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Do You Want? 왓 두 유 원트? - 선택, 결심, 변화를 이끄는 결정적 질문
김호 지음 / 푸른숲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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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는 늘 질문하는 삶을 살라고 하지만

정작 나이가 먹어감에 타인은 물론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에도 인색해지게 되는게 현실이지요

오늘 소개해드릴 도서는 대기업 CEO 및 임원의

중요의사결정에 코칭을 해주는

국내 최정상 퍼스널 코치 김호 대표님의 신간

What D oYou Want 예요..

마치 힙합 노래 가사인듯한 도서의 제목에

진짜 물음표를 던지게 되더라구요

진짜로.. 니가 원하는게 뭐니...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에...

가족, 아이를 먼저 떠올리는 삶이란.. ㅠㅠ

나만 쏙 빠진 그런 삶

아직 아이들 케어도 해야되는 나이지만.

하루 반시간정도는 시간을 내서

내가 나에게 던지는 질문에 진지하게 답하는 시간

가지는게 좋을 것 같단 생각에 책을 펼쳤어요

수많은 고민을 직접 대화나누며

인간 누구나 품고 있는 질문과 고민을 14가지로 정리

한장한장 읽으면서 질문에 대한 해답과

내 스스로의 답으로 내가 진짜 원하는게 무엇인지

서서히 알아가게 해주는 자기계발서

굳이 어느회사 CEO나 임원이 아니여도

그저 평범하게 태어나서 생활하는 누구라도

이런 질문은 가지고 있으니.....

내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거지?

그런 생각을 하고.. 했던 분이라면 물음표가 크게 그려진

이 도서 꼭 읽어보시길 추천하면서 들어갑니다.

도입부부터 띵받는 질문..

부자가 되고 싶나요? 어떤 부자가 되고 싶나요?

돈 많은 부자요~~ ㅎㅎㅎ

내 머릿속에 들어온건지..

사람 사는거 다 거기서 거기다는게 팍 느껴지는 순간이더라구요

일하고 싶을 때 일하고 싶은만큼만 일하는 삶

보기 싫은 사람과 일하지 않아도 생활이 가능할 정도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시도해 볼 수 있는 것

어떤 부자, 어떤 성공

똑같은 질문에도 평소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에 따라

그 대답은 확연하게 달라지는데요

앞으로의 삶이 저런 대답이 나올정도가 되려면

우리는 끊임없이 삶에 대한 질문을 던져야 된다고 저자는 이야기해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진짜.. 나를 위한 질문을

나는 과연 얼마나 던지고 살고 있는가

What do you want?

사람은 자신이 원할 때 누가 등떠밀지 않아도

스스로 변화하기 위해 노력을 한다고

그 원함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기 위해서라도

매일 꾸준히 질문을 던져야 된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답니다.

코칭 사례들을 하나하나 들면서

어떤 조언들을 해서 사례자로부터

깨달음을 얻게 했는지 물음표 하나하나에

대화까지 보여주며 풀어냈는데요

각 질문마다 코칭세션과 함께 스페셜 팁을 알려주니까

나도 해봤음직한 질문들에 대한 생각들을

하나하나 적어보면서 사례자와 같은 경험을

생각하고 또 극복하게 해준답니다.

특히 좋았던 부분은 사실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에 대한 답은

선뜻 머릿속에서 나오지 않거든요

그래서 각 세션마다 말미에...

"아직 이 질문들이 부담스럽다면...."이라고

차선책의 질문을 던져주세요

읽다보면 진짜 첫 질문에는 막막했는데

차선책에 적힌 질문들은 막힘없이 쓸 수 있거든요

요런 차선책의 아직~~ 멘트가 있으니까

빈칸 없이 하나하나의 질문에 답해가면서

그렇게 서서히 나를 알아가고 있어요


저자는 우리가 가진 질문은 결국 내가 무엇을 원하는가와

연결되어 있다고 이야기하는데요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결정은 결국 관계속에서 결정되어진다고

타인과 나 / 일과 나 / 자기 욕망과 나

그래서 어떤 질문을 하든 또 결정을 하든

이 관계속에서 질문을 해야 제대로 된 답이 나올 수 있다고

가만히 생각해보면 정말이지 살면서 하는 고민들은

저 관계속에서 발생하는 것들이더라구요

마음 맞지 않은 사람과 일을 해야 된다

마음 맞지 않은 아이를 키워야 된다

마음 맞지 않은 시월드와 동행해야 된다

직장인이든 아니면 전업이든 생각해보니 매한가지 맞죠?

