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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형사 부스지마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김윤수 옮김 / 북로드 / 2018년 6월
12,800원 → 11,520원(10%할인) / 마일리지 6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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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13일에 저장

작가 디스에 대해 이렇게 즐겁게 읽은 책이 있었던가.
[중고] 야구장 습격사건- 엽기발랄 오쿠다 히데오 포복절도 야구장 견문록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억관 옮김 / 동아일보사 / 2009년 9월
9,800원 → 3,500원(64%할인) / 마일리지 0원(0% 적립)
판매자 : 인천송도점
2018년 06월 09일에 저장

오쿠다 히데오에 대해 더 알게 되는 책. 소설은 아니고 작가의 기행문이다.
당신 인생의 이야기
테드 창 지음, 김상훈 옮김 / 엘리 / 2016년 10월
17,000원 → 15,300원(10%할인) / 마일리지 8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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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05일에 저장

SF는 읽지 말자. 그리고 단편이라면 더더욱 그렇게 하자 . 장편은 드라마적 요소가 들어갈 수 있지만 단편은 SF의 상상력을 전달하고자 하는 욕심에 다른 나머지를 포기해버린다. 단편으로 쓸 소재가 아니다.
베어타운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18년 4월
15,800원 → 14,220원(10%할인) / 마일리지 7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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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5월 28일에 저장

공동체의 이익과 진실.이 둘의 대립을 이야기한 소설이다. 하키라는 멋진 스포츠를 알려주고, 하키가 전부인 베어타운을 소개해준다. 성폭행 당한 소녀의 가족은 진실을 위해 싸우고 결국 진실을 쟁취하지만, 서로가 상처뿐인 결과를 만든다. 만약 내 딸이 성폭행을 당했다면 난 어떻게 할것인가? 라는건 그 일이 벌어질때까지 그 아픔과 상처를 이해할 수도 없고 모를수밖에 없다. 이 책은 진실을 선택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있고 어느 한쪽을 선택하든 인간은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침묵의 세일즈맨
마이클 르윈 지음, 최내현 옮김 / 북스피어 / 2016년 9월
12,800원 → 11,520원(10%할인) / 마일리지 640원(5% 적립)
2018년 05월 22일에 저장
절판

인디애나 블루스가 더 재미있었다. 2,3 편이 나오지 않아 읽지 못했으니 4편으로 넘어가는 흐름을 캐치하지 못해서 재미가 반감되었는지 모르겠다. 번역이 조금 이상한 부분도 있어서, 흐름이 끊겼다. 앨버트 샘슨의 딸이 나와서 같이 사건을 풀어가는 모습을 보는게 즐거웠다. 매력있는 캐릭터, 재치있는 말 솜씨, 다음 앨버트 샘슨 시리즈를 기대한다.
[중고] 열대어
문학동네 / 2009년 6월
10,000원 → 1,000원(90%할인) / 마일리지 0원(0% 적립)
판매자 : 에스테르
출고예상시간 : 통상 72시간 이내
2018년 05월 20일에 저장
판매완료
세편의 중편으로 된 소설이다. 요시다 슈이치이 디테일한 행동 묘사와 심리에 대해서 이 소설로 다시 한번 감탄했다. 다시 한번 읽고 싶다. 머릿속에 기억이 남는 장면은 작중의 인물이 그린피스 캔을 던지면서 연인과의 갈등을 일으키는 장면과 여주인공 캐릭이 다시 집에 돌아와서 남주인공과 갈등을 일으키는 장면이다. 젊은 커플의 생각없는 행동들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그 상황에선 나도 그럴지도 몰라 라는 공감을 일으키게 만드는건 디테일한 묘사 때문이 아닐까. 돌풍에서는 차안에서 유부녀를 다시 집에 돌리는 장면.
[중고] 악인
은행나무 / 2008년 1월
12,000원 → 1,000원(92%할인) / 마일리지 0원(0% 적립)
판매자 : 에스테르
출고예상시간 : 통상 72시간 이내
2018년 05월 17일에 저장
판매완료
악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분명 살인은 나쁘다. 하지만 사람까지 나쁘지는 않다. 선과 악의 구별을 이렇게 모호하게 만들어버리는 작가가 대단하다. 결과론적으로 보는 구별, 과정으로서 보는 구별. 다 읽고서 사람의 악함에 대해 등장인물들을 한바퀴 돌아보게 만드는 책. 그 악함이 어디에서 오는지, 악함은 나쁜것인지 깊이 생각해본다.
[중고] 인디애나 블루스
북스피어 / 2016년 3월
12,000원 → 5,500원(54%할인) / 마일리지 0원(0% 적립)
판매자 : 산딸나무
출고예상시간 : 통상 72시간 이내
2018년 05월 12일에 저장
판매완료
1인칭으로 쓰인 소설. 10대 소녀가 자신의 아버지를 찾아 달라는 사건을 의뢰할까 말까 고민하는 사이에 수사는 시작된다. 사건을 풀어가는 앨버트 샘슨의 뛰어난 점은 없다. 사건과 관계 없는 소심한 고민,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룰까 하는 고민, 상대방을 농락하는 답변과 유치한 심리 묘사 때문에 웃음이 폭발했다. 터프하고 냉정한, 지적인 탐정이 아니라, 동네 아저씨 같은 느낌으로 사건을 풀어가는 모습이 새로웠다.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동화 되는 건 작가의 쉽고 간결한 문장 때문이 아닐까.
시스터
로저먼드 럽튼 지음, 윤태이 옮김 / 나무의철학 / 2018년 1월
14,800원 → 13,320원(10%할인) / 마일리지 740원(5% 적립)
2018년 05월 11일에 저장
절판

