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사운드북 - 스마트폰 입체 사운드북
하라컴퍼니 편집부 엮음, 김선진 그림 / 하라컴퍼니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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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라컴퍼티니/알파벳 사운드북

4세부터 시작하는 스마트폰 입체 사운드 북~^^

스마트폰이 나오고부터 책들도 굉장히 스마트해진것 같아요^^

보통 생각하기에 사운드북이라고 하면.. 일단 겉면에 소리버튼이 있어야되는데..

그런게 전혀 없는 사운드북~~ 입체사운드북이라는게 참 신기하더라구요.

올해 5세가 된 둘째 공쥬.. 그리고 7세가 된 큰공쥬는 아직 영어에 교육을 하고 있지 않답니다.

여느아이들처럼..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영어를 배우긴 하지만.. 집에서는 그저.. 영어동요

정도 틀어주면서 자연스레 영어에 노출만 시켜주고 있는데요. 이제 나이가 나이인만큼..

알파벳 정도는 읽어야되겠더라구요. 아이들 입장에서 좀더 쉽게~~

엄마 또래처럼.. A, B, C, D 노래부르며 무조건 쓰는 방식이 아닌..

뭔가 다른 방식의 영어 알파벳 익히기가 필요했답니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과 더불어서.. 아이들이 좋아라했던.. 증강현실...^^

이건 예전에... 만들기 할때... 아이들이 만들어놓은 동물들을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동물들이 살아서 움직였었거든요. 그때 증강현실보고 엄청 신기했었는데..

알파벳을 증강현실로 접목시켰다니..아이들이 더 좋아할것 같더라구요^^


알파벳 보드북와 도톰한 벽 포스터.. 그리고 노트까지~^^

구성이 참 마음에 들었답니다~^^ 아직 아이가 노트를 활용할 나이가 아니여서..

제가 잘 쓰고 있어요~^^

스마트폰 어플을 먼저 다운로드했답니다.

플레이 스토어로 가서.. Circus AR 앱을 다운로드 해서... 상단에 빨간 마크가 보이게끔 찍으면...

바로 프로그램이 실행이 되는데요.. 신랑폰과 제 폰에 바로 깔아서 사용해봤답니다^^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책을 펼치면... 증강현실이 스마트폰에서 펼쳐지는데요..

아이들이 반복적으로 들을수 있게끔 알파벳을 읽어주는데..

이게 음율이 있어서. 아이들이 따라서 부르기 쉽구요..

Word, Photo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더라구요

해당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단어도 소개해주고

Photo 기능을 이용하면 스티커기능이라고 해서.. 아이들이 책속 동물들과

같이 사진도 찍을수가 있어서 아주 흥미로워했답니다~^^

이 또래 아이들을 키우는 집이라면. 영어 관련된 책들.. 사운드북은 몇권씩 있을꺼예요.

그러나.. 책장속에 꽂혀서 아이들이 잘 보지를 않는다는 단점이 ㅠㅠ

그런 걱정으로.. 더이상 아이들에게 영어관련된 것(?)들을 사주지 않으시는 분들이라면.

이건 실패하지 않을꺼예요^^  큼지막한 단어,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

그리고.. 증강현실이 실현되는 앱까지..

두 공쥬들 영어 공부에 머리가 아팠는데... 이젠 자기들끼리 스마트폰 실행시켜서..

노래 따라부르고 사진도 서로 찍어주고 하니^^

활용이 얼마나 쉬운지 아실꺼예요~^^

특히 우리 공쥬들처럼.. 영어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완전 강추하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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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요, 봄 - 아이의 생각이 쑥쑥 자라는 궁금해요 2
하이라이츠 어린이 (Highlights for Children), 이정화 / 소란i(소란아이)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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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아이/궁금해요,봄

아이의 생각을 쑥쑥 자라게 해주는 궁금해요 시리즈^^

겨우내 움츠렸던 아이와 함께 봄에 관한 모든것들을 책속에서 만나봤답니다.

