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나는 무엇으로 빛날까
최영숙 지음 / 미디어숲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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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진로를 고민할 시기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보며

부모의 말보다는 전문가의 말!

열마디보다 한권의 책이라는 문구가 와닿아서

내가 먼저 읽어보고 아이들에게 추천해주려고 펼쳤어요

고교학점제가 시행되고 고1 2학기가 시작되면

2학년 교과목을 진로에 맞춰서 결정해야 되는 상황

2009년생에게는 그것이 처음인지라

담당교사도 부모도 아이도 어리둥절한 상황

분명 무엇인가를 결정해야 되는 상황인데

내가 좋아하는게 있는게 맞긴한건가 싶고

무엇을 해야하는지는 더더욱 캄캄한 상황..

하고 싶은 일이 없다는 아이들의 속마음은 할 의욕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표현하는 방법을 모르는 것이라는 저자분

20년 넘게 교육현장에서 청소년의 진로를 같이 고민했기에

진로고민 앞에서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기 위한 든든한 나침반이 될 처방의 키워드

마음, 시간, 배움, 미래

저자는 이 네가지를 목차로 두고

아이들이 스스로의 삶을 설계하고 주변의 도움을 받으며

주도적으로 자신의 길을 나아갈 수 있도록 조언을 해줬답니다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비전인데요

거기에 맞는 주도적인 학생이 되기 위한 키워드로

저자는 4개의 목차를 통해 26가지 덕목을 이야기해주는데요

함께 살아가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 바로 공감이죠

제일 먼저 공감을 키워드로 이야기해요

성격처럼 고정된 것이 아니기에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해야 된다고

그러기 위한 방법을 다섯가지 다시 제시하는데요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경청과 말의 신중함이였답니다

귀를 통한 단순한 듣기가 아니라

눈으로 상대방의 눈을 응시하고 그의 말에 집중하기

또한 말의 경우 듣는 것보다도 더 주의해야 된다고

한번 내 뱉은 말들은 잘못 전달되면 공감이 아닌 거부를 이끌어낼 수 있기에

인간관계를 바꿀 가장 으뜸으로 경청과 신중한 말을 이야기해줬어요

내 시간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줬는데요

치솟는 금값보다도 더 귀한 것이 지금 이 순간이라고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하루가 24시간 주어지지만

얼마나 촘촘하게 낭비시간을 활용하는지

그리고 시간을 잘 지키는 팁들도 이야기해줘요

완벽하게 할 생각으로 시도하지 말고 그냥 움직인다는 생각으로

우선순위에 있는 일부터 진행하고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했던 사람들의 예를 들어서

하루 5분이라는 짧은 시간이 그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였는지를 말해줬답니다.

특히 요즘은 스마트폰을 쓰는 아이들이 많다보니

자투리 시간의 개념이 몇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간단위에 어떨때는 반나절 순삭이여서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해서 최선을 다하는 것에 대해

"금보다 지금"을 강조한 것은 특히 의미있었어요

공부든 진로든 가장 우선작업이 되어야 할 것이 동기인데요

저자는 마지막장에서 미래를 다루고 있답니다.

내가 목표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 확고한 동기가 있어야 된다는 것

내가 진정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누군가 시켜서 하는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의지로 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작은 성공을 조금이라도 경험하는 것이

다음 단계로 나아갈 힘을 준다고 시험에서 전과목 점수를 챙길 것이 아니라

각 과목의 공부법이라든지 진도에 대한 디테일한 접근

그렇게 한과목 한과목 쪼개서 목표를 잡아 놓으면

목표달성 확률이 높아지니 자신감이 생겨

다음에는 더 긍정적으로 학습에 임할 수 있다고..

