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 완료! 쌍둥이 탐정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99
서지원 지음, 지문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6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 추천도서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출동 완료! 쌍둥이 탐정

초등 저학년 어린이의 독서 능력 신장을 위한 창작동화 시리즈인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는 아이들 책읽는 습관을 잡기에 참 좋아요.

저학년이면 글밥이 좀 되는 책들도 읽어야 하는데

다양한 소재와 이야기로 문고판 도서들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답니다.

이번에 만나본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는 99번째 시리즈인

<출동 완료! 쌍둥이 탐정>이랍니다.

책 표지를 보면 쌍둥이 탐정과 함께 공주가 뭔가를 살펴보고 있어요.

책을 읽기 전 책 표지를 보면서 도서명과 작가를 적어보고

책장을 넘기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우리 홍군은 쌍둥이 탐정이 범인을 조사하는 장면이 나올 것 같다고 하네요.

<출동 완료! 쌍둥이 탐정>이라는 제목처럼 내용 또한 사건을 해결하는 스토리예요.

4학년 3반인 지구별과 지구인은 쌍둥이 탐정으로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사건, 남에게 쉽게 말하지 못할 사건을 해결해줘요.

이들을 살펴보는 극중 화자인 공주가 있고

쌍둥이 탐정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민찬이가 등장을 한답니다.

쌍둥이 탐정은 등교길에 실내화를 잃어버린 1학년 아이들의 사건도 해결해요.

세종 대왕 동상이 실내화를 훔쳐갔다는 1학년 아이들의 말을 듣고

주변을 샅샅히 살피면서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낸답니다.

남들이 떠올리지 못하는 놀라운 생각으로 문제를 해결해내는데요,

뛰어난 탐정이라면 예리한 눈썰미를 가져야하고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것이 있으면 놓쳐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있어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는 각 권마다 스토리가 재미있어요.

저학년들이 읽을 수 있는 창작동화인지라 곳곳에 삽화가 있어서

그림을 보면서 글을 읽다보면 책 속 내용에 흠뻑 빠지게 된답니다.

이번에 만나본 <출동 완료! 쌍둥이 탐정> 역시 재밌다는 우리 홍군~

쌍둥이 탐정이 각 사건을 어떻게 해결하는지 흥미진진하게 읽었는데요,

곳곳에 탐정의 자격이 나와있어서 생활 속에서 따라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쌍둥이 탐정이 1학년 아이들의 실내화를 찾아 주었다는 소문이

순식간에 학교를 휩쓸게 되는데 그 소문은 점점 부풀어 올라요.

고작 실내화를 몇 개 찾아주었을 뿐인데 소문이 커지자 민찬이가 불만이 많네요.

언제나 인기 있고 주목받고 싶기를 바랬던 민찬이인데

자신보다 쌍둥이 탐정이 더 주목을 받고 있으니 기분이 좋지 않겠죠.

그래서, 쌍둥이 탐정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사건을 꾸미는데~

쌍둥이 탐정 대 훈장 도둑의 대결은 누구의 승리로 끝날까요?

이번에도 이곳저곳을 진지하게 살펴보고 조사하면서

사건을 해결해내는 ​쌍둥이 탐정인데요, 훈장 도둑의 정체는 누구일까요?

이번에 쌍둥이 탐정이 해결해 낼 사건은 개 밥그릇 도난 사건이예요.

모든 사건들이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사건, 남에게 쉽게 말하지 못할

우리 일상에서 빈번하게 일어날 사건들이죠.

세상이 던져주는 수수께끼들을 추리하면서 하나씩 사건을 해결하는 쌍둥이 탐정!

요즘 아이들은 이렇게 일상에 관심을 갖고 집중할 시간이 없는데

살면서 부딪히는 수많은 사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쌍둥이 탐정의 활약상은 명탐정 셜록 홈즈 못지않게 멋지답니다.

오로지 분석과 논리로 하나씩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쌍둥이 탐정!

이번에 등장한 탐정의 자격은 '의뢰인의 비밀을 철저하게 지켜 준다.'예요.

이번 사건은 공주네 개인 말순이 밥그릇이 도난당한 것인데

사람으로 치면 할머니인 말순이는 그 밥그릇이 아니면 밥을 안 먹는데요.

주변을 살피면서 하나씩 단서들을 찾아가는 쌍둥이 탐정이랍니다.

김민찬네 훈장 사건은 30분만에 해결했는데 이번 사건은 더 복잡해지네요.

증거를 찾기도 어렵고 단서도 없는데 쌍둥이 탐정은 범인은 잡을 수 있을까요?

하지만 논리와 추리를 앞세워 이번 사건도 해결해내는 쌍둥이 탐정이라죠.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사건,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사건​을

분석과 논리로 문제를 해결해내는

쌍둥이 탐정의 활약상을 함께 할 수 있는 <출동 완료! 쌍둥이 탐정>이예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에는 독후활동지가 있어서 활용해볼 수 있어요.

