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킹 매트릭스 : 1분 영어 말하기 ㅣ 스피킹 매트릭스 : 말하기
김영욱 지음 / 길벗이지톡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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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본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ㅡ

::: 국내 1위 영어 스피킹 훈련서 전면개정판


2013년 출간 이후 13년간 35만 독자의 입을 열어온

국내 1위 스피킹 훈련서 <스피킹 매트릭스>의 전면개정판!

아이들 영어 엄마표로 할 때만해도

파닉스부터 독해와 더불어 문법까지 먼저 공부한다고 난리도 아니였는데

막내가 어느덧 초6이 되고 학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그때부터 영어는 필사 외에는 딱 손을 놓은 것 같아요

그런데 아이들 공부를 떠나서 솔직히 요즘은

굳이 해외여행이 아니더라도 생활속 영어정도는

알아듣고 또 말하고 그러면 좋겠다..

또 그렇게 하는 이에게 부러움을 느끼고 있긴 했었거든요

그래서 쉽게 가자는 생각에 선택한 도서가

달변가 영쌤의 1분 영어 말하기였답니다

결론부터 미리 말씀드리면 강의 정말 알차게 잘해주시네요^^

생활영어이고 1분 말하기라고 해서 쉽게 생각했었는데

가장 기본적인 생활표현 그리고 한줄도 안되는 영어가

손과 머리로만 맴돌뿐 입으로는 나오지 않아서

12년 공부와 더불어 개인공부도 헛거였구나 싶은것이

1일차 학습하면서 얼마나 현타가 오던지 ㅠ

한가지 안심되는 것은 저자 직강이 QR코드로 제공되고 있어서

그걸 들으면서 부족함도 깨닫고 또 그렇게 차근차근

내가 초6이 되었단 생각으로 공부하고 있어요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영어는 많이 안다고 저절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직접 입을 열어본 만큼 말이 쉬워진다!"

공감하시나요? 영어를 회화로 배운 것이 아니라

학습 즉 수능용으로 12년을 배운 우리들은

쓰라고 하면 쓰고 풀라고 하면 풀지만

정작 지나가는 외국인의 질문 하나에 겁을 먹는다는 사실 ㅠ

교과서에 나오는 쓸모없는(?) 영어가 아니라

내가 지금 당장 자고 일어나서 처음 내뱉는 말

그리고 일상속에서 하는 말들을 의미단위로 끊고

인풋 아웃풋 연결해서 입으로 하는 영어로 변환시키는 작업

유창함 대신 영어로 내 생활속 이야기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DAY 1부터 학습했답니다

일상 빈출 기본문장 20개를 음원으로 듣고 의미를 확인하고 영어말하기

그리고 혼공러를 위한 달변가 영쌤의 QR강의 듣기

강의를 듣다보면 정말 초등학생들 가르치듯

하나하나 설명해주시고 스펠링도 다 불러주셔서 ㅋㅋ

받아 적어가면서 공부하고 있답니다.

우리가 교과서로 배웠던 영어는 모두 기본형이였다면

일상생활속 영어는 모두 과거형...

잠에서 깨다가 아닌.. 잠에서 깼다

wake up이 아닌 woke up

그리고 get up과 wake up의 차이점도 디테일하게 설명해주시니

영어의 표현들도 제대로 익힐 수 있어요

기본생활문장이지만.. 문장에서 빼도 되는 것들도 설명해주시고

발음상 주의해야 될 부분 그리고 문법적인 것도 설명해주시니

하루 학습의 시간이 몇배로 늘어나지만

진짜 입만 열리는게 아니라 머리에 제대로 쏙쏙 들어간다는 느낌 받을 수 있고

학습자체가 아주 유익해서 좋더라구요

달변가 영쌤의 QR코드 스피킹 강의를 듣고 난 뒤

따라서 말해보고 또 혼자 말하기~

학습이 끝났으면 바로 배운 문장들을 통한 1분 아웃풋의 시간 가져요

우리말로 하면 별거 아닌데

글로 봐도 별문장이 없는데 이게 발화시키려니 현타가..

