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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여름, 어디선가 시체가
박연선 지음 / 놀 / 2016년 7월
9,600원 → 9,600원(0%할인) / 마일리지 480원(5% 적립)
2018년 02월 17일에 저장

손녀와 할머니의 시골 생활에서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전개가 자연스러웠다. 시골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에 대한 디테일한 묘사와 상상력이 돋보였다.
아쉬운건 홍 마플 여사의 사건 개입과 해결에 대해서는 너무 극적으로 이뤄져 이야기의 전개를 너무 무리하게 끌고 간 느낌이 있다.
할아버지와의 과거의 이야기를 통해서 좀 더 설득력을 가진 홍마플이란 캐릭이 만들어질 수 있지 않았을가. 박연선 작가의 다음 소설이 기대된다.
망내인- 네트워크에 사로잡힌 사람들
찬호께이 지음, 강초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7년 12월
17,800원 → 16,020원(10%할인) / 마일리지 890원(5% 적립)
2018년 02월 17일에 저장
구판절판
주인공의 동생을 자살로 몰게한 범인을 찾는 이야기. 극의 범인의 캐릭 설정이 약하다. 나중에 범인이 행하는 범죄를 보니 실소를 금치 못했다. 찬호께이가 이 소설을 쓰면서 시간이 부족해가면서 썼다는걸, 작가 후기에 밝혔다. 완성도는 떨어짐.
중국 소설은 루쉰/위화/샤오훙 이외에 알고 있는 작가가 없어서 찬호께이의 소설을 읽었다. 중국 소설 특유의 분위기가 잘 나타나있다. 이 소설의 마지막은 의협으로 끝난다.
[중고] 종이달
예담 / 2014년 12월
12,800원 → 5,000원(61%할인) / 마일리지 0원(0% 적립)
판매자 : 고영훈
출고예상시간 : 통상 72시간 이내
2018년 02월 16일에 저장
판매완료
폐미니즘 소설이라고 오해할 뻔 했다. 여주인공이 벌인 행동은 모두 자기 자신이 만든일이라고 고백하면서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지는 않는다. 주인공이 불륜, 과소비 같은 충동적인 행동에 대한 공감이 가는건 주인공의 싱황과 심리묘사가 잘 표현되었기 때문이다. 주인공들의 절망 적인 상황은 해결방법이 보이지가 않지만 그래도 살아간다.
서장 다나카 겐이치의 우울
가와사키 소시 지음, 신유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7년 10월
12,800원 → 11,520원(10%할인) / 마일리지 640원(5% 적립)
2018년 02월 12일에 저장
절판

킬링 타임용. 일본식 드라마 개그. 재미있게 읽었다. 일본 특유의 경찰 문화의 풍자. 블랙식 유머.
[중고] 살인자들의 섬
데니스 루헤인 지음, 김승욱 옮김 / 황금가지 / 2004년 7월
12,000원 → 6,000원(50%할인) / 마일리지 0원(0% 적립)
판매자 : 인천구월점
2018년 02월 09일에 저장

반전은 새롭지 않으나, 2004년도에 이런 반전을 읽었다면 새롭게 느껴졌을듯. 데니스 루헤인의 소설은 왜 이렇게 잘 읽히는걸까. 문장이 좋은건지, 술술 대화를 풀어가는것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그런가. 인물의 대한 심리 묘사의 디테일에 대해서 감탄을 했다. 예를 들어 죽은 안내를 생각하는 부분에서 ˝뺨에 묻은 눈썹을 제거하는˝ 그녀의 모습이 너무 생생하게 다가왔다. 데니스 루헤인의 커글린3부작...으로 팬이 되었는데, 다른 소설들을 읽게될 즐거움을 생각하니 기쁘다.
나는 태어나자마자 속기 시작했다- 의심 많은 사람을 위한 생애 첫 번째 사회학
오찬호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8년 1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6월 18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8년 02월 09일에 저장

