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 새소설 1
배준 지음 / 자음과모음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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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무엇보다 가독성이 좋고 이해하기 쉽다. 처음엔 뭐가 재밌다는건지 그냥 그랬는데 일단 시작하고 보니 멈출수가 없었고 맨 마지막 장에선 박장대소 하며 읽었다. 뭔가 읽은 듯 읽은 것 같지 않은 책. 현실과 비현실을 오가는 신기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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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하는 습관 - 위대한 창조의 순간을 만든 구체적 하루의 기록
메이슨 커리 지음, 이미정 옮김 / 걷는나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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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명의 사람의 하루를 담았는데 어째 일관성을 바라는지 모르겠다. 로봇이 아닌 사람의 하루이고 더 나아가 ‘예술가‘의 하루이다. 이런 책의 소재는 다다익선이라 본다. 음악 하는 사람으로서 하루에도 몇 번이고 고뇌의 바다에 빠진다. 마침내 미쳐버린 걸까 싶을 땐 월경주기를 확인하는 게 습관 아닌 습관이 되었다. 개인적으로 나에겐 꼭 필요한 책이었고 몇 이야기는 아이스 브레이커로도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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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재능 -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무엇도 될 수 없는
수미 지음 / 어떤책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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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애매한 재능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항상 생각해오던 터라 무언의 답을 얻고자 읽기 시작한 책이다. 완독 후 명쾌한 답은 못 얻었었지만 위로는 얻을 수 있었는데 연대기처럼 작가의 학창시절부터 시작해 세 아이의 엄마가 된 현재시점까지 점점 현실과 타협하고 자신의 이루어 낸 것을 폄하하는 작가를 보며 한 연예인이 TV에 나와 한 말이 생각이 났다. “젊다는 것이 뭔가 생각해봤어. 자신을 불안정 하게 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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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부르는 숲 - 개역판
빌 브라이슨 지음, 홍은택 옮김 / 까치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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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죽기 전 마지막으로 단 한권의 책만 읽을 수 있다면 성경과 이 책을 두고 고민 할 것 같다. 소설 보다 재밌는 작가의 실제 여행기. 읽다보면 당장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진다. 작가의 훌륭한 글솜씨와 매끄러운 번역의 환상적인 콜라보. 옥에 티라면 겉표지의 ‘해안을 따라.’ 어디에 해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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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자들의 도시 (100쇄 기념 에디션)
주제 사라마구 지음, 정영목 옮김 / 해냄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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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읽었던 소설 중 가장 뇌리에 강하게 박혀있는 작품. 읽는 내내 책에서 악취가 나는 듯 했고 작가가 창조해낸 작은 우주에서 헤어나오지 못하였다. 미친듯이 읽었던 몇백장에 비해 마지막 50pg를 읽는데 장장 3개월이라는 세월이 들어서 별 하나는 뺀다. 재밌는건 친구도 같은 고난을 겪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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