시계를 워낙 좋아해서 예전에 시계 보는 법 뿐만 아니라 시간 개념을 익혔거든요.

​그래서인지, 개념을 살펴보고 문제를 풀어보았는데 계속 쉽다고 하더라구요.

시계 박물관에서 큰 시계, 손목시계, 전자시계의 차례로 구경하였습니다.

여러가지 사진을 보고 빈칸에 알맞은 수를 써넣으시오.

이런 문제와 함께 그림과 상황이 주어지는데요, 스토리텔링이 제대로 반영이 된 수학교재지요.^^

요즘 수학 문제를 잘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스토리텔링으로 된 문제를

제대로 이해해야 문제를 맞게 잘 풀 수 있는 것 같아요.

창의력수학은 6세부터 활용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수학교재이니 미리 접해보셔도 좋을 듯 해요.

이번에 우리 홍군과 창의력수학노크 B단계를 풀어보면서 동생과도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4단원에서는 '나이'를 다루고 있는데 우리 가족 나이 뿐만 아니라 몇 년 후의 나이,

나이로 만든 덧셈식과 뺄셈식, 합과 차로 두 수 찾기 등 연산에 관련된 문제를 풀게 된답니다.

요즘 교육 목표가 '창의융합형 인재'로 지식을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실생활에서 활용하는 것인데 수학도 이렇게 실생활과 연계할 수 있는 창의력수학이예요.

생각 열기로 자기소개서에 수를 넣어 써보고 개념 알기로 □년 후의 나이도 계산해보았어요.

7살인 어린이는 5년 후 12살이 됩니다. 10살인 어린이는 5년 후 15살이 됩니다.

개념 알기는 단원별 4개의 소주제를 제시하고 있는데

학습 목표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 놓았어요.

개념 알기를 보면서 □년 후의 개념을 알아보고 문제를 풀어보는 홍군이랍니다.

자연스럽게 덧셈을 하게 되니 연산실력도 쑥쑥 늘겠더라구요.

 

얼굴과 나이를 보고 가족들의 나이를 더하거나 빼서 표도 완성해보았어요.

나이 덧셈 뺄셈표를 완성해가면서 덧셈, 뺄셈 연산도 해보는 홍군이예요.

나이만큼 칸을 색칠한 나이띠를 보고 빈칸에 알맞는 수나 말도 적어보았어요.

나이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수학적 문제해결력 뿐만 아니라 융합적 사고력도 길러지네요.

나이 차이를 구하는 문제도 풀어보고 수학 게임으로 '그해 나이'도 구해본 홍군~

게임 방법은 해 카드 중 한 장을 뽑아 활동판에 올린 후 카드에 적힌 단어를 넣어

문장을 만들고 빈칸에 알맞은 나이를 쓰면 된답니다.

예를 들어 후년이면 2년 후를 가르키는 말이니 2년 후의 나이를 적어주면 되고,

재작년이면 2년 전을 뜻하니 2년 전의 나이를 적어주면 되어요.

수학 게임하면서 자연스럽게 내년, 재작년, 후년 등 나이 계산이 되더라구요.

나이로 덧셈식과 뺄셈식도 만들어 보고 답도 구해보았는데

두 자리 수 덧셈, 두 자리 수 뺄셈이 나오더라구요.

조금 난이도가 있었지만 차근차근 연산 문제를 풀어가는 홍군이었어요.^^

나이로 만든 덧셈식과 뺄셈식~ 정말 스토리텔링 융합 교육이 제대로 반영이 되었네요.^^

실생활과 동떨어진 수학이 아니라 이렇게 실생활 연계 수학 학습을 할 수 있다는 게

창의력수학의 장점이자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세 수를 이용한 덧셈식과​ 뺄셈식을 만들어 보면서 연산실력도 키워보았답니다.