저자가 알려준 26개의 자기설계 핵심 덕목 키워드가 끝날 때마다

진로에 대한 질문과 도서 및 QR코드 영상이 제공되는만큼

미래에 대한 갑갑함으로 진로를 결정짓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제대로 된 진로탐색과 진로교육서로 추천하기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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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이에겐 모든 날이 봄입니다 - 인생 후반을 위한 햇살 같은 위로
오평선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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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가을이 왔나 싶었는데 역대급 추위에 경량패딩을 입은 오늘!

가끔은 도톰한 옷이 아닌 온기를 머금고 있는 말들로

위로를 받고 싶은 날이 있거든요

요즘이 딱 그런 날입니다~

그런 날에 꺼내서 차가운 마음에 햇볕을 쏘여주면

언제 우울했었는지 금새 따스함이 충전되어서

또 주방으로 가서 밥을 하고 거실도 치우면서

주부모드로 돌아가는거죠^^

<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

<그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

20만부 베스트 셀러 에세이의 저자 오평선 님의

따끈따끈한 신작출간소식!

표지의 샛노란 꽃들의 향연도 마음을 따스하게 해주지만

"인생은 한 번이지만, 행복은 수없이 피어나길"

띠지에 적힌 문구는 책속에 또 얼마나 따스한 글들이

담뿍 숨겨져 있을까 기대하게 되더라구요~

머리말 부분은 잘 안찍게 되는데

이 책은 이상하게 머리말부터 심쿵부분이 많아서

색칠도 하고 포스트잇 꺼내서 필사도 하고 그렇게

머리말에서 머무는 시간이 꽤 길었답니다

작가님이 200페이지를 들여서 하고자 했던 말들이

결국은 머리말에 고스란히 녹여져있더라구요

내겐 아직 반평생 가지고 있던 그 가치관들을 송두리째

바꿀만한 이벤트가 없지만.... 그 경험을 했던 작가분이 이야기해주는

삶의 방향과 포인트... 직접 경험하기전에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느낀다는 마음으로 마음가는 글들을 읽었답니다.

나이가 들수록 느끼는 거지만 인체의 노화는 막으면 막을수록

부자연스러울 뿐이고 마음의 노화만큼은 내 의지로 충분히 바꿀 수 있다고..

나이와 무관하게 피어날 봄을 기대하며~~ 다음장으로 넘겼어요~

마음을 비우고 걱정은 내려놓고

지나치게 가까웠던 거리는 한발짝 뒤로 물러서서

마음의 뿌리를 튼튼히 키워 사계절 꽃을 피워보자^^

멋진 문구지요? 이런 마인드를 위해서~~

작가분은 총 4개의 장에 지혜를 담은 에세이를 꾹꾹 담아주셨답니다

1장에서는 마음의 영향력에 대한 이야기가 특히 와닿았어요

내가 마음 먹기에 따라서 천국, 지옥, 행복, 불행, 기쁨, 괴로움이 결정지어진다고

어느 누가 지옥, 불행, 괴로움을 마음에 담고 싶을까요?

마음으로는 천국, 행복, 기쁨을 누리고 싶지만

불평 불만 가득한 마음가짐으로는 절대 그것을 누릴 수가 없다고

소박하고 감사하는 마음가짐 거기에서부터 시작해라

명화 작은 연못, 애플도어 작품을 통해서

아리스토텔레스의 명언을 살포시 투척~~

긴 조언도 와닿지만 이렇게 한 문장의 명언이 주는 감동이 더 오래 기억되더라구요

철저하게 계획을 세워서 움직이는 사람인지라

안해도 되는 고민과 걱정도 달고 사는데요

그런 나에게 신선하게 다가온 문구..

