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먼 자들의 도시 (100쇄 기념 에디션)
주제 사라마구 지음, 정영목 옮김 / 해냄 / 2019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최근에 읽었던 소설 중 가장 뇌리에 강하게 박혀있는 작품. 읽는 내내 책에서 악취가 나는 듯 했고 작가가 창조해낸 작은 우주에서 헤어나오지 못하였다. 미친듯이 읽었던 몇백장에 비해 마지막 50pg를 읽는데 장장 3개월이라는 세월이 들어서 별 하나는 뺀다. 재밌는건 친구도 같은 고난을 겪었다는것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