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환자는 병원 선택이 다르다 - 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스마트한 병원·약국 이용 지침서
박창범 지음 / 아침사과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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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출판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현직의사가 알려주는 스마트한 병원 약국 이용 지침서

실속 있는 의료 선택으로 건강도 지갑도 든든하게~!

나름 똑똑하다고 자부하는 나도

대형병원에만 가면 한없이 작아지는 상황

나도 이런데 우리 부모세대들은 오죽하겠나요?

병원 갈일이 생기거나 정기진료로 시골에 부모님 동행해서

대학병원 및 안과진료를 3개월단위로 하고 있는데

잘못된 병원 선택으로 돈과 시간을 낭비를 해봤던 경험이 있는지라

현직 의사인 저자가 알려주는 병원과 약국 관련 스마트한 팁들은

내가 궁금해했던 정보부터 차근차근 읽어봤어요

몰랐던 것들 생소했던 것들~ 그리고 잘못 알고 있던 것들

의료서비스의 모든 것

아픈 환자에게는 가슴이 뻥 뚫리게 하는 희망같은 내용

지금 바로 몇컷 보여드릴께요~

아프게 되면 일단 가까운데로 가야되나~

좀 멀어도 큰 병원으로 가야되나~~

아니면 대학병원급으로 가야되나~~

당장 병원 선택부터가 골칫거리인데요

병의원의 종류와 구분이 가장먼저

똑똑한 환자는 병원선택이 다르다에 언급되어 있어요

종합병원에 절대 뒤지지 않는 의원급 병원부터

명의가 포진하고 있는 상급종합병원까지~~

일단 아프면 무조건 상급종합병원이 최고다며~~

선택하고 보는 이들에게 경종을 울릴 외래진료의 중심 의원에 대한 부분

저 같은 경우에도 아이들 자잘한 병이 있을때는

집앞 3분거리 의원부터 문을 두드렸는데요

지금은 이전을 해서 15년 단골을 잃은 상황

의원급 병원 역시 원장의 경우

병원 인턴과정 및 전공의 과정을 거쳐

전문의 자격을 받은 의사들이라는 이야기~

그래서 친절도와 대기시간적인 면에서 절대적이지요

특히 아이들 어릴때는 잔병치레가 많아 자주 방문하다보면

나보다 내아이를 더 잘 아는 주치의라고 보면 OK

시설과 장비가 부족해서 결과를 오래 기다리거나

다른 2차 병원으로 진료 및 입원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긴하지만

유아, 청소년 그리고 성인의 단순지병이라면

인근 의원급 병원에서도 충분히 만족스런 진료가 가능하다는 이야기지요

문제는 부모님의 질병에 대한 전문병원이나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으로의

진료에 대한 병원 선택인데요. 이것들의 구분과 장단점도

세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었어요

또한 올 하반기부터 적용중인 신분증 지참 병원방문에 대한 이야기~

최신 내용들이 잘 반영된 도서라~ 신빙성 급 상승했고

대학병원 진료시 진료과를 선택하지 못할때

동네병원에서 어떤 조언을 받을 수 있는지

빠른 진료를 위한 행동... 선택진료비에 대한 새로운 정보들도

꼼꼼하게 체크할 수 있었어요

진료비와 각종 서류들, 약제비에 대한 주의해야 될 사항들

의외로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한 정보도

페이지마다 담겨 있어서 메모하며 읽었는데요

제출해야 될 서류중에서도 돈이 들지 않는 서류

가루약 제조의 경우 약값이 어떻게 변하는지

평일 6시 이후나 주말 진료비와 약값에 대한 부분

그리고 연령대에 대한 환자부담금에 대한 부분도

정말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나와 있어서 똑똑한 환자가 되는 법들

밑줄 그어가면서 읽고 다시 새겼답니다.