책을 읽기 전, 책을 읽어가면서, 책을 읽은 후 이렇게 풀어보았답니다.

책 속에 '탐정의 자격' 몇 가지가 등장하는데

우리 홍군도 꼭 필요한 탐정의 자격을 한 가지 적어보았고요.

비록 혼자서는 평범하지만 둘이 모이면 아이큐 200으로

아인슈타인보다 뛰어난 지능을 가진 천재가 된다는 설정이 밝고 경쾌해요.

세기의 명탐정 셜록 홈즈는 수수께끼 같은 사건을 해결할 때

분노와 폭력보다는 분석과 논리로 문제를 해결한다고 했는데

셜록 홈즈처럼 세상이 던져주는 수수께끼를

추리해나갈 수 있다면 상상력과 창의력이 쑥쑥 커갈 것 같지요.

남들이 떠올리지 못하는 놀라운 생각으로 문제를 풀어낸다면

훌륭한 인재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우리 아이들도 쌍둥이 탐정처럼

세상이 던져주는 수수께끼를 추리해가면 참 좋을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생방송 한국사 2 : 삼국.가야 - 수능 한국사 강의 1인자 고종훈의 동영상 강의 수록, 한국사 더 쉽고 재밌고 생생하게! 생방송 한국사 2
심선민 지음, 박종호 그림, 공미라 감수, 최인수 기획, 고종훈 강의 / 아울북 / 2017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국사, 더 쉽고 재밌고 생생하게!

 

생방송 한국사

 

02 삼국. 가야

요즘 예비 2학년인 우리 홍군은 아울북의 생방송 한국사를 읽고 있어요.

생방송 한국사를 읽으면서 한국사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요.

이번에 읽어본 생방송 한국사는 2권 <삼국. 가야>예요.

겨울방학을 맞아 쉽고 재미있는 한국사 책과 함께 보내면 좋은데

우리 홍군은 수능 강사 1인자인 고종훈의 동영상 강의가 함께 하는

<생방송 한국사>를 읽으면서 한국사를 쉽고 재밌게 접하고 있답니다.

요즘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드높은데요,

<생방송 한국사>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형식으로 되어 있어요.

타임라인 뉴스, 주요 뉴스, 스페셜 뉴스, 고종훈의 한국사 브리핑,

인물 연표, 동영상 강의 등 구성이 참 알차서

고학년들도 재밌게 읽을 수 있는 한국사예요.

역사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으니

한국사가 어렵거나 지루하다고 느꼈던 아이들에게 더더욱 좋을 듯 해요.

<생방송 한국사> 시리즈는 선사 시대부터 근대, 현대까지 시대별 8권과

용어 편, 문제 편의 종합편 2권 등 모두 10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각 권에서 시대를 대표하는 역사 인물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2권 <삼국, 가야>에서는 모두 23명의 인물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 형식으로 되어 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역사 인물을 만나고

고종훈 선생님의 각 인물별 5분 동영상 강의로 완벽정리할 수 있어요.

요즘 우리 홍군이 재밌게 읽고 있는 생방송 한국사 시리즈라죠.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구성이 참 알차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인물의 주요 사건과 업적은 이렇게 한 눈으로 보기 쉽게

그림과 연표로 구성되어 있어서 미리 살펴볼 수 있더라구요.

생방송 한국사 2권 <삼국, 가야>에서는 혼란스러웠던 삼국 시대와 함께

가야 시대를 다루고 있는데 먼저 고구려부터 만나볼 수 있답니다.

교과서 핵심 개념을 뉴스 취재 형식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뉴스를 보듯이 생생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고요.

​고구려를 세운 동명성왕인 주몽은 알에서 태어났다고 하지요.

주몽이 어떻게 알에서 태어나게 되었는지 생생한 취재를 통해 알아갈 수 있어요.

삼국 시대라고 하면 고구려, 백제, 신라를 일컬어요.

그 중에서 가장 먼저 전성기를 맞은 나라는 고구려인데요,

이렇게 심층 취재를 통해서

고구려가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 알려주고 있어요.

고구려는 주몽 때부터 활발하게 정복 전쟁을 했는데

그 전성기는 아무래도 광개토 대왕때가 아닌가 싶어요.

삼국 시대 중에서 제일 먼저 전성기를 맞은 고구려에서 만나볼 인물은

동명성왕, 태조왕, 고국천왕, 소수림왕, 광개토 대왕, 장수왕 등이예요.

<생방송 한국사>는 고종훈 선생님과 함께 인물과 사건의 핵심 내용을

알기 쉽게 다시 한번 요약해볼 수 있어서 좋아요.

