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스 어린이 영영 사전 Collins First School Dictionary 콜린스 어린이 사전
Collins 사전 편집부 엮음, 마리아 허버트 류 그림, 강경이 옮김 / 윌북주니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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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단어 공부에 도움을 주는 영영사전!

영국, 미국 초등학교 필독서!

오늘 소개해드릴 도서는 필수 영단어를 엄선

문장 예문으로 익히는 영영사전이예요

우리세대만 해도 영어의 경우 사전을 통해서

발음기호도 읽고 뜻도 보면서 암기를 했었는데

요즘은 검색엔진이 워낙 발달하다보니

국어든 영어든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사전을 찾기보다 휴대폰으로 검색엔진 접속하기 바쁘죠

낱말만 검색하고 끄면 딱 좋은데...

그게 어디 쉽나요?

모르는 단어 검색하러 폰 들었다가

단어검색은 잊고 유튜브 쇼츠 보며 시간을 보내다가

결국은 내가 휴대폰을 왜 들었는지도 까먹는 현실

그래서 가급적이면 공부할때는 스마트폰 사용은 금지하거든요

편하게 슥슥 찾아볼 수 있는 웹상의 디지털 사전도 좋지만

요렇게 종이냄새 나는 아날로그적 사전을 통해서

직접 해당 낱말을 찾고 또 문장에서의 쓰임새도 확인하고..

영어 어휘의 기초실력을 탄탄하게 해주는

콜린스 어린이 영영사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보여드릴께요

우리가 영단어를 학습하던 것처럼

요즘은 빡빡이로 새카맣게 반복해서 적으면서

암기하면 안돼요. 그렇게 암기를 통해 학습한 것은

단어 테스트를 끝내고 나면 기억속에서 사라지거든요

제대로 된 영단어 학습은

영어식 표현력을 키우는 생생한 예문을 통해서

각 영단어들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문장을 보고 또 만들보면서 익히는 거라고~~

많은 영어선생님들이 이야기해주셨지요

그런 의미에서 콜린스 어린이 영영사전은

영단어의 뜻은 물론이거니와 문장예시까지 담고 있어서

하나의 단어가 여러뜻으로 쓰이는 상황들을

이해하면서 학습하기 좋답니다.

초등 영영사전이 아닌 어린이 영영사전이라서

영어로만 되어 있지 않고 한글해석이 함께 있어서

영영사전에 대해 겁먹는 어린이도 초등생도

거부감없이 즐기면서 이해할 수 있어요

영어사전에 영단어의 발음기호 표시는 없지만

단어, 품사, 복수형, 활용형 예문 등등

페이지의 세세한 정보들이

QR코드를 통한 압축파일로 다운로 가능하니까

원어민이 읽어주는 발음과 문장들을 들으며 학습이 가능해요.

발음하기 어려운 단어들도~

굳이 검색할 필요없이 아날로그감성 그대로~

오프라인으로 열공모드 이어갈 수 있겠죠?^^

우리집에 온 영영사전은 처음인지라..

우리집은 초4보다 중학생 아이가 더 잘 활용하는데요

교육부 지정 필수영단어들이 들어 있어서

중등 아이가 현재 배우고 있는 영단어도 제법 있답니다^^

콜린스 어린이 영영사전 부록으로 제공되는 word wizard인데요

영어 중요 개념들과 문법적인 부분들도 세세하게 나와 있어요

단어학습할때 스펠링을 잘 기억하는 노하우

복수형과 축약형 단어들에 대한 풀이들~

영영사전으로 활용하기전 부록을 읽어보면서

영어 기본기에 대한 학습을 먼저하면

영어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가서

쉽고 재미있게 기초어휘에 차곡차곡 쌓을 수 있답니다.

어린이들의 영단어학습에 흥미를 높혀주는

콜린스 어린이 영영사전

어린이라는 타이틀이 적혀 있지만

초등 자녀들도 충분히 활용하며 영단어 학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영국, 미국 초등학교 필독서!

영단어 필수 기초 사전 콜린스 어린이 영영사전으로

문장에서 쓰임새 활용 제대로 익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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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음으로 거듭나기 - 사실 나는 잔인했다
송준석 지음 / 스타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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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학부모이다보니

제목을 딱 보는 순간 떠오르는 것은

나 자신에 대한 것이 아니라

아이들에 대한 것들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고학년이 되고

어느덧 중1 중3 학부모가 되다보니

어느정도 아이들에 대한 기대를 내려놓게 되더라구요

이 책에서의 내려놓음은

타인이 아니라 나 스스로에 대한 이야기였답니다.