"끝없이 이어진 다리라면 미리 걱정하기보다

그곳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을 누리며

주변을 둘러보고 의식적 여유를 부려보자"

조금 지체된다고 해서 문제가 될 것은 없다는 이야기

일어나지 않을 일들에 대한 걱정으로

현재에 대한 발목을 잡고 있는 입장에서는

그런 상황속에서의 여유.. 제가 작가분만큼의 삶을 살면

아니면 내일은 내게 오지 않을 수 있다는 강력한 이벤트가 있다면

이게 가능할 수도 있겠지요? ^^

읽다가보면 지금의 내 머리로는 절대로 하지 못할 것들도 종종 나오지만

사계절을 설레는 봄날의 삶으로 살아온 작가의 따스한 위로와 더불어

그 위로들을 마음속으로 옮겨줄 40여점의 명화

그리고 필사하기 좋은 명언을 기억하고 기록하며

흔들리는 내 감정들을 오롯이 잡아줄 하나의 위로를 만날 때면

그 순간이 따스한 봄이 아닌가 싶어요~

쌀쌀해지는 계절 온기를 품은 글로 봄볕을 쐬고 싶은 이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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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넌스 : 코드블루의 여명
박세정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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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앉은 자리에서 그대로 과로사한 윤한덕 센터장

뉴스를 통해서 그 소식을 접했을 때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었는데

그가 죽음 이후로도 여전히 나아진 것이 없는 의료현장

오히려 더하면 더했지 덜해지지 않은 현실에서

응급 외상체계 거버넌스의 설계자였던 저자가 직접 써내려간

실화바탕의 장편소설은 우리에게 어떤 메세지를 전해줄 것인가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중증외상센터의 이야기를 다뤘던 이국종 교수님의 골든아워를

읽었을 때는 속에서 천불이 났었는데

그때의 그 경험을 또 하게 될 것인가

많은 생각을 하면서 책을 펼쳐 들었어요

사실을 바탕으로 한 허구가 가미된 소설이라서

읽는 내내 갑갑함을 고스란히 느끼면서 읽을거라 예상은 했었는데

도입부부터 시작되는 신이 정말이지 입이 다물어지지 않더라구요

구급차나 소방차 소리가 너무 커서 애기를 재울수가 없다는 민원

닥터헬기가 학교쪽으로 착륙을 해서 아이들 공부에 방해된다는 민원

그것도 무려 그 아이들이 의대를 지원할 아이들이라는 설정

뉴스로도 많이 접했던 부분이라 한숨을 쉬면서 읽은거 있죠

저자가 했던 업무를 담당하는 책 속 가상인물 민정엽은

응급상황에서의 닥터헬기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인물이예요

1분1초가 급한 응급의 상황에서 닥터헬기가 뜨지 못해

눈앞에서 아버지를 잃었던 기억이 있기에

다른 어떤 업무보다도 지금 맡은 일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그걸 잘아는 인물이거든요

민관의 협력을 이끌어내서 지역응급 외상체계 태스크 포스(TF)

회의를 진행하게 되는데 각자의 상황에 촉각이 곤두설 뿐 진척이 없는 상황

결국 본인이 직접 각각의 기관으로 찾아가서 의견을 듣고 조율하기로 결정하는데요

2주간에 걸친 담당자들의 보건복지부, 소방청, 강원도청, 의료기관의 방문

정말이지 읽는데 기관이 왜 이렇게 뿔뿔이 흩어져 있는지

하다못해 소방청과 소방본부도 소속이 다르다는 부분을 읽으며

비효율도 이런 비효율이 없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답니다

응급의 상황을 전체 관리해줄 컨트롤타워의 부재가 말이나 되는 상황인지

읽으면 읽을수록 김치한쪼가리 없이 밤고구마 연이어 먹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어요

아무리 소설이라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이기에..