'고종훈의 한국사 브리핑'으로 핵심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하면서

QR코드를 찍어서 동영상 강의로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다지요.^^

우리 홍군과도 동영상 강의를 들어보고 있는데 귀에 쏙쏙 들어와요.

남쪽으로 북쪽으로 끊임없이 영토를 넓혀나가는 고구려예요.

이렇게 지도 그림이 있어서 이해하기 쉬운데 넓은 영토를 차지했다는 건

단순히 땅을 많이 가지게 되었다는 의미만 있는 건 아니라지요.

광개토 대왕은 연호를 '영락'이라고 하면서 정복 지역의

부족들을 고구려의 백성으로 아우르는 정치를 펼쳤어요.

<생방송 한국사>에는 스페셜 뉴스가 있어서

그 시대의 다양한 뒷이야기를 통해 지루한 역사가 더욱 재미있어​ 진답니다.

얼마 전에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오면서 백제 유물전도 보고 왔는데

그곳에서 무령왕릉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그 앞에서 설명을 유심히 들었었는데 그 이야기도 이 책에 나와 있더라구요.

요즘 TV에서도 신라 시대를 반영한 드라마가 한창 방영중에 있지요.

어제 시골에서 올라오면서 단양을 지나왔는데 그곳에 단양 적성비가 있더라구요.

좀 걸어 올라가야 해서 못 보고 그냥 왔는데

단양 적성비는 신라의 드넓은 영토를 자랑하기 위해 세운 비석이예요.

요즘 드라마의 주인공인 진흥왕이 영토를 넓히면서 세웠다고 하지요.

요즘 드라마 방영으로 인해 한층 관심이 많이 가는 신라 시대 이야기도

<생방송 한국사>로 접해볼 수 있어서 재밌게 알아갈 수 있네요.^^

사건과 인물을 하나하나 연결하면서 복잡한 인물들의 순서도

금방 익히는 '한눈에 살펴보는 인물 연표'도 넘 유익해요.

요즘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고 있기에 진흥왕이

신라 몇대 임금인가 살펴보았더니 신라 24대 왕이였네요.

진흥왕이 왕위에 오른 것은 겨우 7세때라 드라마 내용처럼

어린 그를 대신해 태후가 정치를 하기도 했대요.

18세부터 활발하게 정복 전쟁을 시작했는데 진흥왕은 처음으로

신라가 삼국 통일을 꿈꿀 수 있도록 해준 왕이라고 하네요.

 

 


요즘 우리 홍군이 재밌다면서 잘 보고 있는 <생방송 한국사>예요.

아이가 한국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어려워하지 않고 잘 보더라구요.

2권 삼국, 가야도 이렇게 재미있어 하면서 쭈욱 보았는데요,

특히나 고구려 영토를 넓혔던 광개토 대왕을 관심있게 보았답니다.

그의 아들인 장수왕도 재밌게 읽었는데

장수왕은 역대 왕 중에서 가장 오래살았다고 하지요.

역대 왕 중에서 가장 오래 산 왕은 고구려의 장수왕와 조선의 영조 임금이예요.

둘 중에서 장수왕이 98세까지 살았으니 정말 오래 살았죠.^^

대제국을 건설한 광개토 대왕은 일찍 세상을 떠났지만

아들인 장수왕은 80년 가까운 시간동안 나라를 훌륭하게 잘 다스렸다고 해요.

책에 나와 있는 지도 그림처럼 영토를 넓히면서 고구려의 영토를 이어나갔고요.

또한 장수왕은 도읍을 국내성에서 평양으로 옮기기도 했답니다.

이렇게 도읍을 옮긴 이유는 한반도 아래에 위치한

백제와 신라에 대해 더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라고 해요.

국립중앙박물관에 가서 보았던 칠지도가 있어서 유심히 살펴보았어요.

칠지도는 백제의 뛰어난 기술과 문화를 자랑하는 칼이예요.

어떤 일본 학자들은 일본의 속국이였던 백제가 왜왕에게

바친 물건이라고 해석하고 주장하고 있기도 한데요,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우기는 것만큼 참 어쩌구니없는 일이 아닐 수 없죠.

백제는 일본 왜왕에게 칠지도를 보내면서 주변 나라와 전쟁을 할 때

왜와 더 긴밀하게 협력하자는 뜻으로 전한 거라고 하지요.

우리 홍군과 이 부분을 읽어보면서 칠지도를 확실히 이해하게 되었답니다.

<생방송 한국사> 2권 삼국, 가야에는 23명의 인물이 수록되어 있어요.

이렇게 고종훈의 각 인물별 5분 동영상 강의로 23명의 인물을

완벽하게 정리할 수 있는데 책을 읽고 동영상 강의를 활용해보았어요.

 

 

수능 한국사 강의 독보적 1인자 스타강사인 고종훈의 한국사 동영상 강의!!

이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 한국사가 귀에 쏙쏙 들어와요.

