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녕가
이영희 지음 / 델피노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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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녕가(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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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화녕가(歌)》
그녀가 노래를 사랑하는 것만큼 책 표지가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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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부터 읽으면서 책을 덮고 싶었다.
너무 잔인하고 마음이 아파서 덮었다.
아니 읽을 수가 없었다😭
다음 날 다시 읽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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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처형당하고 나서는 모든 것이 달라졌다.
무조건 살아남아 달라는 아버지의 부탁 때문에 화녕은 아버지의 처형이 이뤄지는 순간조차 천황을 찬양하며 목숨을 부지했고, 이후에도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위해 노래를 불러야 하는 비참한 신세로 전락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녕은 노래에 대한 열망을 멈출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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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7
원초적인 핏줄 속에는 피보다는 노랫가락이 더 많이 흐르고 있었다. 유모인 채단 한 명만 앉혀 두고 부르는 초라한 음악회로는 제 핏줄 속의 가락이 만족이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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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8
인서가 집에 돌아온 때는 강남달이 ‘강남에 달이 지면 외로운 신세(3절 첫 가사) 한탄하는 부분이었다. 하교 인사를 드리느라 안채로 다가갈수록 낯선 노래 소리가 커져가고 있어 인서는 의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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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달이 밝아서 님이 놀던 곳 구름 속에 그의 얼굴 가리워졌네”
- 이정숙, ‘강남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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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7
난 그저 내 어린 시절의 물음표에 답을 찾은 것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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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27
화녕이 인서와 현성에게 공평하게 준비한 선물은 가방이었다. 한눈에 보기에도 꽤 값이 나가 보이는 가죽제품이었다. 색깔만은 달라서 인서가 까만색, 현성은 진고동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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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62
인예의 간절한 부탁이었다. 남초시 댁에 해를 끼치려는 사람의 집인데 혹시나 이상한 낌새가 있으면 제게 바로 알려달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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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86
화녕의 목소리에는 무슨 결의마저 서려 있었다. 바란이 연습을 며칠 빼먹더니 태평양 전쟁에라도 참전하고 돌아온 것이냐며 농을 하였다. 그래서 화녕도 인서도 현성도 웃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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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2
노 젓는 소리 삐거덕거리는 가운데 화녕의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스바로는 제 목적을 달성하였다. 잔뜩 한이 서린 목소리였다. 주인을 잃고 덜컹거리는 휠체어 위에 그 목소리가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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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12
가사를 붙여 부르자면 한도 끝도 없는 우리 가락이었다. 극장 안 여기저기에서 훌쩍거리면서 눈물 삼키는 소리까지 보태어져 노래는 더욱 구슬펐다. 모두가 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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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4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역사 소설로 조선의 아이콘인 윤심덕이 되고 싶었던 화녕은 대한제국의 가수를 꿈꾼다.
혹독한 시련의 연속인 화녕에게는 든든하게 그녀를 지켜주는 두 남자가 있었다.
진주 제일가는 부자 남초시의 손자 인서 도령은 어릴 때 화녕의 노랫가락을 듣고 가슴속에 알 수 없는 일렁임을 느꼈고 수호천사처럼 화녕을 도와주고 애정 했다. 그리고 진주 헌병대장 스바로의 아들 킨타로까지 화녕을 마음에 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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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씨 부인의 사연과 인서를 사랑하는 누이 인예와 인서의 출생의 비밀들 스바로와 인서의 친모의 관계들 스바로가 화녕을 더 집착하는 이유가 궁금해서 책을 덮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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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은 인예의 간절한 부탁으로 재후가 사형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화녕에게 미안한 마음과 함께 사랑하는 마음도 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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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도 인서도 유모도 하늘의 별이 되었다.
화녕은 밤마다 남강에 서서 노래를 불렀다.
때로는 여읜 어머니를 부르는 노래였고,
때로는 떠나가서 오지 않는 동무를 기리는 노래였고, 때로는 배신한 연인을 원망하는 노래였다.
어느 곡 하나 서럽지 않은 것이 없어서 간혹 지나치는 사람들의 눈물샘을 자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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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로의 임직 20주년 축하 대연회가 열리는 날 화녕은 찔레꽃을 부르고 난 후 유모를 떠올렸고 오늘 제가 죽어서 마중물이 되고 싶어요라며 아버지를 만나러 가고 싶다고 했고 현성에게는 미안한 마음을 그리운 인서에게는 곧 만나자고 하며 불꽃이 되어 진주부 전체가 흔들렸고 온통 암흑이었다 라고 한다.