여성의 1인칭으로 진행된다. 재미가 없다. 범인은 뻔했고 반전은 있었지만 그리 놀랄 반전은 아니다. 그리고 여성 특유의 나약함과 이해하지 못할 판타지가 스릴러에 녹아 있어서 남성인 나로선 망해버린 스릴러라고 생각했다. 겨우 겨우 다 읽었을 정도로 지루했다.
2018 제9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박민정 외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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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5월 03일에 저장

내년을 기약한다.. 재미없는 이야기, 사회에 대한 비판은 현실성이 없고 주인공은 약하기만 하다. 항상 자신이 피해자라고 생각하는 잘못된 생각으로 써내려 간 단편들을 쓴 작가에게 말하고 싶다. 그만 좀 허세 떨고, 사람들이 많이 읽을 수 있게 만들어보라. 사람들이 책을 안읽는 건 재미가 없기 때문이고 작가 탓이다.
풋내기들
레이먼드 카버 지음, 김우열 옮김 / 문학동네 / 2015년 3월
17,500원 → 15,750원(10%할인) / 마일리지 8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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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25일에 저장

˝대성당˝과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 을 읽고 난 뒤 이 책을 읽었다. 풋내기들을 읽으면서 혼란스러웠다. 내가 읽었던 단편들이 있었는데 내 기억과 스토리가 달라서였다. 풋내기들과 사랑을 말할때의 책을 두고서 비교를 해보니 내용이 확실히 달랐고, 이유는 편집자가 내용의 70%도 잘라버려서였다고 한다. 레이먼드 카버의 인생사와 편집자와의 관계를 생각하니 그럴만 하다고 이해가 갔는데... 편집자의 힘이 이렇게 대단하고 능력이 있는건가? 이렇게 많이 편집했는데 소설가가 쓴 능력을 의심해봐야 되는게 아닌지.
양과 강철의 숲
미야시타 나츠 지음, 이소담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12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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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22일에 저장

조율사 직업을 가진 주인공의 고민과 성찰이라는 이야기가 흘러가지만, 주변 인물들이 너무 평면적인 캐릭터라서 이게 과연 고민일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공감할 수 있는 사건을 가지고 고민을 풀어가기에 자기성찰은 이해할 수 있었다. 첫 페이지에서 주인공이 피아노와 만나는 장면은 인상이 깊었으나, 그 뒤에 나오는 문장들은 번역이 잘못된건지 이 작가의 문체가 이런건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엉망이었다. 스토리에만 집중해서 읽었으나, 피아노의 현을 때리는 해머가 양털로 만든다는것만 기억에 남았다.
복수의 심리학- 우리는 왜 용서보다 복수에 열광하는가
스티븐 파인먼 지음, 이재경 옮김, 신동근 추천 / 반니 / 2018년 2월
14,500원 → 13,050원(10%할인) / 마일리지 720원(5% 적립)
2018년 04월 22일에 저장
구판절판
복수가 어디서 오고, 무엇으로 하는지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 복수가 나쁜것만은 아니다. 우리의 본능이기도 하지만, 사회, 종교안에 있는 모순 덩어리와 부조리함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한다. 이 책을 읽고 내가 알고 있었던 중세 시대, 종교, 전쟁의 이미지가 바뀌었다. 영화나 만화, 텍스트로 전달된 컨텐츠 때문에 미화가 된채로 인식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복수를 행한 가해자를 용서해야 된다는 죄책감과 그것을 요구하는 사회와 종교의 이기적인 모습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준 책.
[중고]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김남주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12월
10,000원 → 4,500원(55%할인) / 마일리지 0원(0% 적립)
판매자 : 종로점
2018년 04월 19일에 저장