TF1차 회의도 2차 회의도 제대로 진척되는 것 없이

각 부서별 이해관계만 따지는 것만 보다가

결국 다른 방안을 찾아 분위기 전환을 시도해보지만

결국 그 곳에서조차도 나아지는 것이 없이 목소리만 높아지는 상황

그 상황을 깔끔하게 정리한 이가 바로 윤도한 센터장

드디어 그의 등장으로 조금은 묵은 체증이 내려갔어요

제대로 된 지역 내 응급 외상체계 협업 거버넌스의 구축은

의료공백과 더불어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런

지방에서의 서울 상경의료 등등

불편함의 해소는 물론 길게 보면 몇천, 몇백을 살리는 길이기에

의료인인 그가 두통에도 타이레놀 구하러 갈 틈없이

바쁘게 움직였던 이유를 알 수 있었답니다.

사실 바탕으로 한 실화장편소설이기에

그가 노력하면 노력할 수록 그 결과가 어떻게 이어질지를 알기에

끝으로 가는 시점에 점점 불안함을 감출 수 없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우리가 읽어야 하는 이유는

응급외상체제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으면 그 피해가 고스란히

우리 몫이 되기 때문이예요

가장 필요한 순간에 돈이나 정치, 권력 상관없이

사람을 살리는 것이 가장 우선순이 되어야 한다는 신념

가장 기본이 지켜지는 사회, 아직 그것이 되지 않기에

박세정 장편실화소설 거버넌스 코드 블루의 여명과 함께한 시간은

아픈손가락처럼 한줄 한줄이 더 와닿았답니다.

가상이라고는 하나 나오는 이야기 하나하나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알고 또 뉴스로 접했던 내용이기에

전혀 가상같지 않았던 실감나는 장면들

서적의 인세 일부가 중앙응급의료박물관 건립에 쓰여지는만큼

많은 분들이 읽고 힘을 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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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초등 사회 5-2 (2025년용) - 미래엔 교과서 길잡이 초등 초코 기본서 (2025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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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서포터즈 활동으로 교재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아이와 직접 체험 후 작성하였습니다 - 


교과서중심의 개념학습으로 학교시험 단원평가를 대비하게 해주는

똑똑한 우리집 교과서길잡이 초등문제집!

초코시리즈로 고학년 단원평가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어요^^

생소한 용어학습이 관건인 초등사회교과목은

중요한 개념들을 어떻게 머릿속에 넣느냐가 특히 중요한데요

중요한 용어를 재미있게 배우고 기억하게 해주는

그림으로 보는 용어설명과 초성퀴즈!

개념탄탄, 실력쑥쑥, 특별한 서술/논술, 2회분량의 단원평가

단계별 다양한 유형문제!

초코시리즈만의 시그니처 QR코드 온라인학습서비스!

하나하나 언급하려면 입아프고 손아플정도로 꼼꼼 그자체예요~

초등단원평가 즉 학교시험을 제대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각 단원별 학습을 시작하기전 학습목표를

제대로 확인하는게 특히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하는데요

단원에서 어떤 내용을 배우게 되는지

이 단원을 배우면 어떤 것을 알아야 하는지

재미난 그림과 함께 이야기로 풀어주면서

핵심내용을 제대로 전달해주기에 도입부부터 마음에 쏙 들어요~

5학년2학기 사회교과목 1단원은

고조선 이후의 여러나라 성장 모습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하구요

여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을 알고 이 또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어떤 부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되는지 단박에 이해됩니다^^

초등5학년2학기 사회는 옛사람들의 삶과 문화

그리고 사회의 새로운 변화와 오늘날의 우리

총 2개의 단원학습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각 나라별 특징들을 초코는 어떻게 초등아이들에게 이해시키고 있을까요?

각각의 개념들을 비주얼로 기억할 수 있도록

재미난 캐릭터와 이야기를 통해 전달해주며

문화유산들은 사진과 설명으로 그 중요성들을 한번 더 언급해준답니다.

본문에서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 부족한 부분은

이것만은 꼭! / 탐구해요 /활동해요 / 낱말사전

위와 같은 코너들로 도표와 예시답안을 제시해서

아이들이 꼼꼼하게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줘요

이렇게 말끔하게 정리되어 있는것을 반복해서 읽으면

어느 부분이 중요하고 외워야 되는지 학습방향을 잡기 쉽답니다

기본개념들을 익히고 개념확인 문제들을 풀어서

기초학습이 완료되었다면 이제 어려운 사회용어들을

그림으로 다시한번 학습하며 암기를 해야겠죠?

