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 시크릿노트 (스프링) - 상위1%로 가는 나만의 공부습관 스터디플래너
김정화.진로N 지음 / 진로N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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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다음달이 되면 고등학생이 되는 중3 아이

졸업을 앞두고 1주일간의 개학이 시작되었답니다.

학기중에도 그랬지만 방학때 역시

별다른 계획표 없이~~~

학교수업, 학원수업, 숙제 그렇게 일상을 반복했죠

시험기간이든 아니든

하루 순수한 공부시간이 얼마인지도 모르고

그렇게 공부하다보니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쉬는 시간을 잘 보내지도 못하고

비계획적인 중등생활을 마무리하고 있는데요

이제 3월이면 고등학생이 되니까

중학생때와는 다르게 계획을 세워가며

학습습관과 진로설계까지도 도와주는

나만의 공부습관 플래너 작성법 슬슬 익혀봐야겠죠?

다행히 2월에는 이제 평일수업이 주말로 바뀌어서

평일 이틀정도는 학원을 가지 않게 되었으니

평소 못했던 책읽기와 학원을 다니지 않는

다른 과목들의 인강강의까지 학습계획 작성해봤어요

1.31일 고등학교 배정발표가 났고

아직은 비포스쿨도 참여하지 못한 상태

학교의 연간행사나 시험일정같은 경우는

전해받은 것이 없어서~~~

연간일정표 작성은 뒤로 미뤘구요

2월 계획표와 주간계획표 정도 작성해서

2월달부터 학습의 기록들을 차곡차곡 적고 있답니다.

주차별 플랜과 더불어 데이플랜~

오늘의 다짐 그리고 시간있을 때 시간을 금같이 쓰는 팁들 메모도 하구요

나만의 학습로드맵을 매일매일 기록했다면

이제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습관을 형성하는 두번째 파트~~

체크리스트들을 또 확인한답니다.

고등학생이 되면 3월 모의고사가 시행되는만큼

총 5회분량의 모의고사 성적관리

학교시험대비와 온라인강의파트

그리고 나만의 30일 루틴까지

200페이지가 조금 안되는 플래너에

학습계획부터 대입제도 안내까지~

아주 촘촘하게 나와 있어서 최상위 시크릿노트

하나하나 기록하다보면 이제 입시생이구나

조금씩 실감을 하는것 같더라구요

스터디플래너라고 해서 학습적인 부분의 기록만 있는건 아니구요

그게 거의 2/3를 차지하고 있긴하지만..

뒷쪽으로 가면~~ 이제 입시생이니만큼

내신과 진로에 대한 조언도 아낌없이 적혀 있어요

그리고 아이가 평소에 하지 못했던 부분

중학교 시험일때는 한달정도 학습일정 잡아서 공부했었는데

고등공부는 그렇게 해서는 피본다는거 너무 잘 알고 있거든요

평소학습해야 되는 것들 시험 3,2,1주 남았을때

살펴봐야 되는 것들 찬찬히 읽으면서

수행과 내신 동아리활동 등등

아직 시작도 안된 복잡하디 복잡한 고등어의 생활을

글을 통해서 먼저 접해보고 있어요

평소에는 딱히 계획을 세워 일을 처리하지 않아서

꼭 해야 할 것들을 까먹고 급급하게 처리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최상위 시크릿노트를 이용하니까 계획대로 하며

시간을 아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한권에다가 공부계획, 강의계획에 따른 플랜들을 작성할 수 있어서

인덱스에 적어 분류해 빠르게 계획을 체크하며

학습적인 도움을 조금씩 받고 있다고

아이는 일단은 3월 한달간 학교생활 적응하면서

촘촘히 기록하며 학습전략을 짜본다고 했어요

계획없는 학습으로 현재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면

우리아이의 공부습관과 생활 습관만들기에 힘을 실어주는

자기주도학습 스터디플래너 최상위 시크릿노트

신학기 맞은 아이들에게 살포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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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사람을 읽는 성공 심리학
김승길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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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관상을 통해서 사람을 읽는것은

그 사람과 대화를 나누거나 최소 세번의 만남을 가지기도 전에

행동을 보고 선입견을 가질 수가 있겠기에

개인적으로 역학이나 사주 관상 손금 이런 부분은

잘 신경을 쓰지 않고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 편이예요

특히 사람의 생김새를 두고 어떤 판단을 한다는 것에 대한

부분은 더더욱 그러거나 말거나~~ 라는 심산으로

그냥 재미로 훑어보는 수준인데..