2장에서는 병원을 이용할때 알면 좋은 상식들이

QNA 형태로 제공되는데요

평소 궁금했던 방송에 나오는 명의라든지

병원과 의사의 관계

양방과 한방의 궁금증까지~~

특히 한방진료에 대한 부분은 부모세대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는지라

객관적으로 장단점을 알고 싶었거든요

그 부분의 설명이 제대로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어떤 경우에 양방이 우선이고 어떤 경우에 한방이 우선인지..

따뜻한 보살핌과 친절한 서비스가 절실한 환자를 위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의료정보를 통해

더 합리적으로 병원과 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의료지식!

건강에세이 신간도서 똑똑한 환자는 병원선택이 다르다를 통해

부모님 모시고 병원갈때 갈팡질팡할일 줄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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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부러지게 핵심을 말하는 아이 - 학습, 관계, 논리, 자신감을 채우는 초등 말하기의 힘
오현선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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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학습, 관계, 논리, 자신감을 채우는

초등 말하기의 힘!

자존감과 자신감에 직결되어

학습은 물론 친구관계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초등 시절의 말하기 내공!

요즘은 우리세대와 달리 스마트폰이 있다보니

아이들이 굳이 말을 할 대상을 오프라인에서 찾지 않는 경우가 많답니다.

그나마 오프라인에서 친구들을 만나는 곳이 학교인데..

과밀초등학교이다보니 쉬는시간 10분은

놀이의 시간이 아니라 화장실 다녀오고~

자리에 앉아서 조용히 있는 시간

거기에 코로나까지 겹쳐진 상황이였으니

초등입학전부터 마스크로부터 자유가 이뤄진 지금까지도

(물론 초4 아들래미는 여전히 마스크쓰고 등하교해요 ㅠㅠ)

어쩌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말하기가 서툰건 당연한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 입장에서 보면

발표나 논리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부탁이나 거절과 같은 친구와의 소통도

자연스럽지 못하다는게 늘 속상했었거든요

위즈덤하우스 신간도서 똑 부러지게 핵심을 말하는 아이는

거창하게 큰 무대에서의 발표나

논리적인 의사 표현 이전에 친구들과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그 무거움을 조금은 내려놓을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준답니다.

이론은 본교재를 통해서 부모가 익히고

아이는 부록으로 제공되는 말하기를 위한 글쓰기 노트를 통해서

말을 다듬어서 자기를 표현하는 법을 배우는 구조예요

전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하게 전달하고 있는가?

저자는 말을 잘하는 아이의 특징을 위와 같이 설명해줘요

그리고는 말하기 능력이 부족한 아이의 특징을 설명해주는데요

생각자체를 하지 않고 있거나

생각은 했었어도 그것을 내뱉을 만한 어휘가 없거나

자신감은 그 뒷이야기라고..

그리고 중요한 이야기도 해주는데요

말하기 능력은 결국은 자기 인식과 자기화에서 나온다고

다른 사람에게 내것을 이야기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게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다가서는 과정이라고

뭔가 철학적인 메세지도 던져주지요?

그래서 부록으로 제공되는 글쓰기 노트에도

관련된 글쓰기가 한페이지 등장하더라구요^^

자아 그럼 말을 잘하기 위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소통의 기본원칙들~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경청하는 가장 기본적인 이야기부터

결국 말하는 것은 타인이 아니라 자신의 객관화라고

이야기했던만큼 내 말만, 내 의견만 옳다는 생각은 지양하라는 이야기..

내나이에도 은근 나와 다른 의견을 받아들이기 힘든데

말이 쉽지 애나 성인이나 말하기의 기술을 익히는게

글처럼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또한, 초등과정에서 절대 놓치면 안되는 것 독서

여기에도 책읽기가 나오더라구요

생각의 힘을 키우는게 독서만큼 좋은게 없으니까....

저자나 책속의 등장인물들의 말하는 모습을 보며

내가 가진 생각과 이렇게 다를 수 있구나

몰랐던 것은 배우고 알고 있었던 내용들은 공감도 하며

표현하는 법들을 배우게 된답니다.