책을 읽고 관련된 역사 인물의 이야기를

동영상으로 만나보면서 핵심 내용을 정리해볼 수 있는데요,

영토를 넓혀 고구려의 기상을 알렸던 광개토 대왕을 동영상 강의로 들어봤어요.


고구려의 탄탄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정복 활동을 펼쳤던 광개토 대왕!

신라가 고구려 영향권 아래에 있었음을 보여주는 유물 '호우명 청동 그릇'과

아버지 광개토 대왕의 정복 활동을 기리기 위해 아들인 장수왕이

남긴 비석인 광개토 대왕릉비에 대해서도 정리해볼 수 있었어요.

광개토 대왕릉비는 1770글자가 새겨진 37톤의 거대한 비석이라고 하네요.

광개토 대왕은 삼국 시대를 통틀어서 가장 주목을 받는 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렇게 동영상 강의후 핫이슈로 정리해볼 수 있더라구요.

우리 홍군도 집중해서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서

책에서 읽었던 핵심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해볼 수 있었답니다.

<생방송 한국사>는 한국사에 대해 관심이 많은 우리 홍군이

요즘 스스로 찾아서 잘 보고 있는 한국사 책이기도 해요.

인물 중심이라 역사가 쉽고, 친근한 코너 구성으로 재미있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 형식으로 뉴스처럼 생생하게 역사 이야기를 접하니

기억에 생생하게 남고, 알찬 동영상 강의로 다시 정리해볼 수 있어요.

요즘 5학년 2학기부터 한국사를 배운다고 들었는데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는 <생방송 한국사>시리즈로 재밌게 공부해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회 계급이 뭐예요? - 2016 볼로냐 라가치 상 논픽션 대상 수상작 내일을 위한 책 2
플란텔 팀 지음, 호안 네그레스콜로르 그림, 김정하 옮김, 배성호 추천 / 풀빛 / 2017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볼로냐 라가치 상 대상 수상

 

내일을 위한 책 시리즈

 

<사회 계급이 뭐예요?>

민주주의, 양성평등, 독재, 양극화 등은 아이들에게 설명하기 어려운 개념이지만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생활 자체이기 때문에 알아야 할 것 같아요.

한 권의 책을 통해 세상과 마주한다는 것은 참 멋진 일인데

풀빛도서의 '내일을 위한 책' 시리즈를 읽는 것도 그렇더라구요.

뉴스 등을 통해 익숙하지만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던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이 시리즈는 무엇보다 '볼로냐 라가치 상 대상 수상'이라는 타이틀처럼

눈길을 확 끄는 주제별 그림들이 참 멋져요.

눈길을 끄는 그림과 함께 어우러진 글들을 읽노라면 어려웠던

민주주의, 양성평등, 독재, 양극화가 쉽게 다가오게 된답니다.

이번에 읽어본 내일을 위한 책 시리즈는 <사회 계급이 뭐예요?>예요.

사회 계급이라면 옛날 이야기지! 하겠지만 지금도 마주할 수 있는 주제랍니다.

세월이 흐르면 계층간의 갈등과 폭이 줄어야 하는데

점점 양극화가 심해져가니 정말 깊이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고 해요.

하지만 사람들을 불평등하게 만드는 것이 있어요.

힘, 권력, 돈 그리고 문화 같은 것들이에요.

사회 계급이라고 하면 요즘엔 흔히 금수저, 흙수저로 불리지요.

옛날에는 지배 계층과 피지배 계층이 있었는데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도

알게 모르게 지배 계층과 피지배 계층이 존재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귀족 계급이나 양반 계급이니 하는 지배 계층이 있었는데

지금은 돈이나 권력, 힘이 그 지배 계층을 대신하고 있지요.

어떤 아이는 대학을 가야하지만 어떤 아이는 돈을 벌어야 하는데

이것도 모두 사회 계급이 빚어낸 문제점이랍니다.

아이들에게 이런 걸 설명하려면 어려운데

내일을 위한 책 시리즈는

눈길을 끄는 그림과 함께 글을 읽으면 금방 이해가 가더라구요.

 

부인하고 싶지만 그림만으로도 팍팍 이해가 되더라구요.

땅과 공장과 돈의 주인인 상류 계급!

서민계층인 우리가 도저히 올라설 수 없는 자리이기도 하지요.

가난은 되물림된다는데 부자가 되물림된다는 사실이 씁쓸해요.

사회 계급을 생각하면 금수저, 흙수저에다가

요즘 시국이 이를 반영하고 있어서 다소 마음이 무겁지만

아이들과 <사회 계급이 뭐예요?>를 읽어보았답니다.

우리 아이들은 내일을 위한 책 시리즈를 넘 재미있어 해요.^^

부자의 아이는 부자로 태어나요.

가난한 사람의 아이는 가난하게 태어나요.