오늘 소개해드릴 도서

"관상 사람을 읽는 성공 심리학"은

그 사람의 태도나 움직임, 앉는 자세

심지어는 식사습관, 음주까지도 아우르고 있더라구요

상대방을 평가하기 이전에

내가 무의식으로 행동들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었는지

또 상대방으로 하여금 편견으로 작용하고 있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하나하나 훑어봤답니다.

우리가 상대방을 만날 때 첫눈에 들어오는 인상은

수시로 변하기 쉬운 반면 평소 태도나 행동들은

무의식에 나오는 것이기에 숨길 수가 없다는 저자의 이야기

즉 인상보다 신체상~~ 즉 몸상..

몸의 됨됨이가 중요하기에 이런 부분에 주의를

하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겠지만..

일단 읽어서 이런 행동들이...

상대방에서 이렇게 비춰질 수 있겠구나~~

알고만 있어도 도움이 되는건 분명할테니

그 부분을 위주로 살포시 이야기 풀어가볼께요

관상, 사람을 읽는 성공심리학은 총 3장으로 나눠지는데요

먼저 사람을 읽는 방법 7가지를 나열하고

직장이나 정상에서의 사람을 읽는 법들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사람의 목소리, 화법, 식사습관, 앉은 자세 등등

정말 이런것도??? 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다양한 사례들을 예를 들어 상을 읽어주셨는데요

채식, 마른반찬 먹는 사람부터

식사후 물을 마시지 않는 사람까지~~

진짜 소름끼칠 정도로 먹을때도 조심해야겠구나

그런 생각을 했어요

편식이 심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는데

부모의 과잉보호나 외동딸.. 엘리트 의식에 빠진 사람이 많다고

이런 성향의 사람은 남이 자신을 이해해주길 바라고

유아적인 본능을 내보일때가 많으며

남을 이해하는데는 인색하지만 마음은 정직한 사람이니

사귀어두면 좋다고..

그런 사람이 있을 경우 내가 어떻게 대해야되고

거리를 둬야되는지 가까이 해야되는지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해주니

관계에 대한 결정이 힘든사람들은

이 부분이 은근 도움이 되겠더라구요

다만 앞에서 언급한대로 편견이 생길 수가 있으니

특히나 귀 얇은 사람은 조심 또 조심해야될 내용들이 많아요

책을 펴면 가장 먼저 나오는게

사람을 읽는 7가지 방법인데요

음성으로 읽기가 첫번째랍니다.

대화를 나누다보면 독특한 목소리가 있잖아요

그 목소리에 대한 이야기인데...

음성이 여자같은 남성 vs 남자 같은 음성을 지닌 여성

딱 떠오르는 연예인이 있어서 그 특성들을 읽으니

여자같이 간드러지거나 애교가 있는 목소리의 남성은

큰일에는 무과심하고 작은일에 신경을 써서

정신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고

인정이 많아서 남의 불행을 못보기 때문에

몹시 마음아파 하기도 한다고

피부색이 희고 뼈대도 강하지 않다는

외형적인 특징들도 나열되어 있는데요

딱 떠오르는 인물이 있어서 매치시켜보니 진짜 일치 ㅠㅠ

칭찬에 약한 사람들이고 의리를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까다롭다고 피할 것이 아니라