스토리텔링 창의수학에서는 가족들의 나이를 이용해서 식을 만들어 보았고,

세 사람의 나이를 이용해서 덧셈식과 뺄셈식을 만들어 보고 스티커도 붙여보았어요.

조금 생각을 하면서 풀어야 할 문제였지만 우리 홍군 차근차근 잘 풀어주었답니다.

이렇게 가려진 수를 이용해서도 문제를 풀어보았는데 붙임 딱지에 가려진 두 수를 구하는 문제예요.

두 수의 합과 차를 알려고 하면 저렇게 표를 만들어 두 수를 찾을 수 있는데요,

아이들에겐 조금 인내심이 필요한 문제더라구요.

합이 15이고, 차가 9인 두 수를 찾아보았는데 합이 15인 두 수를 모두 찾은 다음

그 중 차가 9인 두 수를 찾아야 하니 숫자를 다 적어놓고 풀어야 쉽게 풀 수 있답니다.

이번 주에는 이렇게 창의력수학 노크 B4권 <실생활로 배우는 수학> 중에서

시계와 나이를 활용한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면서 실생활 연계 수학 학습을 해보았어요.

창의력수학은 스토리텔링 융합 교육이 반영이 된 수학교재라서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어요.

제대로 STEAM이 반영이 된 교재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번 주에는 특히나

우리 홍군이 좋아하는 시계와 나이가 나와서 아이가 무척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수학을 지루하거나 딱딱한 것이 아닌 재미있고 흥미로운 것으로 느꼈다니 더 좋아요.^^

이제 B권이 끝났으니 다음에는 C권을 만나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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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수학 1-2 (2016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2016년)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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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가 귀여워서 아이가 수학을 더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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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수학 노크 B3 : 명화 - 7~8세 권장 노크 시리즈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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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의 수학적 잠재력을 깨워주는 창의력수학 노크

<<명화로 배우는 수학(B3권)>>

요즘은 융합적 사고라든지 STEAM, 스토리텔링 융합 교육이란 말이 대세인 것 같아요.

2012년 1월 교과부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 발표 이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학습을 위한 스토리텔링이 도입되었는데요, 스토리텔링 융합 교육이 제대로 반영이 된

천재교육의 <창의력수학 노크>로 홈스쿨하고 있답니다.

8살 우리 홍군은 창의력수학 A단계, B단계, C단계 중에서 B단계를 활용하고 있어요.

B단계는 모두 4권으로 교통, 스포츠, 명화, 실생활 등의 주제 학습으로

융합(STEAM)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데 무척 흥미로워요.^^

이번 주에는 특히나 B3권 <명화로 배우는 수학>을 활용해보았는데요,

아이에게 명화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게 하고 이를 수학과 연계해서 융합적 사고를 키워볼 수 있더라구요.

이번  주에는 B3권 <명화로 배우는 수학>중에서 '자동차 디자이너'와 '나도 화가'를 활용해보았어요.

자동차 디자이너를 통해 입체도형과 연계해서 학습해볼 수 있었고,

나도 화가를 통해서 도형 나누기를 익혀볼 수 있는 아주 흥미로운 시간이었답니다.

자동차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 수 있는 수학 이야기를 흥미롭게 읽어보면서

학습 주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었어요.^^

천재교육의 <창의력수학 노크>는 생각 열기, 개념 알기, 스토리텔링 창의수학, 수학 게임,

지식 백과로 구성되어 있어서 각 단원 주제에 대해서 재미있고 흥미롭게 알아갈 수 있답니다.

개념 알기는 단원별 4개의 소주제를 제시하고 있는데요, 학습 목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네요.

3단원 자동차 디자이너에서는 이렇게 자동차의 모양을 앞, 옆, 위에서 살펴보면서 그려보고

확장해서 입체도형의 모양을 위, 앞, 옆에서 살펴보면서 다양한 문제를 풀었어요.

4단원 '나도 화가'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통해 그림의 구도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었는데요,

명화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이를 수학에 접목해서 제대로된 스토리텔링 융합교육이 가능하게 하더라구요.

