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과 연애 말들의 흐름 5
유진목 지음 / 시간의흐름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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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인지, 읽다 보면 작가가 미련하고 한심해 보이기까지 하는 그런 글. 읽지 않는 것이 더 나은 장이 있을 거라는 작가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이 작품보다는 작가의 다른 산문집 『거짓의 조금』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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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너무 쉽게 불행하고 어렵게 행복하지 - 삶이 씁쓸할 때마다 꺼내 먹을 77가지 달콤한 이야기
이정 지음 / 달콤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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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애 2프로 부족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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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감각
조수용 지음 / B Media Company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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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퍼센트의 확률로 성공했다면, 그건 성공한 일이 아닌 실패한 일이여야 한다는 문장을 본 적이 있다. 시대의 흐름을 잘 읽은 뛰어난 성공담 뒤에 무수히 많은 화이트 칼라들의 피땀눈물이 서려있다. 화려한 오렌지 빛의 양장이 뭔가 다를 것 같은 착시효과를 가져오지만 내용은 결국 그 시절 개천용의 또 다른 성공담일 뿐이다. 읽으면 읽을수록 작가의 글이 참 이기적이다. 분명히 내 작업은 이토록 이타적이다 말하고 싶은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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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촌 레이첼
대프니 듀 모리에 지음, 변용란 옮김 / 현대문학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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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본인에겐 아무 결점이 없는데도 재앙을 불러오는 여자들이 더러 있단다. 좋은 여자들인 경우도 아주 흔하지. 그들은 뭐든 손을 대기만 해도 비극을 일으킨다. 너한테 내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다만 꼭 해줘야 할 것 같구나.”
-본문 pg.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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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의 시대 창비시선 495
장이지 지음 / 창비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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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모든 편지가 영원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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