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나는 남자, 만지고 싶은 남자는 바로 학과 교수. 여대생 이경은 학과 전공 교수와 사랑에 빠지고 만다. 교수와 학생의 사랑이라서인지 그만큼 황홀하고 유혹적이다. 사랑한다는데 조건 같은 건 크게 필요없는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