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생각 수업 - 세계를 주름 잡는 유대인의 비밀을 담은 책
임유진 지음 / 미래문화사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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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AI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한다는게 몸으로 체감이 된다.

과제나 업무를 하면서 AI를 쓰면 굉장히 편하고 쉽지만 그만큼 내 스스로 생각하거나 노력하는 힘은 약해져감을 느낀다. 그래서 AI시대가 도래할수록 독서의 중요성이 더 부각되는 것 같다.

탈무드는 유대인의 지혜의 원천으로 널리 알려진 책이다.

바로 지금, 이때 딱 읽기 좋은 시점이라는 생각이 들어 책을 골랐다.

전에 한번 읽어본 바로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짧은 단편들의 묶음이어서 바쁜 와중에 읽어도 큰 부담이 없겠다 싶은 것도 장점이다.

이 책은 크게 3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번째는 탈무드와 유대인에 관한 설명이다.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나라는 미국이고, 그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민족이 유대인이며, 그 유대인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책이 탈무드라는 것을 생각했을 때 탈무드와 유대인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이 장을 읽어보면 대부분의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는 본격적으로 탈무드에서 전하는 지혜의 내용을, 마지막 세번째 장은 탈무드의 유머를 주제로 하여 책을 구성했다.

나는 첫째장은 건너뛰고 둘째장과 세째장을 읽었는데 두페이지 분량의 짧은 에피소드들도 많아서 어린 학생들과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단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그리고 핸드폰을 켜면 온갖 자극적인 쇼츠에 노출되어 있다가 손으로 책장을 넘기며 읽는 인생의 보편적인 진리와 지혜를 전하는 이 책에서 마음이 차분하고 정돈되는 기분이 들어 좋았다.

인내하며 생각하는 힘이 약해지는 자신을 발견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또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 것에 관심이 있는 분께도 그 시간들을 준비하는 좋은 소스가 될 수 있는 책으로 권한다. 이런 이유들이 아니더라도 탈무드는 인생에 한번쯤을 꼭 읽어봐야 할 고전이기에 모든 분께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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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과학 - 이게 왜 진짜 돼
이민환 지음, 이솔이 그림 / CRETA(크레타)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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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 책은 내가 조카에게 선물로 주려고 신청한 책인데 내가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다.

만화로 과학적인 내용을 표현하면서도 재미나 유머에 욕심을 내지 않고 기술했기 때문에 그 담백함이 어른인 내가 읽어도 유치하거나 지루하지 않았다.

초등학생 저학년부터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머리 식히는 독서를 하고 싶은 어른들께도 추천한다.

이 책은

1장 지구

2장 생물

3장 우주

4장 공학

5장 인체의 다섯개 영역에서 9~6개 정도의 과학적 호기심에 대해서 이야기해 준다.

이 호기심들은 무척 직관적이다. 예를 들어 '식물끼리 무슨 대화를 할까?', '좀비의 움직임이 이상한 이유', '외계인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등 아무 생각이 없다가도 질문을 읽음으로써 함께 궁금해지는 그런 질문들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광합성을 하는 동물들이 있다는 사실, 꼬리를 스스로 자른 전갈이 어떤 목숨의 위협을 받는지, 공항 검색대에 숨겨진 다양한 과학 기술 등... 많은 흥미로운 과학적 사실들을 접할 수 있었다. 또 재미있게 만화를 읽는 것으로 끝이 아니라 두페이지 가량의 좀 더 깊이 들어가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서 책을 다 읽고 나니 전보다 더 박식해진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만화지만 과장되지 않게 적당히 객관적인 톤을 유지하면서도 코믹한 점이 성인인 내가 읽기에도 거부감이 없었다. 그래서 이 책은 나같은 성인들도 상식을 넓히기 위해 혹은 취미로 읽기에도 좋은 양서란 생각이 든다.

책읽기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라도 흥미로운 주제와 그 주제를 재미있게 만화로 풀어쓴 덕분에 이 책을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어린이들이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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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밀조밀 마을 사전 - 우리 마을 구석구석 영어 이름 찾기
로트라우트 주자네 베르너 지음, 윤혜정 옮김 / 윌북주니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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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한국에 있는 동안 학창시절 영어를 열심히 공부했다.

영어지문도 열심히 읽고 리스닝도 많이 하고.

목표는 수능을 잘 봐서 좋은 대학에 가려고.

그러다 외국에 나가서 살면서 생각한 것은 내가 외운 어려운 단어들이 막상 실생활에서는 많이 쓰이지 않는다는 점, 또 그렇게 어려운 단어는 많이 외우고는 '걸레'나 '양면테이프' 같은 생활 밀착형 단어에는 오히려 약하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실생활에서 쓰이는 영어단어는 또 따로 공부하는 심정으로 학습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관련 교재에 관심을 갖게 됐다.

이 책은 나의 그런 관심에 부합하는 책으로 특히 좋은 점은 아이들이 숨은그림찾기 놀이를 하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단 점이다. 아이들을 위한 책으로 나에게는 대부분 어렵지 않은 단어긴 하지만 그래도 이 한페이지만 보더라도 '제설차'라는 허를 찌르는 단어가 등장한다.