4단원에서는 이렇게 다양한 도형 나누기를 해보고 조각의 개수를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정해진 수학공식을 외우는 것이 아닌 융합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문제가 아닐까 싶은데요,

요즘 대세인 스토리텔링 융합 교육을 제대로 이끌어낸 창의력수학이 아닐까 싶더라구요.

이번 주에도 우리 8살 홍군과 꾸준히 홈스쿨해 본 <창의력수학 노크>~!!

기존 수학교재를 풀 때보다 창의력수학을 풀어보는 시간을 좋아하는 홍군인데요,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명화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말 없이 달리는 마차를 만든 칼 벤츠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주제에 대한 흥미를 높여보고

자동차의 모양을 위, 앞, 옆에서 보면 어떤 모양일지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리고, 이렇게 자동차의 앞과 옆에서 본 모양을 직접 그려보기도 했고요.^^

개념 알기에 이어서 풀어본 스토리텔링 창의수학~ 

스토리텔링 창의수학은 주제와 관련된 창의 사고력 수학 문제를 제시하여

학습 내용을 좀 더 다양하고 깊게 탐구해볼 수 있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들을 아름답고 실용적으로 디자인하는 것을 '산업 디자인'이라고 하지요.

이 뜻을 알아보고 물건을 위와 앞에서 본 모양을 그려보았어요.

우리 홍군이 좀 어려워했던 부분인데요, 물건을 직접 보게하면서 풀면 이해가 더 쉬울 것 같아요.

입체도형을 익혀보는 홍군~ 자동차 블록을 보면서 사용하지 않은 블록을 찾아보았어요.

완성된 자동차를 잘 살펴보고 사용하지 않은 블록을 찾는 건데요, 이 문제는 무척 쉽게 풀더라구요.

이렇게 알맞은 블록 자동차를 찾아 선으로 이어 보기도 했는데 실생활 연계 수학 학습이 이뤄지더라구요.

입체도형을 위, 앞, 옆에서 보면 어떻게 보일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자동차 블록을 연계해서 익혀볼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블록 2개로 만든 모양을 보면서 옆에서 본 모양을 그려보기도 했어요.

입체도형은 아이가 쉽게 풀어가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유아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이야기를 통해서 삼각형 구도, 선 구도, 사선 구도를 살펴보고

사각형 자르기를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키워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사각형 위에 주어진 선을 그어서 삼각형이나 사각형을 완성해보았는데요,

이런 문제는 아이들이 수학 학습에 흥미를 가지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선을 1개 그어서 잘라보니 삼각형 1개, 사각형 1개가 나오네요.

삼각형과 사각형의 개념도 이 문제를 풀면서 정확하게 알 수 있는데요,

점과 점을 연결하는 선을 2개 그어서 원하는 모양들을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문제들이 참 신선하고 창의적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창의력수학만의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우리 홍군이 좋아했던 스토리텔링 창의수학 '모양 만들기'예요.

책 뒤쪽에 있는 모양 조각을 활용해서 도형을 완성해보는 활동인데 직접 해볼 수 있어서 더 좋더라구요.

예전처럼 문제만 보고 풀어보는 수학이 아닌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만들어볼 수 있는 수학이 정말 제대로 된 창의력수학이 아닐까 싶어요.

색종이로 뭘 하고 있을까요?^^

색종이를 3번 접어 잘라보는 수학 게임이예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색종이를 3번 접어 잘라보았는데 다양한 모양들이 나오네요.

자른 조각에 번호를 적어서 몇 조각이 되는지도 직접 알아보았답니다.

사각형 나누기에 이어서 이번 시간에는 원 나누기를 해봅니다.

선을 2개 그으면 몇 조각이 나오는지 살펴보고 그림에 사용된 무늬도 찾아보았어요.

이번에는 좀 난이도가 있는 문제인데요, 점과 점을 연결하여 만들어지는 조각 개수도 적어보았어요.