사회학에 대한 책에 대해 흥미를 느껴 구매를 했으나, 또 다시 실망을 한 책. 작가의 편협한 시야와 생각으로 쓴 이야기들은 인터넷에서 썰로 푼 게시글과 별 차이가 없었다. 새로운 시각으로 본 얘기도 없고, 그렇다고 논리가 확실한것도 아니다. 예를 들어 세월호를 정부탓, 사회탓으로 생각하는 글을 읽었을때 실소를 금치 못했다. 인간의 역사에서 인간의 이기심으로 발생한 사건들은 모두 사회 탓으로 생각을 해야 되나?
13.67
찬호께이 지음, 강초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6월
17,000원 → 15,300원(10%할인) / 마일리지 850원(5% 적립)
2018년 01월 30일에 저장
구판절판
사제 지간이라는 독특한 캐릭 설정, 그리고 홍콩이라는 무대와 역사. 일본,미국 미스테리 소설을 접하다가 홍콩 소설을 읽으니 낯설고 흥미로웠다. 후반에 사회적인 문제를 다룬 편이 있는데, 작가가 원하는 메시지를 충분하게 전달하지는 못한것 같다. 정의를 위해서는 원칙을 버릴 수 있고, 악은 어떠한 이유에서도 처벌하는 사명감으로 가지고 주인공이 범인들을 잡는 방법은 새로웠다.
[중고] 꿈의 도시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윤옥 옮김 / 은행나무 / 2010년 12월
14,500원 → 5,600원(61%할인) / 마일리지 0원(0% 적립)
판매자 : 인천송도점
2018년 01월 19일에 저장

오쿠다 히데오가 소설은 모두 잘 쓰는 줄 알았는데, 이런 작품이 있다니 실망 스러웠다. 암울한 분위기, 희망이 없는 삶을 어떻게 헤쳐나갈것인가 혹은 더 절망으로 빠질것인가 하고 결말이 궁금하여 완독하였지만, 지독히 실망스러운 마무리. 그리고 마지막 결말에 대해선 작가의 상상력 부재,한계라고 생각이 든다. 오쿠다 히데오는 이라부식의 유머스러운 삶을 쓰는게 잘 어울린다. 그냥 다 잘될거야라는, 희망적인 삶은 얼마나 쓰기 쉬운가. 라스트 장면인 여러 주인공을 한곳에 모아서 처리하는 결말은 극히 실망스러웠다.
[중고] 자칼의 날
프레데릭 포사이드 지음, 석인해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7월
8,800원 → 4,000원(55%할인) / 마일리지 0원(0% 적립)
판매자 : 인천구월점
2018년 01월 18일에 저장

1941 년에 쓰여진 책이다. 아마 이 책이 쓰여진 때 읽었더라면 더 즐겁고 감동이 왔겠지 않나 싶다. 이 책에 대한 여러 서평을 읽으면 우리가 알고 있는 암살자의 모습을 이 책이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책을 읽으면서 내가 알고 있던 암살자의 모습과 별 다를게 없어서 그다지 흥미가 느껴지지 않았다. 장르소설은 유행을 금방 타고, 금방 식상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오랜 시간에 걸쳐 읽혀지지는 않을것 이다. 장르소설 뿐만인가, 다른 소설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된다. 문학이란 시간을 뛰어 넘어 읽혀지는 예술이라 생각된다.
[중고] 나를 찾아줘
푸른숲 / 2013년 3월
14,800원 → 6,000원(59%할인) / 마일리지 0원(0% 적립)
판매자 : 올인원
출고예상시간 : 통상 48시간 이내
2018년 01월 08일에 저장
판매완료
피를 흘리지 않는 스릴러. 2013년 에 이 책이 나왔을때 읽지 못한게 후회스럽다. 장르소설은 유행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다. 범인은 늘 가장 가까운 사람이고, 우리 생활에선 가장 가까운 사람은 가족. 도중 폐미니즘 소설이라고 생각하였는데 그렇지는 않았다. 대중매체가 얼마나 자극적으로 편파적인 보도가 될 수도 있는지 알려준다.
[중고] 우리 집 문제
오쿠다 히데오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7년 6월
14,800원 → 10,100원(32%할인) / 마일리지 0원(0% 적립)
판매자 : 인천송도점
2018년 01월 05일에 저장

가족이라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가족안에서 일어나는 힘든일을 고민하면서 어쨋든 삶은 헤쳐나가야 되니, 긍정적으로 봐야 되지 않겠는가 라는 오쿠다 히데오표 메시지. 가족의 테두리 안에서 힘든것도, 사랑스러운것도, 미래도 가족안에 있다.
[중고] 한밤중에 행진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억관 옮김 / 재인 / 2007년 8월
9,800원 → 4,200원(57%할인) / 마일리지 0원(0% 적립)
판매자 : 인천송도점
2018년 01월 02일에 저장

구성이 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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