10개월 후 대한제국은 해방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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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한국 현대 가요사의 첫 길목에서 불꽃처럼 타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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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의미있는 서사 국가 개인의 갈등을 섬세하게 탐구한 소설책이다. 책을 덮으면서도 화녕의 핏줄을 타고 흘렀던 강렬한 노래의 선율을 잊을 수가 없었다.
당시 우리 민족의 한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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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피노 출판사 @delpinobook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협찬‘ 받았습니다.
뜻깊은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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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_seongmo
@by.keep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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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녕가(歌) #이영희지음 #델피노출판사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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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당당한 생활글씨 - 원리부터 배우는 손글씨 수업
유한빈(펜크래프트) 지음 / 푸른숲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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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당당한 생활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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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유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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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좋은 문장을 마음에 새기기 위해서 한 자 한 자 바르게 옮겨온 시간이 쌓이고 쌓였다고 한다.
10여 년간 글씨를 쓰고, 연구하는데 전념했으며
이를 통해 여러 플랫폼에서 바른 글씨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좋은 글씨란 써야 할 때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써나갈 수 있는 글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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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글씨를 바르게 쓰지 못하는 핵심 원인을 짚어내고 누구나 쉽게 습득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들을 전달합니다.
이 방법들만 익히면 어디서나 글씨를 예쁘게 쓸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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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1
기억해주세요. 좋은 글씨는 손이 아니라 머리로 쓰는 것입니다.

📙P.31
좋은 글씨에서 좋은 생각이 나오지는 않을지 모르지만, 적어도 좋은 글씨는 글을 더 쓰게 만들어준답니다.

📙P.33
좋은 글씨란 글씨를 써야 할 때 부끄러워 피하지 않고 당당히 쓸 수 있는 글씨라고 생각해요.

📙P.36
잘못된 글씨는 없을지언정 공공의 글씨는 있는 거죠.

📙P.41
균형만 바로잡아도 훨씬 나은 글씨를 쓸 수 있답니다.

📙P.45
무지 위에 글씨를 쓰는 게 두발자전거를 타는 것이라면, 줄 노트 위에 글씨를 쓰는 전 보조 바퀴가 달린 자전거를 타는 거예요. 마음의 안경을 찾고, 보 다 수월하게 연습할 수 있답니다. 필수는 아니지만 권장하고 싶어요.

📙P.124
매일 하세요. 한 줄이라도 좋아요.

📙P.127
글씨를 잘 쓰고 싶다는 마음은 제 마음 한편에서 오래도록 사라지지 않더라고요. 결국 수차례 시도 끝에 나름의 성과를 얻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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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책장에서 호흡하며 오래오래 글씨 지침서로 활용하면서 꾸준히 연습하고 저만의 당당한 글씨체를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처음이라 어렵고 어색하지만 꾸준함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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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gseonju534
@princepas1
@pruns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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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장미꽃향기 시인님 @bagseonju534> <운영진 @princepas1님> <푸른숲 @prunsoop>을 통해서 도서 ’협찬‘ 받았습니다.
뜻깊은 시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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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당당한생활글씨 #유한빈지음 #펜크래프트 #푸른숲 #바른글씨 #신독365 #장미꽃향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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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숙 박사의 성품 대화법 - 좋은 성품을 길러주는 노하우
이영숙 지음 / 좋은나무성품학교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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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숙 박사의 성품 대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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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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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곧 성품이다!
돌아서면 항상 후회하는 당신의 말
당신의 말에는 ‘성품’이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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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시대의 키워드, 성품교육
📚P.24
✔️ 성품교육이 아이의 영혼을 살린다.
➡️개인의 생각과 감정, 행동을 변화시켜 진정한 자신을 위한 개혁을 스스로 시도하도록 기회를 주는 교육을 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성품교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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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품교육은 대화로 이루어진다.