정말 창의적사고력이 필요한 문제가 아닐까 싶은데요,

명화를 수학에 연계해서 흥미와 관심을 높이는 등 다양한 주제학습이 이뤄지니

스토리텔링 융합 교육이 집에서도 이렇게 제대로 이뤄지네요.^^

스토리텔링 창의수학에서는 붙임 딱지 2개를 붙여 울타리를 쳐보았어요.

동물원에 있는 여러 동물들이 싸우지 않고 잘 지낼 수 있도록 말이죠.^^

창의력수학 노크 B3 <명화로 배우는 수학>을 다 풀어보고 지식 백과를 읽어보는 홍군~

지식 백과는 각 단원의 마지막에 있는 읽을 거리로 사회, 과학, 예술 및 실생활 사례 등을

수학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데요, 삼각형 구도의 마술을 읽어보았어요.

가끔 마술을 부리기도 하는 삼각형 구도를 살펴보고 사물의 크기, 모양, 색깔 등이

보는 방향이나 주변의 영향을 받아 사실과 다르게 보이는 착시도 흥미롭게 살펴보았답니다.

이번 주에는 이렇게 예술 중에서 명화라는 주제학습으로 융합적 사고(STEAM)를 키워보았어요.

창의력수학이 출시되었을 때 명화를 수학에 접목했다는 것이 참 매력적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도 창의력수학 B단계 4권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주제인데요,

명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접해보면서

여러 가지 모양, 분류하기, 입체도형, 도형 나누기 등을 익혀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우리 홍군도 무척 재미있다면서 풀어본 B3권인데 정말 제대로 된 스토리텔링 수학교재가 아닌가 싶어요.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스토리텔링 융합 교육을 접해볼 수 있는 창의력수학~!!

다음에 활용해볼 B4권 <실생활로 배우는 수학>도 기대 가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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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수학 노크 B2 : 스포츠 - 7~8세 권장 노크 시리즈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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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 <<스포츠로 배우는 수학>>

스토리텔링 수학교재로 융합적 사고를 키워주는 창의력수학 노크는 실생활 연계 수학 학습이 가능하답니다.^^

요즘 학교에서 강조하고 있는 교육목적이 '창의융합형 인재'라고 하지요.

예전처럼 단순히 수학 공식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수학을 실생활과 연계해서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추구하는 것이 요즘 수학학습의 목표가 되어 가고 있어요.

그만큼 수학에서도 창의력이 무척 강조되고 있는데요,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재미있게 활용해볼 수 있는 창의력수학이 바로 <창의력수학노크>랍니다.

<창의력수학노크>는 A단계, B단계, C단계로 나눠져 있는데

우리 8살 홍군은 이 중에서 B단계 (교통, 스포츠, 명화, 실생활)을 활용해보고 있어요.

이번 주에는 B단계 2권 스포츠 중에서 팀 스포츠와 목표물 맞추기 스포츠를 풀어보았답니다.

토너먼트와 리그 경기를 통해 경우의 수를 익히고, 목표물 맞추기를 통해 뛰어 세기를 익혀보았어요.

B2 <스포츠로 배우는 수학> 3단원에서는 팀 스포츠를 통해 경기 수를 익혀볼 수 있더라구요.

팀 스포츠에 대해서 알아보고 토너먼트와 리그 경기의 수를 세어보면서

경우의 수를 익혀볼 수 있다니 너무 신선한 발상인데요, 우리 홍군도 이번 주 학습을 무척 좋아했어요.^^

스토리텔링 수학교재인 <창의력수학노크>는 우리 아이의 잠재력을 일깨워서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에 좋은 교재라는 생각이 들어요.