예전에는 귀족이나 양반이 상류 계층이었다면 요즘엔 부자들이 상류 계층이죠.

사회를 움직이는 거의 대부분은 소수의 이 부자들이고요.

받아들이기 씁쓸한 일이지만 양극화가 심해지는 요즘이예요.

상류 계급은 새장과 같아요.

들어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아무도 밖으로 나오고 싶어 하지 않는 새장이요.

정말 급공감이지요?

우리 아이들도 아직 사회 계급이란​ 용어는 잘 모르지만

이렇게 눈길을 끄는 그림과 어우러진 글로 읽으면서 이해를 하더라구요.

상류 계급은 행동과 생각이 보수적이예요.

변화를 싫어하지요.

모든 것이 지금 그대로이기를 바라기 때문이에요.

시대가 변하긴 했지만 조선시대 양반들과 비슷한 사고방식이죠.

상류 계급을 접해보진 못했지만 뉴스나 TV로 봐왔던

상류 계급의 모습이 아닐까 싶어요.

"엄마, 우리는 무슨 계급이야?" 궁금한 아이들이라죠.^^

중간 계급에 가깝지 않을까 싶은데

중간 계급은 모든 면에서 중간으로 부자도 아니지만 가난하지도 않대요.

결정을 하는 사람들은 아니지만

복종만 하는 사람들도 아니예요.

위에서 시키는 일을 하지만

아랫사람들에게 명령을 내리기도 해요.

글밥이 많지 않아서 그림도 보고 글도 읽어보면서 사회 계급을 알아갑니다.

중간 계급은 더 많은 권력과 부를 원하고

상류 계급이 되고 싶어 한대요. 하지만 가기는 힘들죠.

요​즘 우리 애들이 정말 잘 보고 있는 풀빛도서의 '내일을 위한 책' 시리즈예요.

보통 사회교과서, 초등사회라면 어렵다는 생각이 드는데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주제인

민주주의, 양성평등, 독재, 양극화를 쉽고 재밌게 잘 설명하고 있네요.

교과 연계도 되니 겨울방학동안 읽어보면 좋은 책이 아닐까 싶어요.

풀빛 '내일을 위한 책' 시리즈는 교과연계도 된답니다.

교과연계:

사회 4학년 1학기 3. 민주주의와 주민 자치

사회 6학년 2학기 1. 우리나라의 민주 정치

도덕 3학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도덕 5학년 인권을 존중하는 세상

 

대부분의 사람은 상류 계급도, 중간 계급도 아닌 노동자 계급이예요.

상류 계급과 중간 계급은 노동자 계급을 하층 계급이라고 부르지요.

노동자 계급은 단지 돈을 조금밖에 벌지 못하기 때문인데

힘이 없는 제일 아래의 계급에 머무르고 있답니다.

사회 양극화 문제가 점점 심화되어서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인데

양극화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들과 <사회 계급이 뭐예요?>를 읽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돈과 힘, 권력으로 사회 계급이 정해진다니 왠지 불공평하네요.

사회 계급이 존재하는 한 계급 간의 갈등은 계속 된다지요.

사회 계급이 없어지면 좋은데 갈수록 좁혀지는 것이 아니라

갈수록 그 간격이 넓어지고 있어서 문제인 요즘 현실이랍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내일을 위한 책' 시리즈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들을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는데요, 쉽고 재미있게 다가오는

주제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책을 읽고 아이들과 활용해 볼 독후활동지를 만들어봤어요.^^

노동자 계급을 중간 계급이 밟고 있고 그 위를 상류 계급이 밟고 있네요.

독후활동지를 완성하면서 사회 계급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형제가 사이좋게 색칠도 하고 문제도 풀어보았어요.^^

우리 홍군은 우리가 '중간 계급'에 속한다고 하더라구요.

실상 중간 계급은 좀 더 잘 살아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모든 사람이 똑같은 권리를 갖고 있는 것을 '평등'이라고 적었네요.^^

계급간의 격차가 줄어야 할텐데 갈수록 그 격차가 벌어지고 있어요.

이 책이 담긴 '내일을 위한 책' 시리즈는

우리 사회와 드넓은 세상을

새롭게 보는 안목을 길러주는 시리즈랍니다.

여러 주제별 빛깔을 머금은 그림과 함께 어우러진 글을 읽노라면

어려운 주제들이 쉽고 재미있게 다가오지요.

흥미진진한 책 속 그림과 글들을 읽으면서 어떤 사회가 올바른 사회인지

생각해보고 고민해보는 시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생방송 한국사 1 : 선사 시대.고조선 - 수능 한국사 강의 1인자 고종훈의 동영상 강의 수록, 한국사 더 쉽고 재밌고 생생하게! 생방송 한국사 1
장선미 지음, 박종호 그림, 공미라 감수, 최인수 기획, 고종훈 강의 / 아울북 / 2017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한국사 추천 생방송 한국사

 

01 선사 시대, 고조선

수능 한국사 강의 독보적 1인자 스타강사인 고종훈과 함께 하는

아울북의 <생방송 한국사> 시리즈 너무 재미있게 읽고 있답니다.