📚P.87
✔️ 생각을 바꾸는 기술 - 질문법 | 감정을 바꾸는 기술 - 경청법
➡️ 경청을 잘하려면 상대방의 말로 표현하는 것 이상의 감정과 행동까지도 잘 관찰해 들어야 합니다. 경청할 때는 자신이 경청하고 있음을 상대방이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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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균형 잡힌 성품을 위해 갖춰야 할 덕목들
📚P.122
✔️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 공감인지능력
➡️ 감정과 그 뒤에 숨겨진 욕구를 추측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들에게 다른 사람의 욕구와 감정을 찾아내는 데 도움을 주는 질문을 하는 것도 감수성을 증진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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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부모의 말 한마디로 달라지는 아이의 성품
📚P.140~142
✔️ 산만한 아이, 경청하는 아이로 바꾸는 성품대화
➡️ 산만하다는 것은 집중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이런 아이는 다른 사람이 말할 때 잘 듣지 않고 부산하게 움직여 말하는 사람을 존중하지 않는 모습을 보입니다. 어떤 때는 다른 사람들에 게 방해가 되기도 합니다.
자녀에게 헬렌 켈러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진정한 경청은 듣거나 보지 못해도 마음으로 경청하는 것이라 가르쳐 주세요. 다른 사람이 말하지 않아도 그 사람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이 진정한 경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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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연령별 성품대화법
✔️ 청소년기 자녀를 위한 성품대화법
📚P.237
➡️ 제 경험으로는 사춘기 자녀들과 싸워봤자 아무 이득이 없습니다.
그냥 두 눈 딱 감고 이 시기가 빨리 지나가주기만 바라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를 가르치고 변화시키려 애쓰지 말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 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게 보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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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큰 아들의 경험 사례로 이 책을 쓰셨다고 한다.
큰아들의 조건은 이렇다.
잔소리로는 자녀를 절대로 변화시킬 수 없다는 것을 한바닥 쓰고 제 이야기를 쓰라는 말에 눈물이 핑 돌았다고 한다.
저자는 잔소리 때문에 자녀와 대화의 단절까지 경험 하셨다고 한다. 변화시킨 것은 바로 성품대화라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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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품은 타고나서 바꿀 수 없다고만 생각했는데, 성품대화를 통해 성품을 배우고 익히면 좋은 성품이 자라난다는 것과, 부모가 변하면 자녀의 성품도 자연스레 바뀐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부모와 자녀의 관계는 아무리 노력해도 그 대상을 바꿀 수 없는 감사의 선물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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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에게 꼭 필요한 5가지를 알려준다.
🌿첫째 존재에 대한 감사
🌿둘째 부모의 말을 바꾸기
🌿셋째 호루라기를 비싸게 주고 사지 마세요.
🌿넷째 충분히 단념하는 법을 배우세요.
🌿다섯째 함께함의 철학으로 기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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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영숙 박사님의 성품대화법이 각 가정뿐만 아니라, 공교육 현장에도 기업 등에도 알려서 과연 우리가 배워야 하는 것이 ’성품‘임을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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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보육교사 실습 때 교수님께서 말씀해 주신
한 구절이 떠오르네요.
”자녀는 조카처럼 키워야 합니다“.
관점을 좀 더 다르게 보면서 자녀를 한 인격으로 바라보고 잔소리보다는 경청이 필요하고 믿음과 격려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느낍니다.
자녀분들과 대화의 단절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나요? 이영숙 박사의 성품 대화법을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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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gseonju534
@princepas1
@goodtree.edu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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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장미꽃향기 시인님 @bagseonju534><운영진 @princepas1님>
<좋은나무성품학교 @goodtree.edu_official>을 통해서 도서 ’협찬‘ 받았습니다.
뜻깊은 시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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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숙박사의성품대화법 #이영숙저자 #좋은나무성품학교 #신독365 #장미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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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이끄는 곳으로
백희성 지음 / 북로망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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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이끄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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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백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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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성 작가의 ”빛이 이끄는 곳으로“ 소설책 제목에 끌렸습니다.
신랑이 건축과 출신이라서 어깨너머 들은 이야기들 때문에 건축에 대한 소재는 늘 관심 갖고 보게 되기도 합니다.
관심의 이유에는 먼 미래 집을 짓고 싶은 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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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인 뤼미에르 씨는 삶의 회의감이 들어 한 달간 휴가를 내면서 삶을 다시 바라보게 됩니다.
