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두려워 하는 것은 죽음뿐이다. 카뮈는 내게 힘들 따마다 용기를 주었다. 학생시절 그리고 지금도 그의 날카로운 전언은 이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데 크나큰 용기를 준다. 페스트는 재난 소설 또는 재난 영화의 모든 철학적 시작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전락할 때 우리는 어떤 마지막 양심을 불 태울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