들으면서 따라하고 또 해석된 반페이지 분량의 문장을 보며

영어로 1분동안 말하기 실전 복습~

지금까지의 학습이 전체적인 문장을 머리속으로 그린후 내뱉은 것이였다면

이제는 그것이 아니라 의미단위로 짧게 끊어서 표현하기

말할 수 있는 부분까지 먼저 이야기하고

그 표현이 익숙해지게 내뱉어 본 다음

2~3개의 문장을 합쳐서 생활표현 완성하기

배운 내용들을 바로 꺼내서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생활영어 영어화회 영어스피킹 훈련서

<스피킹 매트릭스 1분 영어 말하기>

교과서 영어가 아닌 생활속 영어를 익히고자 하는 이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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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다는데 모르는 아이들 - 수학·과학 1등급을 결정짓는 최상위권의 비밀
김소연 지음 / 책장속북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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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본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ㅡ

::: 수학과 과학 1등급을 결정짓는 최상위권의 비밀


제대로 읽는다는게 어떤 것인지 정확히 알고 계신가요?

문해력, 문해력 하는데 그건 제대로 알고 계신가요?

초중고등학생을 키우고 있고 엄마표 학습도 했고

또 무엇보다 나 역시 공부를 했던 사람이기에

두가지 질문에 "당연히 알고 있지!"라고 답했었는데

26년차 대치동 교육전문가의 신간도서

<알았다는데 모르는 아이들>을 읽고

정작 나 자신이 메타인지가 되지 않았었다는 걸 알았어요 ㅠ

국어의 문해력과 수학, 사회, 과학의 문해력이 다르다는 것

과목별 교과서를 읽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

수학은 연산 과학과 사회는 개념

당연히 저 부분의 실력부족으로 오답이 많은지 알았는데

완전 헛다리 제대로 짚었던거 있죠 ㅠ

뭐든 물으면 안다고 읽었다고 이야기하는 아이들

하지만 저자는 "안다"라는 것의 단계를 4개로 분류해요

본 적 있다 / 기억한다 / 이해한다 / 적용한다

보통 아이들은 입으로만 외운 공식들을 몇마디 하면서 그것을 안다라고 이야기하죠

이런 식의 학습은 운이 좋으면 중학교까지 티가 나지 않을 수 있지만

고등학생이 되면 바로 성적하락으로 티가 나게 되어 있다고

진정으로 안다라는 것은 교과서적인 문장을

나만의 언어로 정리하고 또 그 정리된 내용을 바탕으로

해당 개념을 모르는 이에게 완전하게 설명해서 이해시킬 줄 알아야 된다고..

즉 배운 개념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 줄 수 있는 단계까지의 학습

여기까지 와야 "안다!!!"라고 말할 수 있는거라고..

아주 강력하게 한줄로 정리해주는데요

"설명할 수 없다면, 아직 모르는 것이다"

과연 이 한문장을 듣고도 "나 이거 알아요~!"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학생이 몇명이나 될까요?

자아 그러면 제대로 안다고 말할 수 있는 4단계로 가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읽고 이해하는 방식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저자는 과목별 읽기의 접근방식이 달라야 한다고 이야기해요

국어독해, 수학독해, 사회독해, 과학독해

수학을 국어책 읽듯 공부해서는 안되고

과학을 수학책 읽듯 공부해서는 안된다고..

읽는게 다 읽는거 아니였나? 굉장히 쇼킹한데..

설명을 보니 단박에 이해되더라구요

국어는 글쓴이가 하고자 하는 맥락을 파악하는 것이고

수학이나 과학은 글자가 아닌 숫자, 기호, 수식, 그래프, 도표와 제시된 조건까지

동시다발적으로 읽어서 각각의 관계까지 파악을 해야 되는거라고

국어교과서를 읽는 법은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배웠지만

수학이나 과학을 읽는 법은 그 어디에서도 배울 수 없었다고..

즉 아이가 제대로 읽지 못하는 상황에서...

틀린 문제를 다시 읽고 풀라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였다는 것.

수학은 읽은 내용을 어떤 공식을 적용해서 변환해야 할지 생각해야하고

과학은 읽은 내용의 개념을 나만의 언어로 변환해서 그림을 그려야 하고

그 방법들이 실제 문제와 함께 설명되는게 3,4장이니

읽어도 이해할 수 없는 아이들에게

해당 단원의 경우 아이들에게 특히 도움이 되겠더라구요

부모가 가장 집중해서 읽어야 할 단원은

학년별 문해력 로드맵과 더불어

개념과 침묵의 타이밍, 문해력을 키우는 일상 대화법이 담긴 5장이였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이였던 것은

문해력을 키우는 방법으로 제시된 것..

