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기묘한 이야기만 골라서 펴내겠다는 기획에 공감한 <묘담>시리즈의 1권. 일본편 바케네코는 고양이가 얼마나 묘한 동물인지 지대로 보여준다. 남녀사이 질투도 함부로 하면 안되겠다는 서늘함이 들었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