생각열기, 개념 알기, 스토리텔링 창의수학, 수학 게임, 지식 백과로 구성되어 있는데

수학적 사고력을 단계적으로 기를 수 있고 또한 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학 게임에서는 논리적인 사고력까지 기를 수 있답니다.^^

4단원에서는 목표물 맞히기 스포츠를 통해 수의 규칙과 함께 수 배열 규칙을 익혀볼 수 있어요.

수가 커지는 규칙, 수가 작아지는 규칙, 수 배열 규칙등을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더라구요.

단순히 암기하는 수학이 아닌 실생활 스토리를 전개하여

수학학습에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구성이라 더 마음에 드는 <창의력수학노크>예요.

사회, 과학, 예술 등 다양한 주제학습으로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기에 더 좋은데요,

지난 번에 '유아, 초등자녀의 올바른 수학 지도법'을 한헌조 소장과 황혜린 이사의 강의로 만나보면서

창의력수학의 매력에 푹 빠지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이번 주에도 창의력수학노크 B2권을 이어서 진행해보았는데요, 우리 홍군 너무 재미있어 했어요.^^​

아이가 수학학습을 재미있어 하다니 모든 엄마들의 로망이 아닐까 싶은데요,

팀 스포츠와 토너먼트 경기에 대해서 알아보고 개념 알기 문제를 풀어봅니다.

토너먼트 경기는 두 팀씩 경기를 해서 지는 팀이 탈락하는 경기 방식이예요.

대진표를 보고 붙임 딱지를 붙여보고 빈칸에 알맞은 동물 이름도 써보았답니다.

개념 알기 2에서는 '토너먼트 경기 수'를 구해보는 문제들을 풀어보았어요.

세 팀이 토너먼트로 경기를 하면 총 2번의 경기를 하게 되는데요,

각 대진표를 완성하고 총 경기 수를 구하는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토너먼트 경기 수를 익혀보았답니다.

외워서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사고하면서 풀어보는 문제라서 더 흥미로웠어요.

스토리텔링 창의수학은 주제와 관련된 창의 사고력 수학 문제를 제시하여

학습내용을 좀 더 다앙하고 깊게 탐구해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대진표를 보고 알맞은 팀에 ○표 하고, 빈 칸에 알맞은 수도 써보는 홍군~

실생활 스포츠와 연계해서 스포츠도 이해하고 토너먼트 경기도 알게 되고 좋으네요.^^

이번 주에 우리 홍군이 무척 좋아하고 재미있어 했던 수학 게임 '가위바위보 월드컵'이예요.

<창의력수학노크>에는 수학 게임으로 재미있게 수학을 학습하고,

게임 규칙과 승리 전략을 ​탐구하며 논리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답니다.

가위바위보 월드컵 게임은 가위바위보 카드를 이용해서 게임을 해볼 수 있는데요,

대진표 위에 카드를 올려놓고 카드를 뒤집어 가위바위보 결과를 확인해요.

이긴 카드는 대진표를 따라 올라가고, 진 카드는 제자리에 두는데 이렇게 해서

대진표 제일 위에 있는 사람이 승리하게 되는 게임이랍니다.

이번에는 리그 경기 방법을 알아보고, 경기 결과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그림을 완성해보았어요.

리그 경기는 참가한 팀들이 모두 한 번씩 경기를 하는 방식이죠.^^

요즘 형이 창의력수학을 너무 재미있어 하니 우리 7살 둘째도 하고 싶어하더라구요.

아무래도 A단계 구입해서 우리 둘째와도 창의력수학을 활용해봐야 할 것 같아요.

 

 

'개념 알기'는 단원별 4개의 소주제를 제시하고 있는데, 학습목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되어 있어요.

기본 유형 문제와 간단한 응용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서 수학적 사고력을 단계적으로 기를 수 있네요.

개념 알기 4 문제를 풀어보면서 리그 경기 수를 익혀보는 우리 홍군~

뒤로 갈수록 난이도가 조금씩 높아지는데요,

6개의 점을 모두 한 번씩 잇는 선을 긋고​ 선의 개수를 구해보았답니다.