관계 설정을 바꾸기 위해서의 코칭은 오감튜닝

일이 힘든것이 아니라 사실은 마음이 힘든 것이니까

잠시라도 짬을 내서 밖으로 나간후

온몸으로 바람을 느끼며 향을 느끼며 걷기

천일 넘게 만보걷기하며 힐링을 바랐지만

정작 오감튜닝의 시간은 10분도 채 되지 않았단게.

책을 읽다보니 와닿은거 있죠

변화가 절실한 이들에게

진짜 원하는게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질문할 시간을 주고 코칭해주는

What do you want

뭐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대로는 안되겠다 잠시 쉼이 필요하다 싶은 순간이라면

이 도서 추천합니다.

조금조금 읽고 기록하면서 그 해답에 가까이 가서

내가 원하는 삶을 그 끝에 만날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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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날씬할 방법을 찾고 있어 세기의 책들 20선, 천년의 지혜 시리즈 5
폴 매케나 지음, 서진 엮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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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의상에 늘씬한 몸매~~

영원히 날씬한 몸매로 만들어주겠다는 도서에~~

손이 가지 않을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걷기, 홈트, 식단으로 10kg 감량했다가

4년만에 다시 2kg 증량되어 다시 다이어트에 돌입

그런 제게 이 책은 조금은 이상한 부분이 많더라구요

다이어트란 자고로 99.99%가 식단인데..

먹고 싶은걸 마음껏 먹으라니...

심지어 탄수화물, 당도 먹으라고~~

정말이지 이래서 살이 빠질까 싶은데

이런 방법으로 체중감량을 한 사람들의 글에

혹하게 되어서 한장한장 읽었답니다.

저자는 먼저 다이어트라는 용어 대신 체중감량을 이야기하는데요

다이어트는 본질적을 살찌고 실패한것처럼

감정을 훈련하는 과정이라고...

저자가 말하는 세상에서 가장 간단한 체중 감량 비법

가장 와닿았던 것은 정서적 배고픔, 거짓배고픔에 대한 이야기였는데요

굶거나 배고픈 상태의 다이어트는

음식이 들어왔을때 지방을 축적시키기 때문에

오히려 살이 찌고 음식에 대한 집작만 높아진다고

가만히 생각해보면 진짜.. 다이어트 하면서

평소 과자나 빵류는 즐기지 않던 내가..

1일 1과자나 1일 1빵 혹은 아이스크림을

꼭 먹고 있는 모습을 발견..

먹고 나면 죄책감 느끼는 것도 책에서 말한 그대로더라구요

/ 쓰러질 지경 / 몹시 굶주려 있다 / 상당히 배고프다 / 약간 배고프다

중간정도 / 기분 좋을 정도 / 포만감 느낌

배가 가득 차 있다 / 복부 팽만감 / 메스꺼움

공복감의 척도를 1~10가지로 순번을 매겼는데요

3,4단계 정도일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폭식을 마아주는 습관이라고..

가만히 생각해보면 공복이 없을때도 식사시간되면

의무적으로 먹고 다이어트 한답시고 쓰러질 지경의

굶기 상태에서 식사를 시작하니

평소보다 더 먹게 되는 악순환이 일어난것 같더라구요

상당히 배고프다 / 약간 배고프다 정도의 공복상태일때

식사를 먹고 싶은것으로 먹되

티비나 폰 영상물 끄고 온전히 음식을 느낄 수 있는 상태로

한입 한입 즐기면서 식사하기

수저는 계속 쥐고 있는게 아니라 음식을 씹을때는

내려놓고 꼭꼭 반복해서 씹기

식사시간은 최소 20분 이상으로 해서

배부름이 느껴지면 음식이 남아 있어도 식사는 끝내기

문제는 꼭꼭 반복해서 씹는다고 해도...

배부름이 느껴짐에도 불구하고.. 수저 내려놓기가

결코 쉽지가 않다는 것 ㅠㅠ

문제는 이것뿐만 아니라...

배고프지 않는 거짓 배고픔인것을 알고도

뭔가를 먹으려고 한다는 것..