거창한 것이 아니라 결과가 아닌 과정을 묻는 대화법이라는 거예요

매일 나누는 짧은 대화로 문해력을 키우는 법

"어떤 말을 듣고 자랐느냐가 어떻게 읽고 생각하느냐를 결정한다"

책을 다 읽은 후에는 저 한문장이 가장 기억에 남더라구요

이번 중등아이 방학 숙제중에서 매일 부모님과 1시간 이야기하기가 있었거든요

방학이여도 학원에 특강에 바빠서 같이 식사할 시간도 부족하단 핑계로

하루 10분도 제대로 눈맞추며 이야기할 시간이 없었는데

매번 과정이 아닌 결과로 질문을 했던 것이며

고쳐야 될 것이 한둘이 아니란거~

책의 말미에 제공되는 부모 30일 실천리스트 중

말 끊지 않고 듣는 것부터 조금씩 변화를 줘보려구요

책제목보고 울애 이야기같아서 읽었는데

울애가 아니라 내얘기였음에 뜨끔하고 부모부터 다시 공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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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출발선은 부모가 만든다
로또맘 지음 / 필름(Feelm)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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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본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ㅡ

::: 0세부터 시작하는 자녀 자산 설계 전략


아이의 자산을 설계하는 것은 부자 가정의 전유물인지 알았는데

책을 읽고나니 사실 부자가정이 아닌

일반 가정에서 더 필요한 것이라는 것 깨달았어요

"부자부모는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아니라,

흐름을 설계하는 사람이다" 라는 문구에서 정신이 번쩍 든거있죠

돈이 흐르는 구조를 만들어 적은 금액이라도 꾸준히 흐르게 만들라는 조언

시작금액보다 얼마나 오래 지속하느냐에 포커스를 맞춘

로또맘의 0세 아이부터 시작하는 자녀 자산 설계 전략

<부의 출발선은 부모가 만든다>

이미 아이가 초등 6학년이기에 0세부터.... 부분에서

우리는 탈락이긴하지만 출산 및 아동수당을 하는

아이의 첫통장 적금통장 개설 이야기 아주 유익했답니다.

아이 명의로 적금, 예금을 만들면 만들 때는 물론 해지할 때 역시

각종 서류와 함께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아서 번거로움에

학원비 할인용으로 집근처 입출금 통장만 만들었고

그것이 아이 중학생 이후가 시작이였는데 완전히 틀린 계산이였던거죠 ㅠ

어른이 아닌 아이의 적금은 초기 자산을 만드는 구조에서는

굉장한 메리트가 있기에 안정적으로 쌓이고 분리되어 관리되고

이후 투자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야 후에 투자할 시

버팀목이 된다는 중요한 이야기

서류가 많다.. 이자가 적다로 뒤로 미룰 일이 아니였단 이야기예요 ㅠ

연금저축 역시 아이에게 필요성 전혀 느끼지 못해 근처도 가지 않았었는데

단기간의 수익에 신경을 쓸 것이 아니라 "유지"에 포커스를 둬야 한다고..

시간, 세금, 복리의 삼박자가 갖춰진 연금저축계좌를

아직 아이명의로 개설하지 않은 이가 있다면

이 도서를 필히 읽어보고 느껴서 개설부터...

아동수당, 명절, 생일 등등 종잣돈을 저축과 연결시키지 못했던

0~13세까지의 시간이 얼마나 손해를 가져왔던건지

책을 절반 가량 읽으니 그게 보이더라구요

아껴서 모아 저축하는 것을 미덕이라고 배운 세대지만

모으는 것과 늘리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였고..

투자 하지 않으면 자산이 늘어나지 않는만큼

이제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것도 하나의 선택이였기에

그 선택으로 인해 낮은 수익률이라는 결과를 만들었으니

더이상 이것저것 재면서 시간낭비 말고

적은 금액이라도 지금 시작하라는게 이 책의 가장 핵심이예요

"완벽한 타이밍은 없다.

단순하게, 꾸준하게, 오래~ 그리고 바로 지금!!"