이게 아마 경우의 수 구하기 같은데 다른 색연필을 활용해서 선을 긋고 풀어주었답니다.

스토리텔링 창의수학에서는 이렇게 안테나를 연결하는 문제를 풀어보았어요.

우리나라의 다섯 지역 중 두 지역의 안테나를 연결하면 방송을 함께 볼 수 있는데

두 지역을 모두 한 번씩 선으로 연결하면 선의 개수는 몇 개나 나올까 풀어주었답니다.

다섯 지역을 두 지역씩 연결하면 모두 10개의 선이 나오더라구요.

 

4단원 '목표물 맞히기 스포츠'에서는 목표물 맞추기 스포츠와

그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고 수의 규칙을 알아보는 문제들을 풀어보았어요.

목표물 맞추기 스포츠의 대표 경기가 '볼링'이죠.^^

우리 홍군도 볼링을 하고 싶어하더라구요.

볼링은 10개의 볼링 핀을 쓰러뜨리는 경기인데 볼링 핀을 보고 빈칸에 알맞은 수를 써보았어요.

'개념 알기 1'에서는 수가 커지는 규칙을 익혀보았는데 규칙에 따라 빈 칸에 수를 적어보았어요.

2씩, 3씩, 4씩 커지는 수의 규칙을 알고 자연스럽게 뛰어 세기를 익혀볼 수 있었답니다.

 수가 커지는 규칙 써보기

개념 알기 2에서는 '수가 작아지는 규칙'을 익혀보았어요.

이렇게 수가 작아지는 규칙을 찾아 빈칸에 알맞은 수를 써보았는데 우리 홍군 잘 풀더라구요.^^

무엇보다 아이가 재미있어 해서 한번에 문제를 다 풀려고 하던데 조금씩 나눠서 진도를 나갔네요.

스토리텔링 창의수학에서는 활을 쏘는 거리의 규칙을 찾아 알맞은 곳에 활을 붙여 보고,

활을 쏘아 표적을 맞히는 우리나라의 전통 스포츠인 국궁에 대해 알아보고 문제를 풀어봅니다.

표적에 쓰여 있는 수들의 규칙을 찾아 빈 곳에 알맞은 수를 써넣는 문제 너무 쉬워하네요.^^

표적에 써 있는 수는 점수를 나타내는데 각 표적을 맞혀 얻은 점수를보고

마지막 표적에 3개의 화살도 붙여보고, 규칙을 만들고 규칙에 따라 수도 써보았네요.

개념 알기 4에서는 '수 배열 규칙'을 익혀보았어요.

수의 배열을 다르게 하여 여러 가지 다트 판과 게임 규칙을 만들어 볼 수 있는데

수가 배열된 규칙을 찾아 빈칸에 알맞은 수도 써보았답니다.

수 배열 규칙을 찾아 이렇게 알맞은 수도 잘 써준 홍군~ 요즘 창의력수학에 푹 빠졌어요.

STEAM (융합적 사고)를 키워주는 실생활 연계 수학 학습 창의력수학 노크~!!

아이와 매 주 활용하면서 더더욱 구입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스토리텔링 수학교재로 적극 추천하고 싶답니다.

스토리텔링 창의수학에서는 사격, 양궁, 다트 경기를 통해 달력을 완성해보고,

11일, 15일, 19일에 연습하는 경기를 찾아 붙임 딱지도 붙혀보았어요.

경기장 관람석 의자에 써 있는 수들의 규칙을 찾아 빈 곳에 숫자도 잘 써주었죠?^^

천재교육의 스토리텔링 수학교재인 <창의력수학노크>에는 지식 백과가 있어요.

각 단원의 마지막에 있는 읽을 거리로 사회, 과학, 예술 및 실생활 사례 등을 수학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데요,

3단원에서는 아이스하키 4단원에서는 바이애슬론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답니다.

