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 사랑에 배신 당하고 탐욕스런 사회에 또 한 번 이용 배신당한 여자 선혜윤. 하지만 그녀는 그들과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사랑의 복수를 한다. 일일드라마나 미니시리즈를 보는 거 같은 장편 드라마 로맨스이다. 요즘처럼 냉혹한 사회에서 신데렐라 같은 주인공 여자가 어떻게 사랑을 지키고 이겨나갈 수 있을지 아슬아슬한 로맨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