어른들에게도 쉽지 않은 상대방에게 거절의사 표현하기

초4 아들래미는 도서관수업이나 방과후수업을 할때

아이들에게 준비물을 빌려주곤 하는데요

넉넉하게 준비하긴 하지만

다 쓰고 나서 돌려주지도 않고

또 고장내고 미안하다는 말도 없고

이런 상황을 한두번 겪은게 아니라

정작 준비해간 물건을 옆에 애가 쓰는 바람에

자기는 그거 쓰지도 못하고 온 상황까지 ㅠㅠ

반대로 자기가 필요할때는 빌려달란 소리도 못하니

이게 특히나 속상했던 부분이거든요

책에서는 상황별 예시를 통해서 그 답을 제시해줘요

단순히 안돼, 싫어라는 거절보다는

거절하는 이유와 더불어 대안까지 제시하기

우리 같은 상황이라면

"나도 지금 써야해서 빌려줄 수가 없어

선생님께 여유분이 있을지도 모를테니

손들고 한번 여쭤봐~"

직접적인 예시가 있으니 내 상황에 맞게

문장을 바꿔 보며 말함으로써

그때의 감정도 녹이고 바로 성공하진 못하겠지만

꾸준히 연습해서 내 감성을 담은 말로 거절해보기

일상속에서 말하기, 주제별 말하기

그리고 독서후 말하기, 친구와 말하기 등등

저자가 이야기한 상황별 말하기 등등은

모두 부록 글쓰기를 통해서 문장구조와 실제예시를 읽어보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끔 글쓰기 연습을 하게 되는데요

위에서 봤던것처럼 요구에 거절하는 말하기도

직접 글을 쓰면서 말하는 연습을 하게 해준답니다.

이제 내년이면 초등고학년이 되는 아이

반장뽑기선거라든가 교실에서의 발표이전에

자신이 경험한 것, 자신이 읽은 내용을 토대로

쓰고 말하는 연습해서 조리있게 자신감있게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연습

쓰기노트로 부지런히 해보려구요~~

처음에 아이도서인지 알았는데 워크북만 아이용이고~

본책은 말잘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부모가 알아야 하는것들이 담긴만큼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보며 서로 읽어 본 뒤

군더더기 없는 말끔한 핵심이 담긴 대화 이어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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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백 점 맞춤법 일력 - 초등 국어 교과서 집필진이 쓴
김대조 지음, 하민석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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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2007~2022년 개정까지

개정 전 과정에 참여한 초등 국어 교과서 집필진이자

현직 초등교사가 쓴 맞춤법 일력~!

책상 위 한켠에 올려두고~

헷갈리는 맞춤법을 매일 하나씩

간결한 문장으로 익혀보는 간편함!

부록으로 제공되는 손바닥크기의 맞춤법 미니북으로

언제 어디서나 쓱 꺼내 공부할 수 있는 휴대성!

국어 백 점 맞춤법 일력은

2024 최신 초등 국어 교과서 반영 예문이라

학교시험 단원평가 대비도 꼼꼼하게 할 수 있는 효자템이랍니다

초등 저학년은 물론 고학년들도 잘 틀리는 맞춤법

공부라는 생각보다는 매일 습관이라 생각하며

차근하게 읽으면서 정리할 수 있는

초등국어 맞춤법 익히기

요즘 국어과목 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 공부할때 맞춤법 틀려서

아주 혼돈의 카오스가 아닌데..

너무나 만족스러운 일력이예요

알록달록한 색감에 하루 한장으로

맞춤법 문장적용시키고 필사하고~

거기에 주차별 복습까지 챙겨주니

맞춤법 효자템이라 할만하죠?

초등 국어 교과서 집필진이 쓴 국어 백 점 맞춤법 일력은

단원평가에 잘 나오는 필수 맞춤법 300여개를

일력 스타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제공해준답니다.