시대가 흘러가도 최고의 추리문학이라는 평가는 변하지 않는 듯하다. 단순한 플롯, 긴장감, 미스테리가 풀리는 서사의 구조는 완벽하다. 다만 비현실적인 부분이 많긴 한데, 그런 단점을 흡입력과 긴장감으로 없애버리면서 읽게 만든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을 처음 읽었고, 그녀가 추리의 여왕이고 이 소설이 세계 3대 추리 소설이라는 명성을 가지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다.
[중고] 인간의 증명
모리무라 세이치 지음, 최고은 옮김 / 검은숲 / 2012년 10월
13,800원 → 5,300원(62%할인) / 마일리지 0원(0% 적립)
2018년 04월 16일에 저장
판매완료
장르소설의 한계점은 출간된 시점에서는 핫한 이슈를 몰고, 새로운 자극적인 소재가 될 수 있으나 시간이 흐른 뒤에는 식상해진다는 점이다. 이 소설도 마찬가지로 42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읽을 때는 진부하고 식상한 소재로 느껴졌다. 인간의 비정함은 예나 지금이나 별 차이 없을 뿐이고, 지금의 나에겐 부를 가진 자들보단 서민들이 더 극악무도한 사람들이 더 많고 더 가깝게 있다는 사실을 체감하고 있기에, 이 소설이 주는 인간의 증명은 받아들이기가 힘들다.
내 안의 살인마
짐 톰슨 지음, 박산호 옮김 / 황금가지 / 2009년 9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18년 04월 09일에 저장
품절

번역이 엉망인책. 싸이코패스 주인공의 심리를 따라가다 보면 소름이 돋을 정도로 정체성의 혼란스러움을 잘 묘사했다. 이 책이 1950년대에 쓰여졌다는게 믿겨지지가 않았고, 그 시대에 내가 이 책을 읽었더라면 열렬한 팬이 되었을 거다. 절판이 되었지만 꼭 재번역이 되어 출간되었으면 한다.
생사의 장
샤오홍 지음, 이현정 옮김 / 시공사 / 2011년 9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18년 04월 09일에 저장
품절

소설의 문장이 이렇게 마음을 울리고 처절함을 보여주는지 몰랐다. 본능적으로만 살아가고, 제대로된 교육과 정보가 없이 살아가는 농촌의 삶을 볼 때마다 지금의 사회는 이전보다 발전을 했긴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후반의 항일에 관한 스토리는 조금 이해가 안되었다. 번역의 문제라 생각되었다. 읽은 후 에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은 책.
[중고]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1
휴머니스트 / 2006년 9월
12,000원 → 6,000원(50%할인) / 마일리지 0원(0% 적립)
판매자 : 책여행
출고예상시간 : 통상 24시간 이내
2018년 04월 02일에 저장
판매완료
한국의 고전에 대해 이런 해석이 가능하고, 몰랐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책. 최고다. 인문학에 대해 소개해주는 인터넷 전문가들의 가비지 텍스트들에서 드디어 벗어난 기분이다.
로드
코맥 매카시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6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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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3월 30일에 저장

잘 모르겠다. 노인을 위한 나라도 그렇고 코멕 멕카시의 소설은 담담하게 세상을 바라보는 냉정한 화자가 있다. 극찬을 해대는 광고들을 볼때마다 이 책이 대단한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드는 이유는, 인류의 종말에 대한 콘텐츠들이 너무 많아져서 식상하기 때문이다. 특히 영상으로 들어오는 정보가 이해가 더 쉽고 몰입도가 높기 때문에, 책의 스토리인 부자의 여정은 지루하기만 하다.
[중고] 꿀벌과 천둥
온다 리쿠 지음, 김선영 옮김 / 현대문학 / 2017년 7월
17,800원 → 12,200원(31%할인) / 마일리지 0원(0% 적립)
판매자 : 종로점
2018년 03월 21일에 저장