사실 체중감량은 이런 입터짐(?)으로

늘 실패하는거고 요요가 오는거죠

저자는 이미 학습된 음식에 대한 갈망을 없애는

2가지 방법을 제시해주는데요

내면의 잠재력을 이용하는 태핑기술

손가락으로 지정된 위치를 콕콕 눌러주는건데

저는 개인적으로 요것보다는 후자의 것이 더 좋더라구요

아주 싫어하는 음식을 떠올려서

그것이 한가득 있는 상상을 하라고

저는 천*장사 소시지랑 자두, 케찹을 못먹걷느요

케찹 잔뜩 뿌려진 소시지에 양푼이 가득올려진 자두

생각만해도 얼굴이 일그러지면서 입맛뚝 ㅠㅠ

책 맨뒤에는 30일 체중감량 성공 다이어리도

제공이 되는데요. 감량 다이어티로비

초반에는 프린트물 기록하면서

체중감량했었는데 어느새 느슨해진 나를 반성하게 만들더라구요

배고플때 원하는 것을 음미하면서 20분이상 꼭꼭 씹어 먹고

배부름이 느껴지면 멈추기

거창한 것들 다 필요없고

기본이 가장 어렵다는거 다시 새기면서

영원히 날씬할 방법을 찾고 있어를 읽고 느꼈던 것들

차곡차곡 실천하면서 가을오기전까지~~

다시 유지어터 되어보려구요

늘어난 체중에 마음만 앞서서

지나치게 음식을 제한하고 운동하면

결국은 요요로 돌아오니까~~

실패의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우울함과 요요없는 체중감량

영원히 날씬할 방법을 책에서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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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넛지 - 치밀하고 은밀한 알고리즘의 심리 조작
로라 도즈워스.패트릭 페이건 지음, 박선령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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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심리를 교묘하게 파고드는 알고리즘이 넘쳐나는 시기

앞으로 더 철저한 마케팅전략에 속수무책 당하며

당한줄도 모르고 그저 저렴하게 샀다~~~

내 선택이 옳았다고만 생각하고 넘길 상황이 많아질텐데요

현대 사회의 심리조작이 기업을 떠나서

국가차원에서도 개개인을 대상으로 일어나고 있음을..

그래서 생각의 주도권을 개개인이 찾아야 한다는

묵직한 메세지를 전해주는 도서

간만에 재미난 도서 읽었어요

500페이지가 넘는 벽돌책임에도 불구하고

20가지 조언에 적힌 실험과 이론들은

정말이지 머리를 탁 치게 만들정도로 맞아 떨어지더라구요

행동과학, 데이터과학, 소비자기술의 발전에

우리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정보전쟁터에서 살아 남기 위한 매뉴얼 20가지

다 보여드릴 수는 없고~~ 몇몇가지만

살포시 맛보기로 보여드릴게요~

사람의 선택을 유도하는 부드러운 개입

우리는 이것을 넛지라고 부르는데요

우유부단한 성격을 가진 저로서는

이렇게 적당하게 들어와주는 넛지가

시간적인 측면에서 굉장히 효율적이더라구요

문제는 이런 넛지가 순수하지 않은채

흑심을 품고 있다는 것...

제목 너무 잘 어울리죠? 다크 넛지라니..

딱 봐도 거부감이 드는데

우리는 이것을 마음대로 거부할 수가 없어요

철저히 개개인의 머릿속을 연구해서

수긍할 수 밖에 없게 만들어놨거든요

라스트 원이라고 적힌거면 일단 사야되고

오늘까지~~~ 세일이라고 적힌거면~

안사면 손해같고.. 이런 심리가 있다보니

다크넛지에 속수무책인건 당연지사

그럼 철저하게 거부하는 법만 배워야 되는가?

저자는 다크넛지에도 자신을 적당히 노출시켜서

면역력을 키우라고 조언해요

마치 우리가 사회로 나가기전에 초중고등과정을 거쳐서

실수를 최소화하는 것처럼..

안 좋은 것은 원천봉쇄해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아주 신선한 조언이지요?

쉽게 이야기하면 딱한 사정의 사람에게

백만원을 빌려줬다가 돌려받지 못한 상황..

다음에 천만원을 빌려달라고 하면 빌려줄까요?