상대를 인정해주고 의지하면 내편으로 만들기 쉽다고

각각 가지는 특성들이 100% 일치하지는 않지만

대부분 일치하는게 많았던터라

읽는 내내 소름돋을 정도로 무섭기까지 했어요

2장의 경우 직장에서의 사람 읽기였는데요

신년이 시작된만큼 이 부분은 읽어두면

사회생활에 뼈와 살이 되겠더라구요

마음이 솔직하지 못하고 잔꾀가 많은 쉴 틈 없이 떠드는 사람에게는

경청이 최고의 무기라는 조언

반면 나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인 경우에는

경청이 아닌 초장에 기선을 제압해야 된다는 조언

굳이 상대의 심리를 파악한 성공까지는 아니여도

내가 은연중에 했던 행동들에 대해서

대인관계에 악영향이 될 수 있는 부분은 예방하고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게 변화주기~~

행동과 태도에 담긴 관상, 화술, 대화법

그 흥미로움에 관심이 있다면 몰입하기 좋은 도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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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파도 다스리기 - 소란한 마음을 고요하게 하는 365가지 삶의 지혜
덩 밍다오 지음, 김희균 옮김 / 북플레저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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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디찬 겨울이 끝없을 것 같아도

봉오리 터지듯 초록을 내어놓은 나무들을 보며

자연스레 계절이 바뀜을 느낄 수 있듯

불안과 집착 번뇌로 소용돌이 치는

거친 바다같은 내 마음도

계절의 이치처럼 그렇게 눈녹듯 평정이 유지되길..

동양철학과 현대적 통찰의 조화로움이 담긴

매일 읽기 쉬운 짧은 글로 구성된

내면의 힘을 기르는 묵독의 시간~

오늘 소개해드릴 도서는

세상의 풍파를 견뎌내는 고요한 마음다짐이

365가지 깨달음의 언어로 쓰여진

"성난 파도 다스리기"예요

계절별로 묶어 놓은 인생의 나침반 같은 글귀들이

힘들다고 느꼈던 것들

시간을 부여잡고 놔주지 못했던 고통들

그것들이 그냥 별거 아니였구나 라고 생각되게끔

평안함을 전해준답니다.

사계절의 흐름속에 인생을 녹여내었으니

응당 봄부터 펼쳐지겠구나 하면서 펼쳤는데

정작 그 시작을 끊어주는 것은 겨울이였답니다.

봄보다는 겨울로 시작하는 것이

그냥 내편같고 지금의 나인듯해서

봄, 여름, 가을로 페이지를 넘길 생각도 하지 않고

1일부터 그렇게 조용한 밤시간

눈으로 한줄한줄 따라가면서 읽었어요

복잡한 이론도 어려운 용어들도 없이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쳤던 고만고만한 상황들로

스스로 생각하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게 해주는

한줄의 문장들

가장 먼저 처음의 마음에 대한 글이 적혀있었는데요

2025년 한해를 시작하는 첫장을

초심에 대한 다짐으로 할 수 있어서 뜻 깊었어요

캄캄한 밤 밤마실 만보 걷는다고 하천쪽을 걷다보면

세찬 칼바람에 한줌의 바람도 허용치 않으려고

옷을 단단히 챙겨 입어도 바로 앞 하천의 물은

오리들의 물장구에나 일렁거리지

바람에는 흔들리지 않더라구요

자신을 고요히 하는 방법에 대해

무엇을 하려고 새악하지 말고 그저..

마음을 편안히하고 혼자 있는 순간을 생각하라고

흙탕물도 가만히 두면 깨끗해지듯

복잡한 마음들도 그냥 고요하게 두면

조용해지고 깨끗해진다는 부분을 읽으니

동양의 불교적인 메세지가 떠오르면서

풍경소리 멎듯 내 속의 파도도 잠잠해지는걸 느꼈답니다.

삶이란 파괴와 치유의 연속이고

그 과정은 우리의 여정이 끝날때까지 계속되니까

아무리 심각한 상황이라도 언젠가는 변하게 마련

흘러가는 대로 거기에 몸을 맡기고 순응하며

그 평정속에서 흐름을 읽어

기회의 순간을 낚아 채기 위한 마음을 다스리고 있어라

약간은 종교의 향이 느껴지는 부분이지요?