친근한 코너 구성으로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는데요,

여기에 고종훈의 동영상 강의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생방송 한국사하면 쉽고 재밌고 생생하다란 말이 떠오르는데

그만큼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되어 있어서 뉴스를 보듯 생생하답니다.

보통 한국사라고 하면 어렵고 지루하다는 생각이 앞서는데

<생방송 한국사>시리즈는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아요.

​타임라인 뉴스, 주요 뉴스, 스페셜 뉴스, 고종훈의 한국사 브리핑, 유물 연표,

동영상 강의 등 구성이 정말 알찬 <생방송 한국사> 시리즈랍니다.

시리즈는 10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번에 읽어본 책은

1권 '선사 시대, 고조선'이예요.

타임라인 뉴스주요 사건과 업적이 한눈에 보기 쉽게

그림과 연표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림 표현이 참 재미있답니다.

우리 홍군은 이 부분을 볼 때 깔깔거리면서 아주 재밌다고 하더라구요.

역사 현장을 이렇게 한 눈에 볼 수 있는데 구석기 하면 '뗀석기'가 떠오르죠.

그리고 요즘 핫한 흥수아이도 떠오르고요.

<생방송 한국사>에서는 역사 현장이라면 어디든지 떠나는

김역사 기자가 취재하는 역사 이야기를 생생한 뉴스로 들을 수 있어요.

'헤드라인 뉴스'에서 김역사 기자가 취재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데

구석기 시대에서는 '흥수아이'에 대해 취재를 했네요.^^

흥수아이는 충북 청원군 두루봉 동굴에서 발견된 아이의 뼈예요.

제일 먼저 발견한 사람의 이름이 '김흥수'라 '흥수아이'라고 부르게 되었대요.

우리 홍군이 흥수아이에 이어서 흥미롭게 본 승리산인과 역포아이랍니다.

스페셜 뉴스에서는 그 시대의 다양한 뒷이야기를 통해

지루한 역사가 더욱 재미있어지는데 구석기 시대 사람들을 살펴볼 수 있어요.

구석기 시대에는 주로 동굴에서 생활했고 사냥을 했다고 하지요.

사냥이나 채집, 낚시등을 했는데 주로 자연환경에서 먹을거리를 얻었기에

먹을거리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다고 하네요.

취재방식이라 구성이 참 재미있고 이해도 빠르게 된답니다.^^

심층 취재로 만나보는 구석기 시대의 주거 생활은 어땠을까요?

구석기 시대에는 주로 동굴에서 생활을 했고 간단하게 지은 막집 생활을 했대요.

충북 단양 금굴에서 구석기 시대의 흔적이 발견되었고

구석기 시대의 동굴 벽화인 알타미라 동굴 벽화를 통해 이를 알 수 있어요.

한국사를 더 쉽고 재밌고 생생하게 알아갈 수 있는

<생방송 한국사> 시리즈는 구성이 알차고 짜임새가 좋은 것이 특징이예요.

이렇게 '고종훈의 한국사 브리핑'으로 시대의 핵심 내용을

알기 쉽게 다시 한번 요약할 수 있거든요.^^

또, 동영상 강의로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어서 좋은데요,

총 90분 동영상 강의로 선사 시대와 고조선을 완벽하게 정리할 수 있어요.

'고종훈의 한국사 브리핑' 상단의 QR코드를 찍으면 되거든요.


 

이렇게 QR코드를 찍으면 동영상 강의를 보면서 완벽하게 정리할 수 있어요.

구석기 시대에는 뗀석기를 사용했고,

수렵과 채집을 통해 먹을 것을 얻었고,

추위를 피해 동굴이나 바위 그늘에서 주로 살았다는 것도 다시 확인할 수 있고요.

우리나라 대표적 구석기 유적지인 공주 석장리도 소개되고 있네요.

 

 

고종훈의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서 핵심 내용을 다시 한번 요약할 수 있어요.

수능 한국사 강의 독보적 1인자 스타강사인

고종훈의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 어려운 한국사가 쉽고 재미있어져요.^^

요점 정리도 팍팍 되니 한국사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더라구요.

강의 끝부분에서 이렇게 다시 한번 요점을 정리해주니 이해가 쏙쏙 되지요.^^

<생방송 한국사> 1권 '선사 시대, 고조선'은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철기를 거쳐서 부족 국가가 성립되는 시기까지 만나볼 수 있답니다.

우리 홍군과 읽으면서 얼마 전 국립중앙박물관에 가서 보았던

유물들을 떠올​리며 이야기 나누면서 읽어보았어요.