위 알 코리안이라고~

느낌대로 때려 맞출수 있다는 생각대신

꾸쭌한 연습과 훈련으로

몸에서 자동으로 나오게 해주는 것~~

그래서 일력 스타일로 하루 하나씩 문장에 적용시켜서

배우는게 저는 참 좋더라구요

제가 국어쪽 일력을 쟁이는게 바로 이 이유예요^^

받혔다 라는 맞춤법 하나를 배우면서

받히다 vs 받치다를 함께 익히는 구조인데요

원래 가진 뜻도 설명해주지만

바로 밑에 문장예시를 통해서 직접 사용하는 경우를

배우게 된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초등학생때는 뜻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이해하고 기억하기 쉽게

생활형 문장으로 받아들이게 해놓은게 좋더라구요

길 건널 때 자동차에 받혀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자

눈사람이 쓰러지지 않게 나무에 받쳐 두었다

이건 일력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문장이구요

내가 기억하려면~ 나만의 문장으로 만들어서 필사하기

저는 개인적으로 이걸 더 추천해요^^

매일매일 일력으로 제대로 된 맞춤법을 익혔다면

복습의 과정도 거쳐야겠지요?

일요일에는~~ 한주간 학습했던 맞춤법들을

잘 기억하고 있는지 복습의 날이 제공되는데요

지루할 틈이 없이~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와요

OX 문제 / 선긋기 / 길찾기 / 골라 맞추기 등등

개인적으로 문제수가 좀 많았으면 좋겠다는 엄마의 욕심이

살포시 작동하더라구요

5분은 커녕~ 1분컷도 안되게 문제 다 풀어버림

(맞춤법 잘 하는 아이 절대 아님에도 불구하고^^)


알록달록한 색감의 맞춤법 일력

수시로 볼 수 있도록 책상이나 잠자리 한켠에 두면~

자기전에 펼쳐서 그날 배울 내용들을 조용히 읽어본답니다

그날 배우는 맞춤법은 제목처럼

굵고 진한 색으로 표시되어 있고

그 상황을 나타내는 그림도 한컷 제공이 되니까~

이해하기 더 쉬운거~^^

우리가 일상속에서 헷갈리는 맞춤법을

맞춤법 원리와 규칙에 맞게 글로 설명해주는데요

이런건 또 그냥 읽기만 하면 기억에 오래 안가니까~

간단하게 필사도 해보고 또 내가 이해한 것을

내가 직접 만든 문장에 넣어서 완성예문도 만들어보기~

개인적으로 읽는것도 좋지만

필사하면서 한번 더 정리하는게 좋아요

일주일의 마무리는 퀴즈~~한장

이번주는 선긋기 문제가 나왔어요

미스터리 vs 미스테리

울그락 불그락 vs 붉으락 푸르락

아니에요 vs 아니예요

3개의 문제인데요

공부 안하고 보면 어른들도 아리송 한것들도

제법 나오더라구요 이래서 맞춤법은 꾸준한 연습이

답이라는거 맞아요^^

아이는 한주간 배웠던 것을 잘 기억하며

차근차근 문제 풀었답니다

헷갈리고 많이 틀리지만 학교시험에 잘 나와서

꼭 알고 넘어가야 할 초등국어 맞춤법학습!

부담 느끼는 문제집 대신~~

매일 하루 한두개씩 생활문장으로 익혀보는

국어 백 점 맞춤법 일력

책상에~ 머리맡에 두고 매일매일 습관으로 잡게 하는

친근한 학습법 추천 꾸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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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 사이언스 : 습지 탐험 편 캠핑카 사이언스
최부순 지음, 조승연 그림, 이정모 감수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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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컹덜컹 캠핑카를 타고 떠나는 습지체험~

생태계의 보물창고인 습지로의 여행은

다양한 동물과 식물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살아있는 교과서 그 자체인데요

우리지역에도 습지가 있긴하지만

사전정보가 부족했던터라 아이들과 가서도

제대로 된 체험을 못했었는데

책 한권 직접 읽어보니 습지의 보물들과 습지의 필요성

제대로 알게 되었답니다.

