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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즐기는 미분과 적분
이재원 지음, 윈일러스트 그림 / 북스힐 / 2026년 6월
평점 :
※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나에게는 미분과 적분이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 중 하나였다.
그런데 학교를 졸업하고도 한참 후에 나는 취미인 우주 이야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미적분을 아는 것이 무척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 미적분에 다시 흥미가 생겼다.
그 과정에서 공교육의 수학은 모두 이 미적분을 이해하는 것으로 수렴한다는 것도 알았다.
1,2,3,4 의 숫자를 세는 것부터 시작해 초중고의 십여년 세월을 거쳐 수학공부를 하는 이유가 미적분을 이해하기 위해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면 미적분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분명해진다.
나처럼 취미가 아닌, 좋은 수학성적으로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한 현실적인 이유에서라도 말이다.
이 책은 나같이 미적분을 이해하기 어려워 하는 학생이나 사람들이 미적분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화로 제작한 학습 만화책이다. 이런 만화책을 기다린 수포자들이 얼마나 많았을까!
특히나 미적분만 이렇게 따로 한권의 책으로 묶어 더 집중할 수 있단 생각이 든다.
미적분의 이해를 돕는 만화속 캐릭터가 고양이와 강아지인 것도 친근함을 더해준다.
이 책은 모두 5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번째와 두번째 장은 미적분의 기초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함수에 대해 배운다.
미적분은 갑자기 따로의 독자적인 파트가 아니라 이전의 수학실력이 차곡차곡 쌓였을 때 이해할 수 있는 영역이란 것을 알수 있는 대목이다.
이렇게 기초개념을 다진 후에 네번째와 다섯번째는 본격적으로 미분 적분에 대해 알아간다.
생활 속 현상에서 미적분을 비롯한 수학적 개념을 발견하고 이해하도록 하고, 이것을 만화라는 시각적인 표현을 활용했다라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일 것이다. 이러한 장점들로 미적분이라는 개념을 추상적인 방법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학생들은 그림을 통해 구체적인 방법으로 알아갈 수 있게 된다.
수학에 관심이 있는 분들과 어린이 청소년들, 그리고 지금 미적분을 배우고 있는 학생들 모두에게 추천할 수 있는 유익한 학습만화이다. 많은 분들이 꼭 읽어보시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