스스로를 속이고 합리화하며

철저히 거짓으로 포장해서 다른 사람에게

온갖 있는 척을 다 하던 나에게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져다주는

신간도서 /내려놓음으로 거듭나기 : 사실 나는 잔인했다/

요즘 스스로에 대한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힐링책을 제법 읽고 있는데요

사실 모든 것이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걸 알지만

그 마음을 먹는게 쉬운게 아니잖아요

저자가 이야기해주는 97가지 인생 수업은

어떤 조언들일지 무척 궁금했답니다.

어떤 책은 한권을 다 읽어도 무슨 말인지 와닿지 않는게 있는 반면

어떤 책은 본격적인 이야기전 프롤로그만 읽어도

공감이 되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게 있거든요

내려놓음으로 거듭나기가 딱 후자같은 도서였어요

내가 얻은 치유와 안녕의 조언들이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기 때문에 맞지 않을 수가 있다

책대로 하지 말고 다른 시도도 충분히 해보고

마음이 가는대로 어떤 날은 순서대로 읽고

또 어떤날은 구미가 당기는 것을 먼저 읽고

이도 저도 아닐때는 그림만 감상하라는 이야기^^

이만큼 여유를 주며 시작하는 책이 있었던가요?^^

늙음과 쇠약함은 몸보다 마음속에 더 많은 주름을 남깁니다

-몽테뉴

번들거린다면서 최소한의 화장품만 바르던 내가

눈옆에 자글자글해지는 주름에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아이크림을 사고

에센스도 미백기능성 제품으로 갈아타고

그렇게 외형적인 것들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는데요

몸속에 주름이라니.... ㅠㅠ

진정한 젊은은 외모가 아니라

기백과 도전정신을 쭈욱 이어가는 거라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나이가 들어감에 있어 매사 자신감을 줄어들고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보다는 현실에 안주할 생각만 ㅠㅠ

열정을 다해서 즐기며 살고 있나요?

조금이라도 힘들어 보이는 것은 철저히 피해가며 살고 있나요?

마음에 주름을 하나둘 늘리는 것은

오로지 스스로가 결정하는거라고

몽테뉴의 말과 정서윤님의 그림으로

글에 대한 감정을 더 북돋아 주고 있어요

이렇듯.. 글과 그림에 스토리를 입혀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지게 해주는 도서

목차를 읽다보면 구미가 당기는 것들이 있어서

그 부분을 먼저 읽거든요

탈무드 읽듯 하루에 2~3개의 이야기를 읽고

내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 가지기..

사람을 첫인상과 겉모습으로 판단하는 고집스러움

한번 아니라고 생각하면 목에 칼이들어온다고 해서

자기 생각을 바꾸려하지 않고

상대방이 잘못되었다 틀렸다라고 생각

제법 나이가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천성이라 고치기 어려운 부분

저자분 말씀처럼 내가 누굴 만날때

첫인상 잘보이려고 했던 행동들

상대방 역시 그런 노력을 했을테고

그걸 첫만남으로 판단하고 아니며 철벽을 치는 것은

마음의 여유가 1도 없는 행동

저도 이런 부분 계속 고쳐나가도록 노력에 노력 더하려구요

행복의 주체는 나이기에

어떤 결정이든 내 마음 먹기에 달린 상황

지극히 기본적인 것에 대한 생각으로

자아성찰을 하게 해주는 신간도서

저자분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해석으로 바꿔

좀 더 지혜로운 삶을 살기 원한다면

자기 자신에 대한 선물로 해당도서 꼭 읽어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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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채근담 - 개정판 삶을 일깨우는 고전산책 시리즈 6
미리내공방 엮음 / 정민미디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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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일깨우는 고전산책 시리즈 6번째 이야기는

나무뿌리를 씹듯 음미하면서 매사에 성심을 다하라는

홍자성의 채근담이랍니다.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채근담으로

처세와 수신의 지혜고전

마치 탈무드를 읽는 듯 교훈적인 내용이 가득해서

저도 읽고 중등 아이들도 불러서

이해할 내용들은 읽게 하고 있는데요

시기적으로 어려울 때 펼쳐들면

느끼는 바가 있고 또 현재 고민거리는

별거 아니라는 생각까지 들게 하는 고전

인생의 참뜻 / 마음수양 / 온화한미덕 / 군자의 덕함양 등등

각 장별로 바름에 대한 인생 지침을 알려줘요

어딘가 읽어봤음직한 이야기부터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이야기까지

하나하나 읽다보면 선견지명을 담은

옛선인들의 말씀에 머리를 탁 치게 만드는 경우까지~

어떤 이야기들로 깨달음을 주는지 몇개만 보여드릴께요


친구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있는데요

중학생인 아이들의 경우 친구 관계에 아주 예민하잖아요

사이좋게 놀다가 관계가 흐트러지면

세상 다 끝난 것처럼 울고불고할 상황도 생기는데

제가 먼저 읽고 아이에게 읽으라고 전해줬던 이야기

덧없는 재무과 길이 남는 선행이예요

한자어로 먼저 소개가 되고

간략한 해설을 해주는데요

개인적으로 한자 예쁘게 쓰면 필사하면서

기록하고 보고 또 보면 참 좋을 것 같단 생각이...

