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아웃> 1, 2
후속편 <올클리어> 1, 2
전편에 이어
힘들게 만난 마이클과 메로피를 다시 기다려야 하는 폴리
이제 슬슬 걱정이 된다
시간 여행 속에 갇힌 그들의 이야기에
다시 빠져 책장을 넘기는데...
자꾸만 틀어지는 상황이 초조하다
.
.
결과를 먼저 읽어 버렸다
왠만해선 책을 읽으면서 조급증이 생기질 않는데
이 책은 조바심에 참을 수가 없어 성질 급하게도
마지막 권 끝을 알아버렸다
이제야 차분히 책 장을 넘길 수가 있다
장편소설의 매력에 또 한 번 빠져든다
끊을 수 없는 마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