수학을 이렇게 실생활 스토리로 전개하여 스포츠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는 게 참 신선해요.

이제 수학은 실생활과 동떨어진 학문이 아니라 사회, 과학, 예술 등

 다양한 주제학습으로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네요.

지루한 수학 학습이 아닌 아이들이 좋아하고 재미있어 하는 창의력수학으로

우리 아이의 잠재력을 깨워주시는 것도 참 좋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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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숨바꼭질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91
이미지 글, 이유정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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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 저학년 문고 91

 

<인터넷 숨바꼭질>

초등 추천도서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91번째 책이 드디어 출간이 되었답니다.^^

무척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만나본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는 <인터넷 숨바꼭질>이예요.

요즘 집집마다 컴퓨터가 없는 집은 거의 없을 것 같아요.

그만큼 아이들이 컴퓨터를 접하고 인터넷을 활용하는 일이 많은데요,

<인터넷 숨바꼭질>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의 메시지를 담은 저학년문고예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는 초등 저학년 어린이의 독서 능력 신장을 위한 창작동화 시리즈예요.

초등학교 1학년인 우리 홍군은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를 읽으면서

독서 능력이 정말 많이 신장된 것 같아요. 요즘 두꺼운 책도 제법 잘 읽거든요.^^

우리 홍군과 책을 읽기 전에 독서전 활동지로 책 표지를 보면서 이야기를 나눠보았어요.

우리 홍군은 제목과 그림을 보고 현재의 내가 아닌 다른 모습으로 인터넷 세상에서는

바뀔 수 있다는 내용의 글을 적어주었고, 숨바꼭질 할 때 술래가 아닐 때는 엄청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인터넷 숨바꼭질>의 주인공이자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건우는 현실에서는 소극적인 아이예요.

건우는 형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형이 하고 있는 채팅창에 글을 남기고,

아빠가 가입한 카페에 글을 남기면서 어른으로 대접받는 느낌이 좋았던가 봐요.

인터넷 카페를 만들어서 매일매일 인터넷 카페에 들어가 회원 수를 확인하는데요,

회원 수를 올리기 위해 고민하던 중 자기 경험을 담은 글들을 올리기 시작한답니다.

건우는 '코 파는 거인'이라는 제목을 달고 글을 썼는데 이 글은 배구공 패스 연습을 하다가

은서가 공에 맞았던 일을 살짝 바꿔서 올린 글이랍니다.

근데, 그 글이 친구들의 관심을 끌었는지 댓글들이 달리고 같은 반 친구들은 수군거려요.

그 글의 주인공인 거인이 다름 아닌 은서였음을 알게 되었거든요.

친구들이 거인의 이야기에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자 이번에는 사진을 합성해서

'코 파는 거인2'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고 그 글에 회원들의 댓글이 빗발치네요.

현실에서는 주목 받지 못했던 건우인데 이렇게 회원들의 댓글이 늘어나자

기분이 좋았고 마치 친구들에게 관심 받는 주인공이 된 느낌이 든 것 같아요

 

 

우리 홍군은 창작동화 <인터넷 숨바꼭질>이 무척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저학년문고인 만큼 아이들이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스토리라서 즐겁게 책을 읽었답니다.

​건우 반 아이들의 별명과 달린 댓글들이 재미있다면서 신나게 책을 읽었어요.

​<인터넷 숨바꼭질>은 저학년 문고인 만큼 글의 내용을 전달하는 그림도 좋아요.^^

자신이 올린 게시글에 댓글이 달릴 때마다 관심을 받는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받았던

건우는 점차 그 강도를 높여가면서 은서 이야기를 인터넷 카페에 올리게 된답니다.

그때마다 아이들에게 소외당하고 괴롭힘을 당하는 은서를 보았지만 외면했고요.

사실 건우는 인터넷 카페에서의 인기와 달리 현실에서는 소극적이고 주목을 받지 못했어요.