아무튼 세명의 친구를 가진 청년이

각 친구를 대하는 태도와 더불어

각 친구가 가진 의미를 소개해주는데요

재물, 친지와 지인 그리고 선행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어요

또 친구와 관련된 이야기로

아버지 친구와 아들 친구도 있었는데

진정한 친구에 대한 이야기에

친구의 사귐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줬답니다.

삶에 대한 이야기

자연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동양철학에서는 빠질 수 없는

효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는데요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함이 아닌

부모가 원하는 것을 그대로 인정하는 태도

거기에서 진정한 효가 시작된다고..

동양철학을 대표하는 지혜서 채근담에는

삶을 대하는 바른 태도가 무엇인지

나무뿌리 씹듯 오래 되새김질하며 삶을 알아가게 해주는

명구가 참 많은데요 이야기를 풀어주는 한장 이상의 스토리 외에도

부록을 통해 채근담 원문만 따로 볼 수 있으니

필사용 도서로도 추천 꾸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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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중1을 위한 빠른 중학연산 2권 (2025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허세 없는 기본 문제집 바빠 중학 연산/도형 (2025년)
임미연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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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수준에 맞는 쉬운문제부터 풀면

수포자가 되지 않습니다"

도입부에 있는 이 멘트가 수포자인 나를 울리네요^^

정말 요즘은 기본문제집은 건너뛰고

개념 익히고 바로 유형문제집 들어가는 통에

머리 안 따라주는 느린학습자는

수학 본격적인 학습 들어가기도 전에 포기하게 만들지요?

그런 의미에서 이지스에듀에서 나온

바빠 중학연산은 정말 박수 짝짝 쳐주고 싶어요

1,2권으로 분리되어 있어서 당연히 1,2학기인지 알았는데

해당학년의 1학기 문제집을 2권으로 분리해놨더라구요

중간고사, 기말고사 대비하기 딱맞게~~

내일부터 기말고사가 시작되는 우리집 중1아이

학원은 다니고 있지만 배워도 이해가 안된다면서

제가 말했던지라... 학원 문제집보다 더 쉬운

가장 기본이 되는 문제집 찾고 있던차에

진짜 가뭄에 단비같은 존재지요?

바빠중학연산은 이제 막 중학교에 들어간

햇병아리같은 중1 아이들에게

스스로 공부하고 알아가는 맛을 알 수 있게끔

눈앞에서 선생님이 설명하고 있다 느낄 정도로

아주 쉽게 설명해주고 바빠 꿀팁 및 X맨, O맨의 등장으로

흔히하는 실수도 제대로 막아줘요.

또한 저자의 직강 QR까지 제공을 해주니

강의에 집중하면서 스스로 다시 중요개념을

정리하면서 학습마무리할 수 있답니다.

해당 학기에 가장 먼저 푸는 문제집이라 할 정도로

적중률 90%의 쉬운문제들이 등장하는데요

쉬운문제들로만 구성되어 있지는 않고

단계별 유형문제들을 통해서 중학교 내신을 위한

중간/기말고사 기출문제들도 맛볼 수 있어요


바빠중학시리즈의 경우

아이가 일차방정식을 어려워해서

특강용 일차방정식도 풀어봤었는데

좀 어려워했었거든요

지금 중학연산도 기말고사 대비해서 풀면

저렇게 제법 오답이 나오더라구요

쉬운 문제라고 해서 절대 얕잡아보면 안되는 이유고

아이가 학원에서 기본서를 하나 완료했다고 해서

그냥 넘어갈 부분도 아니라는 것..

영역별 최다 문제를 수록해서

쉬운문제부터 차근차근 풀면서

스스로 개념을 익히고 그것을 바탕으로

단계별 유형문제를 풀며 수학의 성취감 맛보기

유튜브 대치동 임쌤 수학의 QR코드 개념강의와

바빠꿀팁, 앗!실수 코너를 통해

잦은 실수에 대비하는 법까지~~ 마스터

기초가 부족한 중1 학생들의 기본문제집

바빠중학연산 기말고사 범위 문제집

학교 진도대로~ 복습이나 선행도 가능하니까~

기초학습에 대한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면

바빠 중학연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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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의 비밀은 공부정서에 있습니다 - 스스로 해내는 아이로 만드는 정서 관리 원칙
정우열 지음 / 저녁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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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는 공부정서가 똭!