초성힌트가 퀴즈로 제공되니까 재미있게 학습이 가능하고

본격적인 문제들을 풀기전 교과서 쏙쏙 뚝딱뚝딱 정리하기 코너를 통해

해당 단원에서 꼭 알아야 할 것들을 한번 더 반복학습해요

한단원이 끝난 후 치게 되는

쪽지시험이나 초등단원평가를 준비하려면

이제 단원별 중요문제, 서술형문제 그리고 심화형 문제들까지~

배운 내용들을 적용시켜 단계별 문제들을 풀게 되는데요

서술이나 논술형 문제가 있어서 초등교과 뿐만 아니라

중등 수행평가도 살포시 대비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초등 고학년이라면 이렇게~~ 자신의 생각을 포함시켜서

문제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부분 꼭 필요합니다^^

5학년이 되기전 예습과정으로 혹은 교과중 복습으로

다양하게 초등문제집을 푸는 학생들이 많은데요

우린 학기중에는 이렇게~~ 단원평가 대비용으로

복습용으로 문제를 풀 수 있어요~

초코시리즈에서 제공하는 학습계획표~~

하루 분량이 어느정도가 적당한지 나와있기에~

요거 맞춰서 풀면 분량이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고 적당하구요

초코시리즈만의 시그니처~~

QR코드로 제공되는 초코 온라인 학습서비스

남자아이다보니 집중력이 떨어져서

문제집에 집중이 잘 되지 않을 때는

이렇게 개념터치 마인드맵이나 주관식 객관식

용어 터치 추가 퀴즈도 풀면서

내가 제대로 암기를 하고 이해를 했는지 파악하고 있답니다

5학년 사회는 특히 어려워하는 역사학습인지라

방학때 별도로 한국사 독해, 논술 문제집 풀면서

배경지식 좀 쌓아둔 상태로 개학후 문제집 풀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용어 부분은 그나마 덜 생소해하고

공부하는데 도움 많이 받았어요

단원별 중요내용들 소리내어 읽고

배웠던 내용들 떠올리며 개념문제, 실력문제, 그리고 논술까지~

차근차근 문제 풀었답니다.

학교시험인 초등단원평가보다는

살짝 난이도 있는 문제들이라 초코시리즈로 닦아 놓으면

초등단원평가는 실수 아닌 이상 100점 맞더라구요

점수가 중요한건 아니고 이렇게 공부하고 좋은 결과물이 나오면

자신감이 제대로 뿜뿜인지라 공부할 맛이 제대로 나거든요^^

초등고학년이긴하지만 여전히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엉뚱한 답을 적는 부분도 있구요

또 단답형으로 적는 문제면 제대로 적어내는데

조금 방향을 바꿔 내는 문제면 어김없이 틀리기도 해서

여전히 다양한 문제들을 많이 접해봐야 하는 아이

그래서 학교시험대비를 위한 초등교과학습 문제집은

초코시리즈로 학교진도 맞춰서 차근차근 공부하고 있어요

다른 문제집보다 두께가 얇아서 푸는데 부다없답니다~

현재는 2015년교과과정이라서 얇지만

내년도 2022년 교육과정이 반영되면 진도북, 평가북으로 분권되어

조금은 더 도톰해지는 초등 6학년을 맞이하게 될텐데요

그때도 초코의 시그니처 온라인학습서비스가 제공되겠기에 걱정은 없어요^^

기본부터 심화응용까지 달달하게 자기주도학습을 이끌어주는

초등교과학습의 정석! 학교시험대비 초등문제집!