그는 건축소 사무소에서 일만 하다 죽고 싶지 않았고 평생 남을 위한 건축만 하다가 나를 위한 건축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
프랑스에 나만의 집을 갖고 싶은 소망과 파리 시내 중심부의 시테섬에 좋은 주택이 나왔다는 소식을 전하는 부동산 중개인의 전화를 받고 이야기는 더 기대되고 흥미가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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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은 왈처요양병원에 살고 있는 분이었고 대리인이 이 집을 사는 조건이 집주인 피터를 직접 만나러 가야 한다고 해서 고민을 하게 된다.
경비를 지불해 주는 조건으로 티켓과 함께 편지를 전해 받는다.
생각해 보겠다는 뤼미에르 씨는 갑작스럽게 아무런 준비 없이 왈처요양병원으로 피터를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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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에서 겨우 뛰어내렸고 카페 가서 왈처요양병원에 가야 하는 방법을 물어보게 되었고 매일 병원으로 빵을 배달하는 배달원이 그곳으로 태워 다 주는데 전혀 이 병원에 대해 모르고 있는 뤼미에르 씨에게 왈처요양병원은 불치병 환자들이 가는 외로운 부자들의 무덤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이상한 느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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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에 도착한 뤼미에르 씨는 피터가 갑자의 건강의 악화로 의식을 찾지 못해서 만날 수가 없었다.
대리인의 요청에 의해 왈처요양병원에 잠시 머물게 되는데 2박3일 동안 집에 스며든 아름다운 추억을 전해 들으면서 호기심을 자극하게 된다.
책장을 넘겨가며 그 공간 속에 빠져들어 함께 스며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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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러운 4월 15일 이날만 빛이 들어오는 것 을 볼 수 있었던 리뮈에르 씨는 4월 15일의 비밀을 하나씩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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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7
오래된 유리창에 비친 불빛이 무언가 비밀을 간직한 채 내게 미소로 인사를 건네는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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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0
무언가를 새롭게 발견하면서 젊은 피가 끓어오르는 건축가로 탈바꿈된 것만 같았다. 묘한 행복감이 나도 모르게 온몸을 휘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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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8
이 건물은 과거의 상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었고 새로운 삶을 부여받아 지금의 병원으로 되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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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44
손을 내밀면 잡힐 것 같은 붉고 노란, 그리고 파란 하늘빛이 오묘하게 뒤섞여 눈앞에 펼쳐졌다.
📔P.183
세상은 전부 보이는 게 아니란다. 이렇게 작은 구멍으로 보면 세상의 진실을 찾을 수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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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20
나 또한 여기에 흔적을 남길 것이다. 그게 바로 집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집은 우리의 모든 것을 기억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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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28
건축가가 조금 부족한 공간을 만들면 그곳에 사는 사람이 나머지를 추억과 사랑으로 채운다는 겁니다. 그때 비로소 건축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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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39
프랑스와를 통해서 느낀 것은 불편하고 부족해 보이는 세상의 모든 것들이 어쩌면 저마다의 깊은 사연을 담고 있을지 모른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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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47
모든 이들의 기억의 장소는 바로 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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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아버지가 자신의 방식으로 아들에게 전하고자 했던 사랑의 메시지를 건축의 측면에서 다각도로 그려내면서, 지적 호기심과 따듯한 감동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놀라운 경험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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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의 비밀을 찾았다.
프랑스와랑 아나톨이 만난지 1년되던 날 빗소리가 톡톡 나던 날 현관앞에서 울고 있었던 피터를 만난 날이라는 사실을 뤼미에르 덕분에 알게 되었고 아나톨이 양어머니였다는 사실과 함께 아버의 깊은 사랑을 알게 되면서 오해가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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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들의 기억의 장소는 바로 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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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덮으며 우리 집 현관을 바라보았고 잠시
생각에 잠겨 보았다.
우리는 삶이 힘들어도 일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면 집에서 느껴지는 평온함 그리고 사랑을 느낀다. 온기를 통해 서로에게 안정감을 주기도 한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을 더 사랑하고 애착을 갖고 싶어졌다.