꽃들과 나무, 새들과 나비.. 봄이 되면 나타나는 온갖것들이 책속에 한가득..

봄에 대한 이야기를 적을수도 있고, 지루하다 싶으면 같은그림 찾으면서 재밌게 놀수도 있고

봄속에 숨겨진 다양한 숨은 그림들도 찾고^^ 아이들이 봄에 대해 자연스럽게 익히면서

재미도 느낄수 있는 책이랍니다. 하이라이츠의 책들은 이렇게 아이들이 재밌어하는

퍼즐이나 다양한 놀이들로 꾸며져 있어서 개인적으로. 구매도 해서 아이들과 즐기고 있는데요..

처음 만나봤던 책이.. 단순히.. 재미위주의 그림찾기였다면..

이번 봄시리즈의 경우.. 마치 동화책을 보는것처럼..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구요.

또 군데군데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수 있게끔 그림찾기와 더불어서 아이들이 직접 이야기를

꾸미는 부분까지 들어 있었답니다.

또한 움추렸던 몸을 활짝 펼수 있게 다양한 율동들도 있어서^^ 하원후 아이들과 직접 책속의

아이를 따라서 동작 하나하나 해볼수 있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이제 어린이집 하원한후 돌아온 공쥬예요^^ 언니가 없어서 그런지..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 가져보네요

오늘은 봄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려구요^^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들과.. 따뜻한 날씨에 봄나들이 나온 나비, 무당벌레..

친구들에게 인사하듯... 안녕 나비야, 안녕 개미야~^^ 생각에 잠긴채..

봄친구들에게 인사를 하더라구요^^

동화책마냥.. 아이에게 읽어줄거리가 많고.. 그림도 너무 예뻐서^^

아이와 생각할 시간도 좀 가지고. 그림 이곳저곳에서 봄도 찾으며 놀았답니다.

그리고..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 바로. 숨은그림 찾기인데요^^

이제 42개월...^^ 큰공쥬랑 했으면 누가 먼저 찾나~ 내기도 했을텐데..

아직 서툰지.. 공쥬가 찾는것보다도. 제가 힌트주는게 더 많더라구요^^

그래도.. 요렇게 힌트줘가면서 하나하나 찾으니.. 아이가 성취감도 많이 느끼고^^

재미도 있어해서..12개 모두 찾을때마다. 괴성을~ㅎㅎㅎ

미세먼지 가득찬 요즘.. 외출이 힘들어져서 우울한데.. 어느새 성큼 다가온 봄을

우린 이렇게.. 하이라이츠 계절 시리즈. 봄 속에서 만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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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zen Fever 안나와 엘사의 생일 소동 디즈니 겨울왕국
디즈니 스토리 북 아트 팀 지음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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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꾸는 달팽이/Frozen Fever 안나와 엘사의 생일 소동

디즈니 겨울왕국이 개봉한지도 어언 1년이 지난 시점인데요..

두 공쥬에게는 아직도 겨울왕국 사랑이 진행중이랍니다~^^

마법에서 풀린 엘사의.. 그후 이야기~^^ 책으로 출간이 되었답니다.

재미난 이야기와 더불어서. 공쥬들이 너무너무나 좋아하는 스티커까지 포함되어 있더라구요.


마법에 풀린후 처음 맞이하는 동생 안나의 생일....엘사언니는 멋진 파티를 준비하고 있답니다.

크리스토프, 스벤과 함께 장식카드도 꾸미고 케이크도 만들고~^^

여전히 잠에 푹 빠진 안나를 깨워서 오늘 하루만큼은 멋지게 보내려고 하는데요

아렌델 왕국의 곳곳을 다니면서 숨겨진 생일 선물을 찾으면서 안나는 아주 행복해 한답니다.

그런데 감기에 걸린 엘사가 기침을 할때마다...꼬마 눈사람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해요.

선물을 하나하나 찾으면서도 여전히 기침이 심해지고..