책 뒷페이지에는 "오늘도 공부 때문에

아이에게 화가 치밀고 욱했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책 앞뒤로 저런 문구가 들어가 있으니

초4 아들래미의 엄마표학습을 책임지고 있는 애미로서

시선이 가지 않을수가 없더라구요

이 책의 저자는 대치동에서

소아청소년과 부모들을 상담을 11년째 하고 있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각종 육아방송 출연 및 강연으로

수많은이의 감정회복을 돕고 있는 분이랍니다.

실제 자녀들도 키우고 있고 또 아이들 학습도

봐주고 있는지라 육아도.. 학습도...

거기에 정서까지~~ 삼박자 모두 도움을

제대로 받을 수 있을것 같은 기대감 제대로 증폭되더라구요

요즘 초4 아들래미에게 화가 치밀어 오르고 있는 상황이였는데

그 물음표들을 조금은 정리해보는 시간 가질 수 있었어요

공부를 즐겁게 만드는 감정의 힘

그것이 공부정서인데요 사실 공부정서라는 말에서

공부라는 것은 저자분이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아니라고 해요

정서가 핵심인데요 아무래도 한국이라는 나라에서는

공부라는 것이 제목에 들어가 있어야

시선을 사로잡고 구매로 이어지니까~~

어쩔 수 없이 요렇게 제목이 적힌 것 같더라구요

아무튼 우리세대에서는 들어보지도 못했던 감정에 대한 이야기

아이의 학습에 신경쓰다가

결국은 학습에 흥미도 떨어뜨리고

부모와의 관계마저 최악으로 가는 상황

저자는 이런 부모들에게

"망치지만 말아라" "최악의 상황만은 막자" 라고 조언을 해요

방임을 하자는 것은 절대로 아니고

부모욕심에 최고수준만 지향할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해서 육아하고 교육하고...

"최선"이라는 것에 포인트를 두고

아이를 가졌을 때... 다 필요없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라며 두손 모았던 것처럼 딱 그 지점에서 시작하라고..

아이가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려면

내적인 동기가 있어야 되는데요

내 인생은 내마음대로 살 수 있다는 믿음

내가 어떤 상황이 되어도 늘 내편이 있다는 믿음

저자는 자율성과 유대감이 충족될 때

아이가 심리적 안정이 되면서

뭔가를 할 수 있다는 내적 동기가 생긴다고 이야기해요

저런 상황이면 아이한테 끌려가는 육아를 해야되는 것인가 라고

반문할 수도 있는데요

마음은 온전히 수용해서 아이편이 되어주고

행동에 대해서는 적절히 조절한다고..

육아도 교육도 딱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고

자율성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부딪히고 갈등도 생기겠지만 외면하는건 옳지 않다고

감당불가라 학원을 보낼 것이 아니라

공부라는 것 자체가 잘하는 것이 목적이 아닌

바른 성장에 하나의 도구가 되기에

자기가 정한 분량의 학습을 하지 않았을 경우

힘든 마음은 이해해주되 잘못된 행동은

이야기를 나눠서 조절을 해야 된다고

이 부분이 특히 많이 공감이 되었답니다.

엄마표학습하다가 욱을 참지 못해서

학원행시키는 경우가 많았는데 읽고나니 이 부분이

가장 뜨끔한 부분이였어요

공부정서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아이와 공부할 때 화나는 이유부터 캐치해야되는건데요

계획대로 되지 않는 아이의 불성실한 태도와

반복된 실수나 부족한 성과 때문이라고

둘다 해당되는 저는 고개 끄덕여가면서 읽었어요 ㅠ

좋은 공부정서를 가지게 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감정을 올바르게 읽는게 급선무인데요

공부를 하지 않는 것이 단순히 놀고 싶어서가 아닌

좌절감을 맛보기 싫어서 임을 먼저 헤아려주라고

아이가 자율성을 존중받았다고 느끼게 되면

숨 쉴 틈이 생긴다고.. 그렇게 사춘기도 무사히 넘기고

안정적인 공부정서를 가질 수 있다고..

아이의 유형별 공부정서를 키우는 법도

소개해주셨는데요. 한가지만 가진게 아니고

복합적인 유형이 많아서 특징별로 읽으니

진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답니다.

특히 시간투자 대비 공부 효과가 없는

집중력이 부족한 유형.

이 집중력을 키우는데 부모와의 상호작용이

아주 중요하다고..

눈맞춤, 경청 태생적으로 힘들어 한 이 두가지

그리고 부모에게도 있는 완벽해야 된다는 압박감

이것을 먼저 없애기 위해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다는

유연성을 가지라고..

아이가 공부에 대한 수치심이 생기지 않도록

수용과 인정하는 태도와 공부정서를 지키는 대화로

그렇게 매일매일 같이 성장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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