무교이지만 굳이 따지자면 불교가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제게

한장한장 읽은 내용들이 종교적으로 와닿는 부분도 있었어요

1년 365일 일력처럼 하루 하나씩 넘겨 읽으면서

무거웠던 마음을 일상에서 잠시 내려놓는 시간

불안과 우울과 집착 그리고 행복으로부터도

자유로워지기 위한 사색의 순간

편안함 그 자체의 내가 되기 위한 여정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의 독서로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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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김종원 지음 / 퍼스트펭귄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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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롯이 가지는 나만의 힐링시간!

내 삶을 되돌아보며

삶 속의 나에 대해 말도 던져보고

따뜻하게 스스로의 삶에 위로와 위안을 주는

괴테의 시와 작가님의 글

그리고 시선을 멈추게 하는 아름다운 그림

2025년 나를 위한 선물로 이만한게 있을까 싶어요

육아하는 맘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멘토

인문학 대가 김종원 작가님의 신간소식에

손과 눈이 아니갈 수가 없죠? ^^

혼자서는 엄두도 못냈을 괴테의 시에

저자분이 풀어주는 따뜻한 글들~~

어머 이건 적어야해~~~ 라는 마음이 들면~~

초판한정 필사노트를 꺼내서 필사 끄적끄적~~

저는 김종원 작가님의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로

2025년 오로지 나를 위한 하루 20분의 힐링타임 즐기는 중이예요

매년 책 한권씩은 꼭 내어놓는 인문학대가 김종원 작가님

그분의 도서로 66일 챌린지 필사하면서

미라클모닝을 실천했었는데 새해 들어서 요렇게~~

마음을 다독여주는 필사도서를 만나다니~^^

자신과 잘 어울려 살기 위한 필요조건

저자분은 다섯가지를 꼽았는데요

태도, 관계, 지성, 기품, 사색

다섯가지를 목차로 내세워서

그것을 독자들이 자신만의 것으로 흡수할 수 있게끔

근사한 활용의 시간을 마련해준답니다.

"헤매던 순간이 지나고

해내는 시간이 옵니다"

김종원이라는 이름 석자만으로도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는데

표지 띠지에 저 문장 한줄이 와닿으면서

시 하나하나 읽다보니 정말이지 큰 위로가 되더라구요

내 모든 고뇌와 슬픔은 꽃다발을 만들기 위한 꽃이였다고

모든 순간이 나중에는 제법 읽을 만한

아름다운 한 줄의 시가 된다고

읽고 필사하다보면 마음에 유독 와닿는 것들이 있거든요

그런 것들은 초판한정 필사노트 외에도~

포스트잇 꺼내서 곱게 적어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두고

보고 보며 그렇게 물들어가고 있어요

나를 견디지 않고

나라는 존재와

잘 어울려 살아가기

2025년 새해 모토로 잡고서 그렇게 하루하루

힘들거나 기쁘거나 혹은 기억해야되거나 지워야되거나

그런 순간순간들이 닥칠때마다 기록하고 또 생각하기

그냥 괴테의 시만 수록되어 있다면

읽기가 참 어려웠을텐데

거기에 어울리는 그림과 글로

이해하고 사색할 시간을 가질 수 있으니

필사의 시간도 더 의미가 있더라구요

이만원이 조금 안되는 돈으로

태초의 나와 만나는 영혼 치유의 시간

작가님이 아니였으면 평생 모르고 갔을

괴테의 아름다운 시를 통해서

삶의 무게를 내려놓기도 하고

또 느슨해진 마음을 다잡아보기도 하고

그렇게 지혜롭고 근사한 삶으로 조금씩 몸을 옮겨봅니다

인문학 멘토 김종원 작가님이 전해주는 치유의 시간

스스로의 선물로 혹은 지인의 선물로 전하며

인생을 다시 알아가는 시간 가져보기

2025년을 새롭게 시작하고픈 분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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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신문 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 - 교과 연계 초등 필독서 48권을 한 권에! 책과 신문 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 1
오현선 지음, 피넛 그림 / 체인지업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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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교과연계 초등 필독서 48권과 어린이 신문기사 매치해서

문제해결형 사고력 논술 글쓰기 실력을 높혀주는

생각 술술 글쓰기 어린이 문해력 도서

초등 탄탄 논술! 초등 생각 키우기!