시계탑 꼭대기에서 축하의 노래를 불러주다가 엘사는 비틀거리며 쓰러지게 되는데요...

마법에 풀린후.. 동생의 첫 생일...

멋진 파티를 마무리 지을수 있을까요? 그리고 눈덩이처럼 불어난 꼬마 눈사람들은 어떻게 될까요?

책을 접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서.. 뒷 부분은 비워둘께요~^^

책이 도착하자마자.... 요렇게 스티커부터 점령을 하더라구요.

요즘 뭐든지 서로 가지려고 다투는 공쥬들인데. 스티커가 2장 들어 있어서 하나씩

사이좋게 나눌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스티커 하나 붙인것 뿐인데. 마치 엘사와 안나가 된것처럼 아주 좋아하는 모습보니~^^

동화책속의 사이좋은 자매.. 엘사와 안나처럼.. 두 공쥬들도..다툼없이 서로 아끼는 마음가지고

예쁘고 밝게 크길 바라면서~~^^ 오늘 저녁. 이 책으로.. 두공쥬 잠자리 독서타임 즐겼답니다~^^

영화관에서 겨울왕국을 봤을때의 그 감동이 되살아나는 밤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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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언제나 사랑해 I LOVE 그림책
캐롤라인 제인 처치 글.그림,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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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물창고/언제나 언제나 사랑해

캐롤라인 제인 처치의 사랑스런 아기 그림책.... 저자는 몰라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제목을 듣는다면.. 아~! 그 사랑스러운 책~ 하고 딱 떠오르는^^ 아이 키우는 엄마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아이에게 읽어줬을 그 책의 후속작이 나왔답니다.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 많이 서툰.. 저 역시도.. 이 책을 접했었는데요..

페이지마다.. 사랑한다는 말이 반복되는게 사실..처음 읽을때는 많이 어색했었는데..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었던책.. 엄마와 가장 오랜 애착을 느끼게 해줬던 책이 바로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였답니다. 그 후속작이 출간되었다니.. 공쥬들에게 안 읽어줄수가~~ ㅎㅎ

생후 6개월부터 두돌무렵까지 열심히 읽어줬었는데 그 공쥬들이 벌써 5살 7살이 되었답니다.

셋째가 태어나고.. 공쥬들이 자라다보니.. 공쥬들도. 엄마사랑 받고픈 애기란걸 잊게되고

스킨십도.. 사랑표현도 당연히 줄어들게 되었는데요..

아이들에게 사랑을 표현하기가 어색할때 읽어주면 참 좋은 책이랍니다.

책속에는 아이들의 사랑스런 순간들이.. 예쁜 그림으로 그려져있구요.

책을 읽어주다보면.. 아이들의 그 시절이 그리워지면서.. 그때가 생각나서

저도 모르게 미소를 지으면서 읽어주게 되는 책이더라구요.

책 읽는것보다도 호비 보는걸 더 좋아하는 5살 공쥬인데요..

책 읽어준다고 하면 도망가버리는터라^^ 제대로 못 읽어줬었는데..

한 1주일전쯤부터. 제법 앉아서 엄마가 읽어주는 책을 조용히 듣기 시작하더라구요^^

사랑스런 그림때문인지.. 책이 도착하자 펼쳐들고는 그림을 감상하고 있어요.

글을 읽을줄 아이도 스스로 읽게 하는것보다는.. 엄마나 아빠가 사랑스런 목소리로 읽어주며..

자연스런 스킨십을 하기에 좋은 책이랍니다.

저는 두 공쥬의 잠자리에서. 양옆에 눕힌채로 읽어줬는데요.. 사랑해.. 사랑해~ 라고 읽어주면서..

그 말이 나올때마다 손, 머리, 볼, 발가락까지 뽀뽀를 해주고~^^

포옥 안아주는걸 반복했더니..

7살된 큰공쥬가.. 귓속에.. "엄마 품이 제일 좋아"라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아이들이 커갈수록 자연스레 사랑한다는 말도.. 스킨십도 줄어드는데..