살아 있는 생생한 경험을 책을 통해서 할 수 있는

따끈따끈한 과학도서 캠핑카 사이언스 습지 탐험편

책 표지만 봐도 재미있는 모험이 가득할 것 같은데...

어떤 재미난 이야기들로 습지의 정보를 녹여냈을지

책 속으로 한번 퐁당 ~ 들어가볼께요~

요즘 학습이라는 포장으로

보기좋게 감싸진 만화만 주구장창 읽는

초4 아들래미 벌써 1년은 넘은거 같네요

학교나 집앞 도서관에서 스스로 빌려와서 읽으니

읽지 마라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보게하는데

문제는..... 가뜩이나 대충대충 읽는 안좋은 부분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

그래서 가급적이면 일주일 2권정도는

줄글 형태로 된 책을 엄마추천으로 권해서 읽게 하는데요

이번주 2번째 줄글 도서가 바로~

캠핑카 사이언스예요

(늘 제가 먼저 읽고 재미있으면 추천한답니다^^)

습지를 캠핑하면서 과학원리는 재미난 한페이지 만화로 풀어내구요

과학체험보고서를 작성한 예시를 읽어 보면서

잘 쓰여진 글에 대한 감각도 익혀보는 시간 가졌어요

전 개인적으로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이야기 속에 나온 과학원리를 만화로 풀어내고

실험으로 보여주는 집나갈 유튜버의 캠핑 사이언스

이 코너가 제일 좋더라구요

아이는 뒷쪽에 나오는 습지 실사정보가 아주 유용했다고

우리가 간곳이 습지인지 몰랐었다며^^

육지 생태계와 수생 생태계~! 두 생태계가 동시에 만나는 곳

그것이 바로 습지라는 곳인데요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습지에서의 캠핑

주인공은 6학년 아이 한가람이예요

환경시에서 주최하는 생태 관찰 탐구대회

최우수상의 부상이 무려~~~ 최신 휴대폰~~

때마침 휴대폰도 고장났겠다~

이런 정보를 그냥 넘길리가 없는게 바로 가람이거든요~

잿밥에 눈 먼 아들을 위해서~

습지 속 검은 청소부를 찾아라

습지 속 검은 숟가락의 정체를 밝혀라

엄마는 2가지 미션을 부여하는데요~

과연 습지체험을 하고 멋드러진 생태보고서를 작성하면서

검은 청소부와 검은 숟가락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

홍수로 땅이 패인 곳에 물이 고이고

퇴적물들이 쌓이면서 만들어지기도 하고

연안에서 밀물과 썰물이 드나들며 모래톱이 생겨서

만들어지기도 하고~

습지가 만들어지는 유형은 다양하답니다.

이런 현상들을 줄글형태로 아이들의 탐험에 잘 녹여내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위 사진처럼

그림 만화컷으로 이해하기 쉽게~~ 다시 한번 더 설명을 해줘요

꿉꿉하고 더러워서 발 디딜 엄두가 나지 않던 곳

그래서 습지의 소중함은 커녕 습지가 별거 아니라

간척사업용으로 없어지게 만들었던 사람들에게

습지의 생성원리와 습지가 우리에게 주는 이로움 등등

제대로 된 앎을 수준에 맞게 전달해준답니다.

엄마가 내준 두가지 미션을 찾고

멋진 생태 관찰 탐구 보고서도 작성하기 위해

2박3일간의 캠핑카 습지체험을 떠난 가족

습지 속 식물, 생물, 동물들을 살펴보면서

멸종위기의 야생동식물들에 대한 보호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눠 봤구요

그동안 습지에 대해 알고 있던 정보들이

참 단순한 것 밖에 없었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딱 아는만큼 보였다는 것~~

책 뒷부분에 등장하는 람사르 협약은

아이나 저나 둘다 금시초문~~ ㅎㅎ

둘다 눈 동그래서 수업시간에 안배웠어????