로또맘이 강조했던 조언대로 인덱스 투자에 힘써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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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의 엉뚱한 과학책 3 - 어린이를 위한 ㅣ 궤도의 엉뚱한 과학책 3
궤도.정해련 지음, 김규택 그림 / 아울북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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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 세상 엉뚱한 질문을 과학으로 설명해요


세상이 끊임없는 호기심을 가진 거대한 물음표의 숲이라고 표현한

궤도님의 3번째 어린이를 위한 과학 교양책

<궤도의 엉뚱한 과학책 3> 시리즈도서 출간되었어요^^

아이를 위한 책이지만 어른들에게도 유익한 내용이라

아이가 읽기전에 제가 먼저 읽어보는데요

정말이지 어쩜 이렇게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면서

그것을 또 과학적인 이론에 입각해서 교과연계로 설명해주시는지

읽을 때마다 감탄에 감탄을 거듭하게 돼요

"어떤 질문은 이미 그 자체로 가장 완벽한 대답입니다"

그러니 끊임없이 질문하는 것을 멈추지 말라는 도입부의 문구

미취학 아동일 때부터 이런 책을 읽었다면

과학적인 호기심이 초6인 지금도 쭈욱 이어졌겠단 생각에

많이 아쉽더라구요

호기심 어린 엉뚱한 질문 던지는 미취학 아이 키우는 부모님은

절대적으로 시리즈도서 꼭 읽어주시고 읽게 하세요~

시작전부터 추천하는건 정말 맘에 쏙 드는 책이라는거 아시죠?^^

엉뚱한 질문들이 목차로 채워졌는데

그 내용이 정말 엉뚱하더라구요

속담부터 동화 그리고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봤을만한

궁금증들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

그중에서도 특히 재미있게 읽은 부분은

계절이 계절이니만큼 모기에 대한 이야기였답니다

불을 끄면 귀신같이 나타나서 엥~ 소리를

귀에다가 하고 불을 켜면 사라지고...

또 조용하다 싶으면 언제 물고 간건지

간지러워서 사람 미치게 만들고

모기와 과학을 어떻게 연결해서 이야기해줄까?

너무 궁금하잖아요~^^

사람의 피를 빠는 모기는 정작 몇종 되지가 않고

또 암컷만 피를 빤다는 것..

그냥 그렇게만 생각하고 궁금해하지는 않았는데

왜 수컷은 사람을 물지 않는지..

과학적으로 이야기해준답니다.

알을 만들어야 하는 암컷은 단백질과 철분이 필요하기에

번식과 생존을 위한 전ㄹ략으로

다른 동물의 피를 빤다는 것~

인간도 동물이니까 희생이 당연한거죠

물리면 당연히 가려운건데....

왜 가려운건지도 과학적으로 설명을 해주더라구요

이유 없는 것은 단 하나도 없다라는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드러나고 그 부분이 참 신기했어요

매번 엉뚱한 질문을 하면...

그냥 그런거라고 당연하게 넘겼는데.. 그게 아니였 ㅠ

각 이야기별로 "더 알아보기"코너를 만들어서

교과연계된 내용으로 조금 더 깊이있는 설명을 해주거든요

모기를 잡기 위한 과학자들의 연구

당연히 모기약 정도만 생각했는데

박테리아부터 불임유전자 그리고 단백질 등으로

부화자체를 못하게 박멸시키려고 한다고..

하지만 모기가 단점만 있는게 아니라 장점도 있기에

인간의 불편함을 핑계로 이렇게 하는 것이

옳은지 그른지는 한번 생각해 봐야 할 문제라고..

하나하나 읽다보면 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된다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첫 어린이 교양 과학책!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과학적인 호기심을 끊임없이 이어가는 어린이가 많아지길 바라며

미취학아동, 초등 저학년 과학 꿈나무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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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나에게, 고전이 말했다 - 하루 한 문장, 읽고 쓰는 동양 고전 수업
오평선 지음 / 이너북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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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 하루 한 문장, 읽고 쓰는 동양 고전 수업


급변하는 삶 속에서도 여전히 고전을 우리가 읽어야 되는 이유는

가장 기본이되는 삶의 방식은 예나 지금이나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예요

고전 속의 문장들을 단순하게 나열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삶을 통한 울림을 주는 저자의 감각으로

읽는 이로 하여금 잘못된 부분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시간을 준다는 것

<흔들리는 나에게, 고전이 말했다>를 읽고 필사한 이유랍니다

"일상 속의 오래된 문장 하나가

오늘을 새롭게 바라보게 만든다"

저는 프롤로그의 이 문장이 마음에 제일 와닿더라구요

결국 과거를 통해서 알아가는 것이 현재라는 것..