그걸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었던것 같아요.

사랑해 시리즈가 너덜너덜해질만큼 읽어주던 때도 있었는데..

오늘 저녁부터.  아이들 독서시간.. 맨마지막에 고정적으로 읽어주며

스킨십을 자연스레 즐기는 책이 되고 있답니다.

아이들에게 사랑한다는 말과 스킨십은..... 아기가 갓 태어났을때만큼..

꾸준히~ 반복적으로 하는게 정서적 애착에도 참 좋은것 같다는 생각을

요즘 하게 된답니다~ 특히나.. 동생이 태어나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누나들한테는 더없이 좋은 책이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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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만 별난 걸까요? - 알고 나면 별것 아닌 0~3세 육아 정복기
캐런 앨퍼트 지음, 김아영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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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담friend/우리아기만 별난걸까요?

예민한것으로는 top1 이라고 할 만큼 아주 예민했던 7살된 딸아이를 키우면서

제 스스로에게 항상 했던 질문이랍니다. 우리아이만 별난걸까요? 가 아닌..

우리 아이만 예민한걸까요?

외국인이 쓴 책들은 보통.. 한국사람이 읽으면 공감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좀 많아서

가볍게 읽게되는데요. 이 책의 경우. 옆집 언니와 수다떠는 느낌이랄까요?

생후 130일된 셋째아이 키우면서.. 등센스 작동해서 눕혀놓으면 깨는 통에 우울하던차에

애기 잠시 눕히고.. 책 제목이 기억나서 꺼냈답니다~^^


제목만 보고.. 육아전문가의 아기에 대한 전반적인 특성들 나열인줄 알았는데..

목차를 보니.. 나처럼... 육아맘의 경험담으로 구성된 내용들이더라구요.

아이들을 키우면서 행복했던 순간도 있지만 멘붕의 순간들도 있는데..

가감없이 엄마의 감정 그대로 나타내서. 읽는 내내 고개를 끄덕끄덕..

맞아맞아를 연발했네요^^ 책의 시작은 초보엄마들만 모르는 육아세계로.. 출산 준비할때

불필요한 물건들이 나열되었는데요. 첫째때는 겉싸개부터 애기이불까지..

이것저것 준비할게 산더미더라구요. 나름 알뜰하게 한다고 카페엄마들한테도

조언을 구해서 구매했었는데. 제가 봤던 충격적인 부분은 바로 물티슈 워머..

셋째 출산하고 사용했었거든요.. 겨울아이라 새벽에 기저귀 갈때 차가운 물티슈가

닿으면 움찍하는게 신경쓰였는데.. 이렇게 데워진 물티슈를 사용할 경우..

외출했을때가 문제가 되긴 하겠더라구요. 평소 따뜻한것에 익숙해진 엉덩이가

외출해서 차가운 물티슈가 닿는다면... ㅠㅠ

출산용품 구입에 대해서는 개개인 차가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지은이의 얘기가 옳더라구요

그외에도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것들을 이야기 방식으로 풀었는데요..

전 이제 셋맘이라 그런지.. 아이가 둘로 늘어나는 것에 대한 쇼킹한 일들이

눈에 확 들어왔답니다. 외출이 어려워진다거나.. 식사시간이 난장판이 된다거나

평온한 잠자리는 꿈도 못쑨다거나.. 뭐든 두개가 필요하다.. 등등..

그리고.. 한 5년만 키우면.. 둘이.. 셋이서 노는 시기가 온다는거^^

편안한 분위기에서 읽어보기 좋았구요.. 아기 잠투정할때 그리고 큰아이 키우면서

겪었던 일들 다시 생각할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단순히 글쓴이의 일들만 나열된게 아니고.. 중간중간... 아이 재우는 노하우라든지

아이의 발달 특성에 대한 전문가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 있어서..

재미있게 읽고 지식도 얻을수 있었답니다.

우리아이만 별난게 아니니까~~~ 주변 엄마들 말하는거 보면서. 위안 받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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