천만원은 커녕~~ 백만원, 십만원을 빌리러와도

빌려주지 않을거예요.. 이렇게 다크넛지에

스스로를 노출시켜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

다음 조언은 소셜미디어와 거리두기인데요

인스타 숏폼 유튜브 등등

한번 접속하면 1시간 순삭되는 미디어에

좋아요를 누르지 않았거나 댓글을 남기지 않았다고 해서

내 기록이 남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거 아니지요?

스마트폰으로 또는 컴퓨터로 각종 미디어에 접속하는 순간

그 기록이 남아서 알고리즘으로

내 취향에 맞는 물건들을 마구마구 추천하게 된답니다.

단순히 쇼핑에 도움을 주는 것이라면 큰 문제가 없겠지만

나의 사상에도 영향을 주어서 투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저자는 경고한답니다.

디지털 디톡스를 위해 사용시간을 정하거나

나의 성향을 드러내지 않게 계정을 다수 만든다거나

스스로를 가장 잘 아는 개인이 선택해서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거리두기 실천하기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다크넛지에 의해

부정적 혹은 긍정적으로 어떤 것을 결정하게 되는 상황

책을 읽은 후에는 그런 것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조금은 생겼는데요

소셜미디어 여기저기서 뜨는 알고리즘에

소름돋는 경험을 해보셨던 분들이라면

다크 넛지를 통해서 그 섬뜩함에 대처하는 20가지 조언들

읽어보고 심리조작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 익혀보세요

#다크넛지 #포레스트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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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김에 화학 공부 - 한번 보면 결코 잊을 수 없는 필수 화학 개념 그림으로 과학하기
알리 세제르 지음, 고호관 옮김 / 윌북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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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우리들의 삶

화학도 예외일 수는 없는데요

어렵게만 생각했던 화학, 물리, 생물

과학이 보여주는 경이로운 세계를

그림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그림으로 과학하기 시리즈!

그림으로 정리하는 가장 과학적인 과학공부!

오늘 소개해드릴 도서는

과학에서도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화학에 대한 도서

태어난김에 화학공부예요

도서 제목 넘나 찰떡이죠?^^

일단 시선 사로잡는데 성공~

개인적으로 과학을 워낙 어려워했던터라..

수년전 만난 화학, 물리시리즈 도서 아주 재미있게 읽어서

이런류의 책에 대한 기대감이 특히 높은데요

그림보며 읽으며 아주 감탄에 감탄~~~

기말시험준비로 바쁜 중딩이들 패스하고~~

초4 아들래미 옆에서 읽었는데

아이가 그렇게 재미있냐면서~~

연신 묻던.. 그런 재미난 책이예요~

물질을 연구하는 학문 화학

본격적인 화학에 대해 알아보기 전

화학적 발견의 역사를 시기별 화학자들을 대동시켜

설명해주는데요 연도별 발견된 업적들의 나열은

정말이지 저 시대에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

혀를 내두를 정도였어요

비록 인정은 받지 못했지만

물질의 최소 단위 원자가 기원전 5세기서부터 시작되었고

주변 사물에 대한 궁금증으로 하나하나 새로운 가설들을 만들고

그것들을 증명해내는 과정들

여전히 발견될 것들이 많이 있다는 것 자체가

설렘 그자체~~ 아이들이 이런 것에 대한 재미를 알면서

공부하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을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전부터 하게 되더라구요

보통의 과학책이라면 그림보다는 실험보다는

글자가 많아서 설명을 해주는 부분이 대부분인데요

그러면 정말이지 이해하기가 상당히 어렵잖아요

그림으로 과학하기 태어난김에 화학공부는

이렇게 책을 펼치면~~ 아이들 그림책처럼.