이 책을 읽으면서 세상은 전부 보이는 게 아니라는 걸 일깨워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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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북스로망 출판사 @_book_romance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뜻깊은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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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이끄는곳으로 #백희성지음 #북로망스출판사 #감사합니다🙏🏻 #소설 #따뜻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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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판타지아
주얼 지음 / 이스트엔드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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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판타지아🌿
저자: 주얼
단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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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과 부재를 마주한 순간 흐릿해지는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믿음과 선택에 관해 이야기하는 주얼 작가님의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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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절망과 희망, 소망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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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신의 판타지아
2. 경수의 다림질
3. 키클롭스
4. 이상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건
5. 곰팡이
6. 순간을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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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판타지아가 제일 마음에 와닿아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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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가 교통사고로 하늘나라로 간 후 그를 향한 그리움 때문에 소설을 쓰기 힘들었다고 한다.
미처 깨닫지 못한 사이 소설 쓰기는 내 삶의 일부가 되어 있었다고 한다.
내가 창조한 소설 속 세계로 도망가지 못하면 지루하게 반복되는 하루하루를 견딜 수가 없었다.
어떻게든 소설을, 소설과 비슷한 무엇을 계속해서 써야만 했다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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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덕분에 소설을 좋아하게 되었고, 소설에 친숙해질 수 있었다. 처음 소설을 쓴다고 했을 때 K는 진심으로 반가워하며 응원해 주었다. 내 소설을 누구보다 좋아해 주었다. 그래서 난 용기를 내 계속 소설을 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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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8
부드럽고 묵직하면서도 독특한 향이 식도를 타고 흘러내려 가더니 이윽고 가슴 속에서 후끈한 기운이 느껴졌다.
”그렇게 원했잖아, 스코틀랜드에서 마시는 스카치위스키. 마음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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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4
”현실이든 환상이든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중요한 건 이 순간을 믿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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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6
중요한 건 믿는 것이다. 깊고 단단하게 믿을 수 있다면 그건 분명, 선명한 나의 이야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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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수록된 여섯 편의 소설에는 저자의 지난하게 통과한 의심과 불안의 시간이, 그리고 끝내 도달한 믿음의 순간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눈앞에 마주한 의심의 순간을, 하루하루 살아가는 이 세계를,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깊고 단단하게 믿는 것이 과연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였다.
어떤 믿음은 끝내 좌절과 슬픔을 초래하기도 한다.
하지만 어떤 믿음은 분명 유효한 용기와 온기를 전해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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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것의 상실과 이로 인해 발생한 부재의 자리를 인지한 인물들이 현실과 구분되지 않는 초현실의 순간을 마주하게 되면서, 그 순간을 각자의 방식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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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내가 읽어보고 싶었던 당신의 판타지아
주얼 작가님의 단편 소설책을 만났다.
초록색을 좋아하는 난 책표지에서 시원함을 먼저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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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것의 상실은 직접 겪지 않으면 모른다.
나도 11년 전 사랑하는 동료 언니를 하늘나라에 보내고 난 후
상실감에 사로잡혔던 적이 있었다.
그해 여름 내 건강을 더 걱정하고 감기 걸리면 안 된다며
본인 건강보다 날 더 챙겼던 무더웠던 여름이 아직도
생생하게 내 마음속 깊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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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판타지아도 친구를 갑자기 떠나보내고 난 후
상실감에 헤어 나오지 못할 때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부분을 상실에서 빠져나와 희망적인 삶을 살아가고
살아내는 용기와 믿음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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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현실을 더 믿게 된다.
믿는다는 것에 대한 확신으로 삶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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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주워진 선택과 시간들을 더 귀하고 의미 있게 살아 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현실과 환상에서의 믿음과 선택의 중요성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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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무엇을 더 집중적으로 믿어야 하는가?
선택의 기준점은?
나의 믿음의 기준은?
소중한 상실의 앞에서 난 어떻게 받아들이고
용기를 얻을 수 있을까?
내게 질문하고 또 질문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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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어두운 면을 볼 수 있지만 현실에서 희망과 용기를
채울 수 있는 도서입니다🌿
그리고 자신을 깊고 단단하게 믿을 수 있는 기회들을
이 책을 통해 느낄 수 있기에 추천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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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end_ju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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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이스트엔드 출판사의 대표이자 작가 주얼님>을 통해서 도서 ’협찬‘ 받았습니다.
뜻깊은 시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당신의판타지아 #주얼 #단편소설 @eastend_jueol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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