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꾸니 루미 1 - 사라지는 사람들
한가을 지음, 김석류 그림 / 엔블록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누구에게나 꿈은 있다. 인간의 꿈은 위대하며 어려울 때 큰 힘을 발휘한다. 하지만 그 꿈을 소중히 할 줄 알고 인내심을 갖고 정성스레 가꾸고 돌보는 사람에게만 꿈은 제 본 모습을 드러내 준다. 미래에 큰 꿈과 목표를 지닌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꿈을 소중히 가꾸고 돌볼 수 있게 만드는 힘과 용기를 심어주는 동화이다.
_<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

어린 시절엔 꿈이 많았다. 하지만 커가면서 점점 어린 시절의 꿈을 잊고 다른 길로 가게 되었다.

지금도 일에 쫓기며 살면서 내가 꿈꾸고자했던 삶과는 점점 멀어져 가는 것 같아 아쉽고

삶의 의미를 놓쳐버릴 때가 많다. 

심심풀이로 책을 읽다가 잃어버린 꿈과 만나게 되었다. 

사람들은 일에 쫓기며 정작 자신의 내면과 만나는 일이 드문 것 같다. 그리고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조차 모르고 살아가는 것 같다. 어린 시절을 돌아보게 만드는 따뜻하고

재미있는 동화였다. 아직도 내겐 꿈과 희망이 남아 있다. 그 꿈을 돌보고 가꾸어나가면 행복이 찾아올 것이다.(여기저기 사이트 둘러보니 이준익 감독 멘트도 있고, 다른 이미지들이 많아 한번 올려본다. 애니메이션 같은 주인공들이 많이 등장해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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