글자보다 많은 그림을 보게 되는데요

A=B다 라는 가설을 증명하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이미지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그림과 차트들로 개념을 이미지화 각인시킬 수 있게 해주니까

학창시절 배웠던 과학적인 이론들이 샤라락 정리가 되더라구요

화학용어사전을 통해 기본적인 용어도 정리되어 있고

원자, 핵화학, 원소주기율표, 분자, 용액 등등

각 파트별로 배웠던 것들을 다시보기를 통해

한번 더 그림으로 익혀보기~~

그림만 구경해도 지식의 빈공간이 채워진다는

전문가분의 말씀에 딱 어울리는 도서

나중에 이분야를 전공할때도 특히 도움이 될테지만

중등아이 과학교과 이해에 특히 요긴할 신간도서

개념이해에 대한 어려움이 있다면

그림으로 과학하기 시리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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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챔테이블 - 맛있고 건강한 원플레이트 레시피
이채미 지음 / 책밥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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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건강을 위해 정성스러운 한끼를 차려먹고 싶단 생각에

자연스레 요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예쁘고 정성스럽게 레시피 하나하나 연구하는 저자

챔챔테이블 58가지 레시피는

요리초보자도 쉽게 따라서 만들고 꾸밀 수 있는

심플하며 예쁜 배부른 원플레이트 한그릇 레시피인데요

혼자 먹는데 무슨 데코냐며~

대충 차려먹거나 라면으로 한끼 때울 생각뿐인 내게

들어가기에 적혀 있는 저자분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충분히 느껴졌는데요.

혼밥이라도 대충 먹는게 아닌~~~

똑같은 재료라도 예쁘게~~ 먹음직스럽게

나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접하는 마음으로

근사한 한끼 만들어먹을 원동력이 된 책

지금 바로 챔챔테이블에 나오는

원플레이트 메뉴~~~

평일 하루 세 끼.. 그리고 주말같이 특별한 날 맛볼 레시피까지

골고루 소개해드릴게요~

맛난 음식 바로 페이지 넘겨서 확인하고 싶었지만

사실 맛나고 예쁜 음식의 가장 기본은

도구 아니겠어요?^^

우린 또 요리 좀 제대로 해보려면~

장비빨 세워야되잖아요~

한그릇 음식이라도 유독 예쁘고 정갈해보였는데

똥손 주부는 상상도 못할 장비들이 꽤나 되더라구요

조리핀셋이 있는지도 몰랐던 나^^

플레이팅에 대한 저자분의 생각까지

하나하나 읽으면서 똑같은 재료라도

예쁘게 데코하는 방법 읽고 들어갔어요

(물론 센스가 장착되지 않는한 읽는다고 바로 변하진 않습니다^^)

맛있고 건강한 원플레이트 레시피

한그릇레시피 한그릇음식 챔챔테이블에는

가볍고 스피디하게 준비할 수 있는 아침식단

든든하게 먹어 힘을 솟게 하는 점심식단

손님초대 홈스토랑~~

가볍게 그러나 포인트를 살리고픈 주말 기분전한 브런치까지~~

주로 양식 메뉴들이 주를 이루지만~~

덮밥류나 볶음밥, 비빔밥, 튀김, 전과 같은 한식메뉴도

친근한 모습으로 제법 등장한답니다.

간단한 재료로 예쁘게 차려먹을 수 있는 식단

저는 가볍게 든든하게 예쁘게 먹는 점심을 위해서~~

샐러드 파스타 도전해봤어요

샐러드는 늘 냉장고에 있고~~

과일도 늘 있고~~ 찬장에 스파게티면도 늘 구비되어 있으니

별도로 구매할 것은 단 1도 없었어요

파스타면은 늘 삶아서 소스와 함께

볶아서 먹었었는데 날이 더워지면 시원하게 먹고픈거

누구나 같은 마음이죠?^^ 그래서 메뉴 선택~

조리법과 재료 준비한 다음

평소와 다른 부분은 챕스 팁을 통해서

파트타면 돌돌 말아서 데코하는 법 배웠어요

평소같으면 그냥 풍성하게 올렸겠지만

핀셋이 없어서 젓가락으로 다듬어서

가지런히 말아서 길게~~ 올려두기~~

특별할 것 없는 재료에 레시피인데도

챔스팁에 적힌 내용대로 조금만 수정을 거쳐도

이렇게나 먹음직스러운 한컷이 나오는거 있죠~

색감을 살려서 입맛을 돋궈주는

챔챔테이블의 플러스 노하우로 혼밥하면

예쁜 그릇이나 도구가 없어도~~

평소보다 훨씬 더 신경써서 만든 한그릇음식으로

대접받는 기분 저절로 느끼게 된답니다

있는 재료로 정성 한스푼 담아서

나를 위해 차리는 원플레이트 한그릇 레시피

챔챔테이블로 한끼를 먹어도 예쁘게 챙겨먹어요


- 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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