요즘 한국사에 대해 관심이 많은 우리 홍군인데요,

타임라인 뉴스에서 만나는 그림이 재미있나 봐요.

타임라인 뉴스는 주요 사건과 업적이 한눈에 보기 쉽게

그림과 연표로 구성되어 있어서 역사 현장이 한 눈에 들어온답니다.

구석기 시대 흥수아이를 살펴보고 스페셜 뉴스로 구석기 시대 사람들을 만나보았어요.

구석기 시대 사람의 생김새는 어떨까 궁금한데

승리산인과 역포아이를 살펴보면서 무척 신기해 하더라구요.

구석기인의 두개골은 계란형에 뒤통수 뼈가 나와 있고 코 뼈 구멍이 넓대요.

오늘날 우리들보다 지능이 낮았다고 하네요.

구석기 시대의 먹을거리에 대해서 살펴보는 홍군이예요.

구석기 시대에는 주로 수렵, 채집, 낚시를 했는데 비가 오는 날에는

사냥을 못하니 비가 그칠 때까지 굶어야 했다고 하네요.

자연환경 속에서 먹을거리를 얻었기 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었는데

농사를 짓기 시작하는 신석기가 되면 좀 달라지지요.

 

 

신석기 시대에는 돌을 갈아서 만든 석기인 간석기를 사용했어요.

그리고, 신석기 시대 사람들이 사용했던 대표적인 토기인 빗살무늬 토기가 있죠.

얼마 전 국립중앙박물관에 갔을 때 빗살무늬 토기를 직접 보았답니다.

빗살무늬 토기 만드는 방법이 나와 있어서 요것도 살펴보았어요.

청동기 시대부터는 사유 재산과 신분이 생기기 시작해요.

부족을 이루고 살다보니 사유재산을 빼앗기 위해 전쟁도 빈번하게 하고요.

벼농사가 시작된 시기로 군장의 무덤으로 고인돌이 등장하기도 하지요.

탁자식 고인돌과 바둑판식 고인돌도 살펴보는 홍군이예요.

국립중앙박물관에 갔을 때 직접 보기도 했다지요.^^

청동기 문화를 바탕으로 고조선이 세워지는데

비파형 동검과 마송리식 토기도 살펴볼 수 있었답니다.

고조선의 대표적인 유물 세 가지가 마송리식 토기와 비파형 동검,

탁자식 고인돌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철기 시대를 지나 초기 부족국가들이 성립하게 되는데

부여를 비롯해서 고구려, 삼한, 동예, 옥저 등 초기 부족국가들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생방송 한국사 1>이예요.

이번에 국립중앙박물관에 갔었는데 널무덤과 독무덤을 직접 보았거든요.

그 이야기를 하면서 요 부분도 유심히 읽어보았답니다.

시대의 유물을 하나하나 연결하면서 낯선 시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한눈에 살펴보는 유물 연표'도 넘 좋아요.^^

유물이 헷갈릴 때가 많은데 이렇게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주니

한국사가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아이가 스스로 찾는 한국사 책 <생방송 한국사>와 함께라면

한국사 공부가 더 쉽고 재미있어질 것 같지요?

인물 중심이라 역사가 더 쉽고, 다양한 프로그램 형식의

친근한 코너로 구성되어 있어서 역사가 참 재미있답니다.

그리고, 동영상 강의로 다시 한번 정리해주니 한국사 이해가 쉬워요.

수능 강사 1인자의 동영상 강의가 함께 하는 <생방송 한국사>로

우리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만나보세요!

참, 무료로 고종훈 강사님 강의를 유투브에서 볼 수 있는데

주소를 입력해서 들어갈 때는 네이버 주소로 들어가면 된다네요.

네이버 주소 : http://tv.naver.com/owlbooknews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 - 특명! 온달을 역사 천재로 만들어라!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
설민석.스토리박스 지음, 정현희 그림, 태건 역사 연구소 감수 / 아이휴먼 / 201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

 

<특명! 온달을 역사 천재로 만들어라!>

요즘 온라인상에서나 TV상으로나 핫한 인물이 있지요.

한국사 붐을 일으킨 주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요즘 핫한 한국사 전문가 설민석이 아이들을 위해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을 펴내게 되었다고 해서 샘플북 먼저 만나보았어요.

이번에 만나본 샘플북은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권의 샘플북으로

'특명! 온달을 역사 천재로 만들어라!' 라는 부제를 달고 있어요.

역사라고 하면 어렵고 지루하게만 느꼈었는데

한국사 전문가인 설민석이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만들었다니 궁금하시죠?^^

저도 궁금한 마음에 샘플북으로 먼저 만나보았답니다.

얼마 전에 우연히 TV 방송 '어쩌다 어른'에서 한국사 강의하는 걸 보았어요.

