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여 잘 있어라 시공사 헤밍웨이 선집 시리즈 3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김성곤 옮김 / 시공사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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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헤밍웨이는 단지 `미국의 헤밍웨이`가 아니라 `20세기의 헤밍웨이`,`세계의 헤밍웨이`임을 실감했다. 남성적이지만 젠틀한 유머감각, 기괴한 역사의 아이러니, 전투묘사, 싸구려 느낌이 전혀 들지 않으면서 순정한 연애담까지 어느 하나 빠질 게 없다. 오타 좀 있지만 김성곤번역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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