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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들자 캐릭터 : 로보카 폴리 2 병원놀이 ㅣ 내가 만들자 캐릭터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5/0329/pimg_7517711591176641.jpg)
▷▶▷▶ 삼성출판사/내가 만들자 캐릭터 - 로보카폴리
병원놀이
스토리북 1권과 만들기판 8장의 구성으로 이루어진 삼성출판사의 내가 만들자 캐릭터
시리즈..
그중에서도..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로보카폴리 병원놀이랍니다~^^
각각의 만들기 판에는 1,2,3~8.. 번호가 붙어 있고. 또 각 캐릭터의 부위마다 번호가
있어서.
숫자만 읽을줄 아는 아이라면.. 아니 숫자를 몰라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니까^^
볼줄만 알면... 야무지게 척척 조립하더라구요^^
일반 종이와 다르게 두께감 있는 코팅보드 형태에.. 잘 접히는 형태라..
엄마의 도움이 적어도.. 아이들 끼리 잘 만든답니다.
다만, 43개월짜리의 경우. 아직 개념이 없어서.. 좀 찢어지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7세 공쥬는 아주 안전하게 뚝딱뚝딱.. 하나씩 캐릭터 완성하는 모습~^^
완성된 모습은.. 마치.. 완구처럼.. 탄탄하게 스스로 서 있구요.. 모양도 TV에서 보던 그모습
그대로라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답니다. 자신의 손에서. TV 캐릭터가 뚝딱뚝딱 만들어지는 모습..
자신감 없고 소심한 울 공쥬들에게.. 자신감 충만~~~ 시켜준 놀잇감이였답니니다.
폴리시리즈는. 아직 공쥬가 하기에는 어려우니까..
작은 공쥬와는 병원놀이세트를 만들어봤답니다..
이 또래 아이들 키우는 집이라면.. 이런 병원놀이는 하나쯤 다 가지고 계시잖아요.
우리집만 해도 헝겊으로 된거 한세트... 플라스틱으로 된거 2세트가 있거든요.
종이로 된거는 처음이네요~^^
가위, 청진기, 주사까지 완전.. 정교하게 만들어지는 모습 보고~~
이야~ 이거 누구 머리에서 나온걸까. 감탄을 했답니다.
체온계로 열재로.. 열나니 완성된 주사기로 엄마 주사 놔준다며^^
주사 놓고 난다음 밴드까지 척척 ㅎㅎㅎ
아직... 손조작이 능숙치 못해서. .폴리는 언니와 만들려고 했는데..
막상 다 만들고. 폴리를 보니. 또 만들고 싶은가봐요.
마구마구 졸라서.. 급~ 폴리도 만들어봤답니다. 고사리같은 손으로 조물딱 조물딱 하면서
제법 모양 갖춘 경찰차.. 폴리를 만들어내더라구요^^ 완전 초집중.. 긴장모드^^
그렇지만... 아직 고사리같은 손이라 그런지.... 하다가 살짝 짜증을 내기도 했답니다^^
물론 그럴땐..... 옆에서 최대한 으쌰으쌰해주니.. 금방 또...
집중해서 꼽아서 모양 만들어내더라구요^^
주말동안.. 아빠, 언니 그리고.. 연서까지.. 세식구가 붙어서 함께 만든..
로보카폴리들~^^
특히나 엠버 버스는 정말 큼지막하더라구요^^ 그리고.. 큰것뿐만 아니라 정말 정교하고
튼튼해서.. 애들이 집어던져도(?) 부서지거나 찢어지거나 하지 않았어요^^
정말.. 티비 나오는 실물 그대로죠? ^^
다 만들어진걸.. 일렬로 세워서 용감한 구조대 출동 직전의 모습도 만들어보고~^^
간만에 TV속에서 우리집으로 외출나온듯한 로보카폴리들 구경~^^
열도 재어보고.. 주사도 놔주고.. 밴드도 붙여주고^^
제법 능숙한 의사선생님이 되어서. 구조대 친구들을 치료해주고.. 덤으로~
엄마까지 밴드를 떡~ 붙여주더라구요^^
밴드가.... 부착력이 없는거라서 ㅎㅎㅎ 밴드를 연고바르듯 슬슬 문질러 주는공쥬 ㅎㅎ
구조요청 들어왔다고.. 엠버와 폴리가 같이 출동해야된데요~~
폴리는 다리 아프니까... 엠버가 업어줘야된다고 엠버 위에 올려놓고는..
신이 나는지. 연신 방긋~^^ 구조활동하러 가는게 좋은건지 ㅎㅎㅎ
주말 언니가 병원간 사이..심심해하는 작은 공쥬와함께 로보카폴리 병원놀이를 해봤답니다.
굳이 병원 놀이가 아니더라도.. 구조대 가지고 붕붕 놀이도 하고~^^ 재밌었어요..
뭔갈 만들어내는... 그래서 그걸 가지고 노는 걸 무척이나 좋아하는 우리 공쥬들에게..
너무나도 딱 맞는.... 놀잇감이였구요. 다음에는 공쥬시리즈로 하나 장만해줘서..
공쥬들 스마일 되는 거 또 구경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