축구에도 고무 딱지놀이에도 어느 하나 끼지 못하고 구경만 하는 아이였거든요.

거인을 공격하는 나쁜 말을 쓰면 쓸수록 조커의 인기가 올라가니

건우는 더 확실하게 인정받고 싶어서 '거인을 조심하라!'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요.​

아무리 친구들에게 관심 받는 게 좋다고 해도 은서가 다친 상처를 칼자국이라고 하고

조폭을 조심하라고 글을 올린 것은 정말 잘못한 일인 것 같아요.

얼굴이 안 보이는 인터넷 세상이지만 인간으로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예의는 지켜야죠.

주먹을 휘두르는 것만 폭력이 아니라 이렇게 내가 하는 말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된다면

그것도 무서운 폭력이 된다는 걸 건우는 아직 모르고 있나봐요.

심지어 건우가 잃어버린 돈을 은서가 빼앗아 갔다고 자기들끼리 수군대기도 하는 아이들~

인터넷에 남을 비방하는 글을 올린 건우도 잘못이지만, 건우의 게시글을 읽고

바른 판단을 하지 못한 채 재미로 한 사람을 표적으로 삼아 놀리거나 괴롭히는 행동을

하는 건우 반 아이들도 무척 잘못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인터넷 숨바꼭질>에서는 아이들의 그릇된 행동을 바로잡지 못한 채 그냥 건우가

자신이 하는 행동을 반성하고 게시판에 솔직히 얘기하는 것으로 끝을 맺는데

아이들이 자신의 그릇된 행동을 뉘우치는 장면이 함께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독후활동지 2는 책을 읽어가면서 풀어주는 활동지인데 우리 홍군 책을 읽어가면서 이렇게 써주었어요.

글을 길게 쓰지만 않았지만 스토리의 내용을 잘 파악한 것 같아요.^^

요즘 학교에서도 한 아이를 타겟으로 삼아 이유없이 집단으로 괴롭히는 아이들이 있다고 들었는데

건우반 아이들도 근거 없이 은서를 괴롭히고 메모 스티커에 낙서까지 심하더라구요.

이 모습을 지켜본 건우는 뭔가 일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느껴요.

은서가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특별히 은서를 괴롭히진 않았거든요.

비로소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반성하게 되는 건우랍니다.

언제까지나 조커라는 악당 가면을 쓰고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 건우는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 진실의 글을 올리게 되는데 이 일로 건우는

주먹만이 다른 사람을 아프게 하는 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해요.

그리고, 내일 은서에게 꼭 미안하다고 직접 사과한다고 하지요.

인터넷 세상에서 관심을 받는 게 좋다고 남에 대한 나쁜 말을 하는 건

옳은 일이 아니라는 걸 알려주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인터넷 숨바꼭질>이예요.

우리 홍군이 말한 것처럼 술래가 될 때는 외톨이 같지만 술래가 아닐 때는 엄청 신나는 것처럼

건우는 인터넷 세상에서 숨바꼭질을 했나봐요.^^

독후활동지 3은 책을 읽고 난 뒤 풀어주는 활동지예요.

우리 홍군은 인터넷 카페에서 사용할 별명으로 '킹왕짱'을 지어보았는데요,

킹왕짱은 뭐든지 잘한다는 뜻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창과 칼을 든 킹왕짱의 캐릭터도 그려주었는데 음..뭔가 불만이 가득한 듯 하죠.^^

​요즘은 누구든 핸드폰이나 컴퓨터가 있어서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할 수 있지만

그 말의 파급력은 정말 놀라울 정도랍니다.

내가 쓴 글이 주목을 받으면 괜히 우쭐해져서 더 돋보이려고 건우처럼 거짓말을 하거나

함부로 말했던 적도 있을텐데 아이들의 이런 행동에 살며시

주의를 주고있는 창작동화 <인터넷 숨바꼭질>이예요.

예의와 규범을 잘 지킬 때 인터넷 세상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세상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고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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