흡입력이 대단하다. 클래식의 문외한이라도 음악이 주는 아름다움을 이 책을 통해 느낄 수 있다. 결말에선 주인공들의 성장과 감동이 없었고, 이 부분은 온라 리쿠의 특징이라고 하는데 이 작가의 책은 꿀벌과 천둥이 처음이라 잘 모르겠다. 실제 피아니스트가 이 책을 읽으면 현실성이 없다 고 얘기할까? 만화 피아노의 숲의 내용과 차이는 있긴 하지만 모티브는 같은 것 같다. 단지 이 책은 현실성 없는천재? 노력도 느껴지지 않는 천재가 콩쿠르를 통해 성장한다는 점.
깔때기 포트
김이수 지음 / 나무옆의자 / 2018년 3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6월 25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8년 03월 19일에 저장

난 인천이 고향이고, 인천 토박이로 인천 중구에 대한 미스테리 소설이 있어 이 책을 읽었다 . 인천에 네이팜이 떨어졌다는 역사에 경악을 했고, 깔때기 포구라는 들어보지 못한 지명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이 소설은 긴장감이 없다. 등장인물, 스토리가 너무 평이하다. 매력이 느껴지지 캐릭도 없고, 주인공과 엮인 사건도 긴장감도 없이 무난하게 흘러간다. 작중 화자와 주인공이 일치되어 대화가 이뤄지다 보니, 이게 주인공이 하고 싶은 말인지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인지 구분이 가질 않는다.(정치는 일기에 쓰자)
[중고] 센트럴파크
기욤 뮈소 지음,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14년 12월
13,800원 → 7,600원(45%할인) / 마일리지 0원(0% 적립)
판매자 : 종로점
2018년 03월 15일에 저장

긴장감 넘치는 전개에 이야기의 속도는 빨라 소설의 몰입하기에 어려움이 없다. 등장인물의 성격도 단순하고, 스토리도 흥미를 유발하면서 책을 놓지 않게 한다. 스릴러 장르에 러브 라인은 실패할 수 밖에 없다는 걸 이 소설의 결말이 증명한다. 기욤 뮈소의 책을 처음 읽었고, 그의 다른 소설도 이런 스타일인지 궁금하여 더 읽어봐야겠다.
[중고] 야행
모리미 토미히코 지음, 김해용 옮김 / 예담 / 2017년 6월
13,000원 → 8,900원(32%할인) / 마일리지 0원(0% 적립)
판매자 : 종로점
2018년 03월 07일에 저장

등장인물들의 미스테리한 이야기가 나레이션 되고, 마지막엔 주인공의 이야기로 마무리된다. 미스테리한 이갸기의 구성은 이해가 되었으나, 미스테리를 읽은 기분은 없었다. 마지막 이야기만으로 충분한 단편인데, 나머지 등장인문들의 스토리가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짜임새가 없었다. 야행이라는 제목과 주제와는 잘 어울렸지만, 이야기의 구성은 연결의 힘이 없었다.
[중고] 대체 뭐가 문제야?
인사이트 / 2013년 1월
11,000원 → 5,000원(55%할인) / 마일리지 0원(0% 적립)
판매자 : 단미
출고예상시간 : 통상 72시간 이내
2018년 03월 07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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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IT 업계에서 프로젝트 리딩을 진행 중이고, 이 책을 읽은 뒤 도움이 많이 되었다. 1.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무엇이 문제인지 아는것이 더 어렵다. 2.내 자신에게 정직하라. 이 두가지 조언이 마음 깊숙히 와닿았다. 문제를 파악하는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체, 방안에 폭소를 터트렸다. 이 책은 프로젝트 관리자에게 아주 도움이 되는책이고, 사회 초년생에게는 독이 될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어느 정도 경험과 노하우, 자기반성 등의 시간을 많이 가진 직장인들에게 유익한 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중고] 라라피포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억관 옮김 / 노마드북스 / 2006년 3월
9,800원 → 3,800원(61%할인) / 마일리지 0원(0% 적립)
판매자 : 인천송도점
2018년 03월 01일에 저장

라라피포의 제목, 참 잘 지었다. A lot of people 을 외국인이 말했을 때 잘못 들었던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고, 그들을 삶을 전부 이해할 수 있을까. 소설의 주인공들의 삶은 밑바닥 인생 같아 보이지만, 실은 다양한 삶의 일부분일 뿐이다. 이런 생각도 해본다. 만약 모두가 공자라면 이 세상은 유토피아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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