라고 물어봤더니 안배웠다는데.. 아이 말 믿어줘야겠죠? ^^

습지의 중요성을 그래도 뒤늦게나마 깨달아서

람사르 협약도 들고 국가적인 보전 작업에 들어간만큼

개개인의 역시 체험시 규칙 지켜가면서~~

우리지역에도 있는 습지니만큼 지독한 감기 사그라들면

쌀쌀한 바람부는 12월 되기전~~ 습지로 체험 떠나보려구요

과학도서의 정석이라고 여겨질만큼

구성이 알찬 캠핑카 사이언스~~

자연에 관심있고~ 과학도 좋아하는 아이라면

꼭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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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끌어당기는 필사 책 - 더 풍요로운 내일의 부를 위해 곱씹고, 따라 쓰고, 되새겨야 할 문장들!
부아c 지음 / 황금부엉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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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꾸준하게 부와 삶에 관한 글을 블로그에 썼던

베스트셀러 작가 부아c가 선정한

부와 성공을 끌어당기는 필사 글귀 75개

풍요로운 내일의 부를 위해

곱씹고, 따라쓰고, 되새겨야 할 귀한 문장

"쓰면 쓸수록 원하는 삶에 가까워진다!"

저는 책표지에 이 문구가 특히 마음에 들더라구요

거창하진 않아도 하루하루 발전된 삶을 살기 위해서

사람은 꾸준히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내가 생각해냈던 것들을 실천해야 된다고 ~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표지에 나온 저 문구가 내 생각과도 똑 닮아 있어서

그렇게 쓰고 실천하려고 노력하면

그 삶에 가까워진다는 문구

마음에 새기면서 저자가 이야기하는

부를 끌어당기는 75개의 문장들 읽고 또 읽기를 반복

필사하며~~ 깨달음의 시간 가지고 있어요

필사도서 부를 끌어당기는 필사 책에는

부를 끌어당기는 다짐을 총 5개의 챕터로 분류해놨는데요

직장 주변환경 교훈 삶의습관 나

주제 하나하나가 전부 배울 부분이 있어서

정독하면서 마음에 새기기 참 좋더라구요

저는 특히나 올바른 태도의 습관화 챕터가 인상적이였는데요

앞에서부터 순서대로 필사를 해도 되지만

특히나 마음에 가는 챕터가 있다면~

그 부분을 먼저 반복해서 읽고 새겨야 될 부분은

문장 필사를 하면서 다시한번 마음에 깊게 집어넣기~

자신이 처한 현실에 따라서 더 와닿는 챕터가 있을테니

그것부터 읽어 나가면 저자가 전해주는 메시지가

더 와닿을 것 같아요^^

"오래 그리고 깊게 생각하라"

올바른 태도를 습관화하자는

저자분의 추천문장인데요

스피디한 시대에 뭔가를 골똘이 생각하는거

쉽지 않잖아요~ 눈감고 명상을 해도 1분이 채 안되서

눈을 떠버리게 되는게 현실인데

가벼운 생각에 대한 저자의 조언이 담긴 구절이였답니다.

시간의 빠름을 느끼고

뭔가 재바르게 행동하는 것이 최고다며

자신을 채찍질하고 있다면

오래 그리고 깊게 생각하라는 저 한문장의 울림

충분히 느낄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아침의 기억이 하루를 지배한다"

아침형인간이 한참 유행할때

새벽기상해서 필사라든지 명상이라든지

아니면 가족을 위한 식사준비

그것도 아니면 간단한 운동

그렇게 부지런히 움직였던때가 있는데요

날이 슬슬 쌀쌀해지고나서부터는

다시 흐지부지 되었는데

아침 5분, 10분동안 한 일로

하루가 긍정적이고 편안하게 바꼈던 것을 경험했던터라

사람의 뇌 자체를 긍정적으로 바꿔주는 아침의 소중함

다시 또 시도해보고픈 마음이 생기는거 있죠

더 나은 사람이 되고 더 귀한 언어를 사용하면서

하루하루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꿔주는 필사

필사가 어렵다면~ 저자가 해주는 그 문장

3~4번씩 읽으면서 반복의 맛부터 한번 느껴보는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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