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 다나카 겐이치의 우울
가와사키 소시 지음, 신유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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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유머. 경찰 사회의 경직된 조직문화의 풍자. 엘리트의 한마디에 휘둘리는 부하들의 모습을 보고 슬프기까지 하다. 읽는 내내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소설에 비하면 이런 책은 반가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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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태어나자마자 속기 시작했다 - 의심 많은 사람을 위한 생애 첫 번째 사회학
오찬호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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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주제가 없다. 일관된 주제가 없으니 당연히 결말도 없다. 작가가 말하는 사회적 현상에 대해 설득력이 부족한 건, 한정된 시야로 사회적 현상을 얘기하기 때문이다 즉 보고 싶은것만 보기 때문이다. 좁은 시야로 본 세상을 전체의 시야로 확대 시키려는 작가의 노력만 읽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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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도시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윤옥 옮김 / 은행나무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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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없는 도시를 살고 있는 시골 사람들에 대한 삶의 묘사는 좋았으나 그 뿐이었다. 대체 왜 이 다섯명의 주인공들이 한 장면에 만나야 되는 결말을 가져가야 되나. 마무리가 허술한 구성, 그리고 오쿠다 히데오는 이라부식의 삶의 스토리를 잘쓰는것 같다. 오쿠데 히데오에게 실망한 첫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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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밤
마루야마 겐지 지음, 송태욱 옮김 / 바다출판사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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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밤 -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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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범은 그곳에 있다 - 은폐된 북관동北關東 연쇄 아동납치살인사건
시미즈 기요시 지음, 문승준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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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위한 보도인지, 일본의 사회를 바꿀 보도인지, 무죄를 증명하기 위한 보도인지, 진범을 잡기 위한 보도인지, 마지막까지 읽다보면 사명감이 너무 많이 투영되어, 작가의 의도를 당최 알 수 없다. 기자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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