책은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게 돕는 최소한의 양식이라고

이야기하는 라온쌤

하지만 아이들이 한 권의 책 조차 제대로 읽을 수 없을만큼

바쁜 현실에 늘 안타까웠다고 이야기하셨어요.

읽고, 생각하고, 쓰면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자신만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도록

문학, 철학, 사회, 과학/환경, 역사, 인물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선정해서

교과연계된 내용으로 책도 읽고 배경지식도 쌓게 해주는데요

만화만 주구장창 읽고 있는 초등5학년 아들래미의

겨울방학 하루한장 글쓰기 도서로 선택해서

아이가 원하는 도서로 읽고 쓰기중이예요

책배가 알록달록 참 예쁘죠?

목차는 원래 언급을 안하는데..

초등 탄탄 논술 도서는 목차를 꼭 보여주고 싶더라구요

여섯분야에 해당하는 도서들을 바탕으로 색색의 페이지를 구성

하루 2장의 학습으로 책을 읽고 신문기사와 연계해서

폭넓게 생각하고 생각한 것을 글쓰기로 승화시키는 작업까지~~

내용이 정말 알찼답니다.

아이들이 문학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

어떤 부분들을 배워야 하는지~~

이런 부분들이 각 챕터 시작하기전에 언급이 되어 있어서

부모가 읽어봐도 진짜 제대로구나 감탄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과학과 환경에 해당하는 도서예요~

오늘의 추천도서는 파브르 식물이야기 1

6학년1학기 과학 식물의 구조와 기능에 연계된 내용이구요

책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더불어 관련 뉴스를 연결짓는데요

도서를 가급적이면 읽고 풀면 좋겠지만

읽지 않아도 책에서 간략하게 정리하고

또 라온쌤의 책속으로에 소개된 내용으로 배경지식도 익히면

뒷부분에 문제를 풀기에 내용이 충분하더라구요

다만, 48권의 도서 가급적이면 시간을 내서 읽는걸 추천하는 이유는

달리 필독서가 아니기 때문이랍니다^^

적어도.. 책에서 언급된 도서는 방학기간에 읽어보는거 추천이요~


아이가 가장 먼저 풀어본건 첫 소개된 문학파트의

"꽃들에게 희망을"이였는데요

책을 아무리 안읽는 아이라도~~

초등필독서로 올라가있는 도서라 이 책은 읽었을거예요^^

그래서 첫장부터 자랑하면서 기억을 더듬어서 문제 풀었구요

두번째 도서는 인물파트의 이태석 신부님에 대한 이야기였답니다.

책도 뉴스기사도 또 문제 푸는 부분도 좋았지만

특히 좋았던 부분은 앞에서 언급했듯...

각 장을 들어갈때~~ 이런 책들은 왜 읽어야 하는지~~~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거기에 대한 이야기가 2페이지 분량인데요

위인이라고 하지 않고 인물이라고 저자가 말한 것에 대한 이유

그리고 위인의 좋은 점을 배우기 위한 독서가 아닌...

당시의 시대상과 그 인물이 가졌던 가치관에 대해서

내 가치관과 함께 생각해보는 것...

삶의 방향을 설정하고 나는 또 어떤 것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살아야 하는지.. 아주 철학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개인적으로 책이나 글쓰기도 글쓰기도 아이에게 좋았지만

부모는 꼭 각 장의 도입부분을 먼저 읽어보고

아이가 이 부분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함께 읽었음 좋겠단 생각을 했어요

한장한장 글쓰기하는 부분이 많은터라

스프링북형태로~~ 180도 접히게 했으면

아이가 글쓰기 조금은 편하지 않았을까~

살포시 부족한 부분도 언급해봅니다.

2025년 도서중 가장 추천하는 도서~~

꼭 시리즈로 나왔음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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