현재를 충실하게 살면 그것이 곧 과거가 될 것이고

후회도 적어진다는 것에 현재의 상황을 들여다보며

잘못을 되짚어보고 잘못된 부분은 반성하고 고쳐나가려구요

삶을 성찰하고 인간관계를 되돌아보며

사는 동안 평생 배우고 성장한다는 마인드로

마음을 수양할 수 있게끔 총 8장에 동양고전속의 문장을

300페이지 가까운 내용으로 글쓴이의 생각과 함께 정리했는데요

아이들 방학즈음 읽고 쓰기 시작해서

목차중에서도 가장 먼저 읽고 써보고 싶었던 부분이

"4장 마음.수양 - 들리는 마음을 어떻게 붙잡을까"였어요

잘하자고 마음 먹어도 1시간이 채 되지 않아

다짐이 무너지는 경우 방학때 많이 경험하면서

특히나 말에 대한 자책이 많았었는데요

"마음이 평온하면 말이 차분하고 여유가 있으며,

마음이 조급하면 말이 거칠고 급해진다"

말의 근원이 마음에 있음을 이야기해주더라구요

마음이 불안할 때는 어떤 말을 내뱉을 것이 아니라

잠시 상황을 멈출 수 있게끔 정화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그리고 애초에 불안정한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마음에 작은 정수필터를 장착해두라는 이야기

내 말이 누군가에게 칼이 되는지 샘물이 되는지를

먼저 생각하고 특히 그게 자녀가 대상이 된다면

잠시 멈춤의 시간이나 자리를 벗어나는 필터를 가동시키라는 이야기

욱이 올라올때마다 필터를 특히 기억하고 실천하려구요

마음수양에서 특히나 힘든 부분이 위에서 언급한 말과

또 하나를 들자면 바로 감정의 컨트롤인데요

그 부분 역시 바로 등장하더라구요

이전에 마음의 정화를 위한 필터를 작동시키라고 했다면

감정을 컨트롤하기 위해서는 이성의 거름망을 24시간 풀가동하라고..

"애써 감정을 억누르며 없애려 애쓸 필요까지는 없다

감정이라는 것은 태어난 본능이기에.."

평생 함께 하는 것이 감정이니만큼 거기에 대한

스스로의 자아비판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따스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본능을 잠재우는 것은 이성의 끈이니

잘못된 부분에 대한 사과와 설명으로 끊어질뻔한 관계를

이어가라는 조언... 어른이 되고 나서는 사과 한마디 하는 것이

참 힘들었었는데 그것이 이성이라 생각하고

숨을 고르고 아이든 어른이든 이성적이지 못하게 감정을 표출했을 때는

사과로 진심을 전해야겠다 다짐했어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연의 순리대로

조금은 태엽을 느슨하게 하며 살아가기

6장은 자연과 순리에 대한 부분이였는데요

살짝 아이러니하게 배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이 배움이라는 것이 무엇을 더하는 배움이 아니라

덜어내는 배움이였어요

더하는 것은 쉬워도 덜어내는 것이 어렵다는것

그것을 알면 진정 나이가 드는 거라는데^^

주역의 문장을 들어 결핍과 과욕을 멀리하며

넘침을 경계하고 비움을 배움으로서 오래 누리라는 이야기

넘침을 경계하고 겸손을 귀하게 여긴다는 동양사상이 제대로 묻어나는 문구

말하고 쓰는게 쉽지 실천은 정말 죽을 때까지 어려운 부분이죠

뭔가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더 단단해져야 하거늘

알면 알수록 중심을 잃고 흔들리게 되는 삶

동양고전 속 하루 한 문장을 읽고 필사하면서

스스로를 세우는 지혜를 배우는 동양고전수업

<흔들리는 나에게, 고전이 말했다>

변화하는 내일의 나를 위한 하루 20분의 필사와 독서

선선해지는 가을 한권의 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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