그래서 조카에게 이 책을 선물하기 전에 내가 살펴보면서 새로운 단어들을 꽤 익혔다.

앞서 언급했듯이 좋은 점은 숨은그림찾기를 하면서 영어를 학습한다는 점이다.

제설차 'SNOWPLOE'이란 단어를 기억하면서 제설차를 찾는다. 찾는 동안 스노우폴을 마음속으로 몇번 되뇌이다보니 자연스럽게 단어가 익혀지는 효과가 있었다. 공부하는 것같지 않게 공부하는 것이 최고의 학습법이지 않은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다.

책의 수준은 초등학생 연령의 아이들에게 추천한다. 여러번 반복해서 보면 확실히 효과가 있을 것이다. 책의 아이디어가 정말 좋다는 생각이다. 비슷한 시리즈로 또 이런 책이 나오면 좋겠다.

내가 바라던 실생활에 많이 쓰이는 정말 살아있는 영어 단어를 학습하기에 정말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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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속에 숨겨진 불멸의 바이블 : 신약 성경 명화 속에 숨겨진 불멸의 바이블
헨드릭 빌렘 반 룬 지음, 원재훈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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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 책은 <명화 속에 숨겨진 불멸의 바이블- 구약성경>에 이은 시리즈로 신약부분을 다루고 있다.

첫장부터 옛 거장들이 그린 예수님의 12제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그린이의 상상속에서 가장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지만 내 머리 속에서 희미하게 생각하고 있던 예수님의 12제자들의 모습이 선명한 모습으로 다가오는 것은 또 색다른 자극이었다.


이 책에는 학교다닐 때 미술책에 있었던 낯익은 명화들이 많이 보인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이나 빈센트 반 고흐 등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는 분들의 작품들, 그리고 최후의 만찬, 겟세마네, 십자가에서의 고난을 주제로는 다양한 작품이 수록되어 있는데 그만큼 이 사건이 신앙적으로도 성경의 서사적으로도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다. 


마지막장은 제자들의 순교하는 그림들이 그려져 있다. 

열두 제자들 대부분이 순교를 했다는 것은 알고 있던 사실이었지만 이렇게 구체적인 그림으로 보기는 처음이다. 조금 충격적이기도 하다. 또 요한계시록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 매우 궁금했는데 아쉽게도 요한계시록을 모티브로 한 작품들은 수록되어 있지 않다. 개인적으로 매우 아쉽다. 


이 책은 성경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명화를 소개하면서 신약 성경의 내용을 사실적이고 객관적으로 서술한다. 그래서 기독교가 종교가 아닌 분들도 세계적인 스테디셀러이자 베스트셀러인 성경을 교양으로 알아두고자 하는 분들께 읽어보시길 권할 수 있는 책이다.


또 성경책을 바로 읽기 어려운 신앙인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성경의 내용을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풀어섰기 때문에 재미있고 흥미롭게 책을 읽을 수 있다. 또 성경의 각 장면을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보여주는 아름다운 미술작품은 지루한 줄도 모르고 한권의 책을 다 읽어내려갈 수 있게 해 준다. 


성경의 이야기에 관심이 있는 종교인이나 일반인의 많은 분들이 읽어보시기를 바란다.

특히 같은 시리즈로 구약성경편도 있으니 꼭 함께 같이 읽어보시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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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화 속에 숨겨진 불멸의 바이블 : 구약 성경 명화 속에 숨겨진 불멸의 바이블
    헨드릭 빌렘 반 룬 지음, 원재훈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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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친구와 함께 유럽여행을 갔을 때 내노라하는 유명 미술관 방문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여기저기 다녀보았다. 그리고 알게 된 것이 성경을 알면 미술작품을 더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겠다! 하는 것이었다. 각종 회화나 조각에는 성경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들이 많았다. 성경을 모르면 적어도 유럽이나 서구 문화를 이해하는데 있어서는 예술작품을 감상하는것 조차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꼭 나의 종교가 기독교가 아니더라도 성경을 아는 것은 교양을 쌓는데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이 책은 특히 구약성경의 내용을 모티브로 한 명화를 소개한다. 창세기부터 차례대로 성경과 목차를 같이 하는데다 명화를 보며 성경의 내용을 이야기 읽듯이 쉬운 어조로 읽을 수 있도록 했다.

    과거에 성경을 그대로 읽기는 어려워서 소설 성경을 빌려 읽었던게 생각난다. 이 책은 그 소설 성경을 읽을 때의 효과와 위대한 거장들이 남긴 명화를 통해 성경의 장면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책이다.

    성경은 몇번 통독해 보았지만 이번에 다시 마치 어른용 그림책 같은 이 책으로 구약을 다시 읽는 계기가 되었는데 마음이 참 편안하고 좋았다. 활자만 읽는 것이 아니라 다채로운 명화와 함께 보니 정서적인 부분도 풍성히 채워진다.

    성경책이 읽기 어려운 분께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쉽게 성경의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미술을 사랑하시는 분, 폭넓은 교양을 쌓기 위해 평소 성경을 한번쯤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계셨던 분께도 유익한 책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시리즈책으로 구약에 이어 신약성경도 있다.

    신약성경도 꼭 이어 읽으시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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