유쾌, 상쾌, 통쾌에 재미까지 더해져서 아주 재미있게 보았는데

아이들을 위해 만든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도 은근 기대가 되더라구요.

1권 <특명! 온달을 역사 천재로 만들어라!>는

우리들의 친구인 평강, 온달 그리고 강아지 로빈이 등장을 해요.

같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날아가 찬란한 역사 속에 선조들이

남긴 지혜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역사를 배우게 된다는 내용이랍니다.

1권에서 만날 인물은 단군왕검, 세종대왕, 신사임당, 이순신, 안중근이예요.

대한민국 역사 열풍의 중심인 설민석이 우리 아이들을 위해

첫 역사책인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속으로 떠나볼까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만나보는 한국사 시리즈예요.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고민하는 문제들을 역사 속 인물을 통해

같이 생각하고 해결할 수 있는 구성인데요,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재미까지 있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볼 것 같아요.^^

 


우리가 한국사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우리의 역사이기 때문이예요.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되면서 인기를 끈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우리의 역사이고,

역사 속 인물을 통해 지금의 우리를 되돌아 볼 수 있으므로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게 아닐까 싶어요.​

탄탄한 스토리로 재미있는 한국사의 세계로 쏙~

시간 여행을 떠난다는 구성도 참 독특하고 재미있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형식으로 만나볼 수 있는 한국사이기에

아이들 첫 한국사로 접해주기에도 좋은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이예요.

스토리가 탄탄하고 곳곳에 역사적인 정보가 함께 하고 있으니

재미있게 읽으면서 한국사의 매력에 푹 빠져볼 수 있답니다.

시간여행을 통해 한국사의 주요 장면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지만

이렇게 곳곳에 '설쌤의 역사톡톡'이 있으니 놓치지 말아야겠지요.

'설쌤의 역사톡톡'은 만화 중간에 꼭 알아야 할 한국사 지식을 담고 있거든요.

아이가 어려워한다면 엄마, 아빠가 함께 읽으면서 짚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한국사는 5학년에 배운다고 알고 있는데 역사적인 흐름은

그 이전에 잡아주시면 한국사가 보다 쉽고 재미있을 것 같아요.

그런 면에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은 첫 역사책으로 접해주기에 좋네요.

이렇게 다양한 추가 학습으로 한국사에 깊이를 더해주고 있고,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현장학습 정보나 연표,

한국사 학습 활동까지 다양해요.

얼마 전에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왔는데

'평강이와 함께 떠나는 현장 학습'과 함께 한다면

박물관 나들이가 더 유익할 것 같아요.

비파형 동검이나 빗살무늬 토기, 뗀석기 등 선사시대의

다양한 유물을 보고 왔는데 <설민석 한국사 대모험>과 함께라면

더 유익한 박물관 관람이 되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시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연표가 있어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볼 수 있어요.

구석기 시대는 기원전 약 70만 년 전, 신석기는 기원전 8000년 무렵에 시작되었네요.

얼마 전 TV 방송 '어쩌다 어른'에서

선사 시대 강의하는 걸 우리 홍군이랑 재미있게 들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샘플북에서는 2화 세종대왕까지 만나보았는데 이야기 구성도 재밌고

스토리도 탄탄해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잘 볼 것 같아요.

'설쌤의 역사 톡톡'이 만화 중간중간에 있어서 한국사 지식도 쌓고 말이죠.

아이들이 우리 역사를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한국사는 재미있구나 하고 느끼면서 쉽고 재밌게 접하면 좋겠죠?

요즘 한국사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학원도 주변에 많이 생기고

아이들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많이 보는데

언제나 곁에 두고 보면서 역사 속 인물을 통해 고민을 해결하면 좋을 것 같아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은 우리 아이 한국사 실력을 책임질

핵심 50개 문제로 정리해볼 수 있어서 실력을 확인해볼 수 있어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초급에 해당하는 문제를 통해 응용능력과

해결 능력을 키우고 시험에 도전해보는 것도 멋질 것 같아요.^^

 

 

 

시간여행을 통해 한국사의 주요 장면을 생생하게 즐기고

'설쌤의 역사톡톡'으로 한국사 지식까지 쌓아갈 수 있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요즘 한국사가 워낙 이슈이고 핫한지라 우리 홍군도 일찍부터 접해보고 있는데

역사 속 인물을 통해 같이 생각하고 해결하는 건 참 바람직한 것 같아요.

우리가 역사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한데요,

우리 홍군도 이렇게 재밌다면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를 보더라구요.

요즘 주변에서도 한국사 강의가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지라

어른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요즘이예요.

아이들을 위해서 한국사를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 정말 반가운 소식인데요,

찬란한 역사 속에 선조들이 남긴 지혜의 발자취를 따라가보면 좋을 것 같아요.

요즘 한반도는 설민석의 한국사 강의와 함께 하나가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아주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데

아이들과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으로 한국사 모험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