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을 하는 것은 조금씩 죽어가는 것이다." 라는 명문이 생각나는 책.
무언가를 지독하게 찾지만 그것을 찾고 나니 그것은 변질돼 있었다 라는 어떤 작가의 평이 있는데,
이 책은 챈들러의 장편으로선 마지막인 작품이라고 하니 읽어 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