초코 시리즈로 초등 고학년 학습에도 박차를 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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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스몰 토크 이렇게나 쉬웠다니
김영욱 지음 / 모티브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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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별로 어렵다고 생각되지 않는 표현인데

한국말로는 자연스럽게 나오는데

정작 영어로 표현하려면 도통 떠오르지 않아서

벙어리가 된 적이 많아요

영어를 공교육으로 12년을 학습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사 멘트 외에는 도통 입이 열리지 않는 현실에

45만 영포자들의 검증된 찐후기가 담긴

영어 스몰토크를 위한 도서!

오늘 소개해드릴 도서는 일상 표현을 자연스럽ㄱㅔ 익혀

생활영어, 영어회화에 힘을 실어주는

45만 구독자 영어 유튜브 "달변가 영쌤"의 따끈따끈 신간도서

<영어로 스몰 토크 이렇게나 쉬웠다니>예요

<영어로 스몰 토크 이렇게나 쉬웠다니>는

대화에 가장 많이 쓰이는 표현 30가지 한국어표현과

원어민이 가장 많이 쓰는 필수패턴 30가지

그리고 빈도수 1위 조동사의 패턴으로

총 80일간 공부하며 영어로 입을 열게 해주어

자신감을 높혀주는 학습서인데요

일상에서 많이 쓰는 짧은 문장으로

문맥과 상황을 통해 반복적인 패턴을 익히기

한국어로는 떠오르는데 영어로는 전혀 안 떠오른 표현들..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이 넌 왜 이렇게 눈치가 없니..

눈치가 없다.. 이런 표현 대화중에 진짜 많이 하잖아요

눈치를 영어로 뭐라고 했더라???

아무리 생각하고 생각해도 떠오르는게 1도 없는데

take a hint / clueless / read the room

분명 단어만 보면 다 아는 것들인데

도통 무슨 뜻인지 알기가 힘들더라구요

특히 read the room은 죽었다가 깨어나도 모를 상황이고

오히려 정확한 뜻을 모르고 있다면 완전히 오역할 수 있는 상황

각각의 표현들이 나타내는 뜻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니

차근차근 읽고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답니다.

room이 방이 아닌 분위기를 뜻하는거니까

상황을 읽다. 분위기를 파악하다 즉 눈치채다로 받아들일 수가 있죠

책에서 제공해주는 다양한 예문과 대화를 읽고

이런 상황에 쓸 수 있구나 이해하면서 표현들을 익혔답니다.

단순하게 뜻을 알려주는데 그치지 않고

실력을 5배 상승시키는 코너에서는

한단계 더 발전시켜서 비슷한 표현들을 더 배워볼 수 있구요

또 영쌤의 한마디 코너를 통해 좀더 깊이 있는 표현들을 배우면서

해당 일에 필히 입으로 나오게 할 표현들은 필사도 하면서

그렇게 1일 학습을 마무리했어요

은근 유용한 표현들이 많아서 목차만 봐도 궁금증 생기는터라

순서대로 안하고 궁금한 표현들부터 읽고 쓰고 하다보면

귀와 더불어 입도 제대로 트이고

영어에 대한 재미도 쏠쏠하게 느끼겠다 싶더라구요

챕터1이 흥미위주의 문장패텬이였다면

2,3이 본격적인 학습+생활영어코너였는데요

초등 아이가 있다보니 지문해석을 같이 하다보면

정말 반복적으로 나오는 문장이 있거든요

그런 문장들 50개가 챕터 2,3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서

이 부분까지 공부하고 나면

일상생활은 물론이거니와 아이 영어공부 봐줄 때도

한결 수월해 질 것 같아요

모르는 단어도 있지만 대부분 아는 단어들이라

알고 있는 단어, 익숙한 단어가 구절로 만나면 이런 뜻으로 쓰이는구나

그렇게 알아가면서 재미있게 영어실력 높혀보기

실질적인 